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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사대꼴통 지만원도 포기한 이회창-
지만원 박사라는 사람이 얼마나 엽기적일만큼 기상천외한 두뇌구조의 소유자인지를 웬만큼은 널리알려져있다. 그런 그가 평소하는 말들을 관찰해보면 하나의 특징있다. 어느선까지는 매우 합리적일만큼 논리적이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도저히 봐줄수 없을만큼 훼까닥해버리고 그쯤서부터는 아예 논리고 나발이고 다 팽개치고 실로 말도안되는 해괴한 궤변과 망언,망발을 그냥 막무가내로 밀어부치다 보니 결국 모든게 뒤죽박죽으로 뒤엉기고 헝클어지게 되고 결국 그나마 앞서의 합리성,논리성까지 제스스로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는 이상한 습성이 이미 체질화 되고있다는것이다. (그런 특성은 지만원만이 아니고 조갑제,조선의 김대중류의 소위 사이비 극우꼴통들의 공통된 특성이고 참 아이러니하게도 그정반대편에 있는 완고한 主思파시스트= 맹목적으로 김정일을 추종하는 맹동분자들= 사이비 진보좌파세력 의 특성이기도 한것이며 내가 볼때 지능이좀 낮고 사고능력이 미숙한 축들은 양쪽의 꼴통들의 단편적 논리성에 현혹되어 부화뇌동하고 있는경우가 적지않은것이 우리사회의 현실이다) 각설하고...일견 매우 예리한 통찰력이 있는듯한 극우꼴통의 대표격인 우리의 지박사조차도 이회창은 이미 맛이 갔다는걸 간파하고 과감히 포기할 정도면 이회창은 정말로 대통령후보로는 이미 고태골로 간게 틀림없다는것이다. 근데 아래 인용하는 지박사의 글을 보면 이회창 아니라도 쓸만한 인재들(?)이 한나라당에 많이있으니 크게 걱정말라고 한나라당을 격려하는것이야 그의 자유의사이겠으나 내가볼때 우리지박사는 뭘몰라도 한참 모르고 있고 정작 중요한 뭔가를 간과하고 있다는것이다. 무슨소리인가? 한나라당 내부에서 이회창의 신선도, 상품성,경쟁력이 맛이갔다고 판단하는 축들이 차츰 많아지기는 하겠지만 이회창본인은 물론 이회창의 친위그룹들은 당이쪼개지는 정도가 아니라 하늘과땅이 맞달라붙는한이 있어도 그런사실을 결코인정하지 않을것이고 따라서 내분만 격화될뿐 한나라당에서 대권주자가 교체되는 일은 결코 일어날수 없으며 이회창 말고 딱히 내놀만한 현실적 대안도 없으며 그런저런 내부문제를 말끔히 정리정돈하고 확실한 주자를 내세우기에는 시간적으로도 매우 촉박할만큼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또하나는 이미 배수진을 치고 나온 홍사덕,김덕용등의 반란군의 요구를 들어줄수도 없을만큼 이회창자신이 심각한 딜레마를 자초해버렸고 문제를 해소할만한 깜냥이 이회창에게는 애초부터 없다는 사실인것이다. 2002년 3월13일 좌우를 뛰어넘는 민족주의자들의 모임 김 기 백(金 淇 白) 02]447-1986 e메일: baek43333@hanmail.net 홈페이지: http://www.seoulhub.net/b01.htm ---------------------------------------------------------------------------------- 지만원 (2002-03-09 16:14:18, Hit : 768, Vote : 10) Subject 잃어버린 대쪽 이미지, 그러나 한나라당은 힘내야 며칠 전, 3人의 일본 언론인들과 2시간 정도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의 한반도 정세와 차 기 대권 추세에 대해 필자의 의견을 원했다. 필자는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아마도 이회창 야당 총재가 되지 않겠느냐고 했다. 그랬더니 그들 3인의 반응이 하나로 일치했다. "이회창 총재에게 테러가 개해질 수 있다. 북한이 야당총재에게 대권을 주지 않기 위해 필사의 노력 을 할 것이다". 필자는 "황장엽 비서의 밥에 독극물이 가해질 수 있다"고 경고한 글을 썼다고 국정원으로 부터 제기된 민.형사 소송에 계류중이다. 그런데 일본인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이회창 총재를 위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필자와 일본인들의 사고방식들이 일치하는 순간이었다. 이에 더하여 그들은 "이 총재에게 사고가 발생하면 엄청난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고 경고해 주었다. 필자는 그런 이야기를 이회창 진영에 귀띔해 주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그들과 헤어졌다. 이 총재의 안전도 중요하지만 국가의 안정을 위해서였다. 그런데 지금은 그럴 염려가 있겠 느냐 싶어진다. 114평 자리 호화빌라 세 채에서 출가한 아들, 딸 식구까지 거느리며 "남의 돈으로 호사"한다는 보도가 있고부터 상당한 민심이 이 총재를 떠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일이라면 몰라도 능력과 도덕성으로 국민의 따름을 받아야 할 리더가 되겠다는 분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소한 "자기관리"마저 하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과 허탈감이 드는 건 사실이다. 그는 판사의 심볼로 알려진 분이다. 재판에서는 양심을 믿지 않는다. 객관적 증거 만을 가지고 재판을 한다.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국민으로부터 심판을 받아야 한다. 대다수 국민에서 설득력을 가지 려면 감추는 게 없어야 하고, 모든 행동을 남 보기 좋게 해야 한다. 비밀일 수가 없는 일, 들통나면 비난받을 게 뻔한 일을 어째서 저질렀을까? 입 속에 눈깔사탕을 물고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며 한동안 변명하다가 3.9일자 조간에 이 총재 자신이 해명했지만 아무리 해명해도 "남의 돈으로 자식들까지 호강시키고 있다"는 결 론밖에 내주지 못했다. 이제 와서 국민에게 송구하다, 미안하다 해도 대쪽이라는 이미지는 이제 다시 찾을 길이 없어 보인다. 소박하게 살고 있는 박근혜 부총재가 오히려 돋보이기까 지 했다. 한나라당은 지금 해야 할 일이 많다. 권노갑, 이수동 문제를 집중 물고 늘어져야 한다. 민 주당은 이총재의 빌라 문제를 보물처럼 간직해 오다가 창끝이 자신들의 가슴을 찔러 들어오 자 결정적인 순간에 자기방어를 위해 터트렸다. 그랬다 해도 이회창 총재는 민주당을 향해 정치적 공세라는 등의 말로 맞대응 할 수 없게 됐다. "호화 가족 빌라" 문제로 이 회창 총재에 대한 근본 능력이 재조명 될 모양이다. 그동안 이총재에게 많은 비난이 쏟아졌다. 이총재를 죽이려는 사람들의 비난이 아니라 이총재에게 기대를 걸고 좀 더 잘해달라는 비난이었다, 자기의 역할은 없고 정해진 운명에 따라 대권을 잡아보려는 소위 "무임승차" 마인드에 대한 비난이었다. 무임승차란 얌체와 비겁함을 뜻한다. 민주당이 죽을 쑤면 쑬수록 이총재가 올라간다는 어 부지리를 노려왔다. 자기 혼자 사는 집이면 설사 남의 도움으로 살 수 있을지 모른다. 허지 만 남의 돈으로 105평이나 되는 호화빌라를 3채씩이나 얻어 출가한 아들, 출가한 딸을 아래 윗 층에 거느리고 산다는 것은 그의 사고 방식 자체가 "무임승차"가 아니냐는 의심을 갖게 한다. 자기가 잘 하려 하지 않고 남이 잘못해 주기를 바라는 무임승차 마인드, 자기 역할은 없이 남의 힘으로 대권을 쥐어보겠다는 무임승차 마인드, 자기 돈은 없으면서 남의 돈으로 출가한 자식들까지 매달려 사는 무임승차 마인드가 바로 이총재 마인드가 아니냐 하는 의심 이 간다. 이총재는 서울시장 후보 경선 괸리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할만큼 무능한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거기에 자기관리 능력조차 없는 사람으로 보여진다. 한나라당은 수장을 보호하는 일에 헛김 빼지 말고 권노갑, 이수동에 대한 정체를 밝히는 일에 끈질겨야 한다. 한나라당에는 이 총재 말고도 민주당 꼬마들보다는 훨씬 더 우수한 인 재들이 들어 있다는 사실에 대해 자신감을 갖기 바란다. 2002. 3.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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