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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들 많이 드셨나요 ^&^
한빛 코리아를사랑하시는 네티즌 여러분... 좀 늦은감이 있지만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인사는 이정도로 하고... 좋은글이 있어 하나 퍼왔습니다. 그나저나 여기 오시는분들... 우리집에도 가끔씩 놀러들 좀 오시믄 좋겠다...^^ ^^ http://www.seoulhub.net/main.htm ---------------------------------------------------------------------------------- 이름:아시죠? 2002/2/13(수) 왜 민족주의가 폄하되는가... [펌] 우리의 현대사에서 "민족주의"는 이상하게 오해를 받아왔습니다. 단순히 "민족주의"하면 편협한 사고를 가진 시대에 뒤떨어진 자로 취급되고, 세계화에 저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백범 김구도 단순한 민족주의자로 폄하되어 제대로 된 평가를 하지 않습니다. 나의소원에 기록한 그 분의 사상과 이상은 단순한 민족주의라고 폄하할 수 없습니다. 교과서에도 나의 소원의 앞부분과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만 인용하였지, 정치이념을 표현한 부분은 빠뜨렸습니다. 그분의 정치이념이 우리가 생각해왔던 편협한 사고의 민족주의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백범 김구는 진정한 정도를 가진 사상가이며 위대한 지도자로 모셔야 하는데, 기회주의적 행동으로 출세하여온 친일파정권이 독재로 사회를 지배하며 우리를 자신들이 정도인양 세뇌시켰기 때문입니다. 광복 후 미군정이 친일파들을 그대로 유지시키고 출세시키며, 친일파는 우리나라의 정권을 차지하였습니다. 친일파의 사상과 행태가 우리 대한민국을 지배하여 그에 반하는 독립운동가이나 민족운동가는 제대로 대접을 못받고, 심지어는 빨갱이로 취급되어 매장되는 전통이 자리잡았습니다. 그래서 서구나 일본의 민족주의가 그 나라의 우익으로 활동을 하는 반면에 우리나라에서는 친일파의 기회주의적인 사상이 우익으로 인정을 받습니다. 오히려 민족주의자는 진보세력, 좌경으로 폄하되고 심지어는 빨갱이라 욕하지요. 현재 조중동으로 이 나라의 언론을 좌지우지하며 보수 우익이라고 자칭하는 신문의 논조를 보면 과연 우리나라를 위한다는 사고를 가지고 있는가하는 의심을 뛰어넘어 아예 다른 나라의 극우 신문같은 느낌이 듭니다. 도대체 어느 나라를 위한 신문이길래 평화적인 통일을 지향하는 햇볕정책을 맹목적으로 비난만하고 냉전시대로 돌아가라 합니다. 지역감정을 부추겨 정치의 정당한 평가를 외면하게 하고, 미국과 일본의 시각을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정부에 요구합니다. 사회의 질서를 어지럽힌 자라도 합법적이면 용서하는게 당연하다고 선도합니다. 예전에 이들 신문을 보면서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그 정도를 넘어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를 망국으로 이끌려고 발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정치권도 정권을 위해서는 어떠한 짓을 해도 용납된다는 사고방식으로 과연 국가를 위한 정치인지 의심스럽기만 합니다. 심지어 이회창을 축으로 하는 보수우익이란 자들은 미국에 나라를 팔아먹으려고 작당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민족주의가 이 땅에서 진정한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민족주의는 단순히 우리민족만을 위하는 폅협한 사상이 아닙니다. 우리 민족이 자긍심을 찾아 세계와의 경쟁에서 이기자는 사상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이들은 미국을 모방하고, 영어를 숭배하며 문화를 받아들이는 것으로 세계화를 잘못생각합니다. 그러나 세계화는 세계의 문화를 받아들여 우리민족의 주체성으로 소화하고 발전시켜 세계에 전파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세계화를 위해선 민족주의가 정당한 평가를 받고 이땅의 자칭보수우익이라는 친일파쓰레기들을 청산해야 합니다. 이제는 미국과 일본을 무조건 사대하고 숭배하지 않고, 자부심을 가져야 할 시기입니다. 21세기에는 민족주의가 진정한 우익으로 자리매김하고, 이 나라를 이끌어가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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