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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자 Youtube
작성일 2020-06-17 (수) 16:34
ㆍ추천: 0  ㆍ조회: 640      
북한 평양 가상 타격 장면 동영상! (대북한 전략)



http://www.hanbitkorea.com/technote7/board.php?board=free&page=5&command=body&no=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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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유튜브
2020-06-17 17:02
[중국] "한국의 핵 기술과 미사일, 일본보다 훨씬 낫다. 경계해야 한다." - 6가지 에피소드  
Feat 한국형 미사일의 위엄 (핵보다 더한 경계감)     2020. 3. 27.

https://www.youtube.com/watch?v=xsacBANBPY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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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매일경제
2020-06-18 10:36
태영호 의원 "北 최종목표는 `중국의 원조` 얻는것…당분간 강경기조 지속"
태영호의원, 국회등원 후 첫 언론인터뷰

한국 때려 美·中에 메시지
당장 미사일 실험은 어려울것

대북전단에 달러·물품 실려
北 내부통제 안돼 더욱 민감

文정부, 섣불리 요구 듣지말고
북한문제는 긴 호흡으로 가야

이상훈, 김명환 기자  입력 : 2020.06.17 17:41:55   수정 : 2020.06.17 21:14:30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0/06/62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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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중앙일보
2020-06-18 10:42
(2010년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관련)

‘전쟁 비즈니스’로 한몫 보려는 북한 - 중국 겨냥한 도발

입력 2010.12.10 00:10 / 수정 2010.12.10 09:44

[시론] ‘전쟁 비즈니스’로 한몫 보려는 북한

냉전시절 북한은 동해에서
푸에블로호 납치로 긴장 조성해
소련의 군사·경제 지원 얻어내

연평도 도발은 서해에서
중국의 지원 이끌어내려는 것

조 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북한의 연평도 도발은 중국을 전략적 타깃으로 삼은 측면이 강하다.
북한은 중국을 상대로 매우 치밀하게 계산된 ‘전쟁 비즈니스’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천안함 사태를 계기로 북한과 중국은 두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밀착을 과시했다.

김정일은 4년 만의 방중에서 중국에 대대적인 군사적·경제적 원조를 얻어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이에 김정일은 최신형 전투기 수십 대, 약 300억 달러 상당의 경협 지원, 매년 원유 100만t과 쌀 100만t 긴급지원 등의 ‘청구서’를 내밀었다고 전해진다.

그런데 중국은 원조나 지원에 대한 명확한 약속도 없이 알맹이 없는 말만 늘어놓았다.

또한 중국 측은 김정일에게 13억 중국 인민도 굶지 않는데 2000만 주민을 못 먹여 살리느냐며 힐난했다고 한다. 여기에다 원자바오(溫家寶) 총리는 개혁·개방에 대해 ‘한 수 가르쳐 주겠다’고 제의하면서도 김정일을 빈손으로 돌려보냈다. 8월의 정상회담에서조차 후진타오(胡錦濤) 주석은 후계자 구축을 앞두고 갈 길이 바쁜 김정일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정일은 저자세를 취하기보다는 중국이 대폭 지원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을 만들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북한은 냉전시기, 한반도의 긴장과 위기 조성으로 한몫 크게 챙긴 적이 있다.

소련의 브레즈네프 집권 후 조·소 관계가 회복되자 발전소·금속가공공장·알루미늄공장·암모늄공장 건설 지원을 요구했다. 심지어 원유저장시설도 없는 형편에 석유정제공장까지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당시 중·소 분쟁 상황에서 모스크바는 가당찮은 요구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의 대북 원조가 불가피하다고 생각했지만 차일피일 미뤘다.


1968년 1월 23일, 미국 정보함 푸에블로호가 원산 앞바다에서 북한 함정에 의해 나포되는 사건이 터졌다.

미국은 즉각 항공모함 3척을 출동시켰고, 오키나와 공군기들도 남한으로 전진 배치했다.
미국은 북한의 도발적 행동 뒤에 소련의 방조가 있다고 여겼다.

그러나 정작 북한의 모험적인 도발에 격노한 측은 극동 지역에서 미국과의 긴장과 대립을 바라지 않았던 브레즈네프였다. 그는 즉각 존슨 대통령에게 소련이 이번 사태와 전혀 무관하며 평화적 해결을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일성은 푸에블로호 나포로 65년에 체결한 조·소 군사협정을 시험대에 올렸다.

브레즈네프는 김일성을 모스크바로 불렀으나 그는 응하지 않았고 대신 부수상 겸 민족보위상인 김창봉을 보냈다. 브레즈네프는 긴장 완화와 대미 협상을 촉구하는 한편 핵무기를 제외한 최신 무기체계의 무상 원조와 함께 경제 지원에 대한 북한의 요구를 전폭 수용했다. 그해 소련의 원조로 북창화력발전소를 착공했다. 소련은 사회주의 캠프의 리더로서 국제주의적 책무를 다한다는 명분을 과시하고 김일성을 달래기 위해 그의 요구를 받아들였다.

지금 중국의 입장은 어떨까?

동북아의 군사적 긴장은 반드시 미국의 개입을 불러오고 일본의 군비 확장을 부추긴다.

더욱이 서방 언론이 북한의 도발을 항상 중국의 대북 포용과 지나친 관용 탓으로 돌리는 분위기도 부담스럽다. 중국은 이러한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는 상황을 결코 바라지 않으며, 동북아의 위기 상황 발생 자체를 적극 회피하고자 한다.

북한의 대중전략 포커스는 바로 여기에 맞춰져 있다.

북한은 연평도 포격을 통해 미국을 끌어들이는 동북아의 긴장과 위기 조성이 바로 자기 손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중국 측에 주지시켰다. 북한의 메시지를 충분히 간파했다면, 후 주석은 북·중 간 당 고위층 인사의 상호 방문을 통해 “6자 긴급협의 개최”를 제의하면서 김정일의 ‘청구서’를 진지하게 검토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68년 당시 27세의 김정일은 김일성이 한반도의 긴장과 극한적 위기 조성으로
미국과 소련이라는 세계대국을 다루면서 군사적·경제적 원조를 한 움큼 얻어 내는 솜씨를 지켜봤다.

이제 김정일은 27세의 세습 후계자에게 한국과 세계대국 중국을 다루는 솜씨를 전수시키는 중이다.

그때 한반도 동해에서 소련을 상대로 ‘전쟁 장사’를 벌였다면, 지금은 서해에서 중국을 상대로 ‘전쟁 비즈니스’를 펼쳐 보이고 있다.

중국의 선택이 주목된다.

http://www.hanbitkorea.com/technote7/board.php?board=free&page=2&search=%C1%DF%BE%D3%C0%CF%BA%B8&shwhere=name&command=body&no=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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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아저씨
2020-06-18 12:53
음..

북한 아이들이 이번엔 김여정을 내세워,

한반도 위기 조성으로
또 다른 "전쟁 비지니스" 계략을 꾸미기 시작했는데...

앞으로 "현실적인 대북 전략" 수립과 "효과적인 대북 대응" 이 필요할 것이다.

1) 대북 언어 : 공식적으로 '북측'이란 호칭보다는 '북한' 이라고 불러야 한다. 또한 "북한에 위협적인 언어" 의 사용이 필요하다!
   (헌법 제3조 :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


2) 대북 전단 살포 : 이번에 대북 전단 살포가 "대북 심리전"에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대북 전단 살포가 남북 정상간 합의에 반하는 것이긴 하나, 추후 북한 아이들이 "대남 전단 살포" 를 실행할 경우,
이에 상응하는  훨씬 더 적극적인 "대북 전단 살포" 가 필요하며 이를 "대북 심리전"으로 적극 활용해야할 것이다!


3) 전쟁 가능성 : 또 다시 도발할 경우, 미국을 크게 자극해 "전면전" 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경고를 해야하며,
북한 아이들이 이번엔 "북침 전면전"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는 공포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야할 것이다!

물론, 한국 입장에선,'전면전' 을 각오해야 한다.
'전면전'을 각오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북한 아이들의 장난질이 계속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


4) 대북 공격 : "창과 방패" 의 문제인데...
방어 전략은 아무리 잘해도 적의 공격을 피할 수 없게 된다.
즉, 적이 상대방 방패의 허점을 뚫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구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적의 허를 찌르는 "선제 공격" 이 중요한 것이다. 이에 대한 치밀한 연구와 전략, 전술 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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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유튜브
2020-06-18 14:50
북한이 대한민국을 우습게 봤다가 오히려 크게 박살이 나는 이유  [ENG SUB]
2020. 6. 17.

https://www.youtube.com/watch?v=fPdFlknb07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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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중앙일보
2020-06-21 21:34
[단독] 이래서 文 욕했나…시진핑, 北에 식량 80만t 보냈다

[중앙일보] 입력 2020.06.21 11:39 수정 2020.06.21 14:27

유상철 기자

중국이 최근 북한에 80만t에 이르는 식량을 지원했다고 중국 내 정통한 대북 소식통이 21일 밝혔다.
중국이 보낸 식량은 북한의 주식인 쌀이 대부분으로 약 60만t에 이르며 나머지는 옥수수 20만t 정도다.

시진핑 방북 1주년 맞춰
쌀 60만t, 옥수수 20만t 지원
"배편으로 최근 남포항 도착"
대남 비방 거세진 배경 분석

중국은 매년 만성적인 식량부족에 허덕이는 북한에 식량을 제공하고 있으나 이를 공개적으로 밝히지는 않고 있다. 이번 지원은 배편으로 북한의 남포항에 도착했으며 지난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방문 1주년에 맞춰 이뤄졌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시 주석은 지난해 6월 20일 중국 국가주석으로선 14년 만에 북한을 찾았다. 북·중 수교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방북으로 이틀 일정으로 이뤄졌다. 시 주석은 북한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뒤 북한에 약 100만t 가까운 식량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해 6월 한국이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힌 식량 5만t을 거절한 적이 있는데 배경엔 중국의 '통 큰 지원'이 도사리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0일 북·중 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하는 논설을 게재해 북·중 친선과 양국 지도자 간의 ‘두터운 동지적 신뢰와 각별한 친분’을 강조한 데에도 이 같은 중국의 대북 식량 지원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에선 이에 따라 “중국에선 쌀을 보내주는데 남측에서 보내주는 건 삐라(전단)뿐”이라는 말과 함께 “한민족이면서 한·미 워킹그룹을 핑계로 아무 일도 안 하고 그저 삐라만 보낸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소식통은 말했다.

북한이 최근 삐라와 한·미 워킹그룹을 집중적으로 성토하는 저간에는 식량 부족 등 북한이 처한 어려운 경제 상황이 깔렸음을 짐작하게 한다. 정작 통 크게 와야 할 식량은 오지 않고 ‘최고 존엄’을 건드리는 삐라만 날아오는 데 대한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은 국제 사회의 제재로 석탄 수출 등 외화벌이 창구가 막힌 상태에서 지난해 시진핑 주석의 방북을 계기로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렸으나 올해 초 터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경이 닫히면서 심각한 경제 위기를 맞았다.

세계식량기구(WFP)는 이달 초 “북한 인구의 40%에 육박하는 1000만 명 이상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올해 북한 주민 약 120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식량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베이징=유상철 특파원 you.sangchul@joongang.co.kr

https://news.joins.com/article/23806549?cloc=joongang-home-toptype1basic#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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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매일경제
2020-06-23 09:11
[글로벌포커스] 中마저 北에 손내밀지 않는다면

美와 싸우고 코로나 전투까지
북한을 챙길 여유 없는 중국

사면초가 김정은 과격한 SOS
北, 美엔 침묵 그나마 협상여지

입력 : 2020.06.23 00:07:01

"남북한은 한 민족이다. 중국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를 희망한다." 북한이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직후 중국 외교부 논평이다. 중국은 한반도 긴장 고조 때마다 세 가지 원칙을 되풀이해 강조했다.

`긴장 고조 행위 반대` `대화 해결` `중국의 건설적 역할 수행` 등이다. 지금 상황에 딱 들어맞는 얘기다. 그러나 이번엔 언급하지 않았다. 똑같은 말도 상황에 따라 해석이 달라진다. 중국이 입버릇처럼 주문해온 원칙이지만 북한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될까 우려했을 것이다.

대신 남북한이 한 민족임을 강조하고 약방의 감초 격이었던 `중국 역할론`은 생략했다. 이는 중국이 이번 사안을 어떻게 보며 어떻게 대응할지 가늠하는 중요한 단서다.

중국 내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대북 전단 때문이기도 하지만 북한 내부 사정으로 인한 계획된 행동이라는 데 대체로 공감한다. 그래서 사태의 본질을 이해하려면 그들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미국은 꿈쩍 않고, 기대했던 한국은 너무 미온적이다. 내부 불만을 배출할 외부 적이 필요하다. 일단 한국을 치고 미국을 압박한다"는 의도라는 것이다.

중국이 `남북한은 한 민족`임을 거론한 것도 그런 이유다. 이번 일은 남북한, 나아가 미국과의 문제이지 중국은 관계가 없다. 그래서 `중국 역할론`을 뺀 것이다. 한쪽 편을 들거나 주동적으로 개입하지 않겠다는 선 긋기다.

올해는 북한에 특별한 해다. 조선노동당 창건 75주년이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국가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마무리하는 해다. 중국이 한국전에 참전한 `항미원조(抗美援朝)` 70주년이다. 축제여야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다.

경제 상황이 특히 심각하다. 중국은 지난해 북한 전체 교역량의 95% 이상을 차지한다. 북한이 코로나19로 국경을 봉쇄하면서 양국 교역은 30% 이상 급감했다. 올 1분기 교역량은 2억3000만달러다. 세 달치 교역량이 한국·중국 하루 교역량의 3분의 1이다. 최근 트럭 운송이 재개됐다고는 하나 하루 평균 10대 정도다. 생필품 공급 차질이 불가피하다.

북한의 후계구도가 변수로 작용하는지도 관찰 중이다. 김여정 부부장의 대남업무 관장과 군부 지휘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한 의도에 주목하고 있다. 리더십이 확고함을 확인시키려고 더 강하게 나오는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외교도 꼬였다. 두 차례 북·미정상회담과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으로 모든 게 잘 풀릴 것이란 기대는 수포로 돌아갔다.
미국 대통령선거가 한창인 지금은 대미 접촉도 여의치 않다. 총체적 난국이다. 따라서 중국 내에선 이번 사태를 북한이 긴급 타전하는 또 다른 형태의 SOS로 이해하는 분위기다. 긴급지원이 가능한 곳은 현실적으로 중국밖에 없다.

그렇다면 중국은 북한을 통 크게 지원할까? 내부 기류는 부정적이다.

미국과 전방위로 대결 중이고 코로나도 계속되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이 기대했던 대규모 중국 관광객은 현재로선 불가능하다.
북한을 챙길 여유가 없다. 북한의 전격적 국경봉쇄, 중국의 소극적 지원 등 일련의 갈등으로 인한 양국 간 감정의 앙금도 진하다. 중국은 미국을 겨냥한 북한의 핵·미사일 추가 도발에 반대한다. 중국을 지렛대로 미국을 움직이는 게 쉽지 않은 구조다.

관건은 미국이다. 중국이 개입하지 않으면 미국을 움직일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미국은 한국의 중요한 동맹이고 북한은 위아래 층에 사는 형제다. 집안살림 부수면서 생떼 부리는 격이다.

다만 북한이 앞으로 취할 조치를 친절히 예고하고 미국은 한마디도 언급 않는 건 파국까지는 가지 않겠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한국과 미국의 국익이 항상 일치하지 않는 건 당연하다. 우선은 북·미 간, 남북 간 정상합의가 실행될 수 있도록 미국을 설득하는 게 급선무다. 그런 연후 국익을 극대화하는 현실적 방안을 찾아야 한다.

[문일현 중국정법대 교수]

https://www.mk.co.kr/opinion/contributors/view/2020/06/6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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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매일경제
2020-07-21 15:27
[글로벌포커스] G2 신냉전과 北의 좁아진 선택지

국제사회 외톨이 북한
과도한 中의존 불가피하지만
中이 언제, 어느 선까지
北도발 묵인할지 알 수 없어

입력 : 2020.07.21 00:07:02

갈수록 첨예화되고 있는 미·중 대립, 이른바 `신냉전`은 앞으로 오랫동안 동북아를 비롯한 세계의 정치적 지형을 결정할 것 같은데
남북한 모두 불가피하게 영향을 많이 받을 것이다.

안보를 미국에 의존하며, 경제에서 중국 의존도가 높은 남한은 이 대립에 휩쓸리지 않는 것을 원하지만 성공할 희망이 거의 없어 보인다. 남한은 조만간 선택에 직면하게 될 텐데 어느 쪽을 선택하든 적지 않은 손실이 불가피할 것이다.

그렇다면 북한은 어떨까.

단기적으로 미·중 대립은 북한에 분명히 좋은 소식이다.

북한은 1960년대 초부터 중국과 소련의 대립을 비롯한 강대국의 대립을 잘 이용하고 많은 지원을 얻어냈다.
그래서 지금 북한 외교관들은 옛날 기술과 경험을 다시 활용할 희망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조금 장기적으로 보면 동북아 상황은 여전히 북한에 유익한 것이 아니다.
미국과의 대립 때문에 중국은 완충지대인 북한을 유지할 필요가 더욱 높아졌다.
중국은 원래도 남북 분단을 비롯한 현상 유지를 원하고 있지만 새로운 상황에서 이러한 경향은 더욱 강화될 것이다.

그 때문에 중국은 북한에서 위기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유엔 대북제재를 무시하면서 조용히 대북 지원을 행하고,
북·중 국경에서 벌어지는 밀무역에 눈을 감을 것이다.

강력한 제재가 북한의 유의미한 양보를 불러온다는 희망은 처음부터 실현 가능성이 별로 없었지만 오늘날 완전히 무너져버렸다.
지금 북한은 국내에서 기근이나 심한 경제위기가 발생한다면 중국에서 필요한 만큼 지원이 올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중국은 북핵에 대한 입장을 누그러뜨릴 수도 있다.
합법적 핵 보유국 중 하나인 중국은 자신의 전략적인 특권을 파괴하는 핵 확산을 여전히 받아들이기 어렵다.
그러나 새 상황에서 중국은 가끔 미국에 압박을 가하기 위해 북한의 도발을 묵인할 것이다.

북한에 미·중 대립의 격화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문제가 있다.
중국의 영향력을 약화 또는 상쇄시킬 대안 세력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 때문에 북한은 등거리 정책을 하지 못할 것이다.

북한 외교가 1960~1980년대 성공했던 이유는 중국뿐만 아니라 소련도 북한을 지원할 이유와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에 북한은 자신의 요청을 중국이 계속 거절할 경우 같은 요청을 소련에 하겠다고 암시했다.
물론 소련을 다루는 기술도 비슷했다. 중·소 양측 모두 북한이 반대 측으로 넘어갈 것을 걱정했기 때문에 이러한 협박은 효과가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북한이 중국에 사용할 `강대국`이 없다.
북한 외교관들은 중국에 압박을 가하는 방법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요구를 하지 못하고 중국이 주는 것을 그대로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중국과 가까운 관계는 김씨 일가에 위협이 될 수 있다.
중국은 완충지대로서 북한의 장기적인 생존을 필요로 하지만 중국이 필요로 하는 북한은 김씨 일가가 통치하는 나라가 아닐 수도 있다.
새로운 상황에서 중국은 김정은이 중국 이익에 어긋나는 행동을 계속한다면 김정은 정권을 교체할 수도 있다.
북·중 간 접촉이 더욱 많아진다면 그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

1956년 중국은 소련과 함께 김일성을 제거하려고 시도한 적이 있는데, 북한 지도부는 이 사실을 오늘날까지 잊지 않고 있다.

김정은이 친중 경향으로 알려진 장성택을 숙청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중국과 거리를 유지하려 노력했던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다.

그래서 북한 지도부에게 미·중 대립은 일시적인 안도를 의미할 뿐이다.
그들에게 바람직한 전략은 북한이 한 강대국에 의존하는 것보다 서로 대립하는 2~3개 강대국을 대상으로 등거리 외교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미국과 남한의 상황을 감안하면 그들의 희망이 언제 현실이 될지 알기 어렵다.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

https://www.mk.co.kr/opinion/contributors/view/2020/07/74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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