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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수없는 노무현!
홈페이지 http://www.seoulhub.net/b01.htm 제목 도대체,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수없는 노무현! 요즘들수록 노무현이란 사람이 과연대통령후보 맞나 싶을정도로 볼수록 참 희한한 사람이 노무현이다. 명색이 부산출신 정치인이면서 부산사람들이 영새미를 코메디언쯤으로 치부해온지 이미 오래됐다는 사실조차 파악못하고 영삼영감을 찾아가서 쪽팔리는 재롱을 떨어댈때부터 맛이가기 시작하더니 남북관계만 잘풀리면 다른건 다 깽판쳐도 된다는 따위의 쇼킹한 폭언(?)을 (아무리 사실이 그렇다해도 속에서만 갈무리해야지 명색 대통령후보로서는 결코 내색해선 안될말이다)해버리질 않나 일전에는 뚱딴지 같이 장총리 서리의활동 자제를 불쑥 요구하더니(차라리 사퇴를 촉구한다면 몰라도 다른사람도아닌 민주당 대통령후보가 서리제도의 문제점을 걸고 나설일은 결코아니다) 마침내는 "햇볕정책이 한계점을 드러냈다"는둥 "햇볕정책이라는 용어를 더이상 쓰지말자" "햇볕정책이 정략적으로 이용되어온 측면이 있다"고까지 하기에 이르렀으니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오락가락을 거듭하고 아무말이나 막해버리는지 참 딱하고 한심하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는거다. 그렇다고 햇볕정책의 어디가 얼마나 문제점이 있으니 무어를 어떻게 고쳐야하는건지에 대한 확고한 자기 소신이나 대안을 내놓는것도 아니면서 어쩌자고 막연한 소리만 툭내던지는가 말이다. 아마도 딴에는 서해교전이후 비등하고 있는 이른바 햇볕정책회의론에 동조하면서 이른바 DJ와의 차별화를 좀 더 분명히 함으로서 이미 폭락해버린 지지율을 다소라도 만회해보자는 생각이겠으나 이야말로 또한번의 자충수요 크나큰 착각이 아닐수 없다. 그런식의 어쩡쩡하고 줏대없는 기회주의적 발상이야말로 그나마의 지지층 조차도 등들리게 하는 노무현회의론을 확산시키는 치명적 자충수라는 사실을 깨우치기가 그렇게도 어려운가? 분명한것은 그 이름이 무엇이든간에 對北포용정책은 근본적으로 전면 재검토 하되 약화되거나 퇴보되어서는 결코 안되는것이며 오히려 대폭 강화되고보다 적극적,능동적이어야 한다는것이고 궁극적으로는 남한이 對米종속체제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서 명실상부한 독자적,자주적 햇볕정책=對北포용정책을 펼쳐나가는것만이 햇볕정책의 본질적 한계와 모순을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유일무이한 방책이라는사실을 분명히 파악,인식할줄 알아 야한다는것이다.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이후 노무현의 각종 발언과 행보를 아무리 살펴보고 관찰해봐도 특히남북문제,통일문제를 비롯한 우리민족전체의 사활과 명운이 걸린 중차대한 국가적 문제에 대해 웬만큼이나마 식견과 통찰력 혹은 확고한 소신이 있는지 매우 의심스럽지 않을수 없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PS:소싯적 부터 각종 선거를 대부분 사실상 보이콧해온터이지만 이번만큼은 선거에 참여해서 노무현을 찍어주어야 겠다고 생각해 왔으나 노무현을 찍기에는 암만봐도 너무 어설프고 불안정하고 그렇다고 딴나라당 후보를 찍는다는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고 결국 이번 대통령 선거도 또한번 보이콧 하는수 밖에 없을거 같은게 참 씁쓸하다. 7월 25일 김 기백 좌우를 뛰어넘는 민족 주의자들의 모임 -일본을경계하는 한국인 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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