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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일경제
작성일 2019-03-13 (수) 10:39
ㆍ추천: 0  ㆍ조회: 166      
"한국은 최첨단 IT강국인데 국방은 왜 기술개발 안하나"
"한국은 최첨단 IT강국인데 국방은 왜 기술개발 안하나"

골드버그 클랄 바이오텍 부사장

이스라엘 `탈피오트` 통해
애국심 지닌 과학자 키워내

김명환 기자

입력 : 2019.03.12 17:23:13   수정 : 2019.03.13 08: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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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피오트(Talpiot)`는 `최고 중의 최고(best of Best)`라는 뜻의 히브리어로, 1979년 이스라엘에서 시작된엘리트 육성 시스템이다. 이스라엘 국방부(IDF)가 과학·수학 등에서 특출한 성적을 낸 상위 2%의 고교생 중 50여 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예루살렘 소재 히브리대에서 40개월(3년 4개월)간 공부하며 과학학사학위(BSC)를 취득하고 졸업후 중위로 임관해 6년간 장교로 복무한다.


매일경제는 최근 디지털헬스 분야 스타트업 투자역으로 일하고 있는 오페르 골드버그 클랄 바이오텍 부사장을 만나 이스라엘이 4차 산업혁명에 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인터뷰했다.



오페르 골드버그 클랄 바이오텍 부사장이 이스라엘 탈피오트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는 `탈피오트` 출신자를 뜻하는 `탈피온(Talpion)`이다.

이스라엘의 탈피오트 육성 전략에 대해 골드버그 부사장은 "애국심을 지닌 엘리트 과학자가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애초 탈피오트는 최첨단 기술을 빠르게 군(軍)에 접목시키는 것이 목표였다"며 "알다시피 이들이 체득한 고도화된 기술은 전역 후 국가 사회에 온전히 이전돼 성장동력이 된다"고 덧붙였다.

군대 내에서 길러진 고급 인력이 긍정적 외부 효과를 일으키는 주체가 된다는 얘기다. 그처럼 새로운 기술을 찾는 안목을 가지고 창업 기업에 투자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사례도 많다.


스타트업 육성을 강조하지만 좀처럼 성과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한국에는 어떤 교훈을 줄 수 있을까?

골드버그 부사장은 "탈피오트는 그냥 고학력자들을 데려와 능력을 발휘하라는 조직이 아니라 엘리트 `육성` 시스템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고등학교 졸업자들을 모아 대학에 입학시키는 동시에 군에 대해서도 알아가게 만드는 시스템으로, 학교에서 배우는 어떤 기술을 어떻게 군에 접목할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둔다"고말했다.

기술의 활용을 군 복무 시절 체득하고, 이것이 사회 진출 후 자양분이 된다는 뜻이다.

즉, 군(軍)·산(産)·학(學)의 생태계 내에서 이들이 인정받는 것이다. 그는 "한국에는 삼성, 현대차, LG 등 좋은 기업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이 작정을 하면 북한의 재래식 무기를 억압할 수 있는 기술을 많이 만들어 낼 것이라고 본다"며 "문제는 선택이다.


밖에서 보면 한국은 이미 북한과 비교가 안 되는 최첨단 국가다.

그런데 왜 국방 분야 첨단기술 개발에 더 집중하지 않는지 궁금하다"고 되물었다.

이어 "엘리트 인재를 통해 성공하는 이스라엘 기업은 다시 군을 도와주려고 한다.

결국 군·산·학 융합의 결정체인 탈피오트는 첨단기술 분야에서 먼저 앞서 나가 나라를 이끄는 역할, 이스라엘 경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텔아비브 = 김명환 기자]
이름아이콘 매일경제
2019-03-13 10:42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9&no=149006&_ga=2.125790028.730886712.1552440460-937766282.1552440460
   
이름아이콘 매일경제
2019-03-14 16:01
한국, 전쟁수행이 가능한 나라인가?

[매경의 창] 전쟁수행이 가능한 나라인가?

기사입력 2016.10.13 17:26:03 |
최종수정 2016.10.13 17:34:54    


선진화된 자본주의를 운용하는 나라는 전쟁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갖고 있을까?

필자가 유학 시절에 연구모임에서 논의하던 주제 중의 하나다.
반공주의가 투철한 국가에서 교육받아온 필자는 그때까지만 해도 전쟁은 공산국가나 도발하는 것으로 생각했기에 이 주제가 참 불편하게 느껴졌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당시 읽던 정치경제학 교과서는 선진자본주의일수록 대규모의 군수산업을 보유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하고 있었다.


사실 전쟁의 영향을 부정적으로만 볼 것은 아니라는 이론도 많다.

찰스 틸리라는 사회학자는 전쟁이 서구근대국가 형성에 기여한 바를 연구한 것으로 유명하다.

전쟁에 필요한 물자를 획득하느라 상업과 도시가 발달했으며 전쟁물자를 만드느라 공업이 발달하고 전쟁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보상을 하느라 정치적으로 자유주의, 나아가 민주주의가 발전했다는 설명은 그의 이론에 기반한 것이다. 그의 이론에 기초해 보면 왜 선진자본주의 국가들이 대규모의 군수산업을 유지하는지, 그리고 왜 과감하게 전쟁에 참여하는지 정치경제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20세기 들어 가장 많은 전쟁을 수행한 나라는 선진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운용하는 미국이라는 사실도 이해할 수 있다.


우리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운용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라는 사실은 자랑스러운 것이다.


하지만 평화사랑의 논리가 전쟁 불능의 논리로 발전하는 것은 안보적으로 위험할 뿐만 아니라 보다 발전된 자본주의를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높은 수준의 문명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는 경제의 성장이나 국가의 생존을 담보할 수 없다.

1400년대 조선은 일본에 통신사를 보내 높은 수준의 유교문화를 전달해 주는 선진문명국가였지만 결국 1592년 임진왜란을 당했다. 그리고 그 후 양국 간의 물리적 격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전쟁을 단념한 나라와 적극 활용한 나라의 차이는 쉽게 극복되지 않는다. 전쟁회피전략이 국가 발전에 항상 기여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는 국내총생산 대비 2.4%에 달하는 적지 않은 국방비를 지출하고 있다.
비율상 중국이나 일본보다 훨씬 높다.

그러나 우리의 전쟁수행능력은 3.3%를 지출하는 미국에 대폭 의존하고 있고 독립을 하려는 계획도 당분간은 없다. 북한 지도자를 상대로 참수작전을 수행할 수도 있다고 정부가 공언하지만 이것이 정말 가능한지 국민들은 의문을 갖고 있다.


정작 중요한 건 의지다.

우리 정부에 전쟁을 하라고 부추기는 소리가 아니다. 하지만 정말로 정부는 수행능력과 의지가 있는가?


민주주의 평화론과 자본주의 평화론을 혼동하지 말라. 민주주의 국가들끼리는 전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정설이다. 그러나 자본주의 국가끼리 전쟁을 안 한다고 본다면 이론적으로 오류다.

20세기 들어 시장자본주의와 국가자본주의는 세계대전을 벌였다. 미국과 독일이 그랬고 지금 미국과 중국이 군사적으로 대립을 시작했다. 오히려 자본주의와 공산사회주의 간의 대결에서는 전쟁도 해보지 않고 미국이 구소련을 패배시켰다. 불편한 진실일지 모르지만 자본주의의 원동력은 이처럼 전쟁수행능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전쟁은 피해야 하는 것이 맞는다.
하나 문제는 전쟁을 영원히 피할 수는 없는 상황이 오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국가가 할 일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전쟁에 대비하고 수행할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오래 지속된 평화 속에서
역대 정부들은 정부가 정작 해야 할 일을 점차 망각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

정부가 시장을 감독한다며 불필요한 규제를 늘리는 것보다 안보를 감당할 힘을 기르는 것이 우선이다. 아베 신조 총리가 일본을 전쟁수행이 가능한 국가로 만들려는 이유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울타리는 견고하게 쌓되 그 내부는 자유롭게 만들어주는 것이 국가의 진짜 실력이다.


[이연호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출처)
http://news.mk.co.kr/column/view.php?sc=30500041&cm=_%BB%E7%BC%B3%A1%A4%C4%AE%B7%B3&year=2016&no=716980&selFlag=&relatedcode=&wonNo=&sID=
   
이름아이콘 매일경제
2019-03-14 16:04

[기고] 한국형 첨단무기 수출, 방위산업 재도약 기회로

입력 : 2017.07.06 17:09:41  
수정 :2017.07.06 20:45:16


새 정부 들어 자주국방이 핵심 화두로 거론되면서 한국의 방위산업이 수출성장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침체된 경제를 살리면서 북핵 위기에서도 벗어날 수 있고, 미래 자주국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바람직한 정책이다.

내년 국방예산은 43조7000억원으로 늘어나 한국형 첨단무기 개발을 통한 자주국방 시대로 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국방부를 방문해 "북핵에 대응할 수 있는 국방전력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자주국방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시한 것이 활력을 불어넣었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문제로 나라가 어수선한 시점에 `한국형 3축 체계`를 조속한 시일 내에 구축하라는 주문도 했다.

한국형 3축 체계란 선제타격 체계인 킬체인과 요격을 수행할 수 있는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를 의미한다. 체계 구축 시기도 2023년에서 2020년으로 단축시킬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에 북한이 오판으로 남쪽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면 고도의 탐지시스템을 작동시키고 요격 명령을 내려 국내에서 개발된 첨단지대공미사일로 요격하는 체계다. 한국형 첨단무기 개발과 수출을 통해 자주국방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한국방위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올해 자체 제작한 초음속고등훈련기(T-50A) 350대(17조원 규모)를 미국에 수출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향후 1000대까지 수출 규모를 늘릴 계획이지만 여기에는 정부의 정치적·외교적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

T-50A는 그동안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이라크 등에 80여 대가 수출된 성능과 운용 면에서 우수한 고등훈련기다. 따라서 국가의 방위산업 육성과 항공기 제조산업 발전 차원에서도 미국 수출은 꼭 성사돼야 한다.

T-50A는 1989년 개발이 시작돼 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겪으며 2006년 초도비행에 성공했다. 마하 1.5, 추력은 8028㎏에 공중 급유도 가능한 초음속 고등훈련기다.

2000년대 초반에는 상호항공안전협정(BASA) 인증 미체결로 인해 아랍에미리트(UAE) 수출에 고배를 마시기도 했지만, 2008년 미연방항공청(FAA)과의 BASA 체결로 수출 길이 열렸다.

BASA(Bilateral Aviation Safety Agreement)는 한미 간의 항공안전에 관한 정부의 인증·평가 및 감독 등을 상호 인정하고 간편히 하여 항공산업을 육성하고 정부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협정이다.

특히 항공제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수입국의 감항성(비행적합성) 인증이 있어야 하는데 양국이 인증 신청을 수용하고 간편하게 해서 항공 관련 산업을 지원하는 기능도 있다.

또한 지상무기로 한화테크윈의 K-9, K-10(155㎜ 자주포·탄약자동운반장갑차) 수출 역시 지원이 필요하다. K-9은 한화테크윈 주력 제품으로 K-55 자주포의 개발과 완전 국산화,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1998년 국방과학연구소(ADD)와 공동 개발했다.

최대 사정거리가 40㎞, 시속 67㎞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시간 내 사격할 수 있는 우수한 자주포로 알려지면서 터키, 폴란드, 핀란드, 인도 등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핀란드가 K-9 자주포를 도입해 성능 우수성이 입증됐다. K-9은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는 자주국방의 보루이며 한국방위산업 재도약의 대표적인 방산제품이기도 하다.

정부가 자주국방 전력 강화와 한국방위산업 육성 차원에서 정치·외교적으로는 물론 세제 혜택 등 많은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기를 기대한다.

[김광배 한국항공대 교수·미래융합기술개발연구센터 센터장]

(출처)
http://opinion.mk.co.kr/view.php?year=2017&no=454602
   
이름아이콘 중앙일보
2019-03-14 16:08


北 잠수함 탄도탄 사출시험…"핵잠수함 필요성" 제기돼

송고시간 | 2015/05/09 16:38

북한 "전략잠수함 탄도탄 시험발사 성공"
하층방어 위주 KAMD·킬체인, 北 SLBM에 '무용지물'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5/09/0200000000AKR20150509040400043.HTML?input=1195m
   
이름아이콘 SBS뉴스
2019-03-14 16:11

[한수진의 SBS 전망대]

"한국, 핵무기는 몰라도 핵잠수함 공론화 필요"

입력 : 2015.05.05 09:40|수정 : 2015.05.05 10:08

* 대담 : 유용원 조선일보 군사전문기자


-美 한국 핵무장 시나리오 조그만 모임에서 만든 비공개 보고서

-보고서 "韓 5년안에 핵무기 개발 가능"

-미국발 韓 핵무장설, 원자력협정 개정 불만세력

-韓 핵무기 개발 기술적으로 부족한 부분 있어

-韓 핵무기 개발 확보하지 못한 기술 상당해

-한국 핵무장시 국제 제재에 봉착할 가능성 커

-원자력 잠수함 공론화해서 추진해야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961074&plink=ORI&cooper=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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