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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 정리)'박정희'의 친일 행위 여부 논쟁!...
http://www.jinbonuri.com (펌) Name 좌우날개 (2003-09-18) Subject (요점 정리)'박정희'의 친일 행위 여부 논쟁!... 한빛코리아 자유게시판 (No.21 & 22) http://www.hanbitkorea.com * 클릭 -> [증언] 박정희의 친일행각? 이름:퍼옴 2002/10/17(목) 박정희 대통령이 친일파라고? MBC에서는 친일 인명사전 편찬에 관한 뉴스를 보내며 박정희가 일본 군복 입은 사진 을 보여주는 등 박정희가 무슨 대표적인 친일파인 것 처럼 보도를 하더군요. 정말 그럴까요? 아니면 불순한 자들의 음해일까요? 박대통령을 비판하는 자들의 주장을 살펴보면... /박정희는 자발적으로 일본육사에 들어가 일본군장교를 하며 한국독립군을 토벌한 친 일파이다.박정희는 만주육사 졸업식때 생도대표로 일본의 괴뢰국인 만주황제 부의에 게 충성서약을 하고 금시계를 받았다. *반박-박정희가 태어났을때 그의 조국 조선은 일제의 식민지로 전락하여 일본어로 일 본적 수업을 받는 일본의 식민지였다.이러한 나라에서 배우고 자란 23살 박정희가 일본육사를 택한것이 그리 잘못인가? 김대중도 목포상고 다닐때 일본인 스승에게 일제의 식민지 교육을 받았고 일제의 전투 교련 교육을 잘 받았습니다.그런데 일제의 이 전투교련교육도 따지고 보면 유사시 우리독립군 토벌이나 침략 전쟁에 쓰기 위한 것이 아니었나요? 그렇게 보면 그당시 김대중도 예비친일파인가요? 인도의 독립운동가 간디도 인도를 식민지배하던 영국의 옥스퍼드 법대를 졸업하고 한때는 영국신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았는가?나중에 독립운동을 하지만... 영국은 인도인이 독립시위를 하면 기관총을 난사하여 한번에 480명을 학살하기도 한 그런 나라입니다.영국에 덤비는 놈은 맛을 보여줘야 한다며... 독립투사이며 대한광복군 사령관 이청천 장군도 일본육사 나오고 일본군장교를 4년정도 했지 않은가? 나중에 일본군을 이탈하여 독립운동을 하지만... 단순히 일본군 장교를 했다고 하여 친일파로 규정한다면 이청천 장군도 친일파가 되어야 합니다.이청천이 친일파인가요? 4년 동안 일본군 장교를 한 이청천의 행적에 대해서는 따지지 않고 왜 1년간 일본군장교를 한 박정희의 행적만 가지고 문제를 삼는가? 혹시 박정희를 음해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 나중에 이청천이 독립운동을 했다고 하여 그의 과거를 덮어준다면 박정희도 나중에 자립적 경제 국방정책을 펴서 민족을 가난과 고통의 도가니에서 구했는데 그러면 박정희의 과거도 덮어줘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지금까지 매우 어리석은 자들의 흑백논리에 의해 시야가 흐려져 온 것이 사실입니다. 박정희가 일본육사 졸업후 일본만주군 장교를 한것은 1944.4월부터 해방까지 1년 정도의 기간입니다. 육사졸업후 두달 정도 소만국경에서 항일빨치산과 싸우다 북경부근 반벽산 쪽으로 이동하여 중국공산 8로군과 대치하며 싸우게 됩니다. *항일빨치산=항일과 공산화를 동시에 추구한 게릴라 *8로군=중국 공산당 정규군 즉, 홍군 항일빨치산도 항일운동을 겸했기 때문에 크게보면 독립군으로 볼수 있으나 이들은 김구나 김좌진 이청천 장군등의 민족주의 계열 독립군과는 다른 세력입니다. 항일빨치산을 북한에서는 순수한 독립군으로 봅니다만 남한은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북한은 극좌 공산주의 노선을 택해 존속해온 국가이고 남한은 그에 맞서기 위해 극우 자본주의 노선을 택해 발전한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민족이나 종교 가족보다 사상을 우선시 하는 유물론적 공산주의 사상을 신봉하고 그런 사상으로 무장한 공산주의자들의 비인간적 행태를 생각할때 공산주의 사상으로 무장한 항일독립세력(항일빨치산)을 더욱 긍정적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그동안 공산주의자들이 우리에게 저지른 만행은 일제의 그것을 능가하면 능가했지 그만 못하다고는 저는 결코 보지 않습니다.따라서 항일빨치산이나 중공8로군내 조선인들 을 순수독립군으로 보는 것에 저도 거부감을 갖고 있습니다. 북한은 공산화에 의한 통일을 내세워 전쟁을 일으켰고 그로 인해 한국동란시 양민 2백만 이상이 죽었고 또 90년대 이후에 굶어서 죽은 북한주민이 1백5십만이고 김씨부자 에 의해 숙청당해 죽은 연안파 공산주의자 등 정치범 사상범 등까지 다 합하면 4백만명 정도는 될 것입니다. 북한이 공산주의라는 잘못된 이념을 믿고 무책임한 통치와 폭력전쟁을 일으킨 결과 죽은 우리 양민의 수는 4백만 정도라는 계산이 나옵니다.친일파와 공산당중 어느쪽이 더 나쁜 놈들인지 분간이 않될 정도입니다.후에 공산주의 국가들은 다 망했지 않습니까? 공산 8로군은 중국의 장개석 군대와도 항상 싸운 공산당 군대입니다. 장개석 군대도 같은 중국의 군대인데 왜 같은 중국 공산8로군과 항상 싸웠을까요? 독립투사 김좌진장군이 공산주의자 청년에게 암살당했다는 것을 아시죠? 왜 김구 선생이 해방전 도움이 몹시 필요한 상황에서도 공산주의 사상을 수용하라는 공산주의자들 의 요구를 거부했는지 아셔야 합니다. 우리의 독립군이 활약하던 시대와 박정희가 만주군장교로 근무하던 시기는 시대적으로 크게 차이가 납니다. 우리독립군이 자랑하는 봉오동 청산리전투는 1920년대 전투이고 이청천 장군의 사도하 자대첩은 1933년의 일입니다. 그후 우리 독립군은 해방까지 만주에서 별다른 활동을 못합니다. 만주에서 활동하던 이청천등 한국독립군은 1933년 중국 공산군에 강제 편입될 위기에 처하자 임시정부가 있는 상해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양세봉의 조선혁명군도 만주에서의 여건 악화로 38년경 활동을 거의 멈추게 됩니다.조 선의용군도 42년 전투에서 3백명에 달하던 대원이 대부분 죽고 나머지는중국내륙 연안으로 이동합니다. 1939년말 만주의 항일빨치산 유격대는 전투에서 큰 타격을 입고 1940년11월 소만 국경을 넘어 소련의 블라디보스톡 근처로 이동합니다.거기 가서는 해방전까지 결혼도 하고 개인생활도 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44년 당시 박정희가 근무한 부대 주변에는 소규모 공산게릴라와 중공 8로군 뿐이었습니다. 우리가 독립군으로 보는 민족주의 계열 독립군은 없었습니다. 따라서 박정희가 독립군을 토벌한 친일파라고 자연스럽게 주장하는 자들은 십중팔구 북한의 주장을 따르는 친북 극좌주의자들로 보시면 됩니다. 이들은 공산세력이 멸망하고 남북화해가 움튼 지금 이 시점 즉, 우리가 공산주의에 대해 경계감을 풀고 있는 이 시점에 우리의 의식상 헛점을 이용하여 그런 교묘한 주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친일파들이 자기들의 과거를 숨기기 위해 반공을 내세웠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이승만은 독립투사였지만 반공을 내세웠고, 친일파보다는 공산당이 더 급한 적이었기 때문에 해방후 친일파 제거에 소극적이었던 것입니다. 어찌되었건 박정희가 만주군 장교로 근무한 것은 자랑은 분명 아닙니다.그러나 훗날의 큰목적(예를들면 독립투쟁 같은것)을 염두에 두고 현대적 군사학을 배우기 위해 만주육사를 택했다면 그것은 나쁘다고 볼수 없을 것입니다. 박정희가 만주육사 들어가기전 대구사범 시절 이순신 전기를 읽다가 일본놈들에게 책을 뺏긴적이 있고 만주군 시절 조선인 친구들에게 한 말 등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의 일본 육사시절 동기 이섭준의 말을 들어 보면... 그때 나는 거의 일본인이 다 되어 있었는데 박정희는 좀 달랐다.일본 청년장교들이 일으킨 2.26사건에 대하여 매우 관심이 많았다. "이런 시대에 우리가 배울것은 군사학뿐이다. 우리는 독립을 해야 한다." 고 했을 때 "독립이 무엇인가?"라고 물었더니 "독립이란 혼자 사는 것이다. 남의 간섭 안받고 우리 스스로 사는 것이다."라고 정의를 내리는 것이었다. 이 증언에서 보듯이 박정희는 일본육사 시절에도 조국의 자주적 독립에 대한 소망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었으며 그 정신은 후에 자립이라는 새마을정신으로 이어지고 자주적 핵개발 행동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한국해방시 28세에 불과했고 만주군 장교를 1년정도 한 박정희가 친일을 했으면 얼마나 했다고 그 야단 법석을 떠는지... 박정희가 간도특설대 소속으로 독립군을 110번 토벌했느니 뭐니 하는말은 모두 거짓입니다.박정희는 간도특설대에 근무한 적이 없습니다.북한에서는 과거에 그렇게 선전을 했는가 봅니다. 박정희가 조센징(조선인)토벌을 즐겼다는 그럴듯한 소설을 만들어 인터넷에 유포시키는 인간들도 있습니다.만주육사 졸업식 때 만주황제에게 충성을 맹세한 것은 성적이 좋아 생도대표로 답사를 했기 때문이지 특별한 의미가 없습니다. 만주육사 입학할때 혈서를 써서 충성을 맹세했다고 하는데 그것은 나이가 많아 입학이 어려워지자 입학을 하기 위한 한 방편으로 한 것입니다.별것을 다 가지고 트집을 잡아요. 그 당시 만주군 제 8단에서 팔로군을 상대로 같이 싸웠던 중국인 친구 고인경은 박정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증언 하였습니다. 「박정희 소위는 겉으로 보기에는 무뚝뚝한 것 같았으나 내심은 퍽 다정다감한 사람이다. 우리가 평천진(平泉鎭)이란 곳에 있을 때 어느날 조선인과 중국인이 모인 자리에 서 "여러분! 일본과 공비(共匪)들은 모두 우리의 적이다.언젠가 이를 배격하지 않고서 는 우리의 국가와 민족의 자유를 기대하기 어렵다 " 라고 말했다. *공비=공산 게릴라 위에서 보았듯이 박대통령을 친일파라고 비판하는 자들의 논리는 매우 빈약합니다. 그것은 불순한 자들의 음해 중상모략일 뿐입니다. .................................................................. 이름:단심 ( 남 ) 2002/10/22(화) Re.. 몇가지 반박 1. 1948년 반민특위는 일제에 직간접으로 협력한 행위를 반민족행위자 판단의 한 기준으로 삼았다. 이런 기준에서 볼 때 자원하여 일본 육사에서 교육받고 일본군 장교로 일한 박정희는 객관적으로 분명히 친일파의 범주에 들어간다라고 봐야한다. 일본군 장교로서의 직무 수행은 일제의 침략전쟁에 직간접으로 협력한 것이 명백하기 때문이다. 일본군 장교는 일제 식민지 하급 관리와는 질적으로 다르다. 이 분은 박정희가 민족독립의지를 가졌다는 몇가지 일화를 이야기하였는데, 열거된 박정의 개인의 내면은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어떤 외면의 행동으로 나타난 것이 없기 때문에 친일파 부정의 판단 근거로 될 수 없다. 일제때 고등계 형사로 일하던 자가 술자리에서 조선 독립에 우호적인 말을 몇마디 했다는 일화가 소개된다 하여 친일파 혐의를 벗어날 수는 없는 일이다. 우리는 다만 외부에 나타난 객관적 사실들에 의해서만 친일파를 판단할 뿐이다. 만약 일제치하가 상당기간 더 지속되어(?) 박정희가 독립운동을 했다면 박정희에 대한 평가도 달라질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지금의 논의에서 전혀 고려할 사항이 아니다. 박정희의 일본군 장교 경력은 처벌 수준을 논외로 하더라도, 최소한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되기에 부적절한 도덕적,정치적 결격사유에 해당한다. 해방후 우리의 민족사가 제대로 섰다면 박정희는 절대로 대통령이 될 수 없는 사람이다. 그랬다면 지금의 박정희 논란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2. 이 글을 쓴 분의 반공의식, 반북의식은 거의 70년대 대한뉴스 수준이다. 이 분에게 묻고 싶다. 도대체 북한의 공산주의자들이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일제보다 더한 죄악이 무엇인가? 박정희에 대해서는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분이 한국 현대사에 대해서는 편견과 무지에 가득차있는 것 같다. 내 생각으로 해방후 현대사를 사심없이 객관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눈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한국전쟁에서 광폭한 반공의 교훈이 아니라 외세의 의해 강제된 민족의 비극에 대한 아픔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이 분이 말하는 좌익을 제외한 민족주의는 진정한 민족 범주가 아니고 민족으로 포장된 이기적 편견일 뿐이다. 우리 민족은 수천년 동안 양반과 평민,노비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왔다. 한 공동체내에서라도 사회적 처지에 따라 사상이나 생각이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 꼭 이념으로 따진다면 해방후 상당수의 민중들은 자본주의보다 사회주의를 선택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당시는 소작제 폐지와 토지의 분배가 사회주의였기 때문이다. 진정한 민족주의는 이념을 모두 아우르고 포용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독립운동도 마찬가지이다. 3. 박정희의 공과에 대해서는 더 언급하지 않겠다. 하지만 박정희가 민족사에 있어서 걸출한 민족지도자라느니, 박정희가 아니었으면 한국의 경제 발전도 없었을 것이라느니 하는 주장은 정말 곤란하다. 일본에 돈 몇푼 받고 식민지 통치에 면죄부를 주었고 민족적 자존심을 포기한 자가 걸출한 민족지도자란 말인가. 분명한 것은 박정희가 아니라 민주화운동가, 연북통일주의자가 대통령이 되었더라도 우리 민족의 운명과 삶이 지금보다 못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점이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은 우리 민족의 능력이 자유로운 사회체제하에서 더욱 꽃피우리라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 한니발 반박-박정희가 태어났을때 그의 조국 조선은 일제의 식민지로 전락하여 일본어로 일 본적 수업을 받는 일본의 식민지였다.이러한 나라에서 배우고 자란 23살 박정희가 일본육사를 택한것이 그리 잘못인가? <-------------- 박정희를 비롯한 친일인사들이 득세해서는 안될 이유는 그들의 태반이 '조선의 사회지도층'으로서 조선을 향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망각하고 민중을 압살할 권리를 만끽하려는 일념 하나로 일본에 충성을 했다는 점에 있지,일본을 선택한 그 자체에 있다고 보진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박정희는 "국수주의가 뭐가 나쁘냐?"라고 따졌다는 일화가 버젓이 조선일보에도 나왔었을 정도로 일본 군국주의에 깊게 동감했던 사람으로 자유민주주의를 기초로 한 헌법을 가지고 있는 한국에서는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될 사람이지요.^^ 2003/09/18 한니발 한마디로 그 양반들은 대한민국이 무너지면 '대한민국의 사회지도층'으로서의 책임감을 전혀 느끼지 않고 자연스레 민중을 압살할 새로운 도구를 찾아 헤맬 것이 자명하다는 것이죠. 2003/09/18 좌우날개 '친일파'의 개념과 범주에 대하여... * 클릭 -> http://www.hanbitkorea.com/technote/read.cgi?board=hb_board&y_number=77&nnew=2 2003/09/18 좌우날개 친일파(부일협력자·민족반역자) 규정안 가-1) 한국의 주권을 지키기 위하여 일제와 싸우는 부대를 토벌하거나 토벌하도록 명령을 내린 자나 그것을 권유한 자 가-2) 한국의 주권을 지키기 위하여 활동하는 단체나 개인의 행위를 방해한 자 가-3) 독립운동자 및 그 가족을 체포·살상·학대·처형한 자 또는 이를 지휘한 자 가-4) 독립운동을 저해할 목적으로 조직된 단체의 간부 및 직원 가-5) 독립운동에서 변절하여 부일협력한 자 가-6) 밀정행위로 독립운동을 저해한 자 나-1) '을사조약', '한일합병조약', 한국의 주권을 침해한 조약 및 기타 문서에 조인한 자 및 모의한 자 나-2) '한일합병'으로 인하여 수왕(受王), 수공(受公), 수작(受爵)한 자 나-3) 습왕(襲王), 습공(襲公), 습작(襲爵)한 자 나-4) 일본제국의회의 귀족원 의원 및 중의원 의원 나-5) 조선총독부 중추원 부의장, 고문 및 참의 다-1) 일본제국주의 군대에 참가하여 침략전쟁을 봉족(奉足)하여 오던 조선인 일본군 장교들 다-2) 학병, 지원병, 징병, 징용, 공출을 권유하거나 강요한 자 다-3) 일본군을 위안할 목적으로 부녀자를 제공한 자 다-4) 창씨를 수창하거나 권유한 자 다-5) 신사 조영위원이 된 자 다-6) 언론 예술 학교 종교 문학 기타 각종 문화기관을 통하여 일제 통치를 찬양하고, 독립(민족해방)운동을 방해하고, 내선융화 황민화운동을 추진시키고, 일제 전쟁에 협력한 자 다-7) 일제 전쟁을 돕는 군수품을 생산하고 자원을 제공한 자 및 거액의 금품과 비행기 등을 헌납한 자 라-1) 부도(芙)의 자문·결의기관 의원과 읍면회의원, 학교평의회원 중 죄적이 현저한 자 라-2) 사법부 내의 판사, 검사와 서기, 집달리, 형무관리 중 죄적이 현저한 자 라-3) 주임관 이상의 관리 또는 군경의 판임관 이상 관리나 고등계에 임직한 자 라-4) 경찰관리, 헌병 및 헌병보조원 중 죄적인 현저한 자 라-5) 일본정부, 일본군부, 조선총독부로부터 포상 또는 훈공을 받은 자 라-6) 일제 통치기구의 각종 외곽단체의 간부와 직원 라-7) 은행, 회사, 조합, 산림, 어장, 공장, 광산 등 경제기관에서 착취행위를 한 간부 및 직원 라-8) 조선사편수회 등 민족의식을 왜곡말살하기 위한 기관에 근무한 자 라-9) 토지조사사업, 기타 여러 식민통치사업에서 일제의 권력을 배경으로 하여 민족 성원에게 경제적인 고통을 준 자 2003/09/18 좌우날개 이상의 규정이 모든 것을 포괄한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친일인명사전>에서 다루어야 할 분야는 거의 담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규정에서도 문제는 발생한다. 단체나 관직의 간부야 당연히 친일파의 규정에 넣을 수 있다 하더라도 '죄적이 현저한 자'의 구체적인 기준을 어디서 잡을 것인가는 매우 자의적일 수밖에 없다. 또한 부도의 의원을 넣을 경우 읍면 단위의 의원은 어떻게 할 것이며, 포상 또는 훈공의 경우에도 어느 수준에서 할 것인가라는 문제가 발생한다. 즉 '정도'의 문제가 항상 제기될 것이다. 위에서 굵게 표시한 부분이 대개 이 논쟁의 대상이 된다. 여기에 역사적 청산이라는 관점에서 친일파 문제를 접근할 때 새로운 과제가 부가된다. 즉 해방 직후처럼 친일파를 법적으로 청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청산에 초점을 맞출 경우라면 자의든 타의든 간에 일제의 식민지배를 이데올로기적으로 뒷받침했던 교육계, 문화계, 종교계의 친일 문제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부각될 수밖에 없다. 사실 해방 정국에서 친일파 문제가 제기되었을 때도 교육계는 논외의 대상이었다. 다음 세대를 가르쳐야 하는 특수한 영역 때문에 처벌의 고려대상에조차 올려지지 않았고, 게다가 처벌한다고 해도 어디까지 그 기준을 잡아야 할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도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러나 일제의 식민지배가 남긴 부정적 유산을 청산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앞서 말한 교육 등은 다른 어떤 것보다 더 철저하게 비판되어야 할 것이다. 신민형 인간형과 전체주의적 이념과 제도를 강조했던 식민기의 교육이데올로기가 해방 이후 소멸되기는커녕 분단과 독재체제에서 확대재생산되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모두 인정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이데올로기의 생산과 보급을 담당했던 일제시대의 교육관리들을 어느 수준까지 <친일인명사전>에서 담을 것인가 하는 점이다. 편의적인 발상이지만, 교장이나 교감 이상만을 싣는 방식도 있다. 그러나 더 심각한 문제는 <군>과 <경찰> 분야와 마찬가지로 <교육> 분야 역시 구체적인 친일행위를 입증해 줄 자료가 대단히 취약하다는 점이다. 엄청난 격동 속에서 반세기라는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당사자는 물론이고 당시의 정황을 이해하고 증언해 줄 사람도 거의 없어졌으며, 또한 많은 자료가 유실되다보니 개인의 친일 행위를 입증해 줄 자료마저 찾기 어렵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친일인명사전>의 수록 기준은 과거의 직책, 소속기관 등을 위주로 해서 그 판단의 중심을 개인의 사상경향과 실제행위에 두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단 1회의 명부등재나 행위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대상자의 일생의 자취를 모두 취합·정리하여 총체적으로 분석 평가해야 할 것이다. 또한 친일파를 선정할 때 일제시대에만 국한할 것이 아니라 해방 이후의 행적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반민족행위는 어느 특정시기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유사한 다른 시기에도 나타나기 때문에 해방 이후 그가 민족문제에 어떻게 대처했는가를 보면 일제시대 때 행한 행위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전에 수록될 대상의 기록은 해방 이후의 행적까지도 포함할 것이다.(임헌영, 1993, <친일파의 정의와 범주> 참조) 그리고 사상사적인 관점에서 볼 때 1920년대의 민족개조론자, 현실순응적인 문화운동·실력양성론자, 자치운동가들의 경우 대개 1930년대 이후 본격적인 친일행위를 하지만, 1920년대의 민족개량주의 활동을 친일행위에 포함시킬 것인가라는 문제가 첨예하게 제기될 것이다. 그리고 중소자산가의 경우 민족성과 친일성을 동시에 갖고 있기 때문에 이 역시 시기에 따라 어떻게 평가하여 실을 것인가도 고려해야 한다.(서중석, 1992) 2003/09/18 좌우날개 김윤근 해병중장(예비역)은 위 내용을 참고하시오! 2003/09/18 지나가다 부끄러움을 부끄러워할줄 모르는 비양심과 부도덕을 한국사회에...... 퍼뜨린 인간같지않은 인간들.......! 친일파와 박정희.....! 그리고, 그 박정희에 기생하는 지역이기주의의 편협한 인간들....! 2003/09/18 지나가다 비양심은 처단되는게 아니라 .............. 그 자체로 자신을 옳아메는 굴레가 된다.....! 2003/09/18 지나가다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낳고...............! 비양심은 다른 비양심 속에서만 가능하듯이.......! 한국 사회에 사는 인간들에게 ............. 양심의 부끄러움과 상식의 도덕을 외면하고............한국사회에...... 비양심과 부도덕을 강요하는 벌레만도 못한 인간들과 세력은 누구인가....? 2003/09/18 지나가다 저열한 인간들아......! 뭘 더 말하리요........! 스스로 깨우치는게 양심이거늘.......! 양심의 부끄러움과 상식의 도덕을 외면하고............한국사회에...... 비양심과 부도덕을 강요하는 벌레만도 못한 인간들과 세력은 누구인가....? 2003/09/18 좌우날개 지나가다 / 그들은, 한 마디로 < 사대주의자 > 입니다!!! 그들은, 한 마디로 < 기회주의자 > 입니다!!! 2003/09/18 좌우날개 먼~ 훗날, 후세의 역사가들이 1948년(8월 15일, 9월9일) 탄생한 '남'의 <대한민국>과 '북'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과연, <정통성>있는 국가들 이었다고 평가해줄지 의문입니다!! 2003/09/18 좌우날개 여기 한(조선)반도에 걸출한 인물이 나타나서, '남'과 '북'을 통합(통일)하여 정통성있는 나라('통일코리아')를 새로 만들어야할 것입니다! 2003/09/18 친일파 우리논객은 좀 연구을 해라 중국의 국부 손문(중산) 대만이나 중국 본토에서도 국부로 지금까지 한번도 비난을 받은적이없다 손문 청나라일때 군사쿠테타 혁명 실패 하여 일본으로망명 일본망명을 3번이나했다 나중에 장개석 보고일본육군사관학교에 수학 후 귀국 황포군관학교을 만들었다 손문이 먼장래을생각하여 그러면 손문은 친일파라고해야지 우리만 친일파 라고하나 어떻기준으로 우리논객은 기준도없는 좆같은 놈들이라고 해야하나 ?? 2003/09/18 좌우날개 친일파 / 위의 < '친일파'(부일협력자·민족반역자)의 개념과 범주에 대하여.. >에 '친일파' 기준이 나와있습니다. 단지, 일본이나 미국, 기타 유럽 선진국에 유학갔다온 사람들을 부정적인 의미의 친일파, 친미파, 친유럽파라고 하지는 않지요. 당시 조선, 중국(청)보다 상대적으로 선진국인 일본에 가서 선진적인 공부를 하고온 사람들이 위에서의 '친일파'로 매도당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위에서의 '친일파'란, 직, 간접적인 <부일협력자>, <민족반역자>를 의미합니다. 2003/09/18 좌우날개 친일파 / `친일파' 708명 명단 ('민족정기 세우는 의원모임' 발표) 한빛코리아 한빛자료실 No.28 * 클릭 --> http://www.hanbitkorea.com/technote/read.cgi?board=hb_board&y_number=27&nnew=2 2003/09/18 좌우날개 ■여성계 ▲高鳳京(애국금채회 간사,국민총력조선연맹 참사,조선임전보국단 부인대 지도위원) ▲金活蘭(애국금채회 간사,조선부인문제연구회 상무이사,국민총력연맹 이사 등) ▲毛允淑(조선문인협회 간사,국민의용대 총사령부 간부) ▲朴仁德(임전대책협의회 실천위원,언론보국회 이사 ) ▲宋今琁(임전대책협의회 참사,언론보국회) ▲黃信德(국민총력조선연맹 평의원,조선임전보국단 부인대 지도위원) ■문화-예술계 ▲金殷鎬(조선미술가협회 일본화부 평의원,반도총후미술전 일본화부 심사위원) ▲沈亨求(국민총력조선연맹 문화부 문화위원,조선미술가협회 서양화부 이사) ▲玄濟明(대동민우회,시국대응전선사상보국연맹 경성지부 간사) ▲洪蘭坡(조선음악가 협회 상무이사,국민총력조선연맹 문화부 문화위원) ▲李能和(조선총독부 학무국 편집과 편수관,국민총력조선연맹 문화부 문화위원) ▲鄭萬朝(경학원 대제학,총독부 중추원 촉탁) ■언론계 ▲金性洙(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발기인돚이사,조선임전보국단 감사,국민총력조선연맹 총무부 기획위원) ▲方應謨(국민정신총동원연맹 발기인,국민총력조선연맹 참사) ▲張德秀(사상보국연맹 경성분회 제4분회장,국민총력연맹 참사) 2003/09/18 좌우날개 <오랜 기간동안의 토대>를 가지고 까부는데... 그게 바로 <사상누각!>이라는 것이야! 알겠나?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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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하루
2018-08-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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