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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님!오랫만이외다.[펌]
정상적인글이든, 장난글이든 욕설이든 이곳 뉴스타운에는 정말 더이상 일체글을 쓰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답례의 글을 쓰지 않을수 없군요. 될수록 요약하지요.나는 진보,보수따위의 개념에 굳이 얽매이는 자체를 매우 싫어합니다.때로는 진보적일수 있고 때로는 보수적일수 있지만 굳이 말한다면 진정한 보수.우익을 자처하고 싶지요. 내가 그동안 이곳을 부지런히 들락거린것은 진정한 보수,우익이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를 나름대로 보여주기 위해서 였다고 할수 있지요. 새삼스레 왜 이런말을 하느냐 하면 한번쯤님이 아래글에서 보수네티즌들이 집단 다구리...라는 표현을 했지만 그애들은 결코 보수도, 우익도 아니고 보수가 뭔지도 모르는 애들 이라는거지요. 그런점은 여기만이 아니고 이땅, 온나라전체를 통털어서도 소위 보수,우익을자처하는것들은 99%이상이 다만 보수,우익이라는 포장만 도용,절취해서 둘러쓰고 있을뿐 사이비, 쓰레기, 인간말종에 불과한 자들이지요. 간단히 말해, 제나라 제민족을 스스로 멸시하고 뇌수와 오장육부 속속들이 비굴한 노예근성,패배주의,반민족적사대주의에 철저히 물든자들이 보수우익일수는 결코 없는것이고 그것들은 단지 악취 진동하는 쓰레기요 독버섯일뿐입니다. 그냥 군중심리로 악마구리떼처럼 악악대는 잔챙이들이 그렇게된건 따지고보면 그애들 탓만도 아니지요. 적어도 반세기 이상 국가사회의 상층부 어디에서도 진짜보수 우익이 어떤건지 단 한번도 가르쳐준적도 없고 보여준적은 더더욱 없기때문에 이런결과가 오는것은 너무 당연한것입니다 그점.소위 진보니 좌파니 하는것들도 대동소이합니다. 전세계에서도 가장 낙후되고 기형적이며 본질적으로 기괴한 형태의 강고한 수구집단인 김 정일 체제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소위 주사떨거지들 (從北세력)은 결코 제대로된 진보도 좌파도 아니지요. 그런 현실이야 말로 현재로도 그러하지만 머지않은 장래에 닥치고야말 엄청난 국가.민족적 혼돈과 비극을 잉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알고보면 양쪽다 결코 어려울것 없는 간단한 이치를 깨우치지 못하고 매우 유치하고 저급한 정신세계에서 헤메고 있다는게 적절한 표현일겁니다. 따라서 이땅에서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것은 하루빨리 진정한 보수.우익이 먼저 태동되고 결집되어야(비록 소규모라도)올바른 진보.좌파도 태동될수있으며 진정한 보수.우익은 올바른 진보좌파와 얼마든지 대화가통하고 공존 협력할수 있는것이고 그리되어야 비로소 이땅에 희망의 빛이 비추게 된다는 거지요. 또 너무 길어질것 같아 이쯤에서 맺기로 하고 새해 복 듬뿍 받으세요. -------------------------------------------------------------------------- 추신: 뉴스타운은 앞으로 #그러므로 미국이 정말로 북한에 대해 중대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면 그것은 미국 독자적으로 하여야 한다. 현시점에서 한국은 전혀 전쟁을 고려하지 않고 있으니 우리에겐 그 부담을 지우지 말아야 한다. # #미군의 아프간 공격처럼 우리는 담담히 지켜보기만 할 수 있어야 하며 만약 북한이 볼모로 우리를 공격한다면 그것을 막아줄 책임 또한 미국에게 있다. (한편 아프간 전쟁의 외국인지원병처럼 미국의 침략으로부터 같은 민족인 북한을 방어하기 위해 지원하겠다는 사람들은 말릴 수 없다.) #...운운하는 것만으로도 모자라 만약 일이 아주 잘못되면 북한에 먹할래? 일본에 먹힐래? 둘중하나를 택해보라..는 질문의 대답을 유도해 그결과로 상대의 사상검증을 하겠다는 발상을 가진 머리좋고 논리 완벽하고 글잘쓰는 어느 문예작가(?)가 대표논객으로 자리잡을 거고 그토록 훌륭한 논객(?)을 추종하는 팬들과 그들을 악착같이 비호하는 운영진(?)에 의해 잘되갈것이나 나는 체질상 그런꼴은 도저히 목불인견이라 이곳에는 정말로 더이상 발길을 않을 것이니 시간 나는데로 우리 홈피에 자주 들러주면 언제든 환영하리다. 2월 22일 오전 김 기백 -------------------------------------------------------------------------- 한번쯤 참조용: # 다양성과 박멸대상의 망언은 전혀 다른것이다. # 이 게시판만이 아니고 인터넷 세계를 여행하다보면 정말 다양하고 희한한 군상들이 부지기 수일만큼 많은줄은 다들 알고 있을게다. 그중에서도 정말 가관이다 못해 가소롭기짝이 없는것은 주제에 어줍잖은 논객입네하는 것들이 입만벌리면 소위 다양성이 어떻고 표현의 자유가 저떻고를 뇌까리며 벼라별 새대가리,인간말종,저능아 소리를 지껄여놓고 그걸 공격하면 첨단민주 사회의 다양성을 침해하고 짓밟는 무슨 폭도나 무뢰배로 매도한다는거다. 그런것들에게 다시한번 물어보고자 한다. 만약 일이 아주 잘못되어 북한에 먹힐래? 일본에먹힐래? 둘중하나를 선택하라는것과 니 어미나 애비중 어느쪽을 선택해서 죽일래? 하는것이 뭐가 얼마나 다른것이며 전자의 질문[?]이 다양성이라는 명분하에 보호되고 존중되어야 한다면 후자의 질문[?]에도 소위 다양성의 하나로 대우해서 마땅히 대답을 하고 그질문도 존중되어야 한다는 논리에 추호라도 모순이나 허점이 있는가? 또하나 인터넷 싸이트 곳곳에서 여기나타난 민족처단[? ]같은 말종이 꽤여러놈있는 현실인데 그런것들도 다양성에 포함되어 마땅하다면 이 완용같은 역적이 또 나타나도[이완용 붕어빵, 아류가 실은 이미 여러놈 있다]존중해야하고 김정일 만만세를 불러대는 주사떨거지들 역시 아무 비난거리가 안된다는 말과 뭐가 다른지 한번 말해보라. 게다가 미국이 북한을 선제공격한다면 그냥 담담히[?]지켜볼수 있는 국민이 4천7백만 중에 과연 얼마나 될것이며 그따위 망언에 동조할 한국인은 또과연 몇이나 될것으로 판단하는지 그 좋은 머리로 대답한번 해보라는 거다. 2월 15일 오후 5시 무렵 김 기백 -------------------------------------------------------------------------- 한번쯤 wrote: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인사가 늦었네요,,,,, >한동안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뉴스타운에 출입을 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이게 꼭 담배 끊는거와 비숫해서 다시는 시사관련 사이트는 가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사회에서 어떠한 이슈가 뜨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또 다시 사이트에서 접속하게 되네요,,,,,쩝 >참으로 오랜만에 들른 자유게시판을 보고 나서 오지 말것을 잘못했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뉴스타운은 더욱더 보수적으로 변해 있었고 운영진은 여전히 정체성을 밝히지 않으면서도 매사에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척을 하고 있네요,,,,,더구나 진보성향의 네티즌들은 여기서 운영진과 일부 보수 네티즌들에게 집단 다구리까지 당하고 있으니 말이죠,,,, >생각해보니 이제껏 운영진이 보수성향의 네티즌들에게 맞짱구를 치면 쳤지 그분들의 글에 토를 달거나 하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혹시 운영진이 집단다구리를 즐기고 있는건 아닌지....쩝 >어찌됐든 김기백님의 최근 글을 보고 저는 누가 김기백님의 필명을 도용한 줄 알았습니다. 예전에 김기백님이 보여주신 글쓰는 스타일이 아니였고 특별한 사안이 아닌 이상 그 누구하고도 이 같은 언쟁을 보여주시지 않았었기 때문이죠,,,, >일전에 제가 김기백님을 이민주 논쟁과 관련하여 노무현과 이인제 중 이인제와 비교했던 기억이 있는데 기억하시는지요? >그 때는 각종 이슈에 김기백님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은근히 제가 님을 부추겼는데 그때 당시 '긋이나 보고 떡이나 먹겠다'고 하셨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보니 제가 생각했던거 이상으로 여러 네티즌들과 악전고투를 벌리고 있어서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더욱더 놀란 것은 뉴스타운이 많이 컸다는 거죠,, 예전에 김기백님을 대하던 태도와 지금의 태도는, '이제는 너 같은 놈 없어도 아쉬울것 하나 없다'는 태도를 보이니 말이죠,,,, >엄밀히 말하면 뉴스타운의 발전에 김기백님이 네티즌으로서 어느정도 기여를 했는데도 말이죠,,,,,개구리와 올챙이가 생각나네요,,,,쩝 >진작 이런 상황을 알았던라면 이곳에 자주 들려서 미약한 힘이나봐 김기백님의 의견에 맞짱구라도 칠걸 그랬네요...^^; >물론 자게의 주류인 보수성향의 네티즌들의 유치한 집단 다구리성 맞짱구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요,,,, >어쨌든 저는 변함없이 김기백님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님이 가시는 길이 아무리 험난하더라도 저같은 이름없는 지지자들이 항상 곁에서 지켜보고 있다는 걸 잊지 마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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