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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독- 북한과 한국의 군사력 비교!! **
진보누리(펌) 이름 : 최정학 (2004-07-30) 제목 : ** 필독- 북한과 한국의 군사력 비교!! ** 1999년 1월 15일 10시 인민무력부 회의실 호위총국. 김정일과 각군 참모장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일성 군사종합대학 총장인 최인덕이 차트를 통해 국군과 인민군의 군사력 비교부터 설명하고 전력증강에 대해 설명하였다. 1."170mm 자주포와 240mm 방사포,로켓트포를 휴전선에서 서울을 공격할 수 있도록 전진배치하였습니다." 2."전투기는 휴전선에서 가까운 구읍리,누천리,태탄에 비행장을 두어 6분 이내에 서 울과 수원을 포함한 남한 전지역을 폭격할 수 있습니다." 3."AN-2는 시속 160km로 남한의 레이더에 걸리지 않고 저공비행하여 특수부대를 남조 선 어느 지점이든지 침투시킬 수 있습니다.이 비행기를 타고 남조선 목표지점에서 자폭하겠다고 하는 전사가 줄을이었습니다." 4."노동미사일 60%와 전방배치된 중포 2000문 중 10%는 화학탄으로 준비되어 있습니 다.이상의 무기로 남조선을 한순간에 초토화시키고 휴전선 근방의 국방군을 화학 탄으로 질식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7일안에 완전히 작전을 끝낼 수 있습니다." 5."인민군은 평양과 원산선 이남에 10개 군단 60개의 사단 및 여단이 있어 언제든지 부대이동없이 남조선을 공격할 수 있도록 배치하였습니다." 6."포병부대는 부대이동 없이 갱도진지에서 노출되지않고 방위각을 맞춰 목표물을 공 격할 수 있습니다." 7."특수부대 10만명은 남조선 전 지역에 순간적으로 침투해 국방군 지휘통신시설과 방공시설,비행장,무기고를 동시에 타격할 수 있도록 잘 훈련되어 있습니다." 8."국방군 중요부대를 중심으로 20여개의 땅굴에서 동시에 국방군을 공격할 수 있도 록 하였습니다." 9."남조선이 혼란에 빠지거나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즉시 공격해야 됩니다.공격시점은 봄이나 가을이 좋으며 달이 없는 그믐 때 그리고 서해안이 상륙하기 쉬워지는 밀물 만조시가 가장 좋습니다." 위 내용이 사실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북한과 남한의 군사력은 어떻게 되나요? ........................................................................................................ 질문내용을 보니 제가 군생활 하면서 (모사단 정보처 전역) 숱하게 봤던 북한군 전술이나 전략이 생각나는군요.. 질문하신 내용에 답변입니다 1."170mm 자주포와 240mm 방사포,로켓트포를 휴전선에서 서울을 공격할 수 있도록 전진배치하였습니다." - 현재 북한이 운용하는 포병장비중 가장 긴 사정거리를 가진 240mm 방사포(로켓포)의 경우 휴전선 부근에서 발사하면 서울 북서부지역까진 직접사정거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북한군 포병이 무서운 이유는 바로 화학탄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화학탄이 서울에 떨어졌다고 하면 당장 물이 오염될 것이고 인구밀도가 높은 서울의 특성상 엄청난 사상자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170mm 자주포와 240mm 방사포는 비록 정확성은 낮지만 화학탄을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더욱 위협적인 무기임에 틀림없습니다. 2."전투기는 휴전선에서 가까운 구읍리,누천리,태탄에 비행장을 두어 6분 이내에 서 울과 수원을 포함한 남한 전지역을 폭격할 수 있습니다." - 북한 공군력의 50% 이상은 평양 이남의 비행장에 전진 배치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북한의 비행기 기종이 노후화 된 구식이라고 해도 발진후 서울이나 수도권까지 도달하는데는 5분에서 6분사이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수도권에 방공망을 조밀하게 배치했다고 해도 동시에 수십대의 전투기를 막아내긴 어려울 것이며 이들 전투기들은 기지로 귀환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폭탄을 한발이라도 더 떨어뜨리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가미가제'식으로 비행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북한의 기종중에는 F-16과 동등하거나 우위에 있다고 평가를 받는 MIG-29기가 00대 실전운용중입니다. 또한 전투기들이 일시에 서울로 비행한다고 했을때 이것을 레이더로 포착을하고, 오산이나 기타 수도권 인근 비행장에서 요격기를 발진시킨다고 해도 이미 족히 5~10분은 걸릴 것이니 그 시간이면 이미 서울지역은 공습을 받고도 남을 시간이죠 3."AN-2는 시속 160km로 남한의 레이더에 걸리지 않고 저공비행하여 특수부대를 남조 선 어느 지점이든지 침투시킬 수 있습니다.이 비행기를 타고 남조선 목표지점에서 자폭하겠다고 하는 전사가 줄을이었습니다." - AN-2기는 기체가 매우 작아 초저공비행시 레이더 탐지가 어려워 은밀 침투에 매우 적합한 기체입니다. 또한 이착륙거리가 매우 짧아서 골프장이나 한적한 도로에 착륙이 가능하여 공작요원들을 목적지에 최대한 가까이 붙여줄수 있는 전략적인 이점도 있습니다. 북한은 개전 초기나 그 이전에 대량으로 AN-2기를 운용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며 탑승한 특수부대원의 주요 목표는 수도권 교란, 주요시설 파괴, 주요인물 납치 또는 암살 등이며 북한의 전략중의 하나인 "전후방 동시 전장화"를 형성시키는 주된 원인이기도 합니다 4."노동미사일 60%와 전방배치된 중포 2000문 중 10%는 화학탄으로 준비되어 있습니 다.이상의 무기로 남조선을 한순간에 초토화시키고 휴전선 근방의 국방군을 화학 탄으로 질식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7일안에 완전히 작전을 끝낼 수 있습니다." - 앞서 말씀드렸듯이 북한군 포병이 위력적인 이유가 바로 대량의 화학탄을 개전초기부터 운용한다는 사실이며 특히 장거리 미사일에 화학탄을 사용하면 남한지역 전역이 화학탄에 노출되게 되며, 일본까지도 위협이 가능한 무기입니다. 만약 북한이 화학탄을 휴전선 근처에 집중운용한다면 이지역 일대가 가스구름으로 뒤덮이게 되며, 특히 화학탄은 바람의 영향을 받기때문에 북서풍이나 남풍을 받는다면 후방지역으로 서서히 번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화학탄은 크게 2가지 종류로 나누는데 비지속성과 지속성입니다 현재 북한이 개전초기에 휴전선 인근에 운용할 화학탄은 대부분 비지속성으로서 일단 이 화학탄을 사용하여 방어선을 무력화 또는 후퇴시켜 손쉽게 휴전선을 넘겠다는 의도이며, 지속성화학탄은 주로 인구가 많은 대도시를 집중 겨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5."인민군은 평양과 원산선 이남에 10개 군단 60개의 사단 및 여단이 있어 언제든지 부대이동없이 남조선을 공격할 수 있도록 배치하였습니다." - 이것은 분명한 사실로서 북한군은 기습을 목적으로 전방지역에 대부분의 부대를 밀집시켰습니다. 6."포병부대는 부대이동 없이 갱도진지에서 노출되지않고 방위각을 맞춰 목표물을 공 격할 수 있습니다." - 이것 역시 사실이며, 북한군은 거의 모든 포병진지를 갱도화 시켜서 각 갱도마다 목표를 향해 포가 배치되어있으며, 사격후 갱도로 숨어 공습을 피하려는 고도의 전술적 갱도포병이 현재 휴전선 부근에 집중 배치되어 있습니다. 7."특수부대 10만명은 남조선 전 지역에 순간적으로 침투해 국방군 지휘통신시설과 방공시설,비행장,무기고를 동시에 타격할 수 있도록 잘 훈련되어 있습니다." - 북한의 특수부대는 주로 개전에 앞서 사전 침투하여 주요 국가시설 및 요인들에 대한 테러를 감행하여 사회혼란을 주도할 것이며, 후방지역으로 침투하여 비행장 및 증원부대 지연 등 전쟁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여러가지 지원시설을 공격할 것입니다. 8."국방군 중요부대를 중심으로 20여개의 땅굴에서 동시에 국방군을 공격할 수 있도 록 하였습니다." - 북한의 '땅굴전략'은 은밀하게 휴전선 후방에 부대를 침투시켜 방어라인을 무력화하고 신속하게 수도 서울로 진격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현재 북한이 얼마나 많은수의 땅굴을 은밀하게 굴착했는지는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로 탐지가 어려운 사항입니다. 특히 대부분의 땅굴은 수도 서울을 향해 굴착되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손쉽게 대량의 병력을 침투시킬수 있어서 현재 육군은 다양한 땅굴탐지기기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9."남조선이 혼란에 빠지거나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즉시 공격해야 됩니다.공격시점은 봄이나 가을이 좋으며 달이 없는 그믐 때 그리고 서해안이 상륙하기 쉬워지는 밀물 만조시가 가장 좋습니다." - 북한이 남침을 섣불리 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미군의 주둔입니다. 세계 일류 군사강대국인 미국이 개입하면 북한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도 전에 어마어마한 군사보복을 당하게 될 것이므로 미군이 주둔함으로서 휴전이 이어지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봄이나 가을에 전쟁을 일으키겠다는 의미는 바로 여름엔 잦은 비와 높은 온도, 바람의 방향이 남동풍이라 화학탄을 사용해도 효과가 없기때문이며, 겨울엔 온도가 낮아 화학탄의 효과가 급격히 떨어지게 되며, 기계화 부대 및 병력의 진군에 영향을 주는 눈이 내리기 때문에 만약 북한이 전쟁을 하게된다면 봄과 가을이 적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야음을 이용한 은밀침투를 위해선 달빛이 없는 시기가 좋으며, 서해안의 특성상 밀물과 썰물의 차가 심한점을 고려하여 밀물시 상륙작전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으로 아군과 북한군의 전력차이는 간단히 말해 양적으론 아군 열세, 질적으론 아군 우세 입니다. 특히 북한군의 야포 숫자는 아군 보유한 야포 숫자의 2배가량이며, 전투기의 숫자도 우리를 앞지릅니다. 물론 지상군의 숫자는 정규군만 해도 약 40~50만 정도 많으며 전 주민을 대상으로 군사훈련을 하는 북한의 특성상 병력숫자의 차이는 비교자체가 무의미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북한군의 장비는 대부분 6.25때 소련군에게 인수한 장비와 북한이 자체적으로 개조한 무기가 주축이며, 6.25때 주력으로 사용되던 탱크가 현재에도 사용되는 등 그 수준이 매우 열악한 실정입니다. 특히 지속된 경제난 및 식량난 등으로 군의 사기가 떨어지고 있고, 신형무기의 도입도 주변국들의 지속적인 견제 및 낙후된 경제력으로 여의치 않아 앞으로 아군과 북한군 무기의 수준차이는 더욱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북한은 기습남침을 선호하기 때문에 만약 갱도포병이 순간적으로 포문을 개방하고 포를 쏘면, 아군입장에선 아무리 빨라도 이미 수도권엔 포탄이 낙하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피해를 면하긴 어렵습니다. 아무리 대포병레이더와 대포병 화력전에서 우세하다고 해도 이미 포탄은 낙하한 이후이기 때문에 수도권 지역의 피해는 불가피하며, 그렇다고 사전에 외부적으로 아무런 변화가 없는 북한군 진지를 미리 포격할 수도 없는 입장입니다. 한마디로 예기하자면 북한군이 포격을 시작하면 이미 그 이전에 대규모의 특수전 부대가 침투를 했고, 수많은 북한 전투기의 공습으로 상당한 혼란 및 피해를 입게됩니다. 100% 안전할수는 없습니다. 이정필 ㅋㅋ 통일되면 대충격은 인민의 영웅으로 떠 오르겠네.. 2004/07/30 엉겅퀴 이글 쓰신 분은 정말 유신 시대나 전두환 시대로 돌아가자는 것입니까? 이런식으로 공포 분위기 조성해서 무엇을 얻겠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2004/07/30 ? 엉겅퀴 / 전쟁이 발발한다면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사실인거 같은데요? 그냥 공포스러우니 모르는척 해야 하나요? 2004/07/30 김수한 엉겅퀴. 답답하다. 그게 공포분위기 조성이냐.. 지금 남북은 휴전선에서 대치하고 있고 한반도에는 완전무장한 백만명이 넘는 군인이 있다. 이게 현실이다. 참으로 답답하고 한심하다. 정말... 2004/07/30 엉겅퀴 ?/아직도 이글을 쓴 사람의 의도를 모르시겠습니까? 제목에는 분명히 '북한과 남한의 군사력 비교'라고 되어 있지만, 일방적으로 북한의 남침 전술만 피력해 놓았습니다. 당연히 남한의 대응 전술도 함께 서술해야 원래 제목의 취지에 맞는 것 아닙니까? 물론 남한의 대응 전술이 군사 기밀인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남한의 대응 전술을 쓸 수 없다면 제목을 바꾸던지, 아니면 글을 쓰지 마셨어야 합니다. 2004/07/30 엉겅퀴 김수한/제가 현실을 무시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저도 정말 답답합니다. 2004/07/30 ? 엉겅퀴 / 어느정도 핀트는 어긋났지만 그다지 거부감이 들지는 않는군요... 제목하나 바뀐다고 글의 내용이 확 달리진다는 느낌도 없네요 어쨌든 저 개인적으로는 읽은만한 글이라 생각됩니다 읽고나서 공포를 느낀것 보다 막연한 사실을 확인한것 뿐이구요...... 아무리 무식한 서민이라도 전쟁나면 저정도란 것은 다들 알고있지 않을까 싶네요........ 2004/07/30 엉겅퀴 최정학/이 글은 분명 어딘가에서 퍼온 글이라 생각됩니다. 출처를 밝혀 주시면 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004/07/30 최정학 네이버- 지식IN, 남북한 군사력 비교,,, 검색해 보세요!! 2004/07/30 엉겅퀴 최정학/감사합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검색해보니 정말 소설 같은 이야기들이 넘쳐나더군요. 그리고 그 속에서 님이 퍼오신 글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이 부분은 님의 진정성을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제 능력 부족을 탓하는 것임). 2004/07/30 ? 소설을 무시하지 마세요 ^ ^ 살충제를 화학무기로 오인해서 한 나라를 쑥밭으로 만든 전쟁도 있습니다 차라리 장미 색갈이나 달걀의 위 아래를 가지고 전쟁을 하는 이야기가 더 현실감 있는 세상이 됬습니다..... 2004/07/30 최정학 더이상 할말없음.. 2004/07/30 석양 엉겅퀴님은 불안하지 않나요.. 전쟁이 일어난다고 저도 생각하지는 않지만 경계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같는것이 나쁘다고 생각되지 않네요.. 2004/07/30 엉겅퀴 석양/불안하고 답답합니다. 그리고 전쟁을 경계해야 한다는 님의 의견에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러나 저는 전쟁을 경계하는 것이 전적으로 군사력의 우위를 통해 달성할 수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독일 제2제국의 빌헬름 2세나 독일 제3제국의 히틀러는 자신들보다 군사적 우위에 있는 유럽 국가들을 침공했습니다. 우리가 정말 경계해야 하는 것은 군사력이 아니라,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민족을, 혹은 인류를 전쟁의 도가니 속으로 집어 넣은 세력들입니다. 이를테면 부시나 노무현 대통령 같은 사람들이지요. 2004/07/30 오빠 전쟁 하지 말자는 얘기지.. 2004/07/30 ? 엉겅퀴 / 조금 비약이 심한것 같네요.... 군사력 비교가 전쟁광과 연결이 되다니........ 2004/07/30 엉겅퀴 ?/네? 제가 군사력 비교를 전쟁광과 연결시켰나요? 만약 그랬다면 제 실수이구요. 그런데 제 얘기는 군사력의 우위를 통해서 전쟁을 경계할 수 있다는 생각에도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2004/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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