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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자료실

작성자 한 빛
작성일 2022-08-31 (수)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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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쉬나메 - 페르시아 왕자와 신라 공주의 천 년 사랑 서사시









이란판 단군신화 쿠쉬나메 1부 / 신라에 온 페르시아왕자







이란판 단군신화 쿠쉬나메 - 2부 페르시아인들의 파라다이스 신라







페르시아 왕자와 신라 공주 이야기 I 이슬람과 우리, 1500년 I 문화인류학자 이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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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10:22
<위키백과>

쿠쉬나메

쿠쉬나메(페르시아어: کوش نامه, Kushnameh)는 페르시아의 서사시로, 501년~504년, 1108년과 1111년 사이에[1][2] 이란의 하킴 이란샨 아불 카이에 의해 쓰여진 신화 역사의 일부이다.


배경

쿠쉬나메는 7세기 중엽 통일 신라 전후의 신라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페르시아 구전 서사시이다. 쿠쉬나메는 임진록이나 임경업전처럼 이슬람 이전 시기 영웅 서사시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오랫동안 구전으로 내려오던 페르시아의 전통적인 서사시이다.

물론 구전 서사시이기 때문에 조선시대 임진왜란때 조선군들이 해전에서 일본군에게 역공을 가한 뒤, 일본까지 침공해서 일본을 정복한다는 내용의 임진록같은 서사시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소설에서 알 수 있는 건 당시 통일 신라와 사산조 페르시아가 서로 친한 동맹국이었거나 가까운 관계임과 동시에 서로 교류가 활발했음을 알 수 있다.

어찌됐든 쿠쉬나메는 신라인과 페르시아인 사이에서 태어난 신라의 혼혈인인 페레이둔이 나중에 페르시아를 망하게 한 이방인 이슬람 왕조로부터 페르시아를 구하기 위해 이슬람 왕조로 쳐들어가서 그들을 모두 무찌르고 평화를 되찾았다는 내용이니 스토리도 약간 임진록과 비슷하게 흘러가긴 한다.

쿠쉬나메에서 “쿠쉬”는 인명(人名)이며, “나메”는 페르시아어로 서적(圖書)을 통칭한다. 따라서, 쿠쉬나메는 쿠쉬라는 주인공을 다룬 저서 즉,“쿠쉬의 책”이다.

일반적으로 페르시아 서사시가 도덕적이고 덕이 많은 정의의 화신인 영웅의 이름을 따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쿠쉬나메의 쿠쉬는 폭압자이고 기이한 용모를 지닌 악의 대상으로 존재한다. 이 점이 쿠쉬나메의 독특한 설정이다. 더욱이 쿠쉬는 한 이름으로 두 명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전편의 쿠쉬는 바그다드에 도읍한 폭정자 아랍의 임금님(Tazikan)으로 묘사되고 후편의 쿠쉬는 중국과 주변국인 마친(Machin)의 왕으로 등장한다.

수백년동안 구전으로 전승되던 쿠쉬나메는 10세기 이후 중국 종이 사용의 보편화로 11세기경의 이란 학자인 이란샤 이븐 압달 하이르(Iran-shah Ibn Abdal Khayr)에 의해 필사되고 편찬되어 오늘까지 내려오게 되었다.
이 책은 원본은 영국국립박물관 도서관에 분류되어 있으며, 이 필사본을 복사한 인물의 이름은 모함메드 이븐 사이드 이븐 압달라 알 까다리(Mohammed Ibn Said Ibn Abdullah al Qadari)로 알려져 있다.

쿠쉬나메의 유일한 판본인 이 복사본은 히즈라 8세기경(AD 14세기)의 것으로 짐작된다. 페르시아 필사본들은 통상 여러 개의 복사본이 존재하는데 쿠쉬나메의 경우 다행스럽게도 히즈라 8세기 복사본이 유일본으로 전해지게 되었다. 쿠쉬나메에서 통일 신라가 중점적으로 배경이 된 부분은 전체 10,129 절 중에서 2011절에서 5925절 사이를 구성할 정도로 많다. 한 페이지에는 20개 정도의 절로 구성되어 있어, 통일 신라 관련 내용이 가장 많은 분량임을 알 수 있다. 5925절 이후의 내용도 주인공 쿠쉬의 종말과 관련된 내용들이다.


쿠쉬나메 내용은 먼저 신에 대한 찬미, 지혜와 지식에 대한 존중, 인생의 유한성과 예언자 무함마드에 대한 경배로부터 시작된다.

이 서사시는 두 편으로 나뉘는데, “바실라(Basilla)”, “신라(Silla)” 등으로 표기된 신라 부분은 후편에 속해있다.

전편은 후편을 위한 도입부 성격이다. 신라의 군대, 지리적 상황, 대도시들, 부속도서, 천체관, 과학정보, 종교, 인문학적 대화, 스포츠, 사냥, 궁전 생활 등에 관한 기록과 묘사는 이전 아랍-이슬람 자료에 보이는 신라 기술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독특한 내용을 담고 있다.


쿠쉬나메는 2006년경 한양대 이희수 교수에 의해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춤, 애니메이션, 무용극, 소설, 동화 등 다양한 문화컨텐츠가 제작되었다.

약 5년에 걸쳐 중세 페르시아 필사본을 영문으로 해독하여 출간 중비중에 있고, 2022년경 한국판도 이희수 교수에 의해 출간될 예정이다. 쿠쉬나메의 발굴과 해제는 신라와 사산조 페르시아가 동맹국 관계였음을 입증하는 것은 중요한 단서임은 물론 이런 정치적, 외교적 관계와 통일 신라와 이슬람 초기 서아시아와의 새로운 관계 정립을 위한 유용한 내용으로, 앞으로 고대 실크로드를 통한 문화교류, 나아가 신라의 대외관계 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이다.

주요 인물

아브틴 : 페르시아의 세자
프라랑 : 신라 국왕 타이후르의 공주로 아브틴과 결혼을 하게 된다.
타이후르: 신라 국왕의 이름
페레이둔 : 신라인과 페르시아인 사이에서 태어난 신라의 혼혈인. 페르시아를 되찾은 영웅. 아브틴과 프라랑 사이의 아들

https://ko.wikipedia.org/wiki/%EC%BF%A0%EC%89%AC%EB%82%98%EB%A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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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10:30
<나무위키>

쿠쉬나메

3. 줄거리[편집]

내용은 사산조 페르시아가 아랍인(이슬람 제국)의 침입으로 망하자 페르시아의 왕세자 아비틴이 도망쳐서 당나라로 망명했으나, 당나라가 한창 서쪽으로 정복전쟁을 펼치던 시기라 이란인들의 안전이 위협받자 주변국 마친왕의 주선으로 신라로 망명했다.


신라에 도달하니 신라왕 타이후르[1]가 환대하였고, 아비틴은 신라왕 타이후르와 폴로 경기를 하거나 사냥을 즐기기도 했다.[2] 또 신라-이란 연합군(!)을 결성하여 신라에 침략해 온 중국군의 침략을 간신히 막아내고,[3] 중국의 성을 두 달간이나 봉쇄하고 마침내 함락시켜 세력을 대륙에까지 떨쳤다..는 믿기지 않은 판타지 소설이지만 나름 재밌다.


전쟁 후 신라로 돌아온 아비틴은 신라 공주 프라랑과 결혼했다. 아비틴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렸고, 공주 프라랑은 아들을 임신했다. 그런 어느 날, 그의 꿈에 신이 나타나 계시했다. 그대의 아들이 아랍의 폭정자 자하크를 물리치고 멸망한 페르시아를 위해 복수하리라는 것이었다. 이에 아비틴은 프라랑과 함께 이란으로 귀국했다.


이란에 온 프라랑이 아들을 낳았으니 이름을 페레이둔이라 했다. 그러나 아비틴은 자하크에게 잡혀 곧 처형당하고 말았다. 훗날 신라의 혼혈인 아들 페레이둔은 원수 자하크를 철끈으로 묶고 그의 군대를 물리쳐 이란의 구국영웅이 되었다. 페레이둔은 이 소식을 외조부 타이후르에게 보냈으나 그는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고, 왕위를 이어받은 아들 가람에게 전달되었다. 페레이둔과 가람의 우정과 친선은 대를 이어 계속되었다.


이상의 이야기는 신라와 페르시아 간에 어느 정도의 교류와 외교가 있었으며 더 나아가 두 국가가 서로 동맹국이었음을 보여 준다.[4] 다만 실제 역사라기보다는 적당히 신비롭고 막연한 이국적 이미지를 활용한 신화로 이해하는 편이 온당할 듯. 예를 들면 나비부인이나 투란도트의 사례처럼 말이다. 일단 진정한 왕자 파리둔이 악마에게 영혼을 판 폭군 자하크를 무찌른다는 내용은 사산 왕조 시대의 전설을 담은 서사시 샤나메에서 차용해온 줄거리이다.

상세 내용은 #1, #2

여기서 나오는 'Silla'가 신라가 아니라는 주장이 있다.

그 근거로써 중국 앞바다 해안에 '6개의 섬'으로 된 신라가 있다는 구절이 틀렸다는 것.# 신라는 섬이 아니라 실제로는 한반도이므로 묘사가 다르다는 것이 주장의 요지인데, 사실 중국에서 신라로 가기 위해서는 당나라의 산동반도에서 배를 타고 한반도 해안선을 따라 4~7번 육지에 배를 대어 보급을 하면서 신라에 도달했다.

고구려와 발해는 신라의 적국으로 신라를 침략하기위해 신라의 북쪽 육상통로를 막았기 때문이다.[5] 따라서 중국이나 그 서쪽 국가 사람이 신라에 배를 타고 가면 해당지리를 잘 모르는 페르시아인 입장에서는 신라를 섬으로 이뤄진 국가라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쿠시나메뿐 아니라 다른 중세 이슬람권 지도인 알 이드리시의 세계지도나 좀 더 나중에 근세 서양에서 동아시아를 그린 지도를 보면 한반도를 섬으로 잘못 그린 케이스가 계속 나온다. 예를 들면 1636년작인 테세이라의 일본전도에서도 한반도가 섬나라로 잘못 그려져 있다.

그리고 줄거리 자체가 실제로는 일어나지 못한 '아랍에 대한 복수'로 끝나는 데서 알 수 있듯 애초에 이 이야기는 현실적인 역사 기록이 아니라 임진록[6]이나 박씨전과 비슷한, 페르시아의 고전 대체역사물 문학이다. 즉 전제부터가 그런데 신라사 파트라고 꼭 실제 역사와 일치해야 할 필요는 없다.


https://namu.wiki/w/%EC%BF%A0%EC%8B%9C%EB%82%98%EB%A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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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경향신문
2022-09-15 09:17
'이란판 단군신화' 속 페르시아 왕자·신라 공주의 '사랑'과 '전쟁' [이기환의 Hi-story]

이기환 경향신문 선임기자

입력 2021.06.07. 06:00  수정 2021.06.07. 17:58

https://v.daum.net/v/20210607060005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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