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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아공영을위하여 김정일은 원자탄을 잘 감추어두기바란다
작성자 ykrhee 제 목 ★ 국방백서 ★ 2차세계대전 중에 일본은 풍선에 폭탄을 매달아 하늘로 높이 높이 띄웠다. 수백개가 제트기류를 탔고 그 중 수십개가 Washington Oregon 등 미서북부지역에 떨어져 폭발했고 미국은 보안상 비밀로 처리 보도금지 시켰다. 그러자 일본은 성과가 없는 것으로 보고 중지했다. 만약 중국과 인근지역에서 그와 유사한 풍선을 한꺼번에 수천개 띄우게 되면 레이다는 그것을 새때로 보게되고 간단한 GPS 장치를 달게되면 그야말로 훌륭한 ICBM 으로 둔갑시킬 수 있다고 한다. 요사이 中國의 황사가 미국 서부해안에서도 관측되었음이 보도되었는데 테러전쟁 연출자인 미국으로서는 대단히 걱정스러운 일이다. 황사 때문이 아니고 혹시 모를 풍선 때문일 게다. 우리말로는 보복이란 뜻이지만 Retaliation 과 Retribution 은 그 의미에서는 참형과 능지처참에 비유된다. 미국에게 있어서, Retaliation 은 재래식무기에 의한 보복, Retribution 은 핵무기에 의한 보복을 의미한다. 핵무기는 방사능에의해 그 피해가 자손에게 대물림이 되므로 단순한 보복이 아닌 선악개념에서의 惡에 대한 보복이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 그야말로 최악의 보복이다. 1945년 미국은 일본에 대해 惡의 무기를 사용하였다. 惡으로 보았기 때문이 아니다. 당시 상황은 미해병대가 오끼나와를 점령한 뒤 일본본토 진입작전이 수립되어 이미 수행되는 과정에 있었다. 그러나 가미가제자살공격에 이어 오끼나와등지에선 민간인들도 죽과 창으로 미군에 대항했고 본토를 점령하기까지 수십만의 추가 미군 희생이 불가피했기에 원폭을 투하했다고 미국은 말하고 있다. 원폭으로 인해 징용갔던 불쌍한 우리 한국인들마저 무려 2천명 이상이 한 순간에 희생된 인류역사상 최악의 테러사건이었다. 작년 9.11사건 발생 직후 냉전의 참모 브레진스키가 CIA가 배후에서 경영하는 CNN 에 출연해 Retaliation & Retribution 을 부시행정부에 공개제의하였다. 아프가니스탄 공격이 이미 결정되었음을 시사했다. 핵무기가 사용되지 않고 단기간에 전쟁이 끝난 것은 불행중 다행스러운 일이다. 전쟁이 장기화 되고 미군의 희생이 커지는 경우 핵무기사용을 브레진스키를 통해 시사했기 때문이다. 이제 미국은 피해를 최소로 줄이기 위해 초기핵무기사용과 선제공격을 전략으로 채택했다고 보도는 전한다. 이제 CIA 는 Peace Corp.을 Terror Corp.으로 개칭해야 될 판이다. 북한이 대량의 화학무기를 지하벙커에 보관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지난 반세기동안 남한을 포함한 어느 누구에게도 사용한 예가 없다.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구실로 트집을 잡고 늘어지는 미국이 오히려 전쟁을 운운할 때마다 핵무기를 들고 나오며 국제사회에 위협을 주고 있으며 그것이 미국의 탈냉전이후 굳히기 정책임은 반론의 여지도 없다 공산사회주의자도 사람인데 민족이 민족을 죽이랴 허나 지난 50년대 냉전초기에는 공산주의운동과 통일를 위해서 그러했고 실패 이후 무력통일을 위해서 주체사상을 강조하며 열심히 땅굴을 팠고, 무력통일 포기이후연방제에 의한 평화통일론에 이어서 탈냉전이후 이젠 힘에 밀려 생존과 번영을 위해 강성대국론으로 변모한 시점에서 미국이 북한을 악의 축으로 몰고 위협하는 것은 미국의 힘의 논리가 위험한 수준임을 시사하고 있다. 주한미군주둔을 정당화 하려는 의도에서 북한을 테러국으로 지칭 고립시키고 9.11 이후로는 한국내 반미여론을 의식해서 민족을 惡으로 내몰고 한국에 대해 동맹을 선택하라는 식의 협박을 가한 사실에 대해 미국언론도 Presidential Blunder 로 지적해서 실책을 비난하는 점에 주목하자. 냉전이래 미국에서는 도덕적 논리가 힘의 논리에 의해 죽을쑤고 있다. 즉, Retaliation 과 Retribution 이 도덕적 논리가 아닌 힘의 논리로 해석되어 지고 있음이 큰 문제이다. 그러나 힘의 논리는 곧 역사의 논리라서 미국은 로마제국 이래 역사상 최대의 제국으로 성장 호령하고 있다. 우리가 바로 이러한 힘의 논리를 미국으로 부터 철저히 배워야 되는 첫째 이유는 이웃나라 일본이 바로 그러하기 때문이며 강성대국론은 이제 남북한 모두에게 필요한 시대적 요구가 아닐까 생각되고있다. 북한은 시대적요구에 따라 사회주의와 쇄국정책을 포기하고 국제무대로 나와야 한다. 진정으로 민족적 평화통일을 원한다면 선결조건으로서 남북한주민들 사이의 이질감 해소를 위해, 그리고 군사대치 보다는 우리강토를 함께 지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의심의 여지가 없도록 확실히보여주어야 한다. 조선말기에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를 시점으로 쇄국정책으로 인해서 결국 일본의 식민지로 개방이 된 불행한 역사를 상기해야 된다. 패전이후 일본은 한국전쟁 덕분으로 쓰러진 산업을 다시 일으켰다. 거품경제와 그로인한 Deflation 으로 10년째 불경기를 겪으며 돌파구를 찾고있는 일본은 한반도에서 다시 전쟁이 일어나기를 은근히 기대하고 있다. 작금 일본의 망령 군국주의는 역사왜곡과 함께 심화되고 있다. 미국이 중동지역에서는 영국과 함께, 동북아시아에서는 일본과 함께 일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은 미국을 부추겨 북한을 선제공격하게 하므로서 한반도전쟁을 일으키고 저희들에게는 별 피해 없이 또한번의 어부지리로 부상하려는 속셈을 어렵지 않게 추측할 수 있다. 김대중 대통령이 미국, 일본, 그리고 북한에게 모두 대화를 강조하는 외교전을 펼치고 있는 진정한 이유가 노벨평화상이 아니라 국가의 안보에 기인함을 국민모두 깨닫자. 남북한 화해가 일본을 군국주의로 유도 시키든 일본의 군국주의가 남북한 화해를 유도시키든 민족과 동맹에 관한 갈등에 대한 해답은 국가의 안보에서 찾아져야 한다. 일본은 섬나라이므로 대륙으로 진출하지 못하면 동북아시아에서 결국 중국에 밀릴 수 밖에 없음을 아주 잘 알고있다. 따라서 지금은 독도를 걸구 넘어지고 있지만 머지않아 식민지철도 소유권을 주장하며 시비를 걸어올 것이 예견된다. 우리의 역사책속에 왜놈과의 독도전쟁이 등장하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나 대비는 해야될 시점에 와 있다고 본다. 현재 핵을 제외한 일본군의 화력은 경제력과 같은 세계 제 2위이다. 현재로서는 미국같은 나라에 대해 국익의 차원에서 대결보다 타협이 더 낫다고 본다. 세계굴지의 철강생산국, 세계굴지의 조선업, 세계굴지의 전자산업 등 한국은 소리없이 힘을 키워가고 있다. 우리 힘으로 남과 북을 합쳐 선조와 후손에게 부끄럽지않을 국방력과 경제력을 겸비한 강성대국을 이룩해서 명분없는 미군주둔에 종지부를 찍게 하여야 된다. 유구한 반만년의 역사속에서 반세기의 분단은 미미한 것이며 은근과 끈기의 민족성이 바로 한민족의 역사를 이어가는 원동력임을 상기하자. 끝으로, 김대중대통령의 햇볕정책과 실용주의정책은 다름아닌 강성대국으로 가는 지름길정책이므로 국민들 모두는 지금은 물론 차기정권에서도 정책으로 계승되고 확대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야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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