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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방송]‘명태균 여론조사’ 조작 최초 확인... 윤석열 2등에서 1등 됐다 뉴스타파 2024. 10. 28. 10:05 타임톡1,046 https://youtu.be/_bPR_9oCO9k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는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의 줄거리는 크게 다섯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 명태균 씨는 조작된 여론조사 보고서를 만들었는가. 둘째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측은 명태균 씨의 조작된 보고서를 활용했는가. 셋째 윤석열 후보는 보고서 비용 3억 7천여만 원을 지급했는가. 넷째 비용을 받지 않는 대신, 그 대가로 국회의원 공천이나 국정에 대한 권한과 정보를 준 것은 아닌가. 마지막으로 이 모든 과정에 김건희 여사가 개입했는가. 어제(10월 27일) 뉴스타파는 5가지 의혹 중 두 번째에 대한 유력한 답을 찾아내 보도했습니다.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의 참모로 뛰었던 신용한 씨가 뉴스타파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캠프가 ‘명태균 보고서’를 선거 전략 수립 등에 활용했으며, 그 증거로 자신이 갖고 있던 ‘명태균 보고서’를 제시했습니다. (기사 보기 : 윤석열 캠프 정책총괄 "대선 당일에도 명태균 보고서로 회의했다") 윤석열 1등 여론조사가 조작됐다.... 증거 첫 확인 오늘 뉴스타파는 명태균 게이트의 첫 번째 의혹, 즉 명태균 씨가 정말로 조작된 여론조사 보고서를 만들었는지에 대한 취재 결과를 보도합니다. 그동안 여론조사 보고서가 조작됐다는 증언과 이를 뒷받침하는 전화녹취까지 공개됐지만, 정작 명태균 씨 자신은 조작을 전면 부인해왔습니다. 그런데 뉴스타파가 보고서의 원본 데이터(RAW DATA)를 확보해 직접 검증한 결과, 조작된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작으로 밝혀진 여론조사 보고서는 2021년 9월 29일 자로 작성됐는데, 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 컷오프를 앞둔 민감한 시기에 만들어졌습니다. 더구나 조작의 결과, 1위 윤석열 후보와 2위 홍준표 후보의 지지도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기사 보기 : 윤석열 1등 여론조사가 조작됐다.... 증거 첫 확인) 윤vs홍 뒤집힌 여론조사, 경선 기간 최소 8건 조작 확인 과연 조작된 ‘명태균 여론조사 보고서’는 이 한 건 뿐이었을까? 뉴스타파는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기간에 만들어진 명태균 보고서 9건 가운데, 앞서 조작이 확인된 9월 29일 보고서 1건 외에도 나머지 8건의 원본 데이터(RAW DATA)를 더 확인했는데, 그 결과 7건의 조작을 추가로 찾아냈습니다. 모두 응답하지도 않은 가짜 응답자 샘플을 만들어내는 수법으로 여론조사를 조작했습니다. 그 중에는 매우 민감한 시기, 지지도 2등이었던 윤석열 후보를 1등으로 바꾼 ‘조작 보고서’도 있었습니다. (기사 보기 : 윤vs홍 뒤집힌 여론조사, 최소 8건 조작 확인... 명태균 "외부 유출하는 거") 누굴 위해 조작했나, 대선 기간 어떻게 활용됐나... 규명 필요 선거를 둘러싼 여론은 ‘동심원’의 형태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론조사에 응답한 불과 1~2천 명의 의견이 확대 재생산되면서 당원들의 투표에 영향을 미치고, 이것이 다시 온 국민의 표심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맨 안쪽 원에 해당하는 응답자 샘플을 수백 개만 조작하면, 아주 작은 힘으로도 전체 국민의 여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명태균 씨가 정치인들에 대해 가진 영향력의 근원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뉴스타파의 취재로 명태균 씨의 여론조사 조작은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외부로 유출하는 거’라는 명 씨 자신의 말에 따라 조작된 여론조사 결과를 윤석열 후보 측 또는 국민의힘 지지층에 유출해 윤석열 후보에게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려 한 게 아닌지 의심될 수밖에 없습니다. 명 씨가 언급한 ‘외부’가 누구를 지칭하는지 규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의 조작으로 얻게 된 자신의 영향력을 활용해 정말로 국회의원 공천을 얻어냈는지, 산업단지 정보를 먼저 얻었는지, 혹은 영부인을 좌지우지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뉴스타파 뉴스타파 webmaster@newstapa.org ===================================== ■ [프레시안] 명태균 "윤석열 올려서 홍준표보다 2% 앞서게"…여론조사 조작 정황 통화 (2024-10-15 08:52) 명태균 "윤석열 올려서 홍준표보다 2% 앞서게"…여론조사 조작 정황 통화 녹취 공개 박세열 기자 2024. 10. 15. 08:08 타임톡141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이 지난 20대 대선 국민의힘 불공정 경선 의혹으로 불똥이 튀고 있다. 명태균 씨가 국민의힘 유력 대선 주자로 꼽혔던 윤석열 당시 대선 경선 후보의 지지율이 상대 후보에 비해 잘 나오도록 여론조사를 조작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뉴스토마토>가 15일 보도했다. <뉴스토마토>는 이날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 책임자이자 명 씨의 공천 개입 의혹 제보자 강혜정 씨와 명태균씨의 통화 내용을 추가 공개했다. 해당 녹음 파일에 따르면 명 씨는 2021년 9월 강씨에게 전화를 걸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홍준표 대구시장보다 2~3%포인트 높게 나오도록 여론조사 결과를 만들 것을 지시한 듯한 정황이 포착된다. 해당 통화는 윤 대통령, 홍준표 대구시장 등이 대선 후보 1차 컷오프(2021년 9월 15일)를 통과한 이후에 이뤄졌다. 2021년 9월 29일 오후 3시33분 명태균-강혜경씨 간 통화 내용을 보면, 명 씨는 강 씨에게 "연령별하고 지역별하고 다 맞춰갖고, 여성하고 맞춰갖고, 곱하기 해갖고 한 2000개 만드이소"라며 "치아불지(치워버리지) 뭐. (그게) 안 나아요?"라고 말한다. 강 씨는 그에 대해 "아, 지금 바로요? 알겠습니다"라고 답한다. 이어 같은 날 오후 4시50분 명태균-강혜경씨 간 통화 내용을 보면 명 씨는 "윤석열이를 좀 올려갖고 홍준표보다 한 2% 앞서게 해주이소"라고 주문하고 강 씨는 "알겠습니다"라고 답한다. 명 씨가 "그 젊은 아(애)들 있다 아닙니까. 응답하는 그 계수 올려갖고. 2~3% 홍(준표)보다 (윤이) 더 나오게 해야 됩니다"라고 거듭 얘기하자 강 씨는 "알겠습니다"라고 답한다. 명 씨는 "외부 유출하는 거니까"라고도 말한다. 강 씨는 당시 진행하던 여론조사를 멈추고 응답 표본에 인위적으로 곱하기를 해 가짜 통계를 뽑아내는 조작을 했다고 주장했다. 강 씨는 "보통 여론조사를 하면 20대와 30대 표본이 잘 안 찬다"면서 "응답했던 그거(표본)를 곱하기로 2라든지 3이라든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응답한 20대와 30대 표본 전체가 아니라, 윤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젊은 층 표본만 인위적으로 키워 윤 대통령에게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를 유도했다는 주장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쓰고 "지난 대선 후보 경선 때 명씨가 운영하는 PNR에서 윤 후보 측에 붙어 여론 조작하는 걸 알고 있었지만 문제 삼지 않았다"며 "명씨가 조작해 본들 대세에 지장이 없다고 보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홍 시장은 "그런데 그 조작된 여론조사가 당원들 투표에 영향이 미칠 줄은 미처 계산하지 못했다"며 "검찰에서 조속히 수사해서 관련자들을 사법처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일 정상회담과 아세안 정상회의 관련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 왓타이 국제공항에서 귀국하기 전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올라 손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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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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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v.daum.net/v/202410281005205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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