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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뉴스
작성일 2020-03-05 (목)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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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처럼 못하나?' 미국 부통령 통탄,세계 각국 한국 코로나19 대응
'
왜 한국처럼 못하나?' 미국 부통령 통탄,세계 각국 한국 코로나19 대응 극찬
"우리도 한국처럼 하자"..통합당·조선 제얼굴 침뱉기 비판 망동!


기사등록 2020-03-05 07:20:02    정현숙 기자


美 유명 병원 의사 "우리는 진단키트가 없다 한국은 하루 1만 명 검사" 분통




한국의 전염병 대응이 세계적 모델이 될 것이라는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빠르고 대대적인 진단과 투명한 정보 공개가 호평을 던지는 이유다.


미국 뉴욕시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내과의사 맷 매카시는 2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나는 지금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병원 중 한곳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진단 키트를 제대로 구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일부 국가(한국)에서는 하루에 1만 명을 검사하고 있는데 우리는 그렇지 못하다.
나는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의사인데 환자들을 제대로 진료할 도구가 없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전날 CNN 방송에 출연해 한국과 미국 정부의 대응을 비교하는 질문을 받았다.

앵커 제이크 태퍼는 "한국은 벌써 9만 명 이상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테스트했다"라며 "그런데 미국은 진단 키트 제작에도 어려움을 겪는 데다 고작 500명밖에 테스트를 하지 못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왜 이런 선진국들처럼 할 수 없는가"라고 날 선 질문을 던졌다.


펜스 부통령은 "좋은 질문"이라며 "(키트 장비 공급 관련) 가장 먼저 논의해야 할 문제 중 하나"라고 답했다.이어 "이번 주말엔 1만5000개의 진단 키트를 미국 전역에 배달했다"라는 답변으로 무마했다.


미 보건당국의 바이러스 검사 능력이 미국에서 코로나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세계에서
가장 의학이 발전한 나라의 보건의료를 책임지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코로나19 진단검사 키트가부족한 데다 있는 것도 일부 결함이 있고, 까다로운 기준 탓에 검사를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는 환자가 많기 때문이다.


CDC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미국에서 검사받은 476명에 불과하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코로나바이러스 사례가 늘면서 CDC의 검사가 비판을 받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NYT에 따르면 CDC는 이달 3단계 진단검사 키트를 출시하고 수백 개를 각 주와 지역 보건연구소에 배부했으나, 이중 최종 진단 키트에 결함이 있어 지방 의료시설이 코로나19 최종 확진 여부를 판정할 수 없는 상태다.


신문은 당국이 결함을 수정한 진단키트를 다시 보내겠다고 약속했으나 아직 소식이 없고, 현재 미국에서 코로나19 최종 진단검사를 할 수 있는 곳은 오직 CDC의 애틀랜타 연구소뿐이라고 전했다.


CDC의 검사 능력 자체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CDC는 하루에 400개의 샘플을 검사할 능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지난주까지 CDC는 보건당국에서 감염 의심자로 판단한 500여 명의 미국인만 검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의 로런 사워 조교수는 "검사 기준이 너무 엄격해서 사람들이 검사를 받지 못하고 있다. 검사가 거부된다는 이야기를 너무나 많이 들었다"라며 CDC의 지나치게 엄격한 검사 기준 탓에 충분한 코로나19 진단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예시를 들자면 중국을 방문한 적이 있거나 알려진 감염자와 접촉한 적이 있어야만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일본도 비슷한 상황이다. 코로나 발병 이후 일본 당국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 횟수는 2600여 회에
불과하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확진자가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은 한국의 선진 의료시스템 덕분에 진단 건수 자체가 많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한국은 지금까지 12만 명 넘는 사람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5,18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그중 28명이 사망해 치사율이 0.53%에 불과하다. 이는 유행성 독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에 비해 미국은 476명에 대한 검사를 해 확진자가 102명이 나왔고 그중 사망자가 6명이다. 치사율이 거의
6%대다.


일본은 크루즈선을 제외하고도 276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그중 6명이 사망해 치사율은 2.17%다. 한국은 확진자는 많지만, 치사율은 0.53%에 불과한 것이다.


독일 주간지 '슈피겔'은 한국의 대규모 진단 검사 시스템과 정보 공개를 높이 평가했다. 슈피겔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한국의 전략은 단호한 투명성'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차량에 탄 채 바이러스 진단검사를 받을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를 소개했다.

또 "한국 정부는 철저한 투명성에 초점을 맞추고 확진자의 방문 장소와 일시 등을 매우 정확히 기록했다"면서 "한국의 (전염병) 접근 방식이 전 세계 의료진들에게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주는 한국민에 대한 입국 제한 국가가 81곳까지 늘어난 가운데 '한국의 발전된 의료시스템'을 이유로 들어 입국 제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 중국과 이란은 입국 금지 대상이다.


특별히 코로나19만 인종과 국적을 가려 퍼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확진자가 적은 데 비해 사망자가 많다는것은 한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는 방역 체계의 미비와 코로나 진단 체계가 아직 제대로 완성되지 않아 환자들이 제대로 확진 판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외신들은 한국의 진단 시스템에 극찬을 보내고 있다. 특히 '드라이브 스루' 검사시스템에 호평 일색이다. 패스트푸드점에서 착안을 얻은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최고의 히트작이라 할 만하다.

일반 진료소에는 소독과 환기 등의 문제로 1건에 30분 정도 시간이 걸리지만, 이 시스템은 1건당 10분이면된다. 검사 시간은 24시간이면 되고 확진 판정이 나올 경우 2~3일 이내 연락을 준다.

미국의 CNN과 영국의 BBC와 독일 등 선진국의 외신이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 혁신적 아이디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금 모든 외신들은 한국을 의료 선진국으로 인정하며 극찬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정작 국내 언론과 보수야당 등은 한국이 의료선진국임을 인정하지 않는 것 같은 씁쓸한 현실이다.

참고로 코로나 확진자가 4일 총 5천328명으로 늘어났다. 전체의 89.7%인 4천780명이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3일) 0시에 비해 516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16명 가운데 494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405명, 경북 89명이다. 사망자는 총 32명이다. 전날 0시 기준 28명에서 4명이 늘었다.

이름아이콘 국민뉴스
2020-03-05 15:47
(출처)

http://www.kookminnews.com/news/view.php?idx=26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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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한국경제
2020-03-05 15:53
외신, 韓 코로나 검진 시스템에 '찬사'…"'드라이브 스루' 진료소 혁신적"

입력2020.02.27 18:44 수정2020.02.27 18:44

면담부터 검체 채취까지 10분이면 끝
교차 감염 우려 획기적 개선 평가

외신들이 일부 지방자치단체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방식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에 극찬을 보내고 있다.
시간 단축은 물론 교차 감염 우려까지 줄였다는 평가다.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0022711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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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연합뉴스
2020-03-06 13:04
"한국의 모범적인 코로나19 대규모 진단, 치사율 파악 큰 도움"

안승섭 입력 2020.03.06. 11:12 댓글 1330개

한국 치사율 0.65%, WHO 제시한 3.4%보다 훨씬 낮아
전문가들 "진단 많을수록 질병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한국의 모범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진단이
코로나19의 치사율 파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6일 보도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306111210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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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Youtube
2020-03-09 11:34
미국이 한국에 긴급히 도움을 요청하자 일본이 크게 당황하는 이유
"전세계가 한국 노하우 공유시작, 일본은 한국 막아버려 망연자실"

조회수 187,713회•2020. 3. 9.

https://www.youtube.com/watch?v=HLaj9bm8R3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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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뉴스1
2020-03-18 16:01
日 "코로나는 한중일 공동 위기"…보건장관 협의 제안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2020-03-13 17:03 송고

일본이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논의하기 위한 한중일 보건장관 전화협의를 제안했다.

13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 관계자는 기타무라 시게루 일본 국가안전보장국(NSS) 국장이
지난 11일 한중일 전화협의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기타무라 국장은 총리 관저에서 남관표 주일 한국대사, 쿵쉬안유 주일 중국대사와 개별적으로 만나
코로나19는 3개국 공동의 위기라면서 회의를 통해 정보 공유를 강화하자고 말했다.

일본의 한·중 입국제한 조치 등으로 관계에서 일부 갈등이 나타나고 있지만,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협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라고 아사히는 설명했다.

이어 남 대사에게는 일본이 취한 입국제한에는 "정치적인 의도는 없다"고 이해를 구했다고 전했다.

sy@news1.kr

https://www.news1.kr/articles/?387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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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매일경제
2020-03-25 10:46
입력 : 2020.03.25 00:21:59   수정 : 2020.03.25 08:58:29

트럼프 "韓 의료장비 지원해달라"…文대통령 "여유분 최대 지원"
트럼프 "韓코로나 대응 잘해"

文 "FDA 승인 필요하다" 트럼프 "오늘중 되게할것"

한국기업인 해외 입국 허용
G20 화상회의서 의제화 추진

양국 통화스왑 관련해서도
국제금융 안정에 기여 공감

박용범, 김성훈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한국시간) 밤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 "코로나19 대처를 위해 한국의 의료장비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이 "국내 여유분이 있으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번 정상 통화는 트럼프 대통령의 긴급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이날 밤 10시부터 23분간 진행됐다. 다만 문 대통령이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 절차가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중 승인이 될 수 있도록 즉각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요청한 의료장비는 코로나19 진단키트인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는 하루 진단키트 12만개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으며 이 가운데 국내 수요는 하루 최대 1만5000개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뿐 아니라 스페인·UAE 등 전 세계 주요국에서 한국산 진단키트를 보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고 미국까지 요청해왔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0/03/30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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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파이낸셜뉴스
2020-03-25 16:47
코로나19 韓진단키트 전세계서 ‘러브콜’..“86개국 수입, 지원 요청”

입력 : 2020.03.25 16:30 수정 : 2020.03.25 16:30

韓 업체와 직접 수입 계약 주선해 달라거나
외교채널 통한 수입, 인도적 지원 요청 답지

기본전제는 국내 수요 충족 시킨 나머지 지원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도 방역물품 지원 요청”

[파이낸셜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한국산 진단키트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면서 수입이나 인도적 지원을 해달라는 요청을 해온 국가가 86개국에 이르고 있다.

25일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된 이후 한국산 진단키트에 대한 구입 문의가 늘고 있고, 직접 업체와 접촉해 구입하는 나라도 있고 구입이 어려울 경우 외교채널을 통해 수입을 도와주거나 인도적 관점에서 달라는 나라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s://www.fnnews.com/news/20200325162829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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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연합뉴스
2020-03-27 17:09
연합뉴스

"117개국이 한국 방역물품 요청..우선순위는 미국·UAE"

이상현 입력 2020.03.27. 15:51 댓글 1806개

'진단키트' 폭발적 수요.."일주일 330만회 검사량 수출 여력"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에 따라 117개 국가가 한국에 방역물품 공급을 요청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2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방역물품 수출 요청국이 31개국, 인도적 지원 요청국이 30개국, 두 가지 모두인 국가가 20개국으로 공식 라인을 통한 경우는 모두 81개국"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간 차원에서 협력이 진행되는 경우가 36개국으로 모두 합해서 117개국"이라고 소개했다.

정부는 지난 26일 '코로나19 방역물품 해외진출 지원 관계부처 T/F 제1차 회의'를 열고 방역물품의 해외진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우리가 가장 많은 여유가 있고 강점을 갖고 있어서 핵심적으로 수출하려고 하는 것은 진단키트"라며 "국내 맥시멈 수요를 커버하고 나서(도) 한국의 업체가 일주일에 330만회(검사) 정도의 수출 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산의 강점으로 6시간 이내에 결과가 나오고, 36만건의 신뢰 가능한 데이터가 누적된 점을 꼽으면서 이로 인해 타국 제품보다 해외에서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향후 상업적 수출과 원조 모두 진행하려고 한다며 구체적으로는 해당국의 보건 수요, 경제적 실익, 한국의 대외 정책을 모두 고려해서 선별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 당국자는 "가장 우선 고려 대상은 미국"이라면서 "폭발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도 우리에게 요청하는 상태다.
한미동맹 차원에서 미국도 우리를 입국금지 안 하고, 통화스와프도 해서 상응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우선적 고려 국가로 "우리와 여러 방면으로 다양한 협력이 이뤄지는 나라"라며 아랍에미리트(UAE)를, "신남방정책 핵심의 하나"라며 인도네시아를 차례로 거론했다.

이 당국자는 "유엔 조달시장도 적극 진출하려 한다"면서 "의약품, 백신 등 한국의 역량보다 진출 정도가 낮은데 외교부가 벤더(판매자) 등록 등을 적극 지원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hapyry@yna.co.kr

https://www.yna.co.kr/view/AKR20200327131600504?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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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연합뉴스
2020-04-01 16:52
외교부 "이란 등 14개국 600만 달러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이상현 입력 2020.04.01. 15:08 댓글 586개

100만달러 규모 추가 검토..55개국 인도적 지원 요청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외교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관련, 이란을 비롯해 14개 국가에 600만 달러 규모의 방역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1일 기자들과 만나 "아시아 5개국, 중남미 3개국, 아프리카·중동 6개국 등 14개 국가에 총 600만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특히 이 가운데 이란의 경우 200만 달러 상당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진단키트 이외에 유전자증폭(PCR) 검사 기기, 소독기 등을 요청했는데 진단키트는 검토를 하고 있고, 이번 주에 PCR 기기 2대, 분무형 소독기 500개를 수송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기존 소규모 공적개발원조(ODA) 지원을 방역물품 지원으로 전환해 4개국에 100만 달러 규모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가 검토중이라고 이 당국자는 전했다.

그는 미국에 대한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에 대해 "사전승인된 3개 업체를 중심으로 물량을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한 계약을 협의하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되도록 정부도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현재 인도적 지원을 요청한 국가들이 55개국으로, 국내 수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면서 "전체적인 상황을 보고 예산 사정이 허락하면 추가 지원도 열어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hapyry@yna.co.kr

https://news.v.daum.net/v/20200401150822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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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뉴스1
2020-04-03 13:53
"121개국서 한국에 코로나 도움 요청 '의료 한류' 절정"-FE

김정한 기자  입력 2020.04.02. 15:43 수정 2020.04.02. 16:12 댓글 646개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한국이 세계 121개국에서 코로나19 검진에 대한 도움을 요청받을 정도로 '의료 한류'가 거세다고 파이낸셜 익스프레스(FE)가 2일 보도했다.

FE는 한국이 집중적인 접촉 추적을 바탕으로 대규모 검진에 나서 한때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로 늘었던 확진자의 수의 증가 속도를 늦추는 데 기여한 점을 전 세계 각국이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외교적으로 민감한 주제라며 익명을 요구한 외교 관계자는 "한국은 조기 발생부터 경험이 쌓여서 여러 나라로부터 너무나도 많은 요청을 받고 있다"며 "현재 121개국에서 요청이 들어온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검진 키트 수출이나 기타 인도적 지원으로 어떻게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설치했다"고 덧붙였다.

이 관리는 어떤 국가가 요청을 했는지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의 검진 키트 제조업체들은 이탈리아나 미국 등과 공급 계약을 맺고 있다.

지난 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문재인 한국 대통령에게 의료기기 공급을 요청했다. 또한 한국 기업들이 미국의 규제 승인을 받도록 돕겠다고 공언했다.

검진 키트를 공급하는 한국의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은 수요 급증에 맞춰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일부 주요 기업의 주가는 연초 이후 3배 가까이 올랐다.

전세계적으로 '의료 한류'가 거세게 불고 있어 한국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FE는 전했다.

acenes@news1.kr

https://news.v.daum.net/v/2020040215430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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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연합뉴스
2020-04-06 10:16
한국, 독일과 화상회의 열고 '코로나19' 대응 경험 공유(종합)

송고시간  2020-04-03 20:57

이정진 기자

한국, 격리자 관리·격리자 안전보호 앱 등 설명…독일, 한국의 IT활용 대응에 관심
독일 "대표단 보내 한국상황 보고싶다" 요청했지만, 정부 "일단 화상회의부터"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한국이 3일 오후 독일과 화상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경험을 공유했다.

독일이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직접 보고 싶다며 대표단을 보내겠다고 요청했지만, 여력이 안 된다고 판단한 정부가 일단 화상회의를 통해 관련 논의를 진행한 것이다.

회의에는 한국에서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을 수석대표로 국무조정실,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질병관리본부 관계자가, 독일에선 총리실 외교보좌관(차관급)을 수석대표로 외교부와 내무부, 보건부 관계자들이 각각 참석했다.

외교부는 필요한 인적교류 흐름의 문을 열어두면서도 감염원 유입 여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한국측은 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상황과 격리자 관리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대책,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는 개개인의 인권과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정책에 적극 참여하는 성숙된 시민의식이 발현되면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독일 측은 한국의 코로나19 관련 위기대응체제 및 안전보호 앱 등 IT(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대응 방식에 관심을 표명하고 한국이 개인정보 보호와 방역 간 최대한의 균형점을 찾아가며 효과적으로 대처 중이라고 높이 평가했다고 외교부는 덧붙였다.

앞서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회의전 기자들과 만나 독일 정부가 한국의 상황과 경험을 직접 보고싶다며 대표단 파견을 희망했지만, 방역 당국에서 여력이 안돼 화상회의를 먼저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독일은 하반기 EU(유럽연합)의 의장국으로 유럽 전체의 맥락에서 대응도 염두에 두면서 우리로부터 경험을 듣고자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개인적으로는 독일하면 늘 우리가 배웠던 입장인데 격세지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차이트온라인의 집계에 따르면, 독일은 2일(현지시간) 오후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가 8만499명, 사망자는 990명이다.

이탈리아나 스페인에 비하면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최근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는 추세다.

transil@yna.co.kr

https://www.yna.co.kr/view/AKR20200403112451504?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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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8 10:29
호주·폴란드 정상, 文대통령에 입모아 진단키트 요청(종합)

등록 2020-04-07 19:43:30

한·호주, 한·폴란드 정상통화… 코로나 대응 협력 방안 논의
호주 총리 "한국 도움 필요"…한국 진단 키트 수입 지원 요청
폴란드 대통령 "진단 키트 구매 희망…특별히 대통령에 부탁"

文대통령 "양국 방역전문가 경험 공유 뜻 있다면 적극 협력"
기업인 입국 허용 필요성 강조…"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당부"

[서울=뉴시스] 김태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연쇄 정상통화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모리슨 호주 총리와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한국의 방역 시스템 우수성을 높게 평가하며 진단키트 등 방역 물품의 수출 지원을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적극 협력을 약속함과 동시에 기업인들 간 양국 이동 허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407_0000986262&cID=10301&pID=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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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8 10:35
한-UAE 외교장관 통화…"韓 진단키트 긴급 지원에 사의"
   
권다희 기자

2020.04.07 20:27

[the300]한-몰도바 외교장관 통화…"방호용폼 도입 협조 요청"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7일 오후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전화통화를 갖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양국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압둘라 장관은 아랍에미리트 정부가 진단키트 등 코로나19 관련 의료물품을 요청한 직후 우리 정부가 긴급하게 지원해줘 아랍에미리트가 성공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다면서 우리 정부에 대해 깊은 사의를 표명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관련 우리 정부의 훌륭한 방역 역량과 균형잡힌 정책으로 한국의 사례가 국제사회에 모범이 돼 있다고 평가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40720177640971&outlink=1&ref=https%3A%2F%2Fsearch.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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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9 11:07
1편)한국이 의리지킨 나라와 만드는 세계가 깜짝 놀랄 기적들! - 아랍에미레이트 (UAE)

https://www.youtube.com/watch?v=g5CAWtXd4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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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9 11:08
2편) 한국에 의리 지킨 나라와의 놀라운 대박 프로젝트들 - 아랍에미레이트 (UAE)

https://www.youtube.com/watch?v=st3pPB1v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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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10:03
독일 슈피겔지 "韓코로나 성공전략..美日과 달랐다"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입력 2020.04.09. 11:39 수정 2020.04.09. 12:15 댓글 2435개

코로나19 억제한 '한국 성공전략' 주목..미국·일본 대응과 비교
전수조사, 확진자 동선 공개 등 대응 방침 높게 평가해

"전 세계 주목시킨 '유일무이' 한국 전략..국민들 자유 보장"
"미국은 초기에 시간낭비..일본은 소극적 검사로 확진자수 낮아"

독일의 권위있는 시사주간지 슈피겔이 코로나19 위기를 맞은 미국과 일본, 이를 극복 중인 한국의 대응 실태를 직접 비교하고 나섰다.
6일 발행된 슈피겔 잡지에는 '한국의 성공적인 코로나 전략: 국가 전체를 검사하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이와 동일한 내용의 온라인 기사는 지난 3일 먼저 슈피겔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해당 기사는 한국에서 처음 코로나19 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어떤 전략으로 감염 억제가 가능했는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슈피겔은 "첫 번째 환자는 1월 19일에 이미 한국에 입국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도 첫 번째 환자를 보고했다. 그러나 미국이 귀중한 몇 주를 낭비하는 동안 한국은 빠르게 대응했다"라고 한국과 미국의 초기 대응을 비교했다.

물론 한국도 2월 중순 이단 신천지 집단감염으로 예상치 못한 위기의 순간을 맞이했었다. 방역의 성패를 가르는 이 '분수령'에서 한국 정부는 빠르고 정확한 검사시스템 기반의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결국 또 한 번 감염 억제에 성공을 거뒀다.

슈피겔은 '전수조사를 하지 않았다면 한국은 미국처럼 됐을 것'이라는 대구시의사회 민복기 코로나19대책본부장 이야기를 인용하면서 "전 세계를 주목시킨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모든 잠재 감염자를 찾아내서 검사했다. 이것은 눈에 보이지 않게 확산된 바이러스가 사람을 감염시키는 것을 막는 유일한 전략이고 경증환자와 중증환자를 구분해 의료기관을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긴급사태'까지 선언한 일본과 '투명성'을 선택한 한국 사이 비교도 이뤄졌다.

슈피겔은 "(한국처럼) 전수조사로 무증상 환자까지 찾아내면 확진자 숫자가 급증해 국가 이미지 실추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크다. 일본의 경우 소극적인 검사로 확진자 숫자가 작다"라고 이야기했다.

전수조사 외에도 한국의 확진자 동선 공개 시스템은 감염 억제를 위해 통행제한, 봉쇄 등 국민 기본권을 제한하지 않도록 만들었다. 이는 대다수 국가들의 코로나19 대응과 확연히 다른 점이다.

슈피겔은 "스마트폰이나 신용카드로 확진자 동선을 찾아내는 것은 사생활 침해로 볼 수도 있지만 결국 이러한 조치는 국민들에게 또 다른 자유를 확보해줬다. 한국 국민들은 통행제한 없이 생활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https://news.v.daum.net/v/20200409113902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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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10:04
프랑스 "코로나19 대응 한국이 전세계 모범"..정부 지원 요청

박기락 기자 입력 2020.04.10. 08:22 수정 2020.04.10. 09:02 댓글 1004개

9일 한-불 화상세미나.."한국형 방역모델 전세계와 공유"

(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프랑스가 우리나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전세계의 모범'으로 꼽으며 의약품 수입 등 우리 정부의 협력을 요청했다.

기획재정부는 다비드 삐에르 잘리콩(David-Pierre JALICON) 한불상공회의소 회장의 요청으로 9일 열린 '코로나19 대응 관련 한-불 화상세미나'에서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 정책경험을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 대사를 프랑스 정·관·언·기업CEO 등 400여명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허장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와 관계부처, 코트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허 차관보는 우리나라의 최근 대응 체계를 선제(Preemptive), 신속(Prompt), 정확(Precise)의 3P원칙으로 설명하고, '방역'과 '경제' 두 분야에서 빈틈없는 비상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단(Testing), 역학조사(Tracing), 치료(Treating) 및 시민참여(Participation)에 이르는 '한국형 3T+P 방역대응모델'을 구체적 방역 사례로 제시했다. 또 자가격리 및 진단앱, 드라이브스루 및 워킹스루 진료소와 휴대폰 위치정보분석 등과 같은 혁신기반 ICT활용 시스템을 한국의 강점으로 소개했다.

이에 프랑스측은 우리나라의 방역 대응을 높이 평가하면서 국제적 공조와 협력을 위한 우리나라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허 차관보는 "코로나19라는 '공동의 적'에 대항해 전세계가 공조할 필요성이 있다"며 "투명하고(Transparent) 민주적(democratic)이며 혁신적인(Innovative) 기술기반의 한국형 대응경험을 세계 각국과 적극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kirocker@news1.kr

https://news.v.daum.net/v/20200410082238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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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연합뉴스
2020-04-10 23:22
10분내 확진자 동선추적…외신 50곳이 궁금해한 한국의 역학조사(종합)

송고시간2020-04-10 21:19
윤종석 기자윤종석 기자

국토부·질본, 외신 대상 온라인 브리핑 "개인정보 오용 막기 위해 익명 보장"
미국·스페인·덴마크·방글라데시 등지 기자들 질문 쏟아내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정부가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 시스템'에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외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브리핑에 50여개 해외 언론사 기자들이 모여들어 시스템 작동 방식 등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며 큰 관심을 보였다.

국토부는 이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국가에는 적극적으로 컨설팅해 주고 기술 수출도 추진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10일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유튜브를 통해 50여개 해외 언론사 기자들을 상대로 온라인 브리핑을 열어 이 시스템의 작동 방식 등을 설명했다.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 시스템 온라인 브리핑

이 시스템은 휴대전화 위치 정보와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 빅데이터를 취합해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10분 이내에 도출해 낸다.

국토부가 코로나19가 확산하자 2월 말 개발에 착수해 한달 만에 시스템을 만들어 지난달 26일 질병관리본부로 이관했다.

국토부 직원들이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이 있는지 논의하는 '브레인스토밍'에서 이 역학조사 지원 시스템 아이디어가 나왔고 사흘 만에 시제품(프로토타입)이 나왔다고 한다.

시스템 개발이 속도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국토부가 2018년부터 추진한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한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플랫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시스템은 대규모 도시데이터 분석 도구로, 교통·에너지·환경·안전 등 도시 내 각 분야의 다양한 빅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할 수 있다.

국토부와 질본은 그동안 역학조사관이 관계 기관에 일일이 전화를 걸어 원하는 정보를 얻어 취합하면서 확진자 동선을 분석해야 했으나, 이 시스템을 통해 28개 관련 기관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10분 이내에 확진자의 동선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확진자 동선 파악에 10분"…방역조치 속도 낸다 (CG)
[연합뉴스TV 제공]

질의응답 시간에는 미국을 비롯해 스페인, 덴마크, 방글라데시 등 세계 각지의 기자들이 질문을 쏟아냈다.

스페인 에페(EFE) 통신사 기자는 이 시스템이 코로나19 확진자 전원에 적용되는지, 개인정보 사용 시 당사자에게 통보되는지, 확진자 외에 자가격리자 등의 동선 추적에도 이용되는지 질의했다.

이에 박영준 중앙방재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확진자 전원에 대한 정보를 다루는 것은 아니고 역학조사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확진자 면담 시 개인정보를 사용한 사실을 통보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 팀장은 "확진자가 어디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 추적하는 데에도 이 시스템이 활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덴마크 일간지 윌란스-포스텐(Jyllands-Posten) 소속 기자는 이 시스템을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 어떻게 쓸 것인지 물었고, 박영준 팀장은 "시스템을 보완·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보고 다른 감염병 퇴치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외신들은 우리나라가 이 시스템을 다른 국가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지도 궁금해했다.

브리핑하는 관계자들

방글라데시 신문 프로톰 알로(Prothom Alo) 기자는 이 시스템을 다른 국가와 공유할 수 있는지 문의했고, 이익진 국토부 도시경제과장은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고 언급한 뒤 "여러 국가가 필요하다면 우리 기술을 세계와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외신 기자들은 개인정보 추적에 따른 사생활 침해 가능성 문제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미국 NBC 방송 기자는 사생활 및 개인 정보 침해를 막기 위해 어떤 시스템적인 조치를 하고 있는지 물었다.

이에 국토부는 감염병 위기상황에 정확한 역학조사를 위해 공공이 개인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감염병예방법'을 활용하고 있고, 정보 오용을 막기 위해 익명성 보장 등 철저한 보안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410149451003?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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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4 16:03
전세계가 "도와주세요"…콜센터 된 청와대

세종=최우영 기자

2020.04.14 06:00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시름하는 요즘 한국 정부의 성공적인 방역과 정책대응을 배우려는 국가가 늘고 있다. 문화예술로 전세계에 팬덤을 만들던 한류가 이제는 정책의 영역으로 옮겨왔다는 평이 나온다. 이른바 K팔러시(Policy)다.

글로벌 콜센터 된 청와대

14일 정부에 따르면 2월 20일 시진핑 중국 주석으로 시작으로 지난 두달 남짓한 기간 동안 20여개국 정상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코로나19 대응 노하우를 문의했다. 모든 통화는 상대방 국가의 요청으로 시작됐다.

각 나라 정부는 지난달 12일부터 두자릿수로 확진자가 줄어든 한국이 어떻게 코로나19에 대응하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알고 싶어한다. 유증상자 검사부터 치료·격리·완치 후 관리 등이 각국 정상의 주요 관심사다.

각 나라는 한국이 국경 폐쇄 등 극단적 조치 없이도 방역에 대응하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원칙인 개방성·투명성·민주성과 함께 현장에서 이뤄지는 정책 담당자들의 구체적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남기 부총리 좀 빨리 바꿔주세요"

청와대 뿐만 아니라 실무부처에도 가르침을 구하는 요청이 적지 않게 들어온다.
지난 8일에는 리시 수낙 영국 재무장관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컨퍼런스콜을 요청했다.
일반적인 국가간 컨퍼런스콜이 여유를 두고 준비되는 데 반해, 영국 재무부는 하루 전인 7일 연락해 "홍 부총리와 당장 통화하고 싶으니 바꿔달라"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낙 장관은 한국 정부의 방역 정책이 효과를 낸 원인에 대해 1시간 동안 질문을 쏟아냈다.

홍 부총리는 △빠른 검진 △철저한 역학조사 △정보의 투명한 공개 △확진자·접촉자의 강력한 격리를 중점에 두고 방역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기재부가 영문으로 작성한 한국 방역·경제조치 소개 자료를 수낙 장관에게 이메일로 제공했다.

지난달 25일에는 막타 옵 세계은행 인프라담당 부총재가 허장 기재부 국제차관보에게
"봉쇄조치 없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한국 정부의 ICT 기반 대응은 혁신적"이라며 "이 경험을 전염병 대응에 취약한 아프리카 등 개도국과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기재부 개발금융국은 분산된 국내 자료를 모아 하루만에 'Tackling COVID-19 (코로나19 격파하기)'라는 34페이지 분량의 팸플릿을 완성했다.
이른바 '코로나19 대응 족보'다.

코로나19로 높아진 한국 위상, 다른 분야서도 '큰 목소리'

한국의 성공적인 방역 정책 공유는 다른 분야에서의 한국 정부 입김도 키우고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과 흔들림 없는 사회 분위기가 한국을 '정책 선진국'으로 인식시키는 셈이다.

2015년부터 전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디지털세 논의에서 원래 한국은 주요 참여국이 아니었다.
주로 글로벌 IT기업을 대거 보유한 미국과 이들 기업의 세원을 확보하려는 유럽 등 국가가 참여했다.
그런데 코로나19 사태 이후 화상으로 대체된 국제 논의의 장에는 한국 대표가 반드시 참석한다.
한국 정부의 의견을 참고하고 싶다는 각 나라의 요청 때문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한국의 참여가 분명치 않던 국제 화상 회의에 각 나라가 앞서서 '무조건 참여하라'고 재촉한다"며
"방역정책의 성공 덕분에 한국 정부와 정책의 위상이 전세계에서 올라가는 게 실감돼 뿌듯하다"고 전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41315114196535&DMB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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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4 18:20
미국,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제공에 “지원 감사하다”

[중앙일보] 입력 2020.04.14 15:51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를 제공한 한국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13일(현지시간) “우리는 한국의 파트너들이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미국과 미국인에 지원해준 것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14일 국내 업체 2곳이 생산한 한국산 진단키트가 화물기를 이용해 미국으로 운송된다.

이번 물품은 미국 연방정부가 조달하는 것으로 미국 메릴랜드주로 향한다. 미 연방정부 차원에서 진단키트가 대량 발주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한국산 진단키트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한국 3개 업체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처(FDA) 사전 승인을 획득해 수출이 가능해졌다. 이들 업체는 최근 미국 측과 수출 계약을 마무리했다.  

구체적 공급 물량은 한·미 양측 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로이터 통신은 미국으로 수출되는 한국산 진단키트는 총 75만개로 이 가운데 2개 업체가 만든 60만개가 이날 우선 운송된다고 보도했다. 또 나머지 1개 업체 15만개는 미국 현지 대리점에서 판매한다고 전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60만명에 근접했고 사망자도 2만3000명을 넘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https://news.joins.com/article/2375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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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5 18:50
서울에 몰려든 외신기자 500명,

그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취재했을까? - 처음엔 반신반의, 팬더믹 이후 “한국을 배우자”

2020. 4. 8.

https://www.youtube.com/watch?v=Sqb_IG9VV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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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연합뉴스
2020-04-20 16:22
당국 "코로나19 단기종식 어려워..오는 겨울 2차 대유행 가능"

채새롬 입력 2020.04.20. 15:35 수정 2020.04.20. 16:06 댓글 281개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면역 형성과정 및 지속력 몰라..장기전으로 전망"

"총선투표로 인한 방역 영향은 2∼3주 이상 모니터링해야"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방역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단기간에 종식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밝히고, 코로나19 유행이 완화와 강화를 반복하다가 오는 겨울 다시 대유행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0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유행과 완화를 반복하다가 겨울철이 되면 바이러스가 생기기 좋은 환경에서 대유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정 본부장은 "코로나19가 경증이나 무증상으로 진행되고 전파력도 높아 전문가들은 현재의 코로나19 유행이 금방 종식되기 어렵다고 본다"며 "감염된 이후 면역 형성 과정, 면역 지속 등에 대해 밝혀진 바가 없어서 장기전으로 갈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희(방역당국)도 전문가들과 마찬가지로 보고 이에 따른 엄밀한 준비와 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코로나19의 토착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면역 형성이나 유행 진행 과정을 봐야 판단할 수 있겠지만 1년 혹은 몇 년간, 장기간 계속 유행이 지속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방역당국은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을 통해 부활절과 총선 투표(15일) 등 대규모 사회적 이동 및 접촉으로 인한 감염 확산이 발생하지 않는지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투표, 인구 이동으로 인한 영향은 바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잠복기 2주를 고려했을 때
적어도 2∼3주 이상 모니터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긴장을 놓지 않고 감시와 조사,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srchae@yna.co.kr

https://news.v.daum.net/v/2020042015355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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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세계일보
2020-04-22 12:08
독일 "K방역 롤모델"..한국 방식 연구 통해 코로나19 대응 강화

조성민 입력 2020.04.22. 11:05 댓글 46개

“한국으로부터 우리는 배웠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이같이 말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체계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경로를 추적하는 방식을 대대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골자다.

독일 의회는 이날 코로나 내각 회의를 통해 감염 경로 추적을 위한 계획을 의결했다.

독일 시민이 정부가 만든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무작위로 아이디가 생성되고, 같은 앱을 설치한 시민과 접촉할 경우 블루투스를 통해 서로의 아이디를 저장하는 방식이다. 아이디 정보는 보건당국 서버로 보내져 코로나19 확진자일 경우 당국이 감염자의 접촉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낸다. 이런 방식을 도입하기 전 독일은 한국과 범부처 화상회의를 통해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메르켈 총리는 “한국으로부터, 전염병에 대응한 아시아 국가들로부터 우리는 알게 됐다”면서
“우리가 개별적으로 감염의 사슬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면 우리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면서 “느슨하게 하면 기대 효과를 얻지 못할 것이다. 가능한 한 빨리, 가능한 한 성공적으로 확산세를 낮추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독일 내무부는 보고서를 통해 한국을 사실상 코로나19 방역 롤모델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식 모델을 통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한 주 60만건까지 가능하도록 확대했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향후 감염관리 방식도 이를
참고하겠다는 것이다.

독일은 코로나19 피해가 큰 유럽 국가들 가운데 상대적으로 대응 모범 사례로 꼽힌다. 대규모 확산을 미처 막지 못해 누적 확진자수는 15만명에 육박하고 있지만 치명률은 3.2%로 낮은 축에 속한다. 확산 초기에 의료진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발빠르게 의료 체계를 점검한 것도 주요했다. 행사장 등을 코로나19 전문 집중치료 병상을 갖춘 병원으로 개조해 집중치료 병상도 충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은 이탈리아와 프랑스로부터 중환자를 받아 치료하는 등 연대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https://news.v.daum.net/v/2020042211054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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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3 11:08
美 콜로라도도 한국산 진단키트 30만회분 긴급 공수

한상희 기자 입력 2020.04.23. 10:57 댓글 23개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진단키트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미국 매릴랜드에 이어 콜로라도주가 한국산 진단키트 긴급 공수에 나섰다.

CNN에 따르면 제러드 폴리스(민주) 콜로라도 주지사는 2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약 15만회분의 코로나19 진단 키트가 이번 주말 한국에서 도착한다. 다음 달 15만회분이 더 늘어올 것"이라고 발표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주 정부가 콜로라도 주립대와 제휴해 무증상 감염자 등을 대상으로 검사 수를 확대하고 있다. '수십만건의 항체검사'를 투입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무리 검사 수를 늘려도 주를 다시 열기엔 충분치 않다"며 "진단검사는 우리가 일자리로 돌아가기 위한 정책의 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도 50만회 분의 랩지노믹스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수했다. 호건 주지사는 이와 관련해 "한국 국민에게 엄청난 빚을 졌다(incredible debt of gratitude)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주정부의 이 같은 행보에 불편한 심기를 나타내고 있다. 그는 지난 20일 기자회견에서 "호건 주지사는 한국까지 갈 필요가 없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게 먼저 연락했으면 검사 비용을 아낄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angela0204@news1.kr

https://news.v.daum.net/v/20200423105759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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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뉴시스
2020-04-23 16:17
美콜로라도도 10만회 검사 가능 韓 진단키트 구입.."같이 갑시다"

남빛나라 입력 2020.04.23. 15:01 댓글 228개

동아태 소위원장이 구매에 역할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미국 메릴랜드주에 이어 콜로라도주도 한국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 키트를 대량으로 구매했다.

콜로라도가 지역구인 코리 가드너 공화당 상원의원은 2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10만회 이상의 검사를 할 수 있는 코로나 검사 (키트)가 곧 한국에서 콜로라도로 도착한다. 내가 확보를 도왔다"고 밝혔다.

그는 "광범위한 검사가 핵심이다. 모든 콜로라도 주민이 이(수혁 주미 한국) 대사와 재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가 이 팬데믹(전 세계적인 대유행)과 싸우기 위해 한 일에 대해 감사해한다는 걸 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미 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며 나는 우리의 지속적인 우정에 감사하다"며 "그것은 미국 경제와 국가안보 이익뿐만 아니라 우리의 건강에도 중요하다는 게 입증됐다. 우리는 이 팬데믹을 함께 물리칠 것"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같이 갑시다'의 한국어 발음을 영어로 표기(#KatchiKapshida)해 해시태그를 첨부했다.

그는 상원 외교위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미 의회에서 대표적인 지한파로 꼽힌다.

아울러 가드너 의원 측은 별도로 낸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정부는 가드너 의원의 요청에 따라 10만회 분량의 코로나19 검사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외교 업무를 통해 가드너 의원은 콜로라도와 한국 공급업체를 연결하고,키트의 구매와 전달을 지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정부가 코로나19 검사를 알아서 하라는 식의 태도를 보이자 각 주는 한국산 키트 구매에 열을 올리는 모양새다.

앞서 한국계 아내를 둔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공화당)는 50만회 분량의 키트를 한국으로부터 사들였다. 이 과정에서 아내 유미 호건이 모국과의 소통에서 큰 역할을 했다. 호건 주지사는 "메릴랜드는 한국 국민들에게 엄청난 빚을 지고 있다"며 감사 표시를 했다.

이렇듯 정작 주 정부가 검사 역량을 확충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딴지를 걸었다. 그는 "호건 주지사는 한국에서 코로나19 키트를 확보할 필요가 없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TF팀에 소속된 브렛 지로아 보건복지부 차관보와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메릴랜드의 검사 능력이 이미 충분하다는 식으로 에둘러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반면 미국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은 뉴욕주의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민주당)는 호건 주지사의 발 빠른 행동을 "매우 창의적"이라고 치켜세웠다.

쿠오모 주지사는 기자회견에서 메릴랜드의 키트 구매 소식을 접했을 때의 상황을 소개했다. 그는 "딸이 나에게 '아빠는 왜 저런 생각을 못 했어?'라고 물었다. 호건 주지사가 나보다 나은 주지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https://news.v.daum.net/v/202004231501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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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MBC
2020-05-01 19:50
뉴스데스크

나세웅기자

"나를 버린 한국이…" 따스한 온기에 "가슴 뭉클"

입력 2020-04-28 20:31 | 수정 2020-04-28 20:32

앵커

어린 시절 자신의 의사와 상관 없이 한국을 떠나야 했던 해외 입양인들, 대부분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유럽과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정부가 이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 지면서, 입양인들은 '감격 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세웅 기자가 이들의 심경을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프랑스 낭트 지역의 한인 입양인 단체가 지난주 SNS에 올린 포스터입니다.

프랑스어로 "한국 정부가 한국 출신 입양인들에게 마스크를 보낸다"는 내용, 그리고 한국어로 "감사합니다"고 덧붙였습니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이 마스크 수요 조사를 입양인 단체에 부탁하자 올린 글인데, 만 하루가 되기도 전에 1차로 할당된 100명 분량 신청이 모두 끝날 정도로 호응이 컸습니다.

코로나19 환자가 16만 명을 넘긴 프랑스에서 마스크 구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

마스크 그 자체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한국에서 전해진 온기에 큰 위안을 얻었다고 말합니다.

[에스텔 전/코리아낭트 대표]
"버려졌다는 생각 때문에 애정적인 측면이나 그런 것들을 얘네들이 힘들어해요. 마스크를 준다고? 너무 감격해하는 거예요. 눈물이 나올 만큼…"

자신을 버렸다는 생각에 한국과 일부러 거리를 두던 한 입양인은 이번에 생각을 바꾸게 됐다고도 했습니다.

[에스텔 전/코리아낭트 대표]
"한 메시지를 받았어요. 어제. 한국은 나를 버린 나라다. 이제 신경 안 쓰겠다. 그런 식으로 하고 있었던 애인데, 너무 감사하다고 가슴이 뭉클했다."

한국 출신 입양인이 1만여 명에 달하는 스웨덴에도 마스크 지원 방안은 희소식으로 받아들여 졌습니다.

현지 대사관 관계자는 "마스크 구하기가 금 구하기보다 어렵다"면서 "품질이 좋다는 한국산 마스크를 지원해준다는 얘기만으로도 입양인들이 놀랍고 고맙다고 말한다"고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수요 조사 단계에서 지원 사실이 알려진 것에 당혹해하면서도 이르면 다음주 1인 당 8매 안팎의 마스크를 보내겠다는 계획입니다.

국내 수급상황이 나아지는 만큼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재외동포 취약계층에게도 마스크를 보내는 안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나세웅입니다.

(영상취재: 남현택 / 영상편집: 최성열)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748298_325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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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한국일보
2020-05-17 17:55
대한민국 국민인 게 자랑스럽다’ 12%p 늘어난 80%… 코로나 대응이 긍정 영향

입력 2020.05.16 18:00

[여론속의 여론]

코로나19 대응 이후 한국인의 ‘국가 자부심’ 변화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두고 세계 각국 언론이 연일 극찬하고 있다. 대규모 검사와 철저한 추적, 투명한
정보 공개와 시민들의 자발적 협조로 대변되는 한국식 대응법은 국제 표준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특히 대규모 봉쇄 조치 없이 코로나19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점에선 민주주의의 힘을 보여준 예로 부러움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의 전망을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코로나19는 기존 세계질서를 크게 바꿔놓을 것으로 보인다. 성공적인 대응으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우리에게는 이러한 변화가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조심스런 전망도 나온다. 코로나19에 대한 세계적 호평이 우리의 국가 이미지를 크게 향상시켰을 것이라는 기대도 적잖다.

한국리서치 ‘여론속의 여론팀’이 총선 직전인 지난달 10일부터 1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세계 각국의 코로나19 대응을 보며 우리 국민들의 국가 자부심이 지난해와 비교해 어떻게 변화했는지도 살펴봤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5131739353115?did=DA&dtype=&dtypecode=&prnews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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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서울신문
2020-05-27 09:50
코로나 치료비 500만원.. 건강보험 있어 K방역 가능했다

강국진 입력 2020.05.27. 05:08 댓글 725개

코로나 대처, 한국과 미국 왜 달랐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치료비가 1인당 평균 489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서울신문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각종 진료비를 계산한 결과 코로나19에 걸리면 진단비(16만원)와 치료비로 평균 505만원이 들었다.

물론 증상에 따라 비용 차이는 천차만별이다. 생활치료센터에서 지내는 경증 환자가 아니라 음압병상을 이용해야 하는 중등도 환자는 평균 입원일수 20일로 계산할 때 전체 치료비가 평균 1300만원까지 치솟는다. 하지만 지금까지 치료비 낼 돈이 없다는 이유로 도망 다닌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아무도 없었다. 진단비부터 치료비까지 모두 국가가 책임지기 때문이다.


정부가 줄곧 강조하는 ‘K방역’의 기본 원칙은 ‘조기 검사, 조기 추적, 조기 치료’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인 등 입국금지 문제나 성소수자 문제와 관련해 정부가 혐오와 배제를 배격한 것 역시 인권 문제와 방역 문제가 결합해 있다.

그런데 만약 돈이 없어서 진단을 거부하거나 치료를 받지 못한다면 어땠을까. K방역은 고사하고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돌아다니거나 추적을 피해 도망 다니는 사태가 생기지 말라는 보장이 없다. 그

런 면에서 보면 코로나19 진단검사는 물론 음압병상 치료비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비용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야말로 K방역의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본인 부담이 전혀 없는 것이 가능한 건 국민건강보험에서 80%, 정부에서 20%를 부담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은 사실상 전 국민을 포괄하는 가장 대표적인 보편적 복지제도라는 성격 때문에 외국에 비해 낮은 의료비로 높은 의료접근성을 가능하게 한다.

사회보험제도를 택한 나라를 비교해 보면 독일의 직장보험료가 14.6%인 반면 한국은 6.67%로 두 배 이상 저렴하다. 전 국민 건강정보가 축적되다 보니 빅데이터를 활용해 코로나19 환자의 기저질환 여부를 확인하고 위험군을 분류하는 것도 신속하게 가능하다.

또 대구 등 특별재난지역은 건보료 납부액 기준 하위 50%이거나 그 외 지역 건보료 납부액 기준 하위 20% 가입자의 건보료를 3개월간 50% 감면해 주고, 의료기관이 환자 진료 후 청구하는 급여비의 90%를 열흘 안에 지급하는 정책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사실 한국은 특이한 건강보장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다.

선진국 가운데 유일한 예외인 미국를 빼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공 의료보장제도는 크게 국영의료서비스(NHS)와 사회보험으로 유형을 나눌 수 있다. 국영의료서비스는 국가가 세금을 재원으로 운영하며 의사는 공무원이거나 그에 준하는 신분으로 일한다. 사회보험 방식은 직장이나 지역별로 다양한 조합에서 보험료를 거둬 운영한다.

하지만 한국, 일본, 대만 등은 직장과 농어민 조합 등을 모두 통합했다. 한국도 처음에는 직장과 지역 등 수백곳으로 나눠져 있었지만 김대중 정부 때인 2000년에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통합하는 데 성공했다.

건강보험제도가 K방역의 디딤돌이 됐다면 그 반대편에 존재하는 실패 사례는 단연 미국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미국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166만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10만명을 바라본다.

미국은 비용 부담 때문에 치료는 물론 진단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최악의 상황을 맞는 전형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미 연방의회는 부랴부랴 지난 3월 18일 코로나19 검사비를 전액 보전해 주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보편적 건강보장제도도 없다 보니 치료비 부담까지는 제대로 손을 쓰지 못하는 형편이다.


미 건강보장제도의 중심에는 민간 보험회사가 있다. 65세 이상 혹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메디케어’와 저소득층 대상의 ‘메디케이드’ 등 공적 의료보험 가입자는 전체 미국인 가운데 34.4%에 불과하다. 아무런 의료보험도 가입하지 않은 인구도 8.5%나 된다. 코로나19로 실직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의료보험 가입 자격도 없어지기 때문에 의료보험 사각지대는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

미 인구센서스(2017년 기준)를 바탕으로 249만 재미동포들의 의료보험 가입 현황을 조사한 자료를 보면 약 41만명이 어떠한 의료보험에도 가입해 있지 않은 상태다. 민간 의료보험도 직장 가입자가 약 135만명, 개인 가입자가 약 19만명이다. 공적 의료보험 가입자 53만명 가운데 7만명은 별도로 민간 의료보험에 중복 가입했다.


민간 의료보험 가입도 산 넘어 산이다. 보장 수준이 보통 등급인 민간 의료보험조차 공제금 4000달러(약 473만원)를 먼저 납부한 뒤 매달 365달러를 보험료로 내야 한다. 가입을 했더라도 안심하긴 이르다. 미 보건의료단체 ‘페어헬스’에 따르면 백내장과 유방암 관련 의료비는 의료보험이 없는 환자의 경우 약 3676만원과 6억 1203만원(2019년 기준)이나 된다. 의료보험 가입자라 하더라도 본인부담금이 923만원에 이른다.

미국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의료보장제도를 만들려는 노력이 없었던 건 아니다. 1939년 프랭클린 루스벨트, 1945년 해리 트루먼, 1956년 린든 존슨 등 민주당 대통령들이 잇따라 시도했지만 정치적으로는 보수파, 지역적으로는 남부의 조직적 반대를 넘어서지 못했다. 그나마 존슨 전 대통령이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를 도입하는 데 성공하면서 저소득층과 장애인, 노인 등 미국인 가운데 35%가량이라도 공적 의료보험 헤택을 받게 되는 데 만족해야 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2010년 ‘오바마케어’를 통해 어떤 형태로든 의료보험에 가입하도록 의무화하는 데 성공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 같은 의무화 조항을 무력화시켰다. 그리고 그 결과는 코로나19에서 극명하게 드러났다.

한국과 미국 사례를 보면 ‘개인의 건강’과 ‘공동체의 건강’을 조화시키지 못하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한국 역시 20년 전 건강보험 통합을 성공시키지 못했다면 미국과 같은 사태를 겪지 말라는 보장이 없었다. 그런 면에서 신속한 건보료 지원은 진단·추적·치료에 이은 K방역의 4번째 요소인 셈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https://news.v.daum.net/v/202005270508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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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연합뉴스
2020-05-27 11:04
WP "사진이 모든 것 말해줘"..한국 등교개학 사진 톱뉴스 보도

이상헌 입력  2020.05.27. 09:51 댓글 621개

사진 9장 소개.."2월말 세계 2위 확진국서 지금은 사망자 300명도 안돼"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미국 유력 일간지인 워싱턴포스트(WP)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와중에 단행한 한국의 등교 개학 상황을 사진 기사로 비중 있게 보도했다.

WP는 26일(현지시간) 인터넷판 첫머리 기사로
'사진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한국은 어떻게 학교를 다시 열었나'라는 제목으로 9장의 사진을 실으면서 "이 사진들은 학생과 교사들이 어떻게 이 질병을 막으려 노력하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527095114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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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중앙일보
2020-06-01 09:11
"한국, 우릴 잊지 않았다"···마스크 지원에 伊참전용사 울컥

입력 2020.05.31 09:20 수정 2020.05.31 10:24

정혜정 기자

이탈리아의 6·25 참전용사 유가족 측이 한국 정부가 제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마스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국전 참전용사 자녀인 미켈레 산토로는 최근 지역 일간지 오세르바토리오 시칠리아에 “한국은 그들의 자유를 위해 싸운 이들을 잊지 않았다”며 한국의 마스크 지원에 감사하는 글을 기고했다.

산토로는 “한국 정부가 참전용사 유가족당 100장이 넘는 KF94 마스크와 진심 어린 서한이 담긴 소포를 보내왔다”며 “기대하지 않은 선물이라 더욱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우리도 한국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30일(현지시간) 주이탈리아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산토로 외에도 마스크를 지원받은 많은 유가족이 전화와 이메일 등을 통해 우리 정부에 사의를 표하고 있다.  

한 참전용사 유가족은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워 양말 등을 활용해왔는데 질 좋은 마스크를 받으니 눈물이 나려고 한다”며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잊지 않은 대한민국 정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전 참전부대 모체인 로마 소재 적십자군사본부 측도 우리 공관을 통해 “물자·예산 부족으로 코로나19 퇴치에 어려움을 겪는 시점에 한국 정부가 잊지 않고 마스크를 지원해줘 고맙다”는 뜻을 전달했다.

적십자군사본부는 이어 “지금까지 많은 해외 파견과 지원을 시행했으나 이번처럼 뜻깊은 선물을 전달해준 나라는 없었다”며 각별한 사의를 전달했다.

국무총리실 소속 6·25 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는 22개 유엔참전국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19 예방도 돕는다는 취지로 마스크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총 지원 수량은 100만장으로, 전체 참전용사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에 절반인 50만장이 먼저 지원됐고, 그 외 21개국에 참전 인원 및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등을 고려해 나머지 50만장을 배분하고 있다.  

마스크를 지원받은 나라들은 잇따라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지난 12일 트위터를 통해 “육군에 복무했던 사람으로서 동료들이 서로 돕는 것을 보는 것보다 기쁜 것은 없다”며 “미국은 다정한 기부와 너그러움에 대해 한국 측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프랑스의 한국전 참전용사인 미셸 오즈왈드는 지난 22일 현지 공영방송 프랑스3 채널과 인터뷰에서 “이 사람들은 전쟁이 끝난 지 70년이 지났는데도 함께 싸운 사람들을 언제나 잊지 않고 생각하고 있다”며 “감동했다.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향후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고 우리 국민이 어려움 없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게 될 경우 참전용사들에게 마스크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https://news.joins.com/article/23789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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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머니투데이
2020-06-11 10:05
OECD도 인정했다.."한국이 제일 낫다, 잘하면 -1.2% 성장"

세종=최우영 기자 입력 2020.06.11. 04:31 댓글 566개

K방역이 코로나19에 따른 한국 경제의 타격도 최소화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올해 한국이 최고 -1.2%, 최저 -2.5%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OECD는 한국 정부가 계획한 '한국판 뉴딜'에 대해 기대를 나타내는 한편 3차례에 걸친 추가경정예산 편성에도 재정 여력은 여전하다고 보고 경제활력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권고했다.

OECD는 10일 발표한 경제전망(OECD Economic Outlook)에서 올해 한국 경제가 코로나19 2차 확산이 없는 경우 -1.2%, 2차 확산시 -2.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OECD는 한국에 대해 '효율적 방역조치'로 2020년 성장률 하락이 소폭에 그친다며 '주목할만한 특이 국가'라고 표현했다. 코로나19 충격을 다른 나라들보다 먼저 경험했음에도 정부의 효과적인 방역조치로 다른 OECD 국가에 비해 올해 경기위축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소득감소 등으로 민간소비 위축, 비정규직 중심 실업 확대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 정부는 가계·중소기업 등 지원을 신속히 시행해 위기가 지속되더라도 건전한 재정을 바탕으로 추가 조치가 가능하다고 평가 받았다.

OECD는 추가적인 소득지원에 대해 분배개선과 경제적 효과 극대화를 위해 저소득층 중심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으며 그린투자·직업훈련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특히 OECD는 대규모 봉쇄조치 없이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한 한국의 코로나 방역을 높게 평가했다. 2월 중순 이후 확산이 가속됐지만 혁신적인 검역 시스템으로 3월 들어 빠르게 안정시켰으며, 치명률도 낮은 수준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현재의 한국 경제는 크게 위축됐지만 전방위적 정부 정책이 충격을 완화하고 있다고 봤다. 추경을 통한 소상공인·자영업자 및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긴급재난지원금, 각종 고용지원 및 기간산업안정기금, 한은의 금리인하·통화스와프 노력 등이 꼽혔다.

"한국판 뉴딜이 투자·고용 살릴 것"

OECD는 연중 코로나19 재확산시 글로벌 경기침체가 한국 수출에 영향을 미치면서 투자 위축과 고용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디지털·그린을 축으로 한 한국판 뉴딜이 투자·고용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OECD는 한국이 경제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가적 조치를 해야 하며, 그동안의 상당한 재정지출 증가에도 여전히 재정 여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비교적 낮은 고용보험 보장성 감안시 가계소득지원 △실직 후 재취업에 따른 노동력 재분배에 대비한 직업훈련 투자 확대를 통해 고용회복 가속화 가능 △위기 지속시 중소기업 세정지원 연장 및 기업 구조조정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재생에너지·청정기술 등 투자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OECD는 올해 세계경제는 코로나19 2차 확산이 일어나지 않을 경우 -6.0%, 일어날 경우 -7.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은 2차 확산 방지시 5.2%, 실패시 2.8%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OEC는 현재 세계 경제가 코로나19로 인해 1930년대 대공황 이후 가장 심각한 침체를 경험한다고 평가했다. 주요 하방리스크로는 △팬데믹 여파에 따른 저성장 고착화 △기업도산 및 금융불안 △신흥·개도국 취약성(부채·외환 등) △글로벌 교역위축 등 제시 등을 꼽았다.

미국은 올해 -7.3~-8.5%의 역성장을, 내년 1.9~4.1%의 성장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은 올해 -2.6~-3.7%의 역성장을, 내년 4.5~6.8%의 성장을 예상했다.

EU는 올해 -9.1~-11.5%, 내년 3.5~6.5%의 성장률이 점쳐졌다. 일본은 올해 -6.0~-7.3%, 내년 -0.5~2.1%의 성장률이 예상됐다.

세종=최우영 기자 young@

https://news.v.daum.net/v/20200611043154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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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이만열 (페스트라이쉬) 교수,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 [7] 브레이크뉴스 2020-06-09 176
435 [하반기 경제정책]코로나에 흔들린 글로벌 공급망…유턴기업으로.. [2] 뉴시스 2020-06-04 189
434    산업계 "정부 유턴기업 지원한다지만…고임금부터 해결해야" [4] 연합뉴스 2020-06-11 123
433 정부, 탈원전·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3] 동아경제 2020-05-18 259
432    [사설] 다음 정부가 원전 산업 再起를 도모할 토대라도 유지시켜.. [4] 조선일보 2020-05-18 208
431 독일 빌트 "시진핑, 코로나로 멸망할 것" 공개편지…중국 발끈 [5] 연합뉴스 2020-04-20 293
430    신기루 된 '중국몽' [1] 매일경제 2020-05-25 183
429 현직 검찰 수사관, 내부망에 윤석열 총장 퇴진 요구 글 올려 [11] 매일경제 2020-04-08 414
428    [단독] '윤석열 장모' 최 씨 송금 의혹.."특수활동비로 갚았다" [7] KBS 2020-04-25 223
427 서양 우월주의의 종언? [9] 중앙일보 2020-04-03 427
426 중국 공산당의 외국 선거 개입 방법을 공개합니다. [6] 파이낸스투데이 2020-04-01 303
425 한국 구매력 기준 1인당 GDP 반세기 만에 일본 추월 [1] 뉴스프리존 2020-03-07 427
424 왜 한국처럼 못하나?' 미국 부통령 통탄,세계 각국 한국 코로나1.. [31] 국민뉴스 2020-03-05 721
423    '팬데믹 속 총선' 외신 주목.."한국, 무엇이 가능한지 또 증명" [7] 연합뉴스 2020-04-14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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