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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평화 만들기" 공연(대학로)
일본 겟토노 하나 가무단과 함께하는 거리공연 공연은 무료공연이며, 공연에 관한 문의(3672-4192, 정은정) 공연장은 혜화역 2번출구로 나오셔서 마로니에 공원으로 들어오시면 야외 공연장이 있습니다 일시 : 2002. 5. 3(금) 저녁 7시 ∼ 9시 장소 :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 주최 : 일본교과서바로잡기운동본부 - 사회(홍륜의 / KBS 탤런트) - 길놀이(마로니에 공연장 주변 : 한살림) - 공연취지 - 겟토노 하나 가무단 소개 및 공연 - *** 노래공연(아랑) PM 7 :55 - 8:10 *** - 북공연(한성여자고등학교 모듬북) - 겟토노 하나 가무단과 함께 어울림의 마당 ■ 겟토노 하나 가무단 소개 ■ 5월 3일 한국을 방문하는 팀은 일본 젠코라는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겟토노 하나 가무단으로 총 35명이 방한을 합니다. 일본의 젠코는 평화, 인권, 환경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일본내 시민단체들의 연합체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소속되어 있는 겟토노 하나 가무단은 노래와 춤, 북을 통해 자신들의 운동의 이념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일본의 역사왜곡, 미군기지문제, 노동문제, 전후보상문제에 관심을 두고 활동해 온 단체입니다. 태평양전쟁희생자보상추진협의회의 초청으로 경북 영양에 오키나와전 희생자 위령비 건립을 할 때 와서 축하공연을 해 준 적이 있습니다. 접하기 어려운 일본의 문화 중 특히 민중적 문화가 발달된 오키나와의 전통무용과 음악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문화공연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공연팀은 5월 3일 동경과 오사카 양쪽에서 출발하여 한국에 도착하고, 당일 투어를 서대문형무소, 안중근기념관, 탑골공원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피해자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5월 4일에는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을 관람하고 부산으로 내려가서 부산의 미쯔비시중공업재판지원회와 함께 공연을 갖습니다. 일본교과서바로잡기운동본부 Civilian Movement for Correcting Japan-distorted Textbook TEL:82-2-3672-4192 FAX:82-2-3672-4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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