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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 고기>류는 한국판 시오니즘이다!
http://www.jinbonuri.com (펌) Name 김기백 (2003-12-08) Subject <환단 고기>류는 한국판 시오니즘이다! http://www.minjokcorea.co.kr/ 수원객 님에게..... / 김기백 2003-12-07 오후 8:38:00 <수원객/ 환단 고기류는 한국판 시오니즘의 발로일뿐입니다!> 우선, 다음 몇가지 전제하에 이글을 쓴다는것을 귀하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나는 전문역사학자가 아닌 상식인의 입장에서 이글을 씁니다. 2: 나역시 우리가 알고있는 (BC:2333년을 기준으로) 단군 왕검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3:역대의 수많은 외침과 병란에 의해 멸실되었을뿐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이전에쓰여진 우리의 史書가 분명히 있었을것이라는 것을 인정합니다. 4: 중국인들과 일본인에 의해 (때로는 우리의 사대주의자들에 의해) 우리의 고대사가 상당부분 왜곡,축소되어 왔으리라는 것도 인정합니다. 5: 특히 근자에 중국인들이 고구려사를 노골적으로 절취하려는 책동과 일본의(소위, 임나일본부설 따위는 허구라는것을 일본측의 양식있는 학자들도 이미 인정하고 있지요)우리 고대사및 근대사 왜곡 책동에는 남북한이 하나로 뭉쳐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고 확신합니다. 그럼에도 다음과 같은 몇가지 분명한 이유로 귀하께서 즐겨인용하고 있는 환단(혹은 한단)고기류 같은 대단히 황당무계한 이른바 재야사학을 맹신하거나 그러한류의 사서(?)를 애써 퍼뜨리고자하는 행위들에 찬동할수도 없고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왜인가? 1:하루가 다르게 고도로 발달하고 있는, 오늘날 전세계의 고고학자,인류학자,사학자들의 공통된 학설=기본 상식에 의하면 지금으로 부터 무려 1만년 이전의 太古적이라면 세계어느지역의 어떤종족에게도 오늘날과 유사한 국가의식이나 國境은 고사하고 문자도 없었음이 분명하고 그당시에 아무리 선진적인 종족이라해도 동굴생활에서 겨우 벗어나서 막 농경시대가 시작되었을까 말까한 그야말로 초고대 혹은 초 상고시대라 할만큼 까마득한 옛날입니다. 2:뿐만아니라 지금부터 무려1만년전이라면 지구 전체를 통틀어도 인구가 (아무리 많아야) 기백만을 결코 넘지 못했을것이 분명합니다(그것도 오만 종족을 다 합쳐서) 3:환단고기류는 고작해야 구한말,일제초기에 몇몇 한국인에 의해 여기저기서 따온 각종 불분명한 사서들을 편집,가필한것에 불과합니다. 4: 방대한 편집과정에서 일부 史實과 일치,부합되는 대목들도 있는 것을 부인할수는 없으나 그것은 마치 유대인들이 만든 기독교성서 중에서도 후대의 일부기록은 역사적 사실로 확인되는 경우와도 같다고 해도 무방할것입니다. 5:기독교의 바이블 내용중 몇가지가 사실과 부합된다고해서 여호와의 천지창조과정까지 비디오로 찍어온듯이 증언하고 있는 바이블 전체를 맹신해도 좋다는 근거가 성립되는건 아니지요? 6: 환단고기류를 편집한 당시에는 우리민족사 최대의 수난,암흑기이며 따라서하나의 민족적 울분과 희망사항, 청년세대에게 희망과긍지를 심어주기위한 목적등이 뒤썩여서 그러한 책들이 편저되기 시작한 것이라고 봅니다. 7: 대단히 강고하고 열렬,투철한 민족사학자로 유명한 단재 신채호선생같은 분도 환단고기류를 별로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8: 우리 민족이 모든 종족의 시조이며 지구상의 모든 빛나는 문명,문화의 시작은모조리 우리 민족에 의해 비롯되었으며 지구상의 가장 넓고 강대한 최초의 제국또한우리 민족의 것이었다고 하는 따위의 망상은 대단히 유치하면서도 매우 위험스러운국수주의=先民主義=한국판 시오니즘에 불과한것이며 그러한 풍조가 확산될수록 자칫 여타 문명세계로 부터 비웃음과 조롱, 경계의 대상으로 전락할 위험성이 대단히 높을뿐 아니라 그러한 행태 자체가 대단히 비실용적인 허장성세일뿐입니다. 9:당장 눈앞의 독도조차도 그리고 불과 100년도 채안된 과거에 분명히 우리땅이었던 間島문제 하나조차도 숫제 입도 뻥끗 못하고 있고 마침내는 두눈멀쩡히 뜨고 고구려사 하나 제대로 지켜내지 못하고 있는 주제에 5천년전도 부족해서 1만년전 2만년전에 우리 조상이 지구표면의 대부분을 지배했노라는 따위의 헛소리를 지껄여 대고 있는 것을 대체 지구상의 어느나라 어느민족이 얼마나 수긍,인정할까요?? 10: 공식역사가 불과 2천년 안팎인 대영제국의 왕실조차도 그들의 초대조상이 정확히 누구인지는 그들자신도 모르고 세계의 누구도 모르고 있음에도 지구상의 어떤 국가도 영국을 야만국이라고 조롱하거나 무시하지 않습니다. 그게 왜 그럴까요? 11: 환단고기식으로 1만년전 2만년전으로 무한정 거슬러 올라가면 모든인류는 결국 아담과 이브의 자손이거나 원숭이의 자손에 불과한겁니다. (우리 민족만 天孫인것이 분명하다면 다른 모든 종족은 태고적에 무슨 화산이 폭발할때 흘러나온 용암같은것에 묻어서 나오기라도 한걸까요??) 12:요컨대 우리들의 조상이 모든 지구문명의 창시자이거나 가장 거대한 제국을 가장먼저 건설,지배하지 않았다고 해서 결코 우리민족이 위대하지 않거나 열등한 민족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13: 결론적으로 올바른 민족주의는 무작정,무턱대고 팔이 안으로 굽지도 않고 그래서는 올바른 민족주의에 오히려 커다란 장애물,걸림돌이 될뿐이라는것을 귀하께 각별히 말씀 드리고자 결례를 무릅쓰고 이글을 쓰게 되었음을 양지 하시기 바랍니다.. 단기:4336(서기2003)년 12월 7일 밤 인터넷 민족신문: 김기백 드림. http://www.minjokcorea.co.kr/ 한국의 민족주의 뜨거운 감자인가? 입력시간 : 2003. 08.19. 00:00 한국의 민족주의 뜨거운 감자인가? 이른바 민족주의에대한 한국사회의 흐름은 대개 세가지 정도로 나눌수 있을것이다. -임진강 이남에서의 민족주의 현실- 첫째는 대다수의 일반 국민대중이다.그들은 하나의 본능적, 정서적 차원에서의 소박한 민족주의자들이라 할수있고 그점은 다른나라 사람들도 마찬가지이기는 하나, 원체 오랜기간동안 강대국에 짓밟히고 농락되어온 역사를 가진 국민이라 다른나라 국민에 비해 당연히 울분과 응어리가 밑바닥에 깔려있기는 하지만 구체적으로 뭘 어째야 할지도 잘모르고, 그냥 막연하고 소극적인 사람들이다. 둘째는 나름대로 적극적이고 열렬한 민족주의자들이만 여기에 속하는 사람들은 두가지로 또 나누어야 할것같다. 그 첫째는 단군 할아버지와 그이전 수천년에 걸쳐 실재했다는[필자는단군이전으로 무한정 거슬러 올라가는 소위 재야사학은 별로 신뢰하지 않는다]태고시대의 조상님들을 인류역사상 최초.최고의 전지전능한 神人으로 떠받들고 인류문명사에서 최초의것 가장 위대하고 좋은것은 모조리 우리 민족이 다 해놓은것으로 맹신하면서, 자신들이야 말로 진정한 민족주의자며 애국.애족의 화신이자 ,민족의 적통으로 여기며 자신들의 주장을 따르지 않는 무리를 측은하게 여기지만,필자가 보기에는 한국판 시오니즘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결코 합리적이거나 제대로된 올바른 민족주의가 될수 없다. - 임진강 이북의 민족주의 구호- 두번째는 특히 근래들어 일어나는 현상으로 평양에서 선전선동하는 반외세 자주통일 노선에 매료된 사람들이고 그숫자가 날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평양측이 내세우는 민족주의역시 구호는 그럴듯하나, 기실 알고보면 실로 맹랑하고도 참람하게도 민족을 김 일성 왕조보다 하위개념으로, 잘해야 동격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따라서 그들의 민족주의는 정권의 생존전략과 대남전략용임이 분명함에도 남쪽이 워낙 비굴하고 나약한 사대주의에 물들어 있는탓으로 남쪽사람들의 상당수를 현혹 하는데는 위협적 일만큼 상당한 위력이 있고 결코 무시할수도. 방심할수도 없다. [그들은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하나의 미신으로 취급하여 거들떠 보지도 않던 단군조선을 근년들어 갑자기 요란한 구호와 함께 거창하게 떠받들고 있는바 이는 앞으로 남북사회가 본격적으로 정통성 경쟁을 할경우 커다란 문제이자 혼란요인으로 등장할것이다.] 나머지 한쪽인 소위 지식인 그룹의 일각에서는,민족주의란 말만들어도 무슨 고압선에 감전된것처럼 기겁을 하며 팔을 휘휘 내두른다.그들은 민족주의 하면 나치스나 일본의 군국주의를 직결시키며 아예 말도 꺼내지 못하게 한다. 그들은 또 그들대로 자신들이야 말로 가장 양식있고 품격있는한국인이자 세계시민이며 지구촌시대의 첨단 지식인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결국 한마디로 하자면 우리가 원하든 원치 않든 좋든 싫든 앞으로 민족주의 문제가 우리모두가 결코 외면할수없는 크고도 복잡한 갖가지 양상으로 우리모두의 코앞에 밀어 닥칠것만은 틀림없다는 것이다. 이문제를 어떻게 할것인가? 문제가 심각한것은 외면하거나 무시해버린다고 문제가 생기지 않거나문제가 해결되어 지는것이 결코 아니라는데 심각성이 있으며 내부적 문제 못지않게 우리를 둘러싼 주변각국에서 점차 노골화되어가는 그들의 민족주의 역시 문제를 더한층 복잡 심각하게 만들고 있다. -문제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것인가?- 여기서 우리모두가 분명히 알고 인식해야할 중요한 사실이있다 아마도 세계적으로도 그러하려니와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민족주의자들이 설쳐서 이웃나라나 다른 민족에게 피해를 준적이 단 한번도 없는 유일한 민족이 우리뿐이라는 사실이다.또하나 중요한 사실은 지금부터야 말로 좋든싫든 민족주의 아니고는생존할래야 할수없는 시대가 오고있다는것이다. 말로는 지구촌시대니 뭐니해도 이 지구상에 국가나민족개념이거의 사라지고 문자그대로 지구가족시대가 도래한다는것은 현재의우리로서는 도저히 예측불능일만큼 요원하며 세계화란 결국 미국을위시한 서구 몇나라의 패권주의를 분장하는 수식어에 지나지 않는다. - 민족주의를 한번도 못해서 이지경이 된거다_ 앞에서 말한대로 이치가 그러하고 시대의 조류가 그러하며더우기 우리는 우리의 민족주의로 인한 전과가 단한번도 없는유일한 민족임에도 왜?무엇때문에 민족주의를 스스로 기피해야 하는가? 정작 자숙해야할 일본같은 나라에서조차 또다시 공공연히 민족주의를 외쳐대고 있는데도 말이다.무엇보다 분명한것은 멀리는 신라의 소위 3국통일이후 제대로된 아니 비뚤어진 민족주의조차 단한번도 안하고 못했기때문에특히 근세이후 만신창이가 되고 온갖 굴욕과 수모를 당하다가 결국 망국의치욕과 이날이때까지 분단의 고통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 길은 오직 하나뿐이다_ 나는 분명히 말한다.우리가 우리의 민족주의를 실로 까닭없이 뜨거운 감자로 인식하여 될수록 거론을 삼가고 기피하는 것이야말로 미구에 닥치고야 말 안팎의 거센 도전과 혼란을 더더욱 가중시키는 크나큰 어리석음에 다름아니며 이제 부터라도 올바르고 합리적인 민족주의를 정립해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나가는것만이 우리 민족모두가 살길이며 인류문명사에 공헌하는 길임을 하루빨리 깨우쳐야 하는것이다. 단기 4334[서기2001]년 6월 28일 새벽 -좌우를 뛰어넘는 민족주의자들의 모임- 일본을 경계하는 한국인 회의 김 기백 02]447-1986 ## 우리가 지향해야할 민족주의의 방향에 대해서는 일찌기 백범 선생이 이미 가르쳐 주신바 있다.##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백범(白凡) 김구 <나의 소원> 中에서 ---------------------------------------------------------------- 민족 통신서 퍼온 대화록[필독권유] 쓰신 분 : 김기백 7736 번째 게시물, 조회 : 213, 줄수 : 286 ****아래의 대화록은 민족 통신 사이트에서 퍼온 대화록으로 여러분 모두에게 좋은 참고가 될듯하니 필독을 권유합니다***** ------------------------------------------------------------------------- [응답] 대체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러나..... 최동국:E-mail :hanbitkorea@hanmail.net 대체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러나, 핵심적인 알맹이가 빠져있는 듯 합니다. 우리가 누구인가? 우리의 뿌리는 무엇인가?.... 즉, 우리의 정체성에 대한 논의가 미흡해 보입니다. 지금 , 서기와 함께 단기를 쓰셨는데 그것은 고조선(단군조선)의 역사 를 우리 민족의 시원으로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위서로 판단되는 '한단고기'를 바이블로 삼고있는 국수주의자들은 있지만, 고조선(단군조선)에 대한 연구와 논의는 꾸준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민족주의를 논하면서 고구려에 대한 내용이 누락되어 있는 점이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즉,현재 남북간의 통일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치 남북간의 정통성 경쟁을 부추기는듯한 발언은 곤란합니다! 그리고, 의식이 있는 코리안(남북)치고 백범 김구선생을 존경하지 않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흔히, 백범 김구 선생과 프랑스 드골을 비교하곤 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드골은 성공했고 백범 김 구 선생은 실패했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즉,강대국에 둘러싸여 있는 우리 한반도의 입장에서는 김구 선생을 뛰어넘는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힘에의한 전략 및 효과적인 실행'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 [응답][응답] 대체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러나.....참좋은 답글 고맙습니다 우선 최동국님의 진지한 응답글에 대해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소의 보충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필자는 물론 전문역사학자는 아님니다만 필자의 글끝에 단기와서기를 의식적으로 병기하는것은 나름대로 확고한 소신이 있기 때문이지요.단군은 고래로 부터 우리민족의 시조로 숭상되어온게 사실이고 역사적 근거도 있다고 믿기때문이며 우리 역사의 상한선을 단군시대로 설정하는것은 별무리가 없으며 우리민족의 상징적 구심체로서 숭상될 필요와 가치가 있다고 보는거지요. 그럼에도 필자는 단군은 祭政一致 시대였을 그시대의 신성한 首長으로본다는 거지요.전설상의 신령스러움을 굳이 부인할 필요는 없으나 지나치게 신격화하는것 더우기 단군이전 수천년 심지어 일만년전까지 우리민족사의 상한선을거의 무한대로 확대해석하는것은 여러모로 문제가 있다는 거지요. 또 하나 고구려를 언급치 않은것은 사이버 공간에서 너무 긴글을 쓰기에 제약이 있다고 생각해서 일뿐 고구려의 웅혼한 기상이야말로 우리민족의 원형이지요.[그렇다고 고구려의 영토를 이제라도 무력으로라도 되찾자는 무모한 국수주의는 금물이겠으나 앞으로의 시대는 굳이 무력이 아니드라 우리가 하기에 따라서는 광대한 한민족 네트워크를 실현 구축할수 있지요] 또하나는 필자가 남북간의 정통성 경쟁을 부추겨서가 아니라 정말 피튀기는 정통성 경쟁시대가 필연적으로 오고있으며 그것은 피할수없는 통일과정이기도 한것입니다. 끝으로 백범선생의 실패를 거울삼아 보다 현실적인 전략과 방책이절실하다는귀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바로 그길을 찾고자 필자 나름으로는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무튼 진지한 자세로 답글을 쓰주신 귀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글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 6월 29일 낮 김 기백 드림 김기백 적당 2003-12-07 20:41 한 지적 같습니다 흠... 2003-12-07 22:09 가까운 근대사 복원에도 실패하면서, 그동안 쌓아왔던 모든 사회과학적 설정을 모두 부정한채로 도무지 이치에 닿지도 않는 글자 몇개로 모든 것을 짜맞추려고 시도하는 위험한 모험에 대한 적절한 지적입니다. 황진이 2003-12-07 22:33 님의 주장은 스스로 상식적인 입장에서 적는다고 밝힌 바와 같이 아무런 논거도 제시하지 않고 자신의 믿음만을 나열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는 비판이 아닙니다. 그저 본인의 희망일 뿐입니다. 왜 그런 희망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정보도 제공하고 있지 못하면서 말입니다. 수원객님의 글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반박이 요청된다고 생각합니다. 김기백 2003-12-07 22:49 황진이/ 그런 황당무계한 잡설(일부는 사실이라 해도) 일일이 토를 달기시작하면 밑도 끝도없는 대단히 피곤하고 소모적인 논쟁에 휘말리게 되고(나 개인적으로는 전문성이 부족하나 인터넷을 뒤져보면 이미 상당한 전문성을 가진 논쟁들이 꽤많이 있었지요)나로서는 환단고기류는 그런 비생산적인 논쟁꺼리 자체가 못된다고 믿는답니다.. 어떠한 기상천외한 신학설(?)을 제시한다해도 위에서 내가 제시한 보편타당성= 상식의 범주를 크게 벗어날수 없다고 확신해서이기도 하지만 나자신의 성향또한 실용적민족주의를 지향하기때문에 환단고기류에 별 흥미도 못느낍니다.. 흠... 2003-12-07 22:59 황진이/제가 보기엔 한국판 시오니즘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글보다는 김기백님의 글이 훨씬 더 객관적 사실에 바탕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김기백님이 지적하시는 분들의 글은 그럴듯하게 포장되어 있지만 정말로 객관적이질 못하며, 추정에 의한 아전인수격의 해석을 빼고는 아무런 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하게 이야기하면 백일몽이라는 것이죠. 황진이님이 감싸안으시는 글에 어떤 현실적 정보가 있습니까? 증산교의 논리와 흡사한 것 빼놓고는 어떤 사실적 근거도 없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수원객님의 글에 대한 구체적 반박이 요청된다고 하셨는데, 수원객님의 글 자체가 현실적으로 구체적이지 못한 잡설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것을 반박하는 김기백님에게 구체적인 것을 요구하는 것은 온당하지 못하다고 봅니다. 김기백 2003-12-07 23:00 황진이/ 가장 대표적인 사례를 굳이 들자면 요아래에 뭔 지도까지 첨부한 수원객이라는 분의 기상천외한 글이 바로 그런겁니다.. 수원객 스스로가 근거로 제시하고 있는=>일제 때 만들어진 12세기에서 15세기 지도를 보면 중국 천산(天山)에서부터 중북부 유럽 전역에 걸쳐 한국(汗國)으로 되어있는 것을보게된다. 특히, 唐나라 때와 元나라 때의 강역(彊域)을 보면 유럽과 북유럽 전체가 한국(汗國)으로 되어있음을 본다...라는 대목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요?? 무려 1만년전에 어느 종족이 뭔 국가의식,민족의식이 얼마나 있고 무슨 인력으로 어떻게 그토록 방대한 국경선을 그어서 어떻게 통치할수 있었고 그토록 자세한 기록을 남길수 있었다고 보나요?? 플라톤이 기록한 무슨 아틸란티스 대륙 문명이라도 그런일은 없었을 겁니다.. 좀 심하게 말하면 환단고기란 만화영화 그자체라고 봅니다.. ==================================================================== 한국(汗國)을 아시나요? 중국에 있었던 왕조(王朝)는 한국(汗國)이었다. / 수원객 2003-12-06 오후 9:04:00 <한국(汗國)을 아시나요?> <중국 중원에 있었던 모든 왕조(王朝)는 하나의 한국(汗國) 이었다.> 한국(汗國)이란? 고대상고사와 민족관계를 다룬책으로서 중국에 있는 역사학자24명의 논문집인 ' 중국고대민족 관계사연구＂란 책에 의하면 한국(汗國)은 중국이라 말한다. 中國古代民族 關係史硏究 小數民族關不自外于中華族,始西遼稱桃花石汗, 卽中國汗, 設明他也承認是中原王朝的一介汗. ＂소수민족처럼 중화민족은 바깥에서 왔다고 할수 없다. 그러므로 일부 에서는 서요(西遼: 서요란 서역에있던 요)라 칭한다．일명 복숭아꽃과 같다고 하여 석한(石汗:굳세고 단단한 한국)이라 한다. 즉, 중국은 한(汗) 이다. 설명할것도 없이 승인하지 않을수 없다. 중국 중원에 있었던 모든 왕조(王朝)는 하나의 汗．즉, 한국 이었다.＂ 일제 때 만들어진 12세기에서 15세기 지도를 보면 중국 천산(天山)에서부터 중북부 유럽 전역에 걸쳐 한국(汗國)으로 되어있는 것을보게된다. 특히, 唐나라 때와 元나라 때의 강역(彊域)을 보면 유럽과 북유럽 전체가 한국(汗國)으로 되어있음을 본다. 고대부터 한국(汗國)이라 칭해오던 민족은 몽골을 비롯해 흉노, 돌궐, 유연, 위구르등 주로 서역과 중앙아시아를 지켜온 유목민족들이 대부분이 국호를 한국(汗國)이라 호칭했다. 지금도 러시아에는 여러 한국(汗國)이 남아있는데 예를들어 몽골은 4汗國 인데 킵차크한국(金帳汗國)·오고타이한국·일한국·차가타이한국을 말하며 그외에 우즈벡 칸(汗), 돌궐칸국(突厥汗國),회골한국(回 汗國), 19 세기 전반 코칸드 한국(汗國), 서시베리아의 시비르시를 중심으로 건설된 우즈베크족의 나라(1556∼1600) 시비르한국 (－汗國 Sibir Khanate) 등 이있다. 따라서 고구려도 북방의 유목국이면 이도 역시 한국(汗國)인 것이다. 한(韓)은 가죽옷으로 무장한 신성한 민족의 뜻이 담겨 있는데 한족의 변천사를 살펴보자면 汗<천손족으로 물가에 살았음> 桓<고산족> 韓<유목민> 漢<물가에서 자리잡은민족> 으로 발전되었다. 우리들이 알고 있는 몽고(蒙古)는 주몽 몽자이다. 즉 고대사를 보면 고구려 강역은 몽고뿐만 아니라 유럽 일부, 실크로드, 그리고 중국 섬서성(陝西省) 서안(西安) 북부부터 한국땅, 일본 할 것 없이 모두 고구려 땅이었다. 특히 몽고(蒙古)는 주몽의 옛 땅이라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이다. 넓은 의미에서 고구려도 한국(汗國)인 것이다. 왜 유목민족이 한국(汗國)이라 자칭하는지 그 이유는 뚜렸해진다. 고대 한국(汗國)의 강역은 엄청나게 넓었을 뿐만 아니라 神市가 정해질 무렵에는 전세계적으로 하나뿐인 즉, 하나의 나라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三聖紀全 下篇 본문을 적고 해설해 본다. 『古紀云波奈留之山下 有桓仁氏之國 天海印之地 亦稱波奈留之國 其他廣南北五萬里 東西二萬餘里 摠忽言桓國』 '옛 기록에 의하면 파내유지산 아래 한인씨의 나라가 있었다. 파내유지산이란 지금의 중국 天山을 뜻한다. 천해의 동쪽 땅이다. 천해의 동쪽 땅을 가리켜 파내유지국(波奈留之國)이라고 한다. 파내유지국이란 한없이 넓고 넓은 대륙을 뜻한다. 그러나 그곳의 중심지가 바로 天山 아래쪽이란 뜻이다. 그 땅의 넓이는 南北이 5만리이고, 東西로 2만여리이다. 이 땅의 총 넓이가 한국(桓國)이었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문장만 가지고 본다면 천해는 흑해, 카스피해, 아랄해를 가리키는 것이다. 그런데 南北이 5만리라고 한 부분은 잘못된 것 같다. 왜냐하면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보면 북극해와 인도양 있는 육지를 연결한 거리는 南北 5만리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옛날에는 5.6㎞가 10리였다. 그렇게 본다면 추운 북극지방에는 사람이 별로 살 수 없었던 것으로 감안한다면, 南北이 2만여리이고 東西가 5만리로, 문장이 바뀌어진 것일 것이다. 결론적으로 한국(汗國)은 한民族이다. 동아시아 모든 민족은 神市汗國에서 비롯되었다. 4한국(汗國) 지도 수원객 김기백 2003-12-07 23:10 바로 위에 잠깐 인용한 수원객의 글에서 더욱 황당한것은 불과 12세기 에서 15세기때만해도 중국어디에서 유럽어디까지가 汗國(징기스칸의 영역이었다면 또몰라도)이었다는 둥 하는 대목에서 황당함을 느끼지 못하나요?? 결국,1만년전이라해도 황당하고 수백년전이라 해도 황당무계하기는 마찬가지라는 얘깁니다.. 김기백 2003-12-07 23:21 황진이/ 한번 생각해보세요...누군가에 의해 일제때 만들어진 지도가 역사적 근거로 제시된다면 그야말로 애국심(?)에 불타는^^ 누군가가 지금 당장 그보다 훨씬 광대하게 제멋대로 그려버린 지도 또한 불과 수십년내지1-2백년뒤에는 대단히 중요한 사료로 유포되지 말라는 법이 어디 있나요?? 月光狼 2003-12-08 00:09 月光狼의 변... 우선 좋은 글 올려주신 수원객(박민우)님께 감사드리며 저도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우선 꼬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반만년 한민족 역사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면서도 그 반만년 동안의 구체적 역사행로를 누구하나 밝혀보려고 노력한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니 노력은 했어도 알게모르게 삼국이전 역사는 신화에 불과하다는 통념을 가지고 스스로를 얽어맸던 것은 아닌지 반성해야 합니다. 물론 그간 우리 역사학계가 접할 수 있었던 사료라는 것들이 한반도에 한정되어 있고 사서들도 삼국사기를 제외하곤 정사라는 것들이 다 지나의 사서인만큼 어렵다는 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만 지적당해도 마땅한 것은 규원사화나 한단고기가 출현했을 때 그 내용이 비록 전문역사학자들이 보기에 사료로서 문제점이 있더라도 비 공식적으로나마 참고서적으로라도 인정하여 거의 황무지나 다름없는 한국고대사연구에 보탬이 되게 했어야 하는데 오히려 재야사학과의 대립이라는 구도속에서 마침내 '위서'라고 폄하하는데 더 힘을 썼다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 결코 아닙니다. 사실 삼국사기라는 유일한 정사의 백제초기기록도 믿으려 하지 않는 역사학계의 태도를 보면 그럴만도 합니다만... 汗國에 대해서는 몽골이 왜 그들 나라들을 한국(칸국)이라 했는지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밑도 끝도 없이 한국이라고 하지는 안았을 것입니다. 로마제국을 보십시요. 제가 알기에 로마제국은 세번 존재했었습니다. 아니 네번이 될지도 모르죠... 로마제국, 신성로마제국, 히틀러의 제3제국, 그리고 현 아메리카 대륙에 있는 힘쌘넘... 즉 한국도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존재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원형을 가지고 반복된 것입니다. 더군다나 '한'이란 말은 그 뜻의 다양함이 방대합니다. 그것은 그만큼 오래된 것이고 중요한 것이란 말이죠. 옛날 에 '한'이란 나라가 있었고 그 명칭이 현재에 이르기까지 반복됨은 전혀 비상식적인 일이 아닙니다. 역사적 상상력이 원천적으로 봉쇄되는 학계의 풍토속에서 무슨 창의적인 연구성과를 바라겠습니까? 그럼... 황진이 2003-12-08 00:43 믿음으로 말하는 것과 사료로 말하는 것은 차이가 큰 것입니다. 상식에 부합된다는 것과 그것이 진실이라고 말하는 것은 또한 차이가 큰 것입니다. 역사에 관하여 말할 때에는 바로 이런 구분에 명확하게 반응해야 합니다..그것은 우리의 정치적 식견을 묻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수원객님의 주장이 더 검증되어야 한다는 주장은 타당할 수 있습니다만 상식적 믿음에 부합되지 않으므로 그것은 거짓이라는 논리는 성립되지 않습니다.. 김기백 2003-12-08 00:52 月光狼 /분명한것은 삼국이전의 역사를 신화시대라고 치부해버리는 것은 전형적인 식민사관이고 얼빠진 사대주의자 말고는 누구도 우리 역사가 고작 2천년남짓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또하나,고대사내지 상고사를 꾸준히 연구하는 자체는 누구도 말리거나 반대하지 않습니다.. 또하나 분명한것은 적어도 수천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민족이면 역사시대와 신화시대가 겹치기 시작하는 연대가 있기 마련이며 내가 말하고자 하는 논지는 그것이 신화라고 해서 결코 무가치 하거나 소홀히 대해도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다만,지금 산발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환단고기류는 하나같이 신화가 아닌 역사라고 우기고 있는것이 큰문제 인것이고 게다가 상식을 벗어나도 이만 저만 벗어나는것이 아닌게 더 큰 문제인것입니다.. 역사란 제멋대로 상상력을 발휘해서 끄적거려 놓는것은 결코 역사일수 없으며 학문적 객관성,실증성이 웬만큼은 뒷받침 될때 비로소 역사로 기록 될수 있는것입니다,, 인류 문명사 자체를 우리 입맛대로 꿰어 맞출바에야 중국이나 일본의 고대사 왜곡을 무슨 명분으로 규탄할수 있고 역사라는 학문자체가 왜 필요한가요?? 심한경우, 민족의 고대사내지 상고사를 종교화해서 사리사욕을 채우는 사이비 집단들의폐해가 이미 적지 않다는것을 모르고 계신가요?? 그것은 엄연한 하나의 범죄행위이며 학문체계 자체를 혼란시키는 하나의 샤머니즘내지국수주의에 불과한것입니다. 김기백 2003-12-08 01:10 月光狼/ 굳이 첨언한다면 몽골이 인류학적으로 우리와 같은 종족이라는 것은 이미 세계가 다 알고 있고 인정하는 바입니다.. 어디 몽골뿐인가요? 무려 수천년간이나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왜인들도 우리랑 사촌쯤은 되고 멀리는 아메리카 인디언 알래스카 에스키모또한 우리랑 한핏줄이라는것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그렇다고 해서 이제와서 그들의 역사와 영역을 모조리 우리 한국사에 편입시켜 버린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요?? 그런식의 발상이야 말로 저 간교하기 짝이 없는 倭人들의 일제치하에서 저들이 우리의 민족성을 말살하기 위해 집요하고도 맹렬하게 공작해온 소위, 한.일 양국同祖同根論과 무엇이 얼마나 다른가요?? 지금 우리가 처해 있는 환경은 아무 실속도 없이 뜬구름 위에서 노닐면서 헛된망상에 빠져 즐기고나 있을도 좋을만큼 한가롭고 여유로운 시대가 아니라는것을 직시할줄 알아야 합니다.. 月光狼 2003-12-08 05:59 김기백님/ 아마도 개인의 사고대상의 범주에 대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즉 논리적으로 가치있는 것의 경계를 어디로 삼을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물론 관점의 차이이기도 합니다. 지나인들은 그들 나라가 다민족 국가이기 때문에 고구려도 조선족 자치구의 역사이므로 곧 중국의 역사라고 떠듭니다. 그런데 지금 문제는 간도(만주)지역의 인골을 조사해보면 현재 한국인과 유사한 인골이 전혀 안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나역사학자라는 사람들은 자신있게 고구려는 한국사람과 관련없다고 주장하는데 사실 그건 객관적인 증거로서 의미가 있습니다. 학문적으로 말입니다. 만일 이런 주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통용된다면 못믿을 일이겠지만 진짜 고구려는 지나의 지방사로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수원객님이 올리신 글은 그나마 어떤 면으로는 이 지나의 흉계에 대응할 수 있는 한 방법을 제시할지도 모릅니다. 가능성은 항상 열어두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가뜩이나 지나와의 역사전쟁은 아주 불리하게 진행될테니까요. 너무 몰아부치는 것은 해결점을 얻기 어렵게 할 뿐입니다. 그럼... 김기백 2003-12-08 12:08 月光狼/개인적인 얘기 하나 할께요..^^내가 예전부터 비교적 잘알고 지내는 패거리 중에서도 공자도 한국인이었고 심지어 석가,예수도 한국인이었고 중국의 만리장성은 물론 이집트의 피라밋도 우리 조상이 건축한것이고 중국의 한자도 우리가 만든것이고 또 무엇무엇도 우리가 만들었고 어디어디까지도 우리땅이었다는 그야말로 귀신 씨나락 까먹는 헛소리를 주문처럼 외우며 신봉하는 떨거지^^들이 있답니다.. 가령 지나=중국의 순임금이 동이족이었다는 등 일부 근거있는 학설들을 제외하고는 한마디로 그런 잡설들은 문자 그대로 공해에 불과한겁니니다.. 나역시 우리 민족의 始原이 지금의 러시아 연해주에 속하는 바이칼호 부근이었다는 학설 정도는 나 역시 상당히 근거 있는 학설로 수긍하고(바로 얼마전에 그런글을 이곳에 올린적이 있다는거 기억하시지요?)인정하지만 뭔 중동의 앗시리아가 어쩌고 중국도 우리땅 일본도 우리땅 유럽도 우리땅 파미르 고원 일대도 우리땅 연해주도 몽땅 우리땅 이라고 믿는것이 옳다고 우기는 자들은 덜떨어진 푼수 아니면 사이비 종교 광신도 아니면 정신병 환자에 불과한겁니다.. -이하 동문- 月光狼 2003-12-08 14:27 김기백님/ 그런 이유로 제가 논리적인 사고의 범위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김기백님은 개인적으로 바이칼호의 한민족 기원설은 받아들이시면서 거기서 더 앞으로 나아간 이야기들은 토론할 가치도 없다고 하시니 이는 분명히 개개인마다 다르고 그것은 결국 사고의 범위와 관점의 차이입니다. 전 항상 가능성은 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절대적 진리란 없는 것이고 항상 논리의 충돌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8con 잘 읽었습니다.^^ 2003/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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