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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헤럴드경제
ㆍ작성일 2025-10-16 (목)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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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부터 때리던 美, 中 희토류 옥죄자 “동맹들 함께 대항하자”
동맹부터 때리던 美, 中 희토류 옥죄자 “동맹들 함께 대항하자”

김수한 2025. 10. 16. 07:04
타임톡315

재무장관·무역대표 이례적 기자회견
“중국, 희토류로 세계경제 통제 시도”

中 ‘희토류 통제’ 맞선 동맹규합 강조
“중국, 세계 모든 나라에 대한 강압”
베선트 “한국서 미중 정상회담 할 것”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15일(현지시간) 워싱턴DC 재무부 청사에서 이례적으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를 비판했다. [AFP]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15일(현지시간) 중국이 희토류 수출통제로 세계 경제를 통제하려 한다며 동맹들이 함께 대항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USTR)는 이날 워싱턴DC 재무부 청사에서 이례적으로 재무장관과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를 비판했다.

그는 희토류 수출통제에 대해 “세계 모든 나라에 대한 경제적 강압”이라며 “이 규정은 중국이 세계 경제와 기술 공급망 전체를 사실상 통제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어 대표는 “예를 들어 한국에서 스마트폰을 만들어 호주에 판매하는 경우, 중국에서 조달한 희토류가 든 반도체가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중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며 “우리도, 동맹들도 그런 식의 시스템을 따라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이번 조치가 단순히 미국과 협상에서 지렛대를 확보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세계 공급망을 장악하려는 중국의 더 광범위한 계획의 일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이를 좌시하지 않겠다”며 “우리는 (중국의 수출통제로) 비슷한 영향을 받고, (미국과) 유사한 관점을 표명한 동맹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자리에서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중국 정부 내 일부가 실망스러운 행동과 경제적 강압을 통해 세계 경제를 둔화시키기를 원한다면 중국 경제가 가장 피해를 볼 것”이라며 중국을 향해 “착각하지 말라. 이건 중국과 세계의 대결”이라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중국은 용납할 수 없는 수출통제를 전 세계에 부과했다”며 “우리와 우리 동맹들은 지시를 따르지도 통제받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것은 우리 동맹들에게 우리가 협력해야 한다는 분명한 신호가 돼야 한다”면서 이번주 세계은행(WB)·국제통화기금(IMF) 연례총회 기간에 동맹들과 이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이 세계가 신뢰할 수 없는 파트너가 되려 한다면 세계는 (중국 경제와) 분리되어야 한다”면서 “세계는 (중국과) 디커플링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위험을 줄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디커플링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가능한 한 신속하게 중국으로부터 우리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관은 러시아산 석유를 대량 구입하는 중국에 대해 미국이 관세를 부과할 준비가 돼 있지만, 유럽의 미국 동맹국들이 동참해야만 한다고 밝혔다.

장관은 또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한국에서 시진핑 주석을 만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31일 경주에서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중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을 계속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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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러·북과 함께 반대표 던진 미국...달라진 UN 지형 (2025-02-25 09:02)
러·북과 함께 반대표 던진 미국...달라진 UN 지형

권준기 2025. 2. 25. 07:04
타임톡27





[앵커]

우크라이나 전쟁 3주년을 맞아 열린 유엔 총회는 작년까지와는 사뭇 다른 풍경이 연출됐습니다.

트럼프 시대를 맞은 미국이 '러시아 침공' 표현을 거부하며 러시아, 북한 등과 같은 편에 섰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우크라이나가 낸 결의안은 러시아의 전면적 침공을 규탄하고 푸틴에게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마리아나 벳사 / 우크라이나 외교 차관 : 우리는 침략을 비난하고 망신을 줘야지 보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재확인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영국, 프랑스, 일본 등 50개 나라와 공동 발의국에 이름을 올리고 지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황준국 / 주유엔 한국 대사 : 여러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위반하는 러시아와 북한 간의 불법적인 군사 협력은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결의안은 찬성 94, 반대 18, 기권 65로 가결됐습니다.

미국은 러시아, 벨라루스, 북한 등과 함께 반대표를 던져 '트럼프 시대' 들어 180도 달라진 태도를 유엔 무대에서도 확인했습니다.

[도로시 셰이 / 주유엔 미국 차석대사 : 러시아에 책임을 묻는 과거 결의안은 전쟁을 멈추는데 실패했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그 너머에 너무 끔찍한 대가를 치르며 오랫동안 끌고 있습니다.]

미국은 더 나아가 '러시아 침공' 내용을 빼고 휴전을 촉구하는 자체 결의안을 냈지만 원안이 거부되고 러시아 책임을 묻는 수정안이 표결에 부쳐졌습니다.

이 결의안도 찬성 93표로 가결됐지만 미국은 기권표를 던지며 '러시아 침공' 표현을 끝내 거부했습니다.

러시아는 트럼프 행정부가 진실을 보기 시작했다며 유엔 무대에서 목소리를 키웠습니다.

[바실리 네벤자 / 주유엔 러시아 대사 :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공화당 행정부는 임기가 끝난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평화에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마침내 깨달았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이 유럽 동맹과 우크라이나 문제를 놓고 충돌했다며 과거와 급격히 단절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권준기 입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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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헤럴드경제
2025-10-16 09:53
(출처)

https://v.daum.net/v/202510160704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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