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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주체사상의 실체에 대하여" (2)
"주체사상의 실체에 대하여" (2) #세째로 극단적인 민족배타주의와 초계급적인 인간으로 변모시켰다. 우리는 자기민족의 정체성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자기민족의 정체성을 중요시하면사 다른 민족에 대해 열등감을 나타내거나 다른민족을 증오하는 감정을 가진다는 것은 현시대 특히 세계화의 시대에 뒤떨어진 사고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자기민족을 사랑하는 것 못지않게 다른 민족에대하여도 존중하고 배려하는 정신을 가져야 할 것이다. 특히는 과거 우리와 적대관계에 있었거나 우리에게 불이익을 가져다준 민족과 나라들에 대해서도 우리는 과거를 잊어서도 안되지만 과거로하여 현시대와 미래에 까지 담을 쌓고 열지못한다면 그것은 참으로 또한번의 비극이 아닐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북한이 주체사상이라는 미명하에 어제날의 원수는 영원한 원수가 되어야 한다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으로 국민들을 교육시켜왔다. 특히 일본과 미국은 물론 어제날의 친구였어도 오늘날에 자신들의 정책을 지지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벌써벗이 아니라 순간에 원수로 인식하는 것이다. 때문에 북한에서 정치인들 뿐만아니라 일반 군중들까지도 공식석상을 제외하고는 일본인. 미국인이라고 부르지않고 일본애들 미국애들이라고 부르며 심지어 남한에대해서도 남한애들이라고 부른다. 심지어 미국을 한자로 표기하거나 교육할때는 아름다울미(美)가 아니라 쌀미(米)라고 표기하고 그렇게 교육해왔다. 물론 북한사람들에게 누구의 잘못을 떠나서 미국과 일본이라는 나라는 과거잘못된 일로하여 쉽게 적대감을 지울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은 세대가 바뀌였으며 과거는 과거대로 청산하고 부족한 것은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해결하는 것이 현명한방책이라고 생각한다. 과거를 잊어서도 안되지만 돌려세우거나 되풀이 할 수는 더욱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북한에서 무조건적인 주체 민족성의 주체를 살린다고 하면서 영원히 해결하지 못할문제로 국민들의 감정을 증오사상으로 즉 대를 이어 투쟁해야할 대상으로 규정하여 교육함으로써 자기들의 반인민적 정치이론을 합리화 하려고 하고 있다. 이것은 다른민족에 대한 거부감을 조장하고 인간증오사상을 강요하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지금북한통치자들이 미국이나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하고 싶어도 과거 국민들에게 잘못교육한 자신들의 범죄적사실들이 만천하에 공개되는 것이 두려운 것도 큰 자리를 차지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더욱위험한 것은 초계급적 적대감이다 북한에서 주체사상의 출현은 새로운 계급투쟁을 동반하게 되었다. 과거 지주 자본가의 자녀들과 복잡한 가정출신 자녀들에게 대하여 대를 이어가면서 감시와 멸시 사회에서 완전히 제외시키는 즉 인간증오사상을 강요한 것이다. 기독교에서 하나님이 말씀을 따르면 7배 백배 대을 이어 가면서 은혜를 베플고 거역하면 삼사대에 이르기까지 벌을 주겠다는 말씀내용을 그대로 북한 국민들에게 적용하고 있다. 그야말로 무서운 발상이 아닐수 없으며 국민호상간 단합과 화합을 갈라놓고 서로 의심하고 적대시하는 불안속에서 헤여나지 못하게 하고 있다. 북한에서 수용소에 잡혀가 죽거나 생존해있는 사람만도 수십만이라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뿐만아니라 수용소는 아니라도 도시에서 산골로 공장기업소에서 농촌으로 탄광광산으로 추방된 가족들은 수백만이다. 주체사상화 바람은 그야말로 새로운 계급투쟁의 칼바람이였다. 지금 김정일이 개혁개방을 두려워하는 원인이 바로 자신들 스스로가 만든 새로운 적대계급이다. 결국 주체사상출현은 북한에서 새로운 계급을 산생시키였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북한에서 지주 자본가가 사라진 것은 벌써한세대가 지났으며 새세대들은 지주자본가란 책이나 교육을 통해서만 들을수 있기에 사실상 그에대한 개념은 사라지고 말았다. 그러나 그대신 새로운 계급 주체사상신봉자와 그를 반대하는 반주체사상 세력과 주체사상의 피해자들 이렇게 새로운 두 부류의 계급이 존재하는 나라라고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정일이 바로 이새로형성된 계급적 모순을 해결할방도는 사실상 주체사상을 포기하는 길밖에는 없으나 황장엽씨의 또한번의 주체사상의 정당성을 주장하는데 힘을 얻었으나 포기할수도 계속 주장하기도 어려운 상황을 오직군대의 힘으로 지탱하려고 몸부림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그역량배비는 달라지고 있다. 즉 절대다수 주체사상신봉자들이 반주체사상역량으로 전환되고 더많은 주체사상 피해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네째로 주체사상은 북한국민들을 집단주의 정신으로부터 극단적이 개인이기주이로 심지어 타락의 길로 이끌어 갔다. 북한에서 집단주의정신이 온사회를 지배했던 시기는 천리마시대 즉 1960년대이다. 당시에는 누구나 살맛나는 세상이라고 했다. 때문에 그때에는 탈북자란 말자체도 아사자란 말도 몰랐다.뿐만 아니라 남한에 친북자들이 생긴것도 이시기일것이라고 생각한다. 남한에서는 그때를 가리켜 천삽뜨고 한번허리펴기운동을 강요당했다고 하지만 천리마시대에는 강제적인 요구라기보다 자각적인 집단주의정신의 발양으로 보아야 정확할 것이다. 때문에 경제적으로는 어려웠으나 수많은 재일동포들이 귀국해서도 쉽게 적응할수 있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집단주의정신과 아름다운 도덕품성은 주체사상이라는 유령과 같은 정치철학이 등장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사람들은 자신만을 밑고 자신만을 생각하는 생활기풍이 서서히 자리잡게되였으며 경제파탄과 생활난은 개인이기주의를 극단으로 가속화 시켰으며 심지어 90년대에는 많은 사람들을 가족과 자신을 포기하는 타락의 길로 내몰았다. 인간중심의 사상 이란 테두리에 알맹이에는 극도의 인간증오사상과 극심한 개인이기주의를 산생시키는 독소가 도사리고 있었고 그독소에 사람들은 시들었다. <자기운명의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자기운명을 개척하는힘도 자기자신에게있다> 이얼마나 사탕발림의 독약인가? 더구나 사회가 발전할수록 더불어사는사회 개인이나 가족 직장 국가도 호상협력과 교류 보안이 없으면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는 사회로 발전하고 있다. 물론 여기서 자기라는 존재를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자기의 정체성만을 강조하면 시대에 뒤떨어진 낙오자가 되거나 오히려 이것은 자신을 파멸에 이르게될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주체사상은 개인생활에 까지 깊숙히 뿌리밖히면서 사람들의 개성과 성격까지도 변화시켰다. 여기서 한가지 실례를 들지않을수 없다. 북한에서 함경도라하면 가장혁명성이 강하고 단결력이 강하여 타지방간부들이 그지방에 뿌리내리기도 힘들다고들했다 그것은 그만큼 함경도 사람들이 집단주의정신이 강했으며 부정의에 대한 혁명성이 더무강한 나머지 김일성이 함경도 제일주의라고 비판하면서 간부 선발에서도 양덕고개를 넘기지 말아는 내부 방침까지 있었고 심지어 중앙급간부들을 이러저러한 이유로 퇴출까지하였다. 그러나 현시기 함경도 사람들의 개성이 어떻게 변하였는가? 물론 이것은 함경도 사람들만 변한 것이 아니지만 얼마나 사람들을 극단적으로 변화시켰는가를 입증해주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탈북자들을 대상하여 선교활동을 벌이는 선교사들이 탈북자들을 대할 때 지켜야할 지침몆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1. 공동생활 규칙을 정하라. 2. 잘못한 일에 대해 대가를 치르게 한다 다루기 힘든 사람 중에 하나가 북한사람이다. 파쇼정권 아래서 강하게 성장해 왔기 때문에 강한 자에게는 약하고 약한 자에게는 강한 경향이 있어 너무 선한 사람들에게는 순종 안 하는 것이 보통이다. 잘못할 때마다 용서해 주고 잘 대할수록 오히려 그것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3. 너무 쉽게 마음을 주지 않고 거리를 둔다 4. 약속을 하면서 그들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하게 하지 말라 대부분의 탈북자들은 스스로 많은 일들을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도움의 손길을 크게 기대한다. 누가 무엇을 해주겠다고 약속을 했으면 약속한 사람은 잊어버려도 그들은 수년이 지나도 잊어버리지 않는다. 그러나 대부분의 해외 동포들은 그들의 고통에 감동을 받아서 내가 도와주겠다고 쉽게 말해버린다(북한 사람들과 접촉하는 사람들 중 왜 그리 위대하고 놀라운 일을 할 수 있는 일이 많은지 나는 아직 잘 모르겠다). 그 말로 인해 북한 사람들은 크게 기대하고 오랫동안 기다린다 5. 다른 사람에 대한 필요 없는 말들을 많이 하지 말고 신앙적인 말을 주로 하도록 하라 북한 사람처럼 오해를 많이 하는 사람들도 없을 것이다. 그들은 그 체제 가운데서 생존하기 위해서라면 항상 경계 태세를 가지고 다른 사람이 나를 해하려 하지는 않나 하며 조심하는 버릇이 습관화되었다. (예랑미선 탈북자들을 대상하는 요령, 중에서) 우에서 선교사들이 말한것쳐럼 북한사람들 특히는 탈북자들이 원래의 모습과 개성인가하는 것이다. 이것은 두말할것도 없이 주체사상의 산물이다. 우에서도 간단히 말했지만 북한사람들은 정의감이 강하고 서로 사랑하고 도와주는 미풍과 거짓과 아첨을 모르고 이웃간강한 유대감과 집단주의 정신과락천적성격과 성실성. 이것이 그들의 근본 개성이고 성격이였고 생활전반에 흐르고 있었다. 그런데 주체사상의 출현는 봉건 군주제도를 산생시켰고 사람들을 강제적교육과 강제적방법으로 사람들을 변화시켰으며 종당에는 노예화 하였다. 눈이 있어도 마음대로 보지못하고 귀가 있어도 마음대로 듣지못하고 입이있어도 마음대로 말을 못하고 발이있어도 마음대로 다니지못하고 오직주는대로 먹고 시키는대로 강요당하고 반항하면 재판없이 즉결처형당하고 대를 이어 자기의 성분을 되 물려주여야하는 사회 이것이 노예사회가 아니고 무엇인가 ? 그런데 90년대에 들어서면서 노예적공급체계까지 파산되자 이제는 억제되여있던 불만이 거칠은 개성적특성으로 변하여 표출되기 시작한 것이다. 때문에 그러한 생활은 탈북자들이 남한사회정착에도 적지않은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이다. 아직도 자기문제를 자기스스로 해결한다는 지나친 사고 방식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안타까운 것은 우에서 선교사들이 심정을 말한것처럼 북한 복음화와 민주화 투쟁에 결속시키는데도 적지않은 걸림돌이 되고 있다. 기아에 허덕이는 사람들은 당장먹고 살기위해 투쟁에 나설여유를 찾지못하고 있으며 생활의 안정을 찾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적은 터전이나마 빼앗길 생각과 오랜기간에 싸인 불신의 감정을 극복하지 못하기 때문에 투쟁에 나서기를 주저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렇게 극단적인 개인주의는 집단주의 정신에 기초한 단결의 힘으로 북한의 민주화와 반김정일투쟁에 궐기시키는데서 가장어려운 문제중의 하나가 아닌가 싶다. 물론 점차 빠른 속도로 주체사상이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기 시작하였으나 아직도 주체사상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지금북한에는 말로 표현하기힘든 일반 범죄자들이 거리를 메우고 심지어 구치소와 감옥은 자리가 없어서 얼만한 일반 법죄자는 석방하는 정도에 이르고 있다. 노예사회로부터 부르죠아 밎 자본주의 사회에로의 과도기가 급물결을 타고 있다. 그야말로 북한의 현실은 새로운 제도 새로운 정치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황장엽씨는 남한에까지와서 주체사상을 주장하면서 북한 국민들 편이 아니라 김정일정권을 도와 주고 있으며 심지어는 대한민국 대령협의회강연에 초청되여서는 북한 국민들을 말못하는 소라는 망발을 서슴치않고 하고 있다. 황장엽씨는 이제라로 자신의 처신을 분명히 할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아직도 주체사상의 정당성을 고집하면서 김정일정권에 힘을실어주겟는가? 아니면 이제라도 주체사상은 자신이 살기위해만든 새로운 이단 종교에 불과하다고 고백함으로써 김정일정권의 정치적 뿌리를 뽑아버림으로써 투쟁에 일떠선 북한 국민들의 편에 서겠는가? 그리고 주체사상으로 하여 피해본 수많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빌어야 하며 주체사상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우롱한 그죄과를 세계인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이 인생말년에 해결해야 할 과제가 아닌가 싶다. 북한사람들은 주체사상으로 하여 너무도 많은 것을 잃었다는 것을 다시한번 명심해야 할 것이다. 북한정권이 주체사상을 포기하지않는 이상 개혁개방 민주화는 물론 종교의 자유를 실현할수도 없으며 진정한 남북협력과 평화를 보장할수도 기대할수도 없을 것이다. ================================ ┼ ▨ "주체사상의 실체에 대하여" (1) - 이요셉 ┼ │ 1 황장엽씨가 주체사상을 쓰게된 근원과 동기는 무엇인가? │ │ 역사적근원은? │ 주체사사의 역사적 근원에 대해서는 탈북자 동지회에서 발간하는 잡지 망향에 실린 <주체사상의 실체>라는 글에서 대체적으로 서술되였다고 본다. │ │ 간단히 말해서 주체사상은 막스 레닌주의를 정치 이념으로 국가체제를 수립하고 운영하단 과정에 사회주의 진영내에서 주도권을 잡기위한 국가별 민족적 모순과 독립적인 즉 대국들의 통제에서 벗어 나려는 몸부림속에서 막스 레닌주의를 완전히 부인하지도 또 사회주의 체제를 포기할수도 없는국내외적 사정으로부터 벗어 나려는 몸부림속에서 당의 로선과 정책들에서 자력갱생과 주체라는 말이 등장하게 되었다. │ 그러나 그것이 주체사상이라는 하나의 독자적인 정치철학적 이론처럼 둔갑하게된 동기에 대하여는 자세히 쓰지못하고 있다. │ │ 원인은 처음부터 주체사상을 쓰고싶어서 쓴것도 아니며 황장엽씨가 바라고 생각했던 것이아니고 살아야 겠다는 생에 대한 애착과 새오운 정치적 야심을 이루어 보려는 욕심이 결국 북한을 오늘과 같은 사회로 만드는데서 그의 공로를 부인할수 없는 것이다. │ │ 때문에 황장엽씨도 자기글에서 ,<주체사상은 수령절대주의 국가인 북한의 사상정신적 주지이다.>(망향99년10호7페지)라고 쓰고 있다. 이것은 정확한 표현이다. │ 역시 북한이 수령 절대주의 독재 체제가 본격적으로 수립되기 시작한 것이 주체사상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부터이다. │ │ 황장엽씨는 역사적근원에 대하여서는 김일성이에게서 찾으면서도 자기가 그 이론을 쓰게된 동기에 대하여서는 정확히 밝히지 않고 오히려 이론의 정당성을 부각시키기 위하여 주체사상의 역사적역사적 근원을 확대 과대 평가하려는 시도를 많이 한 것을 엿볼수 있다. │ 사실주체라는 말은 자력갱생이란 말에서 부터시작되였다고 보아야한다. │ │ 그런데 자력갱생이란 술어를 제일많이 이론적으로 정치로선과 정책수립에 응용한 것은 중국공산당이다. │ 중국공산당은 반일 투쟁시기때부터 자력갱생의 력사를 가지고 있다.( 붉은기발 아래서.라는 책과 중국의 50년대 정치로선과 당내구호들 참조 중소관계악화시기) │ │ 김일성은 원래 정치이론적 바탕이 없는 인물이기에 8,15후에는 전적으로 소련 정치고문의 영향하에 로시아 혁명이론을 기초로 했으며 소련과의 관계가 악화되자 갈팡질팡하던 김일성이 중국의 정치로선에서 자신도 그길이 가장 적합한 길이라고 생각했기에 당중앙 4기5차 전원회의에서 처음으로 한손에는 총을 또한손에는 마치와 낫을 들고 라는 구호와 함께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자라는 구호를 제시하게 되었다. │ 이렇게 사실상 김일성은 소련과 중국의 정치를 번갈아 가면서 또 눈치를 보아가면서 사실상 말이 주체이고 자력갱생이지 현실은 그렇치 못했다. │ │ 때문에 소련을 비롯한 동구라파 나라들에서 사회주의체제가 붕괴되고 중국이 개혁개방으로 새로운 길을 걷게 되자 하루아침에 경제위기와 합께 정치적위기에 봉착하게 된것이다. │ 때문에 원칙적으로 주체사상의 근원을 찾자면 중국혁명에서 찾아야 정확할 것이다. 특히 김일성이 반일 투쟁도 사실상 독자적인것이라기 보다 중국혁명의 일부분에 참여했다고 볼 때 더욱 그러하다. │ 황장엽씨가 주체사상의 근원을 김일성의 과거사와 현대사에서 찾으려는 속심은 사실상 주체사상을 부각시킴으로써 자신을 내세우려는 속심이 안닌지 모른다. │ │ 때문에 지금도 황장엽씨는 북한의 민주화를 위해서는 김정일독재체제가 무너져야 한다고는 하면서도 명확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일반적인 비판으로만 강조하고 있다. │ 그 원인이 바로 자기 자신이 아직도 주체사상에 대한 미련과 자기의 정치적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 │ 황장엽씨가 주체사상을 쓰게된 동기는 무엇인가? │ │ 그는 우와 같은 책에서 그는 이렇게 쓰고 있다. │ │ <나는 1966년부터 몆해동안 계급투쟁과 프로레타리아 독재를 부정한 반당 수정주의 이론가로서 비판되였지만 이기간에 막스 레닌주의 계급투쟁논을 재검토한데 기초하여 1960년 말에는 계급주의적 관점과 격멸하고 인간중심의 철학적 원리를 개척하게 되었다.나는계급적 입장을 떠난 인간중심의 사상을 북한 통치자들이 전면적으로 접수하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았지만 새로운 철학적원리에 따라 주체사상이 그릇된 방향으로 변질되는 것을 어느정도 막을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1970년에 새로운 철학적 원리에 기초하여 주체사상을 이론적으로 체계화 하는 문제를 제기 하였다>(망향1999.12호19페지) │ │ 그는 이글에서 주체사상의 역사적 근원을 김일성이에게서 찾으면서도 그것을 철학적으로 정리하고 정식화한 것은 자나신이라는 것과 주체사상의 정당성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 그리고 주체사상을 쓰게된 동기에 대하여는 간단히 언급하고 넘어간다. │ │ # 첫째동기는 살아남기위해서였다. │ │ 황장엽씨가 1960년대 파문을 일으킨 김도만 박금철 이효순등과 결탁되여 그들의 프로독재거부와 계급투쟁부정 일당독재체제 부인 및 부르죠아 문화의 필요성을 이론적으로 뒤받침해 줌으로서 사실상그들이 청산될 때 황자엽씨 역시 제외될수 없었다. │ 그가 우에서 1960년대반당수정주의 이론가로 비판받은 원인이 바로 자신이 이들의 이념에 맞는 이론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 │ 막스레닌주의 핵은 프로레타리아 독재이다. 그것은 공산주의 혁명자체가 계급투쟁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체제이기에 프로독재는 필수적이고 그것을 포기한다는 것은 실제에 있어서 막스 레닌주의 즉사회주의 공산주의체제 자체를 부인하고 포기하는 것과 같다. │ │ 때문에 1966년 북한에서 박금철 김도만 이효순숙청사건이 바로 이들이 프로독재를 부인했다는 이유였다. │ 그런데 이때에 황장엽씨는 이들을 이론적으로 뒷받침해 주었다가 지기말대로 겨우 용서를 받고 김일성이에게 새로운 충성을 맹세하고 주체사상이라는 이론을 정리함으로써 자신의 변신을 확증하였다. │ 김일성이 그어떤 사건이 벌어지면 반듯이 반듯이 그대상들의 출생성장조건과 성격과 체질을 파악해서 자기충신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면 강한 처벌과 관대성을 적절히 배합하여 지기에게 충성을 다할수 있게 모든 것을 아끼지않는 즉 당근을 적당히 쓰는 사람이다. │ │ 특히 김일성이에게 있어서 황장엽씨만한 사회이론가을 얻기가 쉽지않았으며 그의 약점을 놓칠 리가 없었다. │ 즉 두 마리 토끼를 다잡는 수법을 활용한다. 자기덕성을 선전하고 충신을 얻는다는 것이다 │ 이렇게 살아남기위한 황장엽씨의 이해관계화 그를 이용하려는 김일성의 이해관계가 잘융합된 것이다 결국그는 김일성의 충신으로 변신하고 생명을 유지할수 있었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또한번의 정치적이념을 바꾸는데 그것은 철처히 김일성의 비위에 맞아야 한다는 것을 너무도 잘알았기에 자기 말대로 66년부터 소위 새로운 이론을 쓰게 된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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