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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간이 노무현,형식보다 결과가 중요하다고?
아래의 오마이뉴스 기사제목을 두눈크게 뜨고들 한번 읽어들보라.. 부시와 노무현이 뭐라고 주고받았는지... 명색이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자가 체면차릴일이 따로 있지 .. 엄청난 국익,아니 온민족의 사활과 장래가 걸린 중대문제에서 남의 잔칫집에간 손님이 음식체면 차리는것과 대체 뭐가 다른가? 냉엄한 국제정치에서어설픈 겸손따위는 미덕이 아니라 병신육갑떠는것(백보 천보를 양보해서 점잖게 표현하면 過恭은非禮라는게 바로 이런경우를 두고 하는말이다)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것조차 모르는자가 대한민국 대통령 자격있나? 도대체가 쥐가 고양이 걱정해주는것도 유분수지 이무슨 얼간이 짓인가? =================================================================== 부시 "한국 참여했으면 훨씬 유용했을 것" 노무현 "3자회담, 형식보다 결과 더 중요" 노-부시, 29일밤 10여분간 전화통화... 정부 출범후 3번째 연합뉴스 ▲ 노무현 대통령 ⓒ 오마이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복래기자 = 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9일 밤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미국-중국간 베이징(北京) 3자회담 결과 및 향후 대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미국측의 요청으로 10여분간 이뤄진 통화에서 양국 정상은 "이번 3자회담이 유용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앞으로 한미 양국이 긴밀히 공조, 대처해 나간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청와대 송경희(宋敬熙) 대변인이 전했다. 특히 부시 대통령은 "한국이 3자회담에 (처음부터) 참여했으면 훨씬 더 유용했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앞으로 한국과 일본도 포함되도록 외교적으로 설득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또 "노 대통령이 수 주내 워싱턴을 방문, 성공적인 회담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양국 정상회담은 내용도 충실한 회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노 대통령은 "한국의 다자회담 참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그러나 대화의 형식보다는 회담의 결과와 성과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부시 미 대통령 ⓒ 오마이뉴스 자료사진 양국 정상은 또 북한이 제시한 입장을 면밀하게 검토한 토대위에서 대처해 나가며 이러한 문제들을 대화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 정상은 특히 `북핵 불용'의 원칙하에 북한에 대해 한목소리로 핵포기를 요구키로 하고 앞으로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북핵 문제의 평화적, 외교적 해결을 위한 공동전략과 구체적인 방안을 심도있게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송 대변인은 이날 통화 배경에 대해 "부시 대통령이 최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한데 이어 이날 노 대통령과 통화함으로써 3자회담에 대한 비공식적인 설명을 하기 위한 취지로 본다"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의 전화통화는 참여정부 출범 이후 3번째다. [해설] `북핵 불용.대화 해결' 확인 盧-부시 공동발표문 <전문> (서울=연합뉴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9일 오후 8시35분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베이징(北京) 3자회담 결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금번 베이징 회담이 유용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앞으로 한.미 양국이 긴밀히 공조해 대처해 나간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한 양 정상은 북한이 제시한 입장을 면밀하게 검토한 토대 위에서 대처해 나가며 이러한 문제들은 대화를 통해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북핵 불용'의 원칙 하에 북한에 대해 한 목소리로 핵포기를 요구하기로 하고, 앞으로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공동전략과 구체적 방안을 심도있게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기자 = 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9일 노 대통령 취임이후 세번째 전화통화를 갖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긴밀한 공조원칙을 거듭 확인했다. 특히 이번 통화는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첫 대화라고 할 수 있는 베이징(北京) 3자회담 직후 부시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이어서 관심을 끌었다. 오후 8시35분부터 10여분간 이뤄진 통화에서 노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은 우선 북한, 미국, 중국간 베이징 3자회담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유용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양국 정상은 이어 앞으로 ▲평화적 방법을 통한 북핵 문제 해결과 이를 위한 한미공조 ▲북핵 불용 및 포기 촉구 ▲한미정상회담을 통한 공동 대응 등을 확인하고 향후 회담에의 한국 참여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국은 이런 통화결과를 요약한 A4 용지 1장 분량의 언론보도문을 공동으로 작성, 발표했다. 송경희(宋敬熙)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부시 대통령이 통화를 요청한 배경에 대해 "한국과 긴밀하게 협의해서 하겠다는게 미국측 입장"이라며 "그것이 구체화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3자회담 직후 성사된 통화여서 북측이 제시했다는 `새롭고 대범한 해결방도' 등과 관련, 뭔가 새로운 내용이 있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돌았으나 송 대변인은 "일반적인 대화였다"고만 말했다. 그러나 송 대변인은 "외교관례에 맞지 않는다"고 양해를 구하면서 세부 대화내용은 소개하지 않았다. 앞서 양국 정상은 지난달 13일과 지난 4일 두차례 통화했고, 부시 대통령은 3자회담 설명 차원에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도 통화했다. ==================================================================== 얼간이 노무현,형식보다 결과가 중요하다고? _이따위로 하는게 당신이 말하는 주도적 역할인가?_ 애초부터 노무현이라는 사람한테 별기대도 안해왔고(이회창을 워낙싫어하다 보니 어영부영 범노사모 시늉을 해온셈이다) 어느정도 예상해오기도 했지만 요즘들어 북핵문제를 둘러싸고 명색이 대통령인 노무현이 보여주고 있는 행보를 볼라치면 사안의 성격이나 중대성으로 볼때는 아무리 속이뒤집혀도 논리적으로 조목조목 짚어서 따져야 마땅하지만 나도모르게 욕부터 먼저 튀어나오는 정도가 아니라 내눈에는도무지 한심스럽다 못해 무어라 말할수 없을 정도로 황당하고 당혹스런느낌과 치밀어오르는 분노와배신감, 말할수없는모멸감,혐오감까지 뒤범벅이되버리는것은 내가 유별스러운 다혈질인탓도 있기는 할것이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도대체가 어째서 북핵문제를 풀어가는 국제적 협상테이블에서 우리 한국이 고작해야 일본과 동등지분인양 각인되는것이 당연한듯한 추세로 되어가고 있고(그나마도 미국의 각별한? 배려와 시혜에 의해)더더욱 기가 찬것은 다른사람도 아닌 명색이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자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연고권, 발언권을 스스로 최대한 축소,약화시키는데 누구보다 앞장서는 망언과망발을 온국민과 전세계가 주시하는 가운데서 공공연히 되풀이 하고 떠벌일수 있는가 말이다. 노무현,체면보다 결과가 중요하다고? 그야말로 말한번 잘했다. 이런경우의 체면이란 모양새 즉 구도자체를 뜻하는것이고 협상이 어떤구도에서 시작되고 진행되는가에 따라 결과가 엄청나게 달라질수 있다는걸 모르는가? 개인에 있어서도 그러하거니와 하물며 국가에 있어서는 때로 체면이나 명분 그자체가 국가의 명운과존망을 좌우하는 결정적 조건으로 작용한다는것은 동서고금의 수많은 역사가 말해주고 있다. 첫라운드의 공이 채울리자 말자 국가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하시라도 얼마든지 포기,훼손, 대폭 양보할 용의가 있노라고 스스로 선언해버리고서야 무슨수로 북미 어느쪽에대해서든 어떤협상력을 얼마나 발휘하고 나라의 존엄과 자주성을 얼마나 지켜내고 실리를 챙길수 있겠는가? 나는 분명히 말한다. 북핵문제를 둘러싸고 숨가쁘게 전개되고 있는 세기적인 국제적 게임에서 인간 노무현, 대통령노무현이 겸손해야할 대상은 오직 대한민국국민이어야 하며 그것으로 족할뿐 미국대통령 .일본수상 중국주석. 인민공화국 국방위원장이어서는 결코 안되는것이다. 나라와 민족의 명운이 좌우될수 있는 중차대한 기로에 서있는 시점에서 우리 국민은 역사와 민족과 세계앞에서 당당한 대한민국 대통령의 모습을 보는것을 소망하지 국민의 사기와 자긍심을 훼손,위축시키고 국론을 사분오열시키고 마침내는 국가사회전체를 막심한 혼돈의 늪으로 빠뜨릴지 모르는 왜소하고 아둔한 대통령을 결코 원치 않는다. (나로서는 노무현 대통령이 지닌바 역량과 자질의 바닥까지를 이미 다보아버렸고 따라서 그를 혹평할수 밖에 없지만 그가 이념혹은 사상적으로 문제가 있다고는 결코 생각지 않는다. 대단히 유감스럽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는 단지, 특히 통일,외교분야에서 대단히 치졸하고 아둔한 인물일뿐이며 더한층 유감스러운것은 그주변에도 쓸만한 참모조차 전혀없다는것이다) 나는또 분명히 말한다 . 북핵문제의 제1당사자는 남한과 북한이라는 사실은 설사 조물주라 해도 감히 부인할수 없는것이며 가장 바람직한 국제적 구도 역시남북한이 공동으로 확고부동한 주도권을 행사하는 가운데서 그밖의 외세들에 대해서는 어느나라에 얼마만큼의 발언권과 지분을 주느냐 마느냐의 결정권 또한 남북쌍방의조율과 합의에 의해 남북한이 결정하도록 하는것이 바로 7.4남북 공동성명및6.15공동선언 정신을 명실상부하게 실천, 구현해나가는것이며 비록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남북한의 지도자가 특히 한국의 대통령이 심기일전하여 강력한 리더쉽을 발휘하기만 하면 그러한 구도에 가장 근접하는 현실적 환경을 능히 창출해낼수 있다. 단기:4336(서기2003)년 4월18일 새벽 인터넷 민족신문 발행인 김 기백 ===============================================================================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핵문제에 관해선 애당초 북미 양자대화가 중요하다는 것이 그간 정부의 주장이었는데 미국측 주장에 의해 한국을 포함한 다자구도가 수용됐던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노 대통령은 "정부의 체면을 위해 대화의 핵심을 흐리게 하는 것은 처음 논리에도 맞지 않는다"면서 "새삼스럽게 우리가 끼어들면 (회담의) 성격을 그르칠 수도 있고 겨우 차려놓은 판을 깰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 노무현(盧武鉉) 대통령도 15일 문화일보와의 회견에서 “핵문제는 한국도 중요한당사자이지만 주된 당사자는 아니다”면서 “핵과 안전보장의 중심적 당사자는 북한과미국”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비록 첫 북핵 다자회담이 3자회담으로 출발하더라도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한국의 참여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북핵문제/ 도무지 알수 없는 한국인들의 사고방식 무기력하기 짝이없는 '중재론=예방외교론' 이른바 북핵문제를 둘러싸고 현정부는물론이고곧출범하는 노무현정부의 수뇌부를 포함한 한국사회 각계(특히,언론계와 이른바 전문가그룹까지도)가 전전긍긍하면서도 해결을위해나름대로 노심초사하는것은 사실이나 도무지 이해할수 없는일이 하나있다..그게 무엇인가? 한국정부의 수뇌부와 참모들은 물론 각계의 브레인,싱크탱크들이 내놓는 해결방안이래 봤자 한결같이(마치 짜기라도 한듯이)알량하기짝이 없는 소위 "중재론"내지 중재론을 살짝 포장만 바꾼 "예방외교론"의 범주를 결코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것이다.참으로 민망스러울만큼 딱하고 답답한것은 자신의위상과 역할을 애초부터 스스로 그토록 제한,격하시켜 놓고는 묘책이 없다고들 전전긍긍,우왕좌왕하고 있는 꼬라지를 온세계가 훤히들여다 보도록숫제광고를 하고 있으면서도 도무지 창피한줄도 모르고 있다는거다..무슨소리냐고? 한국정부의 조야를 비롯한 국가,사회전체가 왜 불안해 하고 술렁이는가 그나마 의소위,중재론이나 예방외교론조차도 북한이나 미국어느쪽에도전혀 먹혀들지 않고있고 앞으로 갈수록 점점더 입지가 좁아질 가능성이 높기때문 아닌가?그렇다면 왜 다른 방책을 모색해보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는가 하는것이다.. 다른방안이란 무엇인가? 두말할것도 없이, 차제에 남북한의적정수준에서의 상호군축을 전제로 하는"남북한 평화협정체결"이다 그런방안은 미국은물론 특히 북한이 응해오지 않을게 뻔하니 현실적으로무용지물이라고?그럼, 지금 실로 초라한 몰골로 우왕좌왕하고 있는 소위, 중재론이나 예방외교는 북한과 미국 양측에서 잘먹혀들고 있어서 이토록 아둥바둥,전전긍긍하고들 있는가?이쯤에서 우리들 모두가 한번 차분하게 곰곰히 생각들을 해봐야 하지않겠는가?우리 한국=남한이 도대체 미국이나 특히 북한에 뭔 죄진거 있고 빚진거 있나? -나날이 준동, 팽배하고 있는 사이비 민족 자결론- 설사 웬만큼 빚진게 있다해도 그렇지 우리가 왜 남북평화협정체결을 떳떳이 요구는 고사하고 거론조차 하지 말아야할까닭이 도대체 무엇이고 어디에 있느냐는거다..도대체 무슨까닭으로 언제까지나 북미양측의 눈치나 살피고 우왕좌왕,전전긍긍하면서 끌려다녀야 하는가?더구나, 북미불가침이나 북미국교정상화방안을 배척하거나 폐기해버리자는것도 아니고 북미관계정상화와 더불어 남북한의 관계도 실질적으로 정상화하고 남북상호간의 첨예한 군사적 대치상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실질적인 평화체제를 수립,구축하자는게 무슨하자가 있다는 얘긴가? 혹자들은 말하기를( 일전에는 도올 김용옥이라는자 조차도)한국=남한은1953년에 체결된 휴전협정의 당사국이 아니기때문에 북핵문제에서 한국은 소외,배제되고 북미간의 담판만으로 최종결정되는것이 당연하다는 투로 지껄여대고들 있으나 분명히 말해두지만 그따위 개소리를 늘어놓는자들은 결코 온전한,제대로된 민족주의자들도 아닐뿐더러 북핵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사실상 포기해버리자는 새대가리아니면 반민족적 역적들이다. 그렇지 않은가? 민족 사회내부의 모순은 그대로 방치한채 외세와의 결탁에 의해서만 해결하자는 것은 그자체가 이미 반민족적인 사대주의적 발상이며 (이루어질리도 없지만)만의 하나 성사된다 해도 미봉책에 불과한것이며 강대한 외세에 의한 또한번의 민족수난시대의 서막에 불과한것이다. 현재의매우불안정하고 어정쩡하기 짝이없는 휴전체제를도대체 언제까지 방치해둬야 할것인가에 대해 한국사회 구성원모두는 지금부터 진지하고 꼼꼼하게 짚어봐야 할시점이 바로 지금인것이다.이런말을 하면 그역시 鳥頭類에 속하는 또다른자들은 북미관계가 정상화되고 나면 그때부터 그문제가 본격거론되거나 미국이 주도해서 그문제까지 해결해주지 않겠는가라고 할지도 모른다. -민족사회내부의 모순해결없는 어떤방안도 얼치기,미봉책에 불과하다- 다시한번, 분명히 말하지만 "남북한평화협정"은 남북한 양측이 민족사적 차원에서 명실상부하게 자주적으로 직접담판 해결해야 하는것이며 (남북 평화협정의 결정적 핵심요건은 남북의 재래식군사력의 상호 대폭감축이다)미국을 비롯한 외세들은 다만 업저버 자격으로 이를 국제적으로 보증,보장하는 역할만 하면 된다.요컨대, 남북평화협정(서울과 평양에 상호 공식 대표부를 설치하는 방안이 가장 좋으리라 믿는다)체결은 바로 현재의 불완전,불안정한 휴전협정체제를 영구히 폐기처분해버리는데 그목적이 있는것이며 남북한양측의 분명한 합의만있으면 휴전협정의 또다른 당사자인 미국과중국또한 동의를 거부,혹은 회피할 아무런 명분이 없으며 따라서 현재의 휴전협정은 남북평화협정 체결의 아무런 걸림돌이 될수 없다.(모든 국제조약과 올림픽 기록은 깨지기 위해 존재한다는말도 있듯이 휴전협정역시 폐기될때까지만 존재하는것이며 더구나 北은 이미 공공연히 깨뜨리겟다고 위협하고 있지않은가?) 다시 정리하자면 남북평화협정을 고의적으로 기피,회피하는 측은 미국이기보다 북한이며(그들은 남한이 휴전협정 당사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집요하게 최대한 악용해왔다)실질적 결정권 또한 워싱턴에 있는것이 아니라 평양에 있는것이다.북핵문제를 둘러싸고 또하나,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것은 상당수의 한국사람들은 도대체 왜 한반도의전쟁가능성 유무에 대한 막강한(?)결정권을 부시못지않게 거의 대등한 수준으로(적어도 현재까지로는) 김정일도 나누어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현사태에 대한 책임또한 부시와 김정일의 공동책임(팔이 안으로 굽기마련인 민족주의적 관점에서 보드라도 적어도 7:3정도는 김정일에게도 분명히 책임이 있다) 이라는 사실을 간과하거나 짐짓 외면하고 있는가 하는것이다. 그렇다면,과연 무슨수로 평양의 김정일을 남북평화협정체결에 응하지 않을수 없도록 할수 있는가?결코 쉬운일은 아니지만 몇가지 분명한 방책이 있다. 첮째: 남북평화협정을 체결함으로서 김정일이 고집하는 북미불가침조약만 성사되는것에 비할 수 없을만큼 다양하고도 어마어마한 실질적 이득이 김정일에게 돌아 간다는것을 집중적으로 설득,주지 시켜야 한다. 둘째: 상호군축을 전제로 하는남북평화협정을 체결함으로서 특히북한이 엄청난 재정적 압박에서 벗어날뿐 아니라 그때부터야 말로 북한의 경제부흥을 위한 대대적인 지원이남한은 말할것도 없고 국제적인 공감을 얻게 되는것이며 그것은 곧 김정일체제의 안정에 결정적으로 직결된다는 사실을 인식,주지 시켜야 한다. 셋째:한국=남한의 언론들이 일제히 들고 일어나 김정일에 대해 남북평화협정체결에 응할것을 강력하고도 지속적으로 요구,촉구해야 하는 한편 정치권은 물론 남한 시민사회의 일대 발상전환,인식전환을 주도해 나가야 한다. ps: 위에서 거론한 세가지 요건이 다 매우 중요하지만 세번째 요건이야 말로 가장중요하고 결정적인 핵심요건임은 두말할것도 없거니와 그렇게만 되면 김정일이든 부시든 한국시민사회의여론을 절대 가벼이 여길수 없을것 또한 자명한 이치이다..요컨대, 며칠후면 공식출범하는 노무현 정부는 "국민과 함께 예방외교"를 펼쳐나갈게 아니라 "국민과 함께 명실상부한 자주외교"를 펼쳐나가는데 혼신을 다해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것이다. 단기:4336(서기 2003)년2월21일 좌우를 뛰어넘는 민족주의자들의 모임 약칭:한국인 회의 김기백 02)447-1986 -------------------------------------------------------------------------- taoist: 일본이 돈 좀 더 많이 내면 더 큰 지분 가져갈 수도 있죠.. 집안 끼리 회사 만들어도 딴 집안 사람 지분이 커질 수 있잖아요.. 지분이 적다고 집안 식구 아닌 건 아니니 별로 걱정하지 않습니다. -[04/18-03:51]- ------------------------------------------------------------------- 김기백: 알았으니 고마 잠이나 자빠져 자세요..-이상끝- -[04/18-03:56]- -------------------------------------------------------------------------- [김찬중] 김기백님의 말씀은 분명하고 명백히 정당한 주장이고, 합리적인 생각입니다. 내가 생각할 때도 북미중의 삼자로 북핵문제를 푼다는 발상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됩니다. 북한으로서는 중국을 끼워넣는 것은 현실적으로 중국한테 경제적이든 정치적이든 의존하고 있는 것이 엄청크기 때문에 중국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북한이 남쪽 한국을 협상 상대로 들이지 않는 것도 옛날부터 통미봉남의 전략의 일환이 아닌가 합니다. 내가 예언비슷하게 전에 언급한 내용에 의하면 현재 북한의 김정일이 아버지 김일성의 여음으로 1994.7월부터 2004.7월전후까지 한10년간쯤을 유일 절대권력을 유지한다고 예정했습니다. 따라서 우리 남쪽 한국은 여기에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여러번 내가 암시해 왔듯이 언젠가는 1년내지 3년내에 한반도에 큰 위기가 닥칠 것입니다. 그것은 현재 거론되고 있는 북핵문제이며, 북한이 아주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큰 문제가 생겨 북한을 몽땅 중국에 바치는 협상까지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현재 북핵문제로 중국이 슬그머니 끼어든 것이 그 전조입니다. 김기백님은 이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큰 안목을 갖고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나는 선견으로서 미리 알려드리는 것이니 잘 연구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04월18일) -------------------------------------------------------------------------- 엔키: 체면도 깍아먹힐만큼 깍아먹히고, 결과도 황(=YELLOW)이면서 왠 잔말이 그렇게도 많은겨~~~~~!!, 헐~~~~~!!! (이제는 우리나라가 뒤늦게 참여를 확정 짓는다 하더라도 이미 깍여먹힐 만큼 깍여진 체면손상이 다시는 회복될 수 없다는 걸 왜들 모를까????) 2003/04/18 TT: 힘이 없는걸요.. TT 2003/04/18 김기백: 힘이 왜 없어요?? 있는 힘도 아예 쓸생각을 안하니까힘이 없을수 밖에.. 2003/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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