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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주의자를 쓸어내자!
이땅에 기생하며 민족의 고혈을 빨아먹고, 아련에 아부하는 자들은 절대로 우익이 아니다. 그리고 보수라는 말은 그들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보수는 정체됨을 바라지 않는다. 그리고 보수는 민족적이어야 한다. 시계가 멈춰있기를 바라는 무리들이 어찌 보수가 될 수 있고 아련에 사대하는 자들이 어찌 민족적이라 할 수 있겠는가! 우리 민족은 진취적이고 씩씩한 민족이다. 그러나 지금은 수난을 겪고 있다. 우리는 우리 내부에 있는 온갖 사대적인 발상과 패배주의를 극복해야 한다. 우리의 자주국방을 방해하는 수구의 무리들이 어찌 민족적이란 말인가? 아련에 위협이 되는 것이라면 우리는 모두 포기해야 한단 말인가? 아련은 우리의 우방,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이런 의존적인 태도로 험난한 국제 사회를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단 말인가? 국제 패권이 그리고 언제까지 아련에게 종속될 것인가? 훗날 아련이 지면 서쪽의 지나가 부상할 것임에 틀림 없다. 그렇게 되면, 그때 가서는 지나에 빌붙어서 민족의 고혈을 빨아먹을 것인가? 역사는 주시하고 있다. 사대주의자들의 교활한 책동을. 우리는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화랑단 http://www.hwarangdan.org/ http://www.minjok.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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