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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일보
작성일 2022-07-28 (목)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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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尹 '내부총질' 메시지에 "이 정권은 망했다"
장성철, 尹 '내부총질' 메시지에 "이 정권은 망했다"

하수영 입력 2022. 07. 27. 20:53 수정 2022. 07. 28. 06:36 댓글 1219개

"약식 기자회견에서 정식으로 해명하거나 사과해야"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페이스북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과 문자 메시지를 나누면서 이준석 대표를 겨냥해 ‘내부총질’이라는 발언을 한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보수성향 정치 평론가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이 정권은 망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장 소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름’이 ‘틀린 것’이 아니다”라며 “대통령의 생각이 그렇다면, 이 정권은 망했다. 민주당이 정말 좋아하겠다. 박근혜의 배신의 정치, 윤석열의 내부총질”이라고 적었다.


앞서 ‘내부총질’ 논란은 지난 26일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대정부질문 시간에 ‘대통령 윤석열’이라고 적혀있는 발신자와 나눈 문자 내용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되며 시작됐다.


윤 대통령은 권 대표대행에 보낸 문자에서 “우리 당도 잘하네요. 계속 이렇게 해야”에 이어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라고 했는데, 그간 윤 대통령은 이준석 대표 징계 등 당 내부 문제에 거리를 둬 왔기 때문에 논란이 일었다.





지난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 398회 임시회 6차 본회의 대정부 질문도중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통령 윤석열'이라는 인물과 문자대화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와 관련해 최영범 홍보수석은 27일 오전 브리핑에서 “대통령께선 당무는 당과 지도부가 알아서 잘 꾸려나갈 일이고, 일일이 지침을 주거나 한 일은 없다.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도 여러 차례 대통령을 모시고 회의도 하곤 했지만, 부정적인 뜻으로 언급하는 바를 한 번도 들은 적이 없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아울러 “우연한 기회에 노출된 문자 메시지를 지나치게 확대 해석하거나, 정치적 의미를 과도하게 부여하는 건 조금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도 말했다.

‘윤 대통령이 왜 내부 총질이란 말을 썼는지 직접 설명해야 오해가 풀리지 않겠느냐’는 지적에도 “개인적으로 주고받은 문자를 촬영해 언론에 공개해서, 정치적인 쟁점으로 만들고 이슈화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하면서 선을 그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페이스북 캡처]


이런 대통령실 측의 해명에 대해서도 장성철 소장은 같은 날 오후 YTN에 출연해 “해명이 적절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장 소장은 “왜 이런 게 밝혀졌느냐, 이런 것이 밝혀진 것 자체가 유감스럽지, 대통령이 뭐 잘못한 말을 했냐, 그리고 권성동 대표가 기본적으로 저런 것을 의도적이든 실수든 이렇게 언론에 나오게 한 것이 잘못된 것 같다고 하는 불편한 심기를 표출한 것 같다”며 “여태까지 대통령실이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서 잘못됐다고 지적을 받으면 흔쾌히 자신들 잘못이라고 생각 안 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홍보수석 정도 차원의 해석 그리고 해명으로 끝날 일이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결국에는 대통령께서 직접 해명을 하셔야 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며 “이 부분은 여당에 큰 분란을 일으킬 수도 있고 여당 지지층을 분열시킬 수도 있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약식 기자회견을 하면) ‘다음 질문 없습니까?’ 이런 식으로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대통령께서 정말 정식적으로 해명하시든지 유감 표명을 하시든지 아니면 이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하시든지 여러 가지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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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중앙일보
2022-07-28 16:03
(출처)

https://news.v.daum.net/v/2022072720530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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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중앙일보
2022-07-28 17:10
尹문자 파문 속..김연주 "尹 취임식 직후 탈당하길 잘했다"

김경희 입력 2022. 07. 28. 16:08 수정 2022. 07. 28. 16:53 댓글 344개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라고 지칭한 문자메시지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연주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28일 “(대통령) 취임식 직후 탈당하길 잘했다”는 글을 올렸다.

김 전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지난해 대변인단 합류를 위해 난생 처음 정당에 가입했었다. 시작은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그저 가만히 있는 것은 비겁한 일이라는 생각에서부터였다”라며 정계 입문 계기를 언급했다. 이어 “다시 한 번 보수에게 기회가 있을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봤고,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는데 미력이나마 보탤 기회가 있을까를 생각했다”고 했다.

김 전 대변인은 “그런데 불과 일년 전의 일이지만 왠지 모든 것이 까마득하게 느껴진다”라면서 “특히 어제 오늘 더욱 그러한 생각이 든다”라고 했다.

김 전 대변인은 “지도자는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고, 사심없이 투명하게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며, 거짓 없는 진실을 덕목으로 삼아야 하고, 진중하게 처신할 것조차 의무로 여겨야 할 것”이라며 “우리 정치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을 가지고 있는가. 케이스만 있고 바늘을 잃은 것은 아닐까. 국민께 정치 혐오를 조장하고 있지는 않은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나는 중립적으로 정치를 바라보고 싶어 취임식 직후 탈당을 했다. 그러기를 잘했다 싶다”라고 적었다.

앞서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 대통령과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가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 공개된 메시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권 원내대표에게 “우리 당도 잘하네요. 계속 이렇게 해야”라며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라고 했다. 이에 권 원내대표는 “대통령님의 뜻을 잘 받들어 당정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라고 답했고, 윤 대통령은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김 전 대변인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를 통해 상근부대변인으로 선발됐다. 김 전 대변인은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실 ‘사적 채용’ 논란을 비판하며 자신은 ‘KBS 방송 14년 경력으로 인재 영입된 케이스’라고 소개하자, “나도 1989년 MBC 공채 출신이고 이후 오래 방송 활동을 했지만 ‘토론 배틀’을 통해 정당 대변인단에 포함됐다”고 반박해 주목을 받았다.

김경희 기자 amator@joongang.co.kr

https://news.v.daum.net/v/2022072816085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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