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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 사이버세계? 그러나 대중이 있는 곳
국민10명당 6명꼴 인터넷 이용 2월말 현재 국내 인터넷 이용자수는 2천265만명으로 국민 10명중 6명(61.8%)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e-비즈니스 컨설팅 전문업체인 코리안클릭과 리서치인터내셔널코리아가 공동으로 지난 2월1일부터 20일까지 전국의 만10∼65세 남녀 1만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을통해 실시한 `인터넷 이용실태 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7일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인터넷 이용자수는 총 2천265만명으로 전체인구의 61.8%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2001년 2월말의 2천74만명에 비해 191만명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 1년동안 월 평균 16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2000년 한해동안 월평균 60만명이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인터넷 인구 증가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음을 반영하고있다. 이에 대해 코리안클릭은 급증세를 보이던 학생층과 여성 인터넷 이용자가 거의포화상태에 달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연령별 인터넷 이용률을 보면 대학.대학원생이 96.8%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중학생도 95.9%에 달했다. 다음으로 고교생 95.3%, 초등학생 89.0%순으로 나타나 학생들의 인터넷 이용률은 전체 이용률 61.8%를 크게 웃돌았다. 또 20대 후반은 78.4%, 30대 초반 67.7%, 40초반 51.6%로 연령이 많아질수록 인터넷 이용률은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50대초반과 50대후반은 각각 21.0%, 8.1%를 기록했다. 한편 휴대폰 가입자들은 3천만명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중 휴대폰을 이용한 무선인터넷 이용자는 전체인구의 7.8%인 286만명으로 지난 6개월간 4만여명이 증가하는 데 그쳤다. 또 휴대폰을 이용한 무선인터넷의 이용목적도 최근 증권관련 정보검색이 늘긴했지만 벨소리 및 캐릭터 다운로드 등 휴대폰 관련 용도에서 벗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내기자 (서울/연합뉴스) -------- 혹시 인터넷에서 대중들을 만나는 것을,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뭔가 가벼운 것, 또는 애들 장난이나 백수들 놀음으로 여기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 조중동의 십자포화에 노무현씨가, 노사모가 견디어 내는 것은 인터넷 언론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심 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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