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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기자들에게!!!
진보누리 (펌) Name 원장님 (2003-05-22) Homepage http://www.hanbitkorea.com Subject '조선일보' 기자들에게!!! 친애하는 '조선일보' 기자 여러분! 여러분들은 이미 '날개 없는 새'가 되어버린지 오래되었음을 자각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선배들은 과거 1989년에 사내 개혁을 지향하는 노조를 결성하여 1990년에 '편집권 독립'과 '사원 지주제'등의 개혁 요구 조건을 내걸고 파업에 돌입하였으나, 당시 사 측 협상 파트너였던 김대중 편집국장등 사 측과의 대결에서 처절하게 패배하였습니다. 그 이후 한국에서의 엘리트 지식인 그룹에 속하는 여러분 '조선 기자들'은 특별한 개혁 노력 없이 '현실'에 안주하며 날개 없는 새가 되어버린 안타까운 상황하에 있습니다. 최근 1월에 있었던 김대중씨의 워싱턴 이사 기자로의 발령, 강천석 논설 주간 발령, 변용식 편집인 체제의 대두 등의 인사 조치는 여러분들 일선 기자들의 노력에 의해 취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은 여러분 스스로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조선'의 방상훈 사장이 언론계에서 비교적 합리적인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기는 하나, 선친인 방응모 사주의 영향력을 벗어날 수 없는 치명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조선' 문제의 근원은 바로 방응모 사주로부터 나옵니다. '수구', '반 북한', '사대주의', '기회주의' 라고 매도당하는 근본적인 원인이 여기에 있습니다. 여러분들 '조선' 기자들 중에서 '친일 반민족행위'에 대해 본격적으로 언급한 사람이 있습니까? 여러분들 '조선' 기자들 중에서 한반도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의 '미국 제국주의'의 횡포에 대응하여 '반미 제국주의'와 관련된 글을 논리적으로 용기 있게 쓴 사람이 있습니까? 여러분들 '조선' 기자들 중에서 '조선'의 내부 문제점에 대해 본격적으로 파헤친 사람이 있습니까? 여러분들은 스스로 주체성 있는 진실한 지식인이라고 자부합니까? 1990년 노조 투쟁의 대 실패 이후 너무 오랜 기간 여러분들은 무기력한 모습으로 길들여지고 있습니다. 기자 정신의 핵심인 '비판 정신'은 어디로 갔습니까? 본격적인 '사내 개혁' 없이 '조선'의 미래는 없습니다. '조선일보 노조'를 강력하게 재건해야 합니다!!! 1990년 선배들이 만들어 놓았던 불씨를 다시 살려서 진정한 내부 개혁을 달성해야 할 것입니다. 매우 어려운 일이 되겠지만, 우리 '한 빛'은 '조선일보 노조'에게 아래의 세 가지 개혁 방향을 제시합니다. 하나, '수구'의 근원인 '친일파'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수구'라는 굴레를 벗어나고 진정한 '보수'의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둘, 미국문제, 주한 미군 문제에 합리적으로 개입하여 '사대주의 신문', '기회주의 신문'이라는 오명을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셋, 북한과의 협력과 통일 문제에 균형 있는 자세로 접근하여 진정한 '민족지'로 변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 원장님 모든 개혁의 핵심은 '자기 자신!'과 '내부 문제!' 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2003/05/12 원장님 외부에서의 '안티 운동'은 '근본적인 변화!'를 이루기 어렵습니다. 2003/05/12 조선신보 : 하하하! 이런 글들이 가장 재미있습니다. 변해야 할것이 뭐가 크게 있겠습니까? 조선일보기자가 뭐 땅따먹기로 될 수 있는 줄 아시나요? 이한우씨는 진중권씨와도 친분이 있고 철학을 논할 정도의 지식이 있는 분입니다 단편적인 예입니다. 님들이 아는것은 조선일보 기자분들은 예전에 알 고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서 근본적으로 힘을 쓰고 있는것입니다. 단지 방법론의 문제입니다. 2003/05/22 원장님 : 여러분들 '조선' 기자들 중에서 '친일 반민족행위'에 대해 본격적으로 언급한 사람이 있습니까? 2003/05/22 원장님 : 그 당시 노조위원장했던 사람 알고 있지요? 2003/05/22 조선신보 : 아니 그시대에 살아보셨습니까? 어떻게 그리 친일 반민족행위가 있다고 단정하시나요? 2003/05/22 원장님: 제가 금방 나가봐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길게는 얘기못해요. 2003/05/22 원장님 : 김창수씨라고 알지요? * 클릭 --> http://www.hanbitkorea.com/technote/read.cgi?board=freeboard&x_number=1043199333&r_search=조선일보&nnew=1 2003/05/22 원장님 : 참고하세요. (홍재희) (펌) ====== 한민족의 강온양면의독립운동의 기운이 일정정도 소강상태에 있었던 시기에 보천보전투를 통해서 일제에 일정정도의 타격을 주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1930년대의 항일 독립운동사에 크게 어필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볼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 봤을 때 1930년대 무장투쟁과 관련해 상당히 많은 분량으로 김일성과 연관이 있는 동북항일연군, 보천보 전투를 서술한 것은 지극히 당연한 사실적 서술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조선일보가 보천보전투와 관련해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을 유심히 살펴보면 지나온 조선일보의 과거에서 그 궁금증이 해소될수 있을 것이다. ***** 1937년 6월4일에는 김일성이 포함된 동북항일연군의 보천보 전투가 있었고 보천보 전투가 있은지 1년뒤인 1938년 6월22일 조일보 방응모사장은 조선총독부가 결성한 국민정신 총동원 조선연맹 에 발기인으로 참여해 황국정신의 현양 징병 . 학병독려 전시경제 정책에 대한 협력등 실천 요강을 적극홍보 하였고 그해 9월에는 조선일보 사장 방응모가 조선총독부가 결성한 제2차 전선순회 시국강연반에 참가해 일제의 식민지 침략전쟁에 전조선인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러한 동북항일연군의 보천보전투와 조선일보사장 방응모의 서로 상반되는 1930년대 역할을 보면 조선일보 사설이 보천보전투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알레르기 반응을 우리는 잘 알수 있을 것이다.****************************************************** 2003/05/22 원장님 : 아래 내용도 참고하세요. * 클릭 --> http://www.hanbitkorea.com/technote/read.cgi?board=hb_board&y_number=75&nnew=2 (５,６공 군홧발 '찬양의 노래’ 부른 문인들 ) 조선신보 : 글쎄요... 그 당시의 상황은 일제시대였습니다. 비단 조선일보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 생존을 위하여 살아가던 시대였지요. 그 시대의 잘잘못은 작금의 눈으로는 판가름하기 힘듭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입니다. 어느 신문보다도 진보적이고 민족적인 기사들... 세계적인 진보석학들도 조선일보에 글을 남겼습니다. 이것이 나라에 기여한 바를 잊으시나요. 이한우씨와 진중권씨 그들의 코드는 무엇을 말하나요? 그냥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세요. 지금이라도 당장 조선일보 펼쳐주세요. 이것이 보수입니까?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바램이 죄악입니까? 경제를 위하여 시스템을 바꾸자는 주장이 죄악입니까? 아닙니다. 편견만 버리면 보입니다. 2003/05/22 원장님 :조선신보 : 아니 그시대에 살아보셨습니까? 어떻게 그리 친일 반민족행위가 있다고 단정하시나요? <-- 당신이 한 말입니다!!!!!! 참고로,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이 조문기님입니다. 독립운동 하셨던 분이죠. 아마도, 알 겁니다. 2003/05/22 새롬이 : 원장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진정한 안티조선은 조선일보 기자들의 손에 달려있을 겁니다. 2003/05/22 원장님: 조선신보 : 하하하! 이런 글들이 가장 재미있습니다. 변해야 할것이 뭐가 크게 있겠습니까? <-- 이것 또한 당신이 한 발언입니다!!!!!!! <재미???> 허허... 이것 참. 2003/05/22 원장님 :여러분들 '조선' 기자들 중에서 '친일 반민족행위'에 대해 본격적으로 언급한 사람이 있습니까? <-- 조선일보 기자들 중에서 이거 하면 <내부 개혁!>이 시작되는 겁니다! 2003/05/22 조선신보 : 지금 조선일보 기자들이 그때도 기자였습니까? 무엇을 언급한다는 것인지.. 기자들은 팩트만을 기준으로 글을 씁니다. 그 시대를 산 증인으로 목격하지 못했는데 무엇을 언급하고 유추하는 글을 쓰겠습니까? 상식적인 것입니다. 2003/05/22 원장님: 여기 진보누리 얘들이 무슨 <개인적인 관계>가지고 떠드는데.. 한 마디로, 웃기는 얘기에요!!! 저는 그런 얘기 그냥 무시하고 넘어갑니다. 한국사회... 넓은것 같지만, 좁아요. 친구, 동창, 기타 등등.. 만나서 술 한잔 할 수 있지요. 2003/05/22 원장님: 조선신보/ 현재, 당신 <양심 불량!!!> 하고 있어요. 2003/05/22 원장님 : 하여튼, 서로의 <문>을 열고, <대화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있다고 봅니다. 2003/05/22 원장님 : 아래 기사 내용도 참고하세요. * 클릭 --> http://www.hanbitkorea.com/html/chinil_06.html "조선 등이 16명 시비거는 것보고 이 나라가 '친일공화국임'을 절감" [인터뷰] 조문기 통일시대 민족문화재단 이사장 2003/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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