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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가.. '건강한 보수' 운운하는가?..
http://www.jinbonuri.com (펌) 이름 : 원장님 (2004-02-11) 홈페이지 : http://www.hanbitkorea.com 제목 : 지만원, 조갑제, 이문열의 함성 소리가 들린다!... 요즘의 유행어는 "건강한 보수!" 이다. 얼마전에, 지만원이 “돈 밝히고 출세 좇는 우익 걸러내겠다.” 는 발언을 했다. 그리고, 조갑제가 자신은 "건강한 보수"이며, "기존 보수 3당 (한나라, 민주, 열린우리당)은 체질 변화가 불가능하므로 희망이 없다."고 발언했다. 최근에는, 이문열 또한 자신은 "건강한 보수" 라고 주장하면서 한나라당이 어떻고, 포퓰리즘이 어떻고.. 주절거리고 있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글쟁이"들을 믿지 못한다! 이것들은 지나치게 뻔뻔하다. 자... 조갑제!, 지만원!, 이문열! 당신들의 과거 행적(글...)을 살펴보라! 잘못한 점이 하나라도 있다고 인정하는가? 만약에 인정한다면, 우선 사과부터 하라!!! 그리고나서.. "건강한 보수" 운운할 수 있는 것이다. * 클릭 ->1. 우익 이데올로기의 뿌리를 찾아서.. * 클릭 ->2. 한국의 우익, 상처받은 자유주의 원장님 : ( 이걸 명심해야 한다.) '평가'는 자신이 하는 것이 아니고, '타인들' 이 하는 것이다! 눈팅3 1) 자유주의, 민주주의,사회주의,평등의 관계 2) 국내 지식인 분류 도표 * 클릭 -> http://www.hanbitkorea.com/technote/read.cgi?board=hb_board&y_number=72&nnew=2 2004/02/24 이름 : 건전우파 (2004-02-24) 제목 : 우파란 무엇인가? 프랑스 역사에서 좌우익 개념이 나왔고, 근대에 사회주의 운동, 전체주의의 발현 등을 통해 좌우개념이 공고해졌다고 본다. 그런데, 우파는 무조건 왕당파고 좌파는 공화파냐?? 요즘 같이 왕이라는 존재가 없어지거나 상징적 의미로만 남아있는 세상에서는?? 우파의 의미와 악질 봉건영주를 헷갈리지 마라. 박정희는 자기 집권시절에는 우파였고 민족주의였을지 모르지만, 그의 인생 전체를 통틀어 보면 기회주의적인 사람이었다. (인성이나 인격은 제외하더라도) 전두환 역시 군사쿠데타로 정권을 잡았으니 진정한 의미의 건전한 우파는 아니다. 그냥 막가는 우파, 꼴통 반공친미주의자였을 뿐. 노태우 역시 전두환에 빌붙어 권력을 얻었으며, 돈 도둑질을 해먹었으니 우파 중에서도 꼴통 우파이다. 김영삼, 김대중은 그나마 우파 격을 갖춘 인사들이지만, 그 아들들 때문에 개망신 당했으니 이또한 건전한 우파 자리는 놓친 셈이다. 아무튼 우파는 왕당파에 그 유래를 두고 있으니, 그런 의미로 보면 원래 우파는 보수적이겠지. 보수적이라고 해서 무조건 보수적인가? 현대적 의미로 해석하면 좋은 것, 즉 아름다운 미풍양속이나 전통을 지키고자 하는 것이 보수이겠다. 지 것만 무조건 챙기고 안뺏길려고 하는 건 보수가 아니라 노랭이고 구두쇠지. 그리고 우파가 되려면 귀족정신이 있어야 한다. 사회 지도층이던, 청빈하게 사는 양반이던, 농장과 영토를 가진 귀족이던 간에, 일단 모범을 보여야지 백성들이 따르고 존경한다. 그래서 영국같은 경우에는 왕족도 공군이나 해군에 가서 장교가 된다. 상류층들은 도덕이나 관습의 영향을 적지 않게 받는다. 돈 많은 사람들은 베풀기도 많이 한다. 자신들의 시스템을 지키려면 선심도 써가면서 백성들을 따르게 만드는 것이다. 또 하나, 우파 역시 머리가 좋아야 한다. 지혜롭고 재치가 있어야지 백성들을 효율적으로 생업에 종사하게 만든다. 무조건 족친다고 해서 능률이 오르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상벌에 아주 정확하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앞에서 말한 것 처럼 자기 자신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 신사도 정신, 기사도 정신, 정의감, 헌신, 충성과 베품.... 이런 것이 있어야 우파다. 그렇다고 지들끼리 해쳐먹으면서 떡값 나눠주는 전두환식 방법은 우파가 아니다. 공익과 백성을 생각하면서 법도를 지키는 것이 우파다. 우파가 아무나 하는 건 줄 아나? 이근수: 좌우의 구분 개념이 엉터리다. 우익은 자본주의 원칙에 충실한 것이고, 좌익은 경제적 성과물을 나눠먹기에 중심을 두어 분배론을 앞세우는 것이 좌익이다. 일정 역사적 배경을 근거로 좌우를 나누는 것은 전혀 본질적이지 않은 것이다. 이런 혼미한 점이 본 사이트의 한계점인 것 같다. [02/27-10:43] 한 빛: ( 진짜 보수를 가르켜주마! ) * 클릭 --> http://www.hanbitkorea.com/technote7/board.php?board=hbboard&search=보수&shwhere=subject&command=body&no=42 [03/02-1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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