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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1
작성일 2021-01-11 (월)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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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8만-영국 7만-일본 8000명, 각국 코로나 통제불능 수준
미국 28만-영국 7만-일본 8000명, 각국 코로나 통제불능 수준

전세계 일일 확진 80만 명 돌파, 역대 최다
한국은 일일 확진 600명대로 비교적 선전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한상희 기자
2021-01-09 09:08 송고 | 2021-01-09 09:15 최종수정




미국 CDC가 공개한 코로나19 모형도 © AFP=뉴스1




북반구가 동절기를 맞아 코로나19가 다시 한 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 일일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8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코로나19가 통제 불능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연말연시 휴가가 끝나는 1월 초 코로나19가 최악일 것이라고 예견했었다. 특히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1월 초 사상 최악의 팬데믹(대유행)을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 소장 © AFP=뉴스1 © News1 자료사진




이같은 전문가들의 경고가 현실화하고 있다. 세계적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전세계 일일 확진자는 83만5273 명을 기록, 코로나19 발병 이래 최고를 나타냈다.

미국의 일일 확진자가 28만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고, 영국도 일일 확진자가 7만에 육박했다. 한국과 함께 방역 모범국으로 불렸던 일본도 일일 확진자가 8000명에 육박했다.


◇ 미국 일일 확진 28만-이틀 연속 사망자 4000명 돌파 : 미국의 이날 일일 확진자는 28만571명으로 사상최고를 기록했다.

특히 사망자는 이틀 연속 4000명을 돌파했다. 사망자는 전일 4100명 발생해 최초로 4000명을 돌파한데 이어 이날에도 4223명을 기록, 이틀 연속 4000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미국의 사망자는 모두 37만여 명으로 집계돼 압도적인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2위인 브라질의 20만보다 약 두 배가량 많은 것이다.




코로나19 확진 및 사망자 국가별 순위 - 월드오미터 갈무리




누적 확진자도 2200만 명을 돌파해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2위는 인도의 1041만 명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이다.

특히 미국은 최근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어 앞으로 바이러스가 더욱 창궐할 전망이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최고 70%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영국 런던 통제불능 선언 : 변이 바이러스 지원지인 영국에서도 코로나19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약 6만8000명, 사망자 수 1300명으로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금까지 최고치였던 지난 6일 6만2322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누적 확진자는 295만여명, 사망자는 약 7만8000명으로 유럽에서 가장 많다.

더 큰 문제는 확산 속도다. 영국 내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8일 첫 4만 명대를 기록한 지 하루 만에 5만 명대에 접어들었다. 그런데 불과 열흘 만에 1만5000명 더 늘어난 것이다.




화이자 백신. © AFP=뉴스1




지난달 초 세계에서 가장 먼저 화이자 백신을 승인해 접종을 시작했는데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건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디크 칸 런던 시장은 이날 "바이러스 확산을 제어하지 못해 의료 붕괴가 일어나고 있다"며 사실상 통제 불능을 선언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자 영국은 지난 5일부터 코로나19 경보 체제를 최고 단계인 5단계로 격상하고, 3차 봉쇄에 돌입했다.


◇ 일본 일일 확진 8000명 육박 : 일본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중증 환자가 연일 최다 기록을 쓰는 등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까지 일본 전역에서는 7882명의 환자가 새로 보고됐다. 5일 4912명, 6일 5999명, 7일 7570명에 이어 나흘째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27만5595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78명으로 전날(72명)에 이어 하루 만에 기록을 경신했고, 중증 환자도 826명으로 코로나19 상륙 후 가장 많았다.

앞서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자 7일 도쿄도와 가나가와·사이타마·지바현 등 수도권에 긴급사태를 다시 발령했다. 긴급사태가 발령된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9개월 만이다. 이번 조치는 다음 달 7일까지 계속된다.

그러나 긴급사태 발령이 늦어져 이미 의료체계가 파탄 상태라는 진단도 나오고 있다. 사이타마 의대 종합의료센터의 오카 히데아키 감염증 내과 교수는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중증 환자가 넘쳐나고 있다. 특히 도쿄 등 수도권이나 오사카에서는 의료체제가 무너졌다고 말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은 일일 확진 600명대로 내려와 : 이에 비해 한국은 1000명을 웃돌던 일일 확진자가 600명대로 내려왔다. 질병관리본부는 8일 코로나19 신규환자가 674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의 870명에 비해 196명 감소한 것이고, 닷새 만에 600명대로 내려온 것이다.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로 인해 3차 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로 접어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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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뉴스1
2021-01-11 09:08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4175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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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MBC
2021-01-11 09:16
중국 3개 도시 2천만명 일주일 금족령…"수도 베이징 보호해야"

입력 2021-01-09 22:39 | 수정 2021-01-09 22:40

코로나19 환자가 무더기로 나온 중국 허베이성의 성도 스자좡을 포함한 3개 도시가 모든 주민에게 앞으로 7일간 집에서 머물라고 요구했습니다.

해당 도시의 인구는 스자좡이 1천100만 명, 싱타이 740만 명, 딩저우 120만 명 등으로 모두 2천만 명 가까이 됩니다.

스자좡이 가장 앞선 지난 7일 저녁 전격적인 도시 봉쇄에 들어갔으며 싱타이는 어제(8일), 딩저우는 오늘(9일)부터 모든 주민에게 '금족령'을 내렸습니다.

중국이 허베이성의 확산세에 신경 쓰는 이유는 한국의 경기도처럼 이 지역이 수도 베이징을 둘러싸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30명 넘는 감염자가 나온 베이징도 방역을 연일 강화하고 있는데 어제부터 종교 활동을 중단시키고, 중국의 설인 '춘제' 기간 농촌 지역의 대규모 행사를 금지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053147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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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연합뉴스
2021-01-11 09:23
일본 코로나 신규확진 나흘째 최다 경신…어제 8천명 육박

송고시간2021-01-09 07:54
박세진 기자


오사카 등 다른 광역지역으로 긴급사태 선포 확대될 듯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도쿄를 포함하는 수도권 4개 광역지역에 긴급사태가 선포된 첫날인 8일 일본 전역에서 8천 명에 육박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9일 NHK 방송 집계에 따르면 전날 일본 전역에서 새롭게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7천882명으로, 나흘 연속으로 최다치를 경신했다.

지역별로는 전국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 가운데 도쿄(2천392명), 가나가와(838명), 사이타마(496명), 지바(455명) 등 긴급사태가 발령된 수도권 1도(都)·3현(縣)의 신규 확진자가 절반을 넘는 4천181명을 차지했다.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 [출처=JX통신, 스마트뉴스 포털]
https://img7.yna.co.kr/etc/inner/KR/2021/01/09/AKR20210109013700073_01_i_P4.jpg


그러나 긴급사태에서 배제된 오사카(654명), 교토(147명), 효고(297명), 아이치(405명), 도치기(150명) 등 다른 지역에서도 전날 확진자가 쏟아졌다.


이들 지역 단체장은 중앙정부에 긴급사태 발령을 요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긴급사태 적용 지역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긴급사태가 선포되면 해당지역 주민들은 광역단체장의 요청과 지시를 받는 형식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음식점 등 각종 업소는 영업시간을 단축하게 된다.

전날까지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27만5천595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하루 기준으로 최다인 78명 증가면서 3천976명을 기록해 4천 명 선에 바짝 다가섰다.

집중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30명 늘어난 826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아졌다.

지난 6일 기준으로 일본 전역에서 하루 동안 이뤄진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5만3천369건으로 집계됐다.

증상이 호전돼 퇴원하거나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8일 현재 21만4천396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8% 수준이다.


(도쿄 AFP=연합뉴스)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이 발효된 첫날인 8일 도쿄 신주쿠의 거리에서 한 경찰관이 행인들을 상대로 오후 8시 이후의 외출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jsmoon@yna.co.kr
https://img8.yna.co.kr/etc/inner/KR/2021/01/09/AKR20210109013700073_02_i_P4.jpg


parksj@yna.co.kr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10109013700073?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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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경향신문
2021-01-11 09:32
신현영 “김종인·안철수 코로나 방역 근거없는 비난 실망했다”

정용인 기자 inqbus@kyunghyang.com

입력 : 2021.01.09 21:29


새해를 코로나 병동 현장에서 맞이한 신현영 의원


신현영 의원(40·더불어민주당)은 연말연시를 코로나 병동에서 보냈다. 의사 출신 의원으로 경기도 일산병원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벌였다. 1월 5일, 국회에서 신 의원을 만나 의료지원 활동 소감과 정치권 대응 등에 대해 들어봤다.


-어떻게 의료지원 활동을 하게 된 겁니까.

“한달은 안 되었습니다. 대한의사협회에서 의료진 지원을 요청하는 문자가 왔어요. 최근 3차 유행으로 실제로 공공병원이나 감염병 지정병원에서 많이 발생해 외부 인력이 많이 필요했거든요.”


-그냥 랜덤으로 문자를 보낸 겁니까. 아니면….

“아, 저는 의사니까, 대한의사협회 회원이라 그쪽 DB에 등록된 사람 전원에게 보내는 문자가 정기적으로 오더라고요. 아이들 때문에 고민하기는 했는데 마침 아이들이 방학하면서 가능할 듯도 해서 보좌진들과 논의해….”


-남편과 상의했겠네요.

“남편도 의료인이라 제가 한다고 하면 크게 이견은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남편에게도 동의를 구했죠.”


-흔쾌히 동의해준 거죠.

“네. 흔쾌히.”


-일한 것을 보니까 대충한 것이 아니라 아주 ‘진국’으로 했던데.

“네. 의원을 하기 전에 있던 병원에서도 코로나19 대응에 참여했습니다. 그래도 그때는 외래에서 의심환자들을 진단하는 일이었어요. 진짜 확진자 병동에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기억에 남는 환자가 있습니까.

“실제 환자를 대면할 수 없다는 것이 참 안타까웠어요. 실제 대부분의 의료진이 화상진료나 전화진료를 하고 있었고, 그중 50%는 의식이 없어 소통이 불가능한 사람들입니다. 지금은 정말 문제가 있는 환자가 생겼을 때만 병동에 들어가 볼 수 있는, 그런 비대면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은 지적장애인을 돕는 돌봄교사였습니다.

사실 그분이 40세 생일을 제가 있을 때 병동에서 맞이했어요. 저도 얼마 전 40세 생일이었던지라 제 또래이고, 또 이야기를 나눠보니까 같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더라고요. 이야기를 나눠보니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오히려 정신이 깨어 있는 분들이 폐쇄된 곳이 더 답답하고 힘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위로도 하고 작은 생일선물도 챙겨드렸어요. 그분이 하는 말이, ‘나는 견딜 만한데 집에 있는 아이가 걱정된다’고 하더라고요. 전화통화는 하지만 아이를 위해서라도 빨리 회복해 돌아가고 싶다고 했어요. 사실 그 방이 3인실이었는데 자신이 돌보던 지적장애아 2명과 같이 쓰고 있었어요. 원래 시설에서 집단발병하면 확진자들을 별도로 격리하지만, 정신병력이나 지적장애가 있는 경우 돌봄을 제공해야 합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지만, 돌봄교사도 같이 확진되니까 애들도 같이 들어가 케어를 받을 수 있구나, 만약 이 선생님이 확진 안 되었다면 이 친구들을 누가 돌봤을까, 그런 걱정을 같이한 기억이 납니다.”


-그런 경우 대안이 있습니까. 구치소 확진자야 건강하니 독방으로 옮기면 되겠지만 요양병원 같은 데 있는 연로한 분들이나, 자폐나 지적장애는 또 다른 돌봄 전문지식이 필요할 텐데요.

“그냥 의식 없이 누워 있는 분들이라면 사실은 CCTV로 모니터링하고 간호사들이 수시로 들어가 식사나 여러 처치를 하기 때문에 간병이 모두 필요한 것은 아니에요. 그런데 뭔가 협조가 어렵거나 옆에서 계속 돌봐야 하는 분들은 누군가 같이 들어가 간병이나 돌봄을 해야 하는데 이럴 때 계속 간병한 분들이 그 환자의 상태를 가장 잘 알기 때문에 같이 들어가는 것이 제일 좋겠죠. 하지만 강제할 수 없고, 또 본인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 공적으로 정부가 지원해주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다녀온 병원이 요양원이나 시설에서 나온 확진자들이 수용된 병원인데 코호트 격리에 대한 문제 제기가 많습니다. 2주간 격리라고 하지만, 지금 코로나19는 워낙 변수가 많아 음성으로 나왔다가 양성으로 확진되기도 하거든요.

“요양병원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감염관리기준이 열악한 경우 집단확산이 더 되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실제 재난은 항상 이런 취약한 고리를 파고듭니다. 그러기 때문에 코호트 격리에 대해서는 지침을 더 명확히 해야 하고 더 세세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제대로 충분한 인력을 투입하는 시스템으로 가야 하는데 코호트 격리 진료지침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 허술합니다. 앞으로도 감염병이 지속한다면 집단시설부터 발병할 것은 확실하기 때문에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가지 않게 하는 중요한 대응전략입니다. 그런 면에서 정부의 초동대처가 아쉽기는 합니다.”


-백신을 들여왔을 때 관련 공무원의 면책을 담은 감염병 개정안을 올해 1월 1일에 냈어요.

“백신 구입이 제대로 되고 있느냐부터 여러 정치적 공방이 있었잖아요. 실제 정부가 제대로 대처했느냐 확인해봤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과감하게 선구매할 수 없는 분위기가 있더라고요. 이전 경험이 있었어요. 신종플루 때 공무원에 대한 책임공방이 있었더라고요. 국감에서도 논의가 되었는데, 선지급금을 손해 보는 한이 있더라도 분산투자하면서 위험도를 낮출 방안이 뭘까 고민했습니다. 개발 중인 백신 중에는 임상 시험하다가 탈락하거나 날아갈 수도 있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병관리청이 감염병 위기국면에서는 위원회를 통해 선구매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판단이 문제가 없다면 면책조항까지 넣어 백신과 치료제를 구입할 수 있는 환경과 공간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봤습니다.”


-발의에는 야당도 참여했습니까.

“한명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왜일까요. 이건 정쟁 이전에 상식적인 문제일 것 같은데요.

“실제 코로나 국면에서 야당이 보이는 모습에 실망했어요.
어떻게 하면 비난할까, 공격할까, 그리고 정부에 대한 국민 신뢰를 떨어뜨리는 것에만 관심이 있는 게 아니냐 의심이 들 정도로 보건복지위에서 공방이 정치적 논리에 의해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김종인 국민의힘 대표의 경우 선거 때 ‘코로나 검사를 줄여 확진자수를 줄이려 한다’는 말도 했고, ‘대한민국·문재인 정부의 대응은 삼무(三無)다’ 이렇게까지 공격하는 것 자체가 국난극복을 위해 필요한 야당의 역할인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 말고 성공사례로 많이 거론되는 대만의 경우, 적어도 방역당국의 조치나 정보에 대한 국민의 절대적인 신뢰가 성공요인으로 지적됩니다.

“김종인 대표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 야권의 태도를 보면 정치적 공세를 위해 감염병을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학적 근거로 확인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려는 것이 정치인으로서 자세일 텐데 정치를 위한 근거 없는 비판을 하고 있었어요. 의사 출신이니 나라도 나서서 팩트체크를 하려 한 것은, 공무원들은 또 현장 코로나 대응만으로도 너무 힘이 들거든요.”


- 안철수 대표는 의사면허를 가지고 있지 않나요. 그런데 왜 그랬을까요.



“그러니까요. 그래서 더 의사로서 정치인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는 거예요. 분명히 의사이고 보건의료를 안다면 그렇게 이야기할 수 없는데, 이제는 본인의 정치를 위해 그걸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1092129001&code=9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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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중앙일보
2021-02-04 15:08
"3월 4차 대유행 온다, 하루 2000명 쏟아질수도" 경고 나왔다

[중앙일보] 입력 2021.02.04 14:03 수정 2021.02.04 14:37

황수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 와중에 “3~4월 중 현재보다 더 큰 수준으로 4차 유행이 닥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최근 지역사회에서 해외 입국자로부터 전파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무더기로 확인된 가운데 이런 변이가 4차 유행을 주도할 수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한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86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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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한국일보
2021-04-08 15:05
남미가 위험하다… "브라질은 생물학적 '후쿠시마'"

입력 2021.04.08 05:30

남미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통제 불능으로 치닫고 있다.
브라질발(發) 변이 바이러스가 휩쓸면서 대륙 전체가 감염병 확산의 온상이 됐다. 백신도 무효한 상황이다.

새 진원으로 떠오른 브라질은 의료시스템 붕괴 직전까지 몰리면서
11년 전 엄청난 원전 피해를 본 일본 후쿠시마와 비슷하다는 경고까지 나왔다.

6일(현지시간) 외신을 종합하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남미 전체에 비상이 걸렸다. 가장 심각한 곳은 브라질이다.

이날 하루 코로나19 사망자는 4,195명으로 처음 4,000명을 넘겼다. 지난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최다 규모다.
신규 감염 역시 8만6,979명을 기록, 불과 사흘 전인 3일(4만명)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40711250002695?did=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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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매일경제
2021-04-22 16:29
美 3회 접종은 가격 올리려는것…바이든과 백신 담판을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매경이코노미스트클럽 강연

미국엔 코로나 백신 여유있어
외교력 총동원해 확보 최우선

이병문, 한재범 기자입력 : 2021.04.21 17:51:06   수정 : 2021.04.21 22:57:02

◆ 국내 백신수급 발등의 불 ◆


"백신 접종률이 3%대에 불과한 국내의 시급한 상황을 고려해 다음달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에서 구걸을 해서라도 화이자 백신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대한병원협회 코로나19 비상대응본부 실무단장)은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꼭 15개월째 되는 20일 매경이코노미스트클럽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이사장은 "백신을 2회 접종한 후 몇 번 더 접종해야 한다는 `부스터 샷(booster shot·추가 접종)`은 백신 가격을 올리기 위한 다국적 제약사의 제스처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외교력을 총동원해 풀어야 한다"면서 "이와 함께 백신은 국민의 건강주권인 만큼 하루빨리 컨트롤타워를 만들어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백신 개발에는 12~13년이 걸리지만, 코로나19 백신은 단 몇 개월 만에 개발에 성공했다. 이는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화이자 백신의 경우 미국 1조원, 독일 5000억원을 투자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이번 백신 개발은 기술력만 보면 안되고 엄청난 자금이 투입된 점을 간과해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그는 "우리나라도 정부와 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뤄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이사장은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다른 나라에 비해 적고, 특히 치사율(1.56%)이 낮은 점을 들어 백신 확보에 안일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방역당국 안에도 적지 않다"면서 "치사율이 낮은 것은 우리나라가 많은 검사를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K방역에 더 이상 도취돼서는 안된다는 얘기다.

그는 백신을 접종해도 당분간 마스크를 벗기는 힘들다고 전망했다.

이 이사장은 "백신을 접종한다고 코로나19가 완치된다는 생각은 과도한 착시다. 부스터 샷을 해도 면역을 보장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는 1년 넘게 장기화되고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여 희망고문을 하지 말고 장기 전략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병문 의료선임기자]


"코로나, 독감같은 일상 질병될것…백신 독자개발 서둘러라"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매경이코노미스트클럽 강연

내년 이후도 코로나 유행 지속
끝날 것처럼 `희망고문` 말고
중장기 백신확보 전략 수립을

국내도 백신 만들 기술 충분
정부 컨트롤타워 역할이 중요
자금 투입해 기업들 이끌어야


"코로나19 팬데믹은 적어도 2022년까지 지속될 것이다. 또한 코로나19는 백신 접종이 이뤄져도 사라지지 않고 감기나 독감처럼 풍토병(endemic)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대한병원협회 코로나19 비상대응본부 실무단장·58)은 지난 20일 매경이코노미스트클럽에서 "백신이 코로나19를 퇴치할 수 있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임은 분명하지만 코로나19는 감기나 독감과 같은 RNA 바이러스로 계속 변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지구상에서 종식되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미네소타대 감염병연구소가 지난해 5월 1917~1918년 스페인독감 팬데믹을 활용해 분석한 시나리오도 "코로나19가 유행과 쇠퇴를 반복하겠지만 최소 2022년 또는 그 이상까지 계속된다"고 예측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이 생기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는 `희망 고문`을 하지 말고 방역당국이 장기 전략을 세워 대처해야 한다고 이 이사장은 지적했다.

그는 백신 접종자가 늘면서 `마스크를 언제 벗나`에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상당 기간 마스크 착용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결국 백신 문제지만 완치자도 재감염 우려가 있고, 그 환자가 재채기를 하면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어 상당 기간 마스크 착용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한다"며

"언론이 우리나라가 방역에 실패했음을 보여주기 위해 이스라엘을 자꾸 보여주는 건지 모르겠지만, 한꺼번에 마스크를 벗기는 힘들다. 이스라엘도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외에서도 착용하는 사람이 많다"고 설명했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논란과 관련해 "AZ 백신은 항원 유전자 일부를 인체에 무해한 아데노바이러스에 넣어 몸 안에 주사해 항원단백질을 생성, 면역반응 유도하는 것"이라며 "아데노바이러스는 원래 혈소판을 공격하는 성향이 있어 화이자에 비해 이상 반응이 많이 발생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문제가 있지만 혈전은 빨리 발견해 치료하면 별문제가 없는 만큼 AZ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화이자 백신과 AZ 백신 교차 접종에 대해 이들 백신은 전달 방법이 다를 뿐 항체 생성 이론은 이론적으로 비슷하다고 밝혔다. 화이자 백신은 스파이크 단백질(Spike Glycoprotein·바이러스가 숙주세포의 수용체와 결합할 때 활용되는 돌기 형태의 단백질)을 만드는 DNA나 RNA 조각을 우리 몸에 접종하면 우리 몸이 그 조각의 정보를 이용해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들어 면역 반응을 유도해 항체를 만든다. AZ 백신은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할 때 꼭 필요한 역할을 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를 이용해서 인체에 무해한 아데노바이러스에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들어 접종해 면역반응을 유도해 항체를 생성한다. 교차 접종은 앞으로 데이터가 쌓이고 부스터 효과가 확인되면 보다 활성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 이사장은 백신 접종자가 1년 안에 세 번째 백신 주사를 맞는 `부스터 샷`을 해도 완전한 면역을 보장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코로나19가 RNA 바이러스로 변이가 계속 발생할 수밖에 없고, 그 변이에 맞는 백신을 접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 이사장은 앨버트 부를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가 부스터 샷을 언급한 것은 백신 가격을 올리기 위한 포석 아니냐고 의심했다.

최근 들어 백신 기피 현상과 관련해 이 이사장은 접종자에게 해외 여행이나 귀국 때 2주간 자가격리 면제와 같은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서 치료제 개발이 어느 정도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획기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치료제가 중증 환자가 폐렴으로 악화되지 않도록 도움이 되고는 있지만 게임 체인저는 아니라는 게 이 이사장 생각이다.

이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가 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의료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전망했다. 병원도 불필요한 접촉을 피하고 분산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이 매우 중요해졌고 그중 하나가 원격의료라고 말했다. 원격의료는 현재 일부 의사가 반발하고 있지만 대세라고 지적했다. 이 이사장은 "한국은 진료비가 저렴해 병원 문턱이 낮지만 코로나19로 환자들이 병원을 잘 찾지 않는다"면서 "원격의료는 코로나19 팬데믹 자체가 가져온 게 아니고 비대면 진료가 활성화하면서 촉진된 것이며 이제 의사가 환자를 찾아 왕진(往診)에 나서는 시대가 왔다"고 설명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최근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원격의료 도입을 찬성한 의견이 62.1%로 부정적인 의견(18.1%)보다 세 배 이상 많았다. 우리나라는 원격의료에 대한 논의조차 없지만 미국은 원격의료 동등법을 통해 원격의료와 외래 진료에 대해 동일한 보험수가를 적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미국은 원격의료가 외래 진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코로나19 사태 이전 0.1%에서 지난해 4월 기준 14%까지 높아진 점을 무시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 이사장은 병원 기능도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바뀌어 최근 의료계 화두로 떠오른 4P(Predictive·예측, Preventive·예방, Personalized·개인맞춤형, Participatory·참여형)가 더욱 탄력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가상치료(Virtual Health)와 같은 디지털 온라인 의료 성장도 전망했다. 원격의료가 장거리 환자 치료를 의미하지만, 가상치료는 다양한 디지털 의료 서비스를 지칭한다. 집 안에 설치된 의료 홈키트와 병원의 가상치료센터(Virtual Care Center)가 연결돼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가상치료 병원은 미국 머시 버추얼이다. 명지병원도 `MJ가상치료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고 명지의료재단·인천사랑의료재단 이사장, 청년의사 발행인 겸 대표, 한국의료수출협회 회장, 대한병원협회 코로나19 비상대응본부 실무단장,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위기대응 전문가위원회 위원,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 코로나19 치료제, 백신개발 등 범정부지원단 방역물품 기기분과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이병문 의료선임기자 / 한재범 기자]

https://www.mk.co.kr/news/it/view/2021/04/38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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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MBC
2021-05-20 09:23
'방역 모범국'이 어쩌다…확진자 폭증에 사재기

입력 2021-05-17 20:07 | 수정 2021-05-17 20:08

https://www.youtube.com/watch?v=W9PFxbiy2bo

앵커

강력한 봉쇄로 코로나 방역에 성공했다고 평가를 받았던 대만, 최근에 확진자가 세자릿수로 갑자기 늘었습니다.

1% 남짓에 불과한 낮은 백신 접종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 시민들이 사재기까지 하면서 혼란에 빠진 모습입니다.

베이징에서 김희웅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마트 안은 생필품을 사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일부 선반은 텅 비었습니다.

줄은 마트 밖에서부터 길게 이어졌습니다.

커다란 카트에 담을 것을 찾는 사람들, 들고온 가방을 가득 채워서 계산을 기다리는 사람들, 모두 초조해 보입니다.

[타이베이 시민]
"마트 입구부터 줄 서야 해요. 마트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마트만큼 사람들이 붐비는 곳은 약국입니다.

마스크와 소독제는 들어오는 대로 모두 팔려나갑니다.

[황옌루/약사]
"의료용 마스크를 1천 박스 넘게 팔았습니다. 에탄올 소독제는 재고가 부족합니다."

이른 국경 통제와 감염 추적 덕분에 '방역 모범국'으로 불렸던 대만은 지난 15일 180명에서 어제는 206명, 오늘은 333명으로 하루 최대치를 매일 경신하고 있습니다.

다섯 명 이상 실내 모임은 금지, 영화관과 실내 수영장은 폐쇄하고 학교도 2주간 문을 닫았습니다.

[쑤전장/대만 행정원장]
"좀 더 큰 규모로 즉각 더 강력한 규제를 실시할 것입니다."

대만의 백신 접종률은 1% 남짓에 불과한데, 확보한 백신 도착은 늦어지고 있습니다.

대만과 함께 방역 모범국으로 불렸던 베트남, 싱가포르에서도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강풍과 함께 몰아치는 비를 우산으로 막으며 버티는 사람은 백신 접종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긴 줄은 밤까지 이어졌습니다.

최근 20여 일간 확진자가 한 명도 없던 중국은 지난주 후반부터 동남부 안후이, 동북 랴오닝성에서 지역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 시민]
"백신 맞을 수만 있다면, 비가 문제겠어요."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 시민]
"새벽 두 시가 다 됐는데 아직 뒤에도 사람들 많이 있잖아요."

백신 접종률이 당초 목표에 못 미쳤던 중국은 이번 집단 감염 재발을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방역에는 구멍이 뚫릴 수밖에 없기 마련이고, 결국 안전을 위해선 백신 접종률을 높여야 하는 필요성을 보여줬다고, 전문가들은 해석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MBC 뉴스 김희웅입니다.

(영상 취재: 고별(베이징) / 영상 편집: 김정은)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82098_34936.html


'방역 모범국' 대만이 어쩌다…열흘만에 0명→267명 폭증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2021.05.20 05:00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51913224723712&outlink=1&ref=https%3A%2F%2Fsearch.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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