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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거, 충격적인 일이로군~~
진보누리(펌) 이름 : 원장님 (2004-05-25) 홈페이지 : http://www.hanbitkorea.com 제목 : 음.. 이거, 충격적인 일이로군~~ 충격야.. 중국 넘들 얘기인데.. 그것 들 하는 짓이 영~ 맘에 안들거든. '신의주' 건도 그렇고, 그 아이들이 자꾸만 방해하고 있어요. 김정일이한테 가서 '반중국 운동' 좀 가열차게 하자고 건의해봐! 한국에서는 '반미운동' 도 가열차게 해왔는데.. 왜? 이북에서는 시시하게 놀고있어? 응??? 김정일이가 적극적으로 나서 주기만 하면, 그쪽 방면의 전문가들이 꽤 있으니까 우리 '한 빛'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줄께. 그 애들의 '동북공정' 인가 뭔가도 무지하게 맘에 안 들잖아? 안 그래? 김정일이가 '중국이면 무조건 OK!'.. 는 아닐꺼 아냐? 응??? ..................................................................... 원장님 김정일 위원장에게 보고했나? 위원장 동지에게 가서 거.. 시시한게 좀 놀지 말라구 그래! 응?? 2004/05/25 원장님 중국 아이들도 신의주건을 경제적인 '경쟁 관계' 로 보고있거든! 그래서, 까불지 말라고 한방 친거야! 요즘은, 온 세계가 '경제 논리'로 돌아가고 있어요. 2004/05/25 원장님 만약에 한국에서 신의주건 같은 일이 일어났으면, 난리 났을꺼야!! '반 중국 촛불 시위'도 거창하게 일어났을거야!!! 근데.. 김정일이는 그게 뭐니? 찍 소리도 못하고 말이야!!!!!! 2004/05/25 원장님 왜? 중국한테 대들면 무슨 큰 일이 나나? 응??? 그러고도 무슨 선군 정치가 어떻고.. 주체가 어떻고 까불어대냐는 얘기야!!! 응? 안 그래?? 대답 좀 해봐라! 2004/05/25 원장님 추측건데.. 위원장 동지도 여기 가끔 눈팅하는것 같으니까, 굳이 가서 보고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 이글 보고, 위원장 동지가 속으로 좀 놀랐겠다. ) 2004/05/25 원장님 원래 집권 정권은 '유한'한 것이거든.. 그러하니, 우리는 '현재의 이북 정권'은 안중에도 없어요! 그거.. 언젠가는 무너지는거야! 바뀌는 거야!!! 우리 '한 빛'은, 이북의 절대 다수인! '이북 인민들' 에게 큰 관심이 있다는 얘기야!!! 단지, 미국 애들의 술수에만 안 넘어가면서 말이야!!! 2004/05/25 원장님 (현재 나오고있는 노래..) '변화' 노래 : 빅토르 최 온기 대신, 유리의 녹색 빛 불 대신, 연기 달력의 그물에서 하루가 포착되었고 붉은 태양은 모든 것을 남김없이 불사르네 하루는 그와 함께 다 타버리고 불타는 도시에는 여름이 깔리네 우리의 마음은 변화를 원해 우리의 눈도 변화를 원해 우리의 웃음과 우리의 눈물 그리고 우리의 맥박 속엔 변화, 우리는 변화를 기다리네 전깃불이 우리의 하루를 연장시키고 성냥 곽은 비어있지만 부엌에는 푸른 불빛으로 가스가 타오르고 손에는 담배, 식탁에는 차, 이 웃음은 단순하기만 해 그리고 더 이상은 아무 것도 없네. 모든 것은 우리 안에 있어. 2004/05/25 원장님 우리의 마음은 변화를 원해. 우리의 눈도 변화를 원해 우리의 웃음과 우리의 눈물 그리고 우리의 맥박 속엔 변화, 우리는 변화를 기다리네 우리는 눈의 현명함과 재주 있는 손동작을 자랑할 수 없네. 우리에겐 서로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이 모든 것은 필요 없어 손에는 담배, 식탁에는 차 그리고 주변은 닫히어 가고 그리고 갑자기 우리는 무언가 바꾸기를 두려워하네 ( 아마도, 이런 류의 노래를 현재의 이북 정권이 가장 두려워할 거야!!! ) 2004/05/25 원장님 앞으로.. 이북 변화의 핵심! 은, 이북의 젊은 청년들이야!!! 무슨.. 자리 차지하고 있는 나이 든 친구들이 아니란 얘기지. 2004/05/25 안청변 개인적으론 고령이고 이북의 지도자인 김정일이란 아저씨가 심적으론. 불쌍하단 생각이...자기 엄마를 일찍 여의고. 그렇케 성장했으니깐. <외모야 영...아니지만...^^...> 감수성이나 예술적인 감각은 좀 있어 보임. 정치지도자가 예술감각을? ??? ???? 2004/05/25 원장님 과거에 김정일 위원장이 '백만 송이 장미'를 부른 러시아 가수 '알라 푸가쵸바' 를 열렬히 좋아했던 다소 감성적인 성향으로 봐서는, 러시아 가수 '빅토르 최' 와 이 노래 '변화'를 '개인적으로는' 좋아할 지도 모르겠군. ( 하긴, '백만 송이 장미' 는 가사 내용이 너무나 멋이 있지!!! ) 2004/05/25 원장님 '백만 송이 장미' 알라 푸가쵸바 한 화가가 살고있었네 그에겐 집과 켄버스가 전부였나네 화가는 꽃을 좋아하는 어느 여배우를 좋아했나네 그래서 그는 집과 그림들을 팔았고, 그 돈으로 바다만큼의 꽃을 샀다네 2004/05/25 원장님 (후렴) 백만 송이, 백만 송이, 백만 송이 붉은 장미를 창가에서, 창가에서, 창가에서 그대는 보고있는지. 사랑에 빠진, 사랑에 빠진, 진정으로 사랑에 빠진 한 사람이 그대를 위하여 자신의 삶을 꽃과 바꾸어 버렸다네. 백만 송이, 백만 송이, 백만 송이 붉은 장미를 창가에서, 창가에서, 창가에서 그대는 보고있는지. 사랑에 빠진, 사랑에 빠진, 진정으로 사랑에 빠진 한 사람이 그대를 위하여 자신의 삶을 꽃과 바꾸어 버렸다네. 2004/05/25 원장님 창가에서, 창가에서, 차가에서 그대는 보고있는지. 사랑에 빠진, 사랑에 빠진, 진정으로 사랑에 빠진 한 사람이 그대를 위하여 자신의 삶을 꽃과 바꾸어 버렸다네. 아침에 일어나 창가에 서면, 그대는 아마도 정신이 혼미해지겠지. 꿈의 연속인듯 광장은 꽃으로 가득 찼다네. 어떤 부자가 이토록 놀라게 하는지? 그러나 창문 아래엔 가난한 화가가 숨죽이며 서 있다네. 2004/05/25 원장님 (후렴) 너무나 짦은 만남이었고, 그녀를 태운 기차는 밤을 향해 떠나버렸네. 하지만 그녀의 삶엔 열정적인 장미의 노래가 있었다네. 화가는 외로운 삶을 살았고, 수많은 어려움을 견뎌냈네. 하지만 그의 삶엔 꽃으로 가득한 광장이 있었다네. (후렴) 2004/05/25 원장님 안청변 / 하하.. 근데, 감수성이나 예술적인 감각이 좀 있는 정도가 아니죠. 상당히 많으며, 전문적인 수준이에요. 2004/05/25 원장님 아.. 그리고, 겉으로 볼때야 '부자 세습'이긴 하지만, 상당한 경쟁력이 있는 사람이에요. 어릴때 부터. 2004/05/25 안청변 조선조시대 이던가? 암튼 남자여도 권력욕이 좀...약한 사람들이 권좌를 유지하려면 지레. 늙거나 죽어 가듯이... 김정일이 이남에 대충 태어났더라면 영화감독이나 하면서 대충 살았을 것을... 양아치기질이 다분한 남동생이 615장면을 보면서. 김대중이 원샷으로 술을 못마신다고 김대중이 졸짱부(?)란 식으로 야긔를... 다행히 김대중 선.생.님.에게 누가 되는 이야기를 들은 분들이 없어서... ^^~~~ 2004/05/25 원장님 안청변 / 김대중이나 김영삼 전 대통령들! 만약에, 욕심을 안 부리고!!! 대통령까지 안 했더라면, 현재 꽤 존경받고 살거에요. '민주화 투사' 로 세계적인 이름이 나 있었지요. 하나의 '교훈!!!'입니다. 2004/05/25 원장님 그 분들 개인적으로는 어떻게 생각할 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뭡니까? 자식들까지 저 꼴로 만들어놓고. 이제는 그 이름들이 '놀림감' 까지로도 전락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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