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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사상의 실체에 대하여" (1)
1 황장엽씨가 주체사상을 쓰게된 근원과 동기는 무엇인가? 역사적근원은? 주체사상의 역사적 근원에 대해서는 탈북자 동지회에서 발간하는 잡지 망향에 실린 <주체사상의 실체>라는 글에서 대체적으로 서술되였다고 본다. 간단히 말해서 주체사상은 막스 레닌주의를 정치 이념으로 국가체제를 수립하고 운영하단 과정에 사회주의 진영내에서 주도권을 잡기위한 국가별 민족적 모순과 독립적인 즉 대국들의 통제에서 벗어 나려는 몸부림속에서 막스 레닌주의를 완전히 부인하지도 또 사회주의 체제를 포기할수도 없는국내외적 사정으로부터 벗어 나려는 몸부림속에서 당의 로선과 정책들에서 자력갱생과 주체라는 말이 등장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주체사상이라는 하나의 독자적인 정치철학적 이론처럼 둔갑하게된 동기에 대하여는 자세히 쓰지못하고 있다. 원인은 처음부터 주체사상을 쓰고싶어서 쓴것도 아니며 황장엽씨가 바라고 생각했던 것이아니고 살아야 겠다는 생에 대한 애착과 새오운 정치적 야심을 이루어 보려는 욕심이 결국 북한을 오늘과 같은 사회로 만드는데서 그의 공로를 부인할수 없는 것이다. 때문에 황장엽씨도 자기글에서 ,<주체사상은 수령절대주의 국가인 북한의 사상정신적 주지이다.>(망향99년10호7페지)라고 쓰고 있다. 이것은 정확한 표현이다. 역시 북한이 수령 절대주의 독재 체제가 본격적으로 수립되기 시작한 것이 주체사상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부터이다. 황장엽씨는 역사적근원에 대하여서는 김일성이에게서 찾으면서도 자기가 그 이론을 쓰게된 동기에 대하여서는 정확히 밝히지 않고 오히려 이론의 정당성을 부각시키기 위하여 주체사상의 역사적역사적 근원을 확대 과대 평가하려는 시도를 많이 한 것을 엿볼수 있다. 사실주체라는 말은 자력갱생이란 말에서 부터시작되였다고 보아야한다. 그런데 자력갱생이란 술어를 제일많이 이론적으로 정치로선과 정책수립에 응용한 것은 중국공산당이다. 중국공산당은 반일 투쟁시기때부터 자력갱생의 력사를 가지고 있다.( 붉은기발 아래서.라는 책과 중국의 50년대 정치로선과 당내구호들 참조 중소관계악화시기) 김일성은 원래 정치이론적 바탕이 없는 인물이기에 8,15후에는 전적으로 소련 정치고문의 영향하에 로시아 혁명이론을 기초로 했으며 소련과의 관계가 악화되자 갈팡질팡하던 김일성이 중국의 정치로선에서 자신도 그길이 가장 적합한 길이라고 생각했기에 당중앙 4기5차 전원회의에서 처음으로 한손에는 총을 또한손에는 마치와 낫을 들고 라는 구호와 함께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자라는 구호를 제시하게 되었다. 이렇게 사실상 김일성은 소련과 중국의 정치를 번갈아 가면서 또 눈치를 보아가면서 사실상 말이 주체이고 자력갱생이지 현실은 그렇치 못했다. 때문에 소련을 비롯한 동구라파 나라들에서 사회주의체제가 붕괴되고 중국이 개혁개방으로 새로운 길을 걷게 되자 하루아침에 경제위기와 합께 정치적위기에 봉착하게 된것이다. 때문에 원칙적으로 주체사상의 근원을 찾자면 중국혁명에서 찾아야 정확할 것이다. 특히 김일성이 반일 투쟁도 사실상 독자적인것이라기 보다 중국혁명의 일부분에 참여했다고 볼 때 더욱 그러하다. 황장엽씨가 주체사상의 근원을 김일성의 과거사와 현대사에서 찾으려는 속심은 사실상 주체사상을 부각시킴으로써 자신을 내세우려는 속심이 안닌지 모른다. 때문에 지금도 황장엽씨는 북한의 민주화를 위해서는 김정일독재체제가 무너져야 한다고는 하면서도 명확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일반적인 비판으로만 강조하고 있다. 그 원인이 바로 자기 자신이 아직도 주체사상에 대한 미련과 자기의 정치적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황장엽씨가 주체사상을 쓰게된 동기는 무엇인가? 그는 우와 같은 책에서 그는 이렇게 쓰고 있다. <나는 1966년부터 몆해동안 계급투쟁과 프로레타리아 독재를 부정한 반당 수정주의 이론가로서 비판되였지만 이기간에 막스 레닌주의 계급투쟁논을 재검토한데 기초하여 1960년 말에는 계급주의적 관점과 격멸하고 인간중심의 철학적 원리를 개척하게 되었다.나는계급적 입장을 떠난 인간중심의 사상을 북한 통치자들이 전면적으로 접수하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았지만 새로운 철학적원리에 따라 주체사상이 그릇된 방향으로 변질되는 것을 어느정도 막을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1970년에 새로운 철학적 원리에 기초하여 주체사상을 이론적으로 체계화 하는 문제를 제기 하였다>(망향1999.12호19페지) 그는 이글에서 주체사상의 역사적 근원을 김일성이에게서 찾으면서도 그것을 철학적으로 정리하고 정식화한 것은 자나신이라는 것과 주체사상의 정당성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주체사상을 쓰게된 동기에 대하여는 간단히 언급하고 넘어간다. # 첫째동기는 살아남기위해서였다. 황장엽씨가 1960년대 파문을 일으킨 김도만 박금철 이효순등과 결탁되여 그들의 프로독재거부와 계급투쟁부정 일당독재체제 부인 및 부르죠아 문화의 필요성을 이론적으로 뒤받침해 줌으로서 사실상그들이 청산될 때 황자엽씨 역시 제외될수 없었다. 그가 우에서 1960년대반당수정주의 이론가로 비판받은 원인이 바로 자신이 이들의 이념에 맞는 이론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막스레닌주의 핵은 프로레타리아 독재이다. 그것은 공산주의 혁명자체가 계급투쟁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체제이기에 프로독재는 필수적이고 그것을 포기한다는 것은 실제에 있어서 막스 레닌주의 즉사회주의 공산주의체제 자체를 부인하고 포기하는 것과 같다. 때문에 1966년 북한에서 박금철 김도만 이효순숙청사건이 바로 이들이 프로독재를 부인했다는 이유였다. 그런데 이때에 황장엽씨는 이들을 이론적으로 뒷받침해 주었다가 지기말대로 겨우 용서를 받고 김일성이에게 새로운 충성을 맹세하고 주체사상이라는 이론을 정리함으로써 자신의 변신을 확증하였다. 김일성이 그어떤 사건이 벌어지면 반듯이 반듯이 그대상들의 출생성장조건과 성격과 체질을 파악해서 자기충신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면 강한 처벌과 관대성을 적절히 배합하여 지기에게 충성을 다할수 있게 모든 것을 아끼지않는 즉 당근을 적당히 쓰는 사람이다. 특히 김일성이에게 있어서 황장엽씨만한 사회이론가을 얻기가 쉽지않았으며 그의 약점을 놓칠 리가 없었다. 즉 두 마리 토끼를 다잡는 수법을 활용한다. 자기덕성을 선전하고 충신을 얻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살아남기위한 황장엽씨의 이해관계화 그를 이용하려는 김일성의 이해관계가 잘융합된 것이다 결국그는 김일성의 충신으로 변신하고 생명을 유지할수 있었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또한번의 정치적이념을 바꾸는데 그것은 철처히 김일성의 비위에 맞아야 한다는 것을 너무도 잘알았기에 자기 말대로 66년부터 소위 새로운 이론을 쓰게 된 것이다 . 당시에 황장엽씨와 유사한 처지에 있던 사람들의 실례를 들면 작가 천세봉을 들수 있다 천세봉이 60년대 장편소설< 안개흐르는 새언덕.>을 썼다. 그런데 여기서 막스레닌주의가 동경유학생을(문경태) 통해 조선에 전파된 것으로 묘사되였고 주인공이(강민) 까패적인 성격에서부터 성장이 시작되고 부르죠아가정에서 혁명에 길에 나섰던 여고 여학생이(순영)이가 종당에는 중도에 혁명을 포기하고 악질적이 친일분자(안달수)의 처로 변신하게 되는 과정을 한반도에 막스레닌주의가 백두산이 아니라 일본에서 들어온 것으로 또혁명가들을 깡패로 묘사했다고. 그리고 지금남한에서 순영이와 같은 학생들이 항쟁에 나서는데 이책을 보면 누가 투재에 나서겠는가?라고 비판하면서 북한에서 제일처음으로 광폭천연색(칼라)영화로 제적되였으나 세상에 빚도 못보고 <다시찾은 길>이라는 소폭흑백영화로 내용자체도 개작되다. 천세봉은 사상비판과 혁명화 과정을 걸처 역시 김일성이를 우상화하는 작가로 사실주의작가로부터 어용작가로 변신한 것이다. 또한 자기의 뜻을 지키지 못하고 충신으로 변신한 대표적인 정치인은 임춘추라고 할수 있다, 그도역시 <혁명의길>이라는 책에서 중국에서의 조선공산주의자들의 투쟁을 사실대로 썼다가 김일성으로부터 책벌과 비판을 받고 다시 김일성이를 중심으로한 새로운 외곡된 역사를 씀으로써 사실상 반일투쟁역사에 큰 오점을 남기였으며 사실상 역사앞에 돌이킬 수 없는 죄악을 저질렀다. 이렇게 황장엽씨는 이론적으로 천세봉은 문필활동으로 임춘추는 역사적근원을 보장해줌으로써 김일성의 독재체제수립에서 중추적역활을 하였기에 막대한 권력행사와 온갖 부귀영화를 다 누릴수 있었다. #둘째동기는 그의 정치적 야심이다. 그의 정치적 야심은 사실상 김일성의 이름으로 발표는 되었으나 그것을 소위 새로운 이론으로 이론화 한 것은 황장엽씨라는 것이 어떤경로를 통해서든 절대화 되었으며 그것을 국제화 세계화하기위한 투쟁에 솔선 앞장에서 직접지휘하였으며 사실상 말이 국제담당비서이지 그누구도 건들일수 없는 김일성의 다음가는 권력을 행사했다고 볼수 있다. 특히 주체사상의 허위성을 가리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으며 막대한 국고를 탕진하였다. 그것은 주체사상을 절대주의 사상으로 널리 전파할수록 자신의 임지도와 능력을 시위하게되고 차후에 역사앞에서 인정받으려는 정치적야심 특히는 통치권까지도 바라볼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를 인증하고 중명한 것이 탈북후 그의 인터부내용과 그가쓴 <주체사상의 실체>에서 본성을 드러냈다고 볼수있으며 특히는 남한에 까지 주체사상을 부각시키려는 시도로 소위,<인간중심철학연구소>를 내오겠다고 하는 것이 아직도 그어떤 정치적야심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2 주체사상의 반동성 #첫째로 주체사상은 수령절대주의 승배사상과 일인 독재체제수립의 이론적 근원을 제공하였다는데 있다. 황장엽씨는 자기글에서 주체사상은 옪은이론인데 김일성이 자기의 정치적 목적에 외곡이용했기에 수령절대주의와 개인독재체제가 나온 것 처럼 묘사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자기의 잘못을 남에게 씨우고 자기의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한 권모술에 불과하다. 우선 주체사상의 실체를 보면 공산주의 이론과 종교적 교리를 적당히 배합하고 탈바꿈하여 전혀 새로운 철학적이론으로 제기하였다는 것이다. 주체사상의 본질에 대하여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그것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 또한 <자기운명의 주인은 자신이며 자기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다> 라고 씌여지고 있다. 그러면 막스레닌주의 즉 공산주의 공산당선언에 명시된 <혁명에서 잃을 것은 철쇠뿐이요 얻을 것은 자유이다>라는 내용과 파리쿔문때에 불리운 인터나쇼널노래에서 <하나님도 임금도 영웅도 우리를 구제못하리.>라고된 내용의 차이점이 어디에 있는가를 살표보면 삼척동자도 같다는 것을 인정할 것이다. 그리고 황장엽씨는 새로운 인간중심철학이라고 하는데 2천년전에 벌써 예수님이 오셔서 인간주심의 철학적원리와 행위에 대해서 까지 솔선 행동으로 보여주시고 세계에 그이념을 즉복음을 전하라고 하신 말씀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사실상 복음과 공산주의 이론의 차이는 복음은 하나님을 믿기만 하면 계급적차이를 초월하여 누구나 천국에 들어갈수 있다는 것이고 공산주의 사회는 로동계급을 중심으로한 근로대중고 그를지지하는 계층들만이 공존할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공산주의 실현은 계급투쟁이 불가피한 것이다. 물론 막스나 레닌도 의회적 방법으로 실현하려고 시도하지않은 것은 아니다 지금도 자본주의나라들에 공산당이 존재하는 이유가 그것일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는하기에 예수님께서도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는 락타가 바늘 구멍으로 들어가기 보다 힘들다. 라고 말씁하셨다. 다음으로 차이점은 승배대상이 다를 뿐이라고 본다. 때문에 일제시기 주기철목사님이 평양감옥에서 주XX라는 공산주의자와 한감방에서 지낸적이 있었다. 교활한 일본놈들이 두사람을 통해 심리적 반응을 관찰하고 그어떤 속심에서 그렇게 했을 것이다. 즉 공산주의자와 기독교인의 적대적감정을 부각시키려는 목적에서 였을 것이다. 그러나 얼마후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 오히려 하나의 지향점에서 마을이 통하게 된 것이다. 공산주의자가 <내가 공산주의 이론을 알기전에 기독교을 먼저알았다면 공산주의자가 아니라 목사가 되었을 것입니다.>라고 자기의 심정을 고백하자 주기철목사님역시<나도 예수님을 알기전에 당신과 같은 공산주의자를 만저만났다면 목사가 아니라 공산주의자가 되었을 것입니다,>라고 자기의 심정을 이야기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문제가 제기되는 것은 승배자가 서로 다루기 때문에 융합하지 못한다고 보아야 한다. 어떤사회나 어떤종교든지 자기종교의 교리이론을 창시한 시조나 사람을 승배하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때문에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을 불교는 석가모니를 또한 공산주의 자들은 막스레닌을 승배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기에 서로 내용은 유사해도 승배대상문제로 융합하지 못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기독교인들에게서 하나님의 승배을 부인한다는 것은 사실상 기독교를 부인하는것이며 죽음과 같다. 때문에 하나님을 위해 목슴도 서슴없이 바치는 것이다. 역시 공산주의자들 막스레닌주의을 위해 목슴도 초개와 같이 바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다음으로 기독교와 공산주의 자들과의 차이는 공산주의자들은 폭력적방법만이 공산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고 기독교는 믿음으로 천국에 갈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일 것이다. 그렇다면 김일성이창시자로 세상에 나온 주체사상은 역시 김일성이가 승배대상이 안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만약 황장엽씨가 자기이름으로 발표했다면 김일성이 보다 몆배더 자신을 승배할 것을 강요하였을 것이다. 그런데 승배는 독재가 안받침되지않으면 유지될수 없다. 특히 어떤교리나 철학적이론이 국가이념으로 통치이념으로 될 때 다른 종교나 다른 정치이념의 오염을 막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 현재 존재하는 독재국가들과 테로의 근원이 바로 이것을 입증해주고 있다. 그러니 말로는 황장엽씨는 주체사상을 외곡해서 개인 승배 즉 수령절대주의 개인 독재체제수립에 이용했다고 김일성이를 비판하지만 사실상 그근본원인을 제공한 장본인이다. 오히려 공산주의 이념은 집단적 성격을 가졌다면 주체사상은 철저한 개인독재체제를 요구한다. 그것은 하나의 새로운 종교적이념으로 되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북한에서 절대다수 지식인들은 주체사상은 정치이론이 아니라 종교이념즉 주체교라고 하고 있다 실지 그것을 실현하기위한 십대원칙에서 철저한 신격화 신조화 생활화 그자체가 실증해주고 있다. 이렇게 황장엽씨가 말한것처럼<주체사상은 수령절대주의 국가인 북한의 사상정신적 주지이다,>(망향1999,10,호7페지)독재체제확립의 정치적 기틀을 보장해준셉이다. # 주체사상은 사실상 정치철학이 아니라 또하나의 이단 종교교리이라고 보아야할 것이다 . 근거는 김일성이 일가 친척이 기독교인이였으며 그역시 모태신앙인이다. 또한 황장엽이 기독교 교리를 모를리 없으며 김일성의 종교에 대한 개념을 잘 알고 있기에 주체사상이 절대적인 김일성의 지지을 얻을수 있다고 판단 했을 것이고 그것은 개인승배 수령절대주의를 합법화 할수 있다는 것을 타산했을 것이다, 때문에 주체사상의 첫째희생자는 기독교을 비롯한 종교인들이 였다. 심지어 과거 신앙인이였다는 한가지 이유만으로도 감시대상이 되었고 추방되였다. 만약 몰래기도하거나 성경이 발견되면 처단되거나 수용소에 끌려갔다. 다음희생자는 진정한 공산주의 신봉자들과 막스레닌 서적들이다. 김일성과 황장엽씨는 그때까지 보급되였던 공산주의 관련 서적들과 심지어 사실주의적 문학소설에 이르기까지 모조리 회수하였으며 독서를 금지시켰다. 실례로 이기영작 <두만강>은 이책2부에서 1930년대 중국동북공산주의 운동을 취급한 대목에서 김일성이 구(리)공청책임자로 사실그대로 묘사했고 화룡현에는 똑똑한 젊은 공산주의자가 있었는데 그를 새별이라고 불리웠다는 내용이 있다. 그런데 그새별이 김일성이로 표현되지 않았고 초기 혁명활동을 사실그대로 쓴 것이 화근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주체사상즉 김일성우상화에 장애물이라고 생각되는 모든 것을 가차없이 청산하였다. 뿐만아니라 진정한 공산주의신봉자들의 사상전향을 요구하여 받아들이지 않으면 과거 출신을 가리지않고 무자비하게 탄압하였다.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반혁명분자라는 루명을 쓰고 처벌되거나 수용소를 끌려갔으며 은퇴의 길을 택했던 것이다. 그들중의 하나가 사실주의 시인 김순석선생을 들수 있으며 북한 문학대학 초대학장이였으며 조명희선생의 조카인 조병갑선생의 은퇴를 들수 있다. 나는 아직도 그가 신의주에 은퇴하여 있을 때 창작방조를 받으려 찾아온 제자들에게 한 말을 잊을수 없다. <내가 글을 쓰려고 삼촌(조명희)에게찾아가서 조언을 요구하자 삼촌이 너는 글을 쓰려면 굶어죽을각오 감옥에 갈 각오와 맞아죽을 각오를 해야한다. 글을써서 밥먹을 생각일랑 하지말아야 하니 잘생각해서 선택하라고 했는데 삼촌의 말씀의 진실을 수십년지난 오늘에야 피부로 실감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너희들도 심중히 선택하라>고 하면서 한숨짓던 모슴 눈에 어린다. 역시그들제지들도 당시에는 그의 말뜻을 다는 이해하지 못했을수도 있다... 김일성이와 황장엽씨 종교적교리를 너무도 잘알고 있기에 또 체험자들이기에 주체사상을 모태에서부터 인식시키기 위해 결혼대상 선택과 결혼을 철저히 김일성에 대한 충실성을 기준으로 선택하고 결혼식장에서 처음인사드리는 대상이 김일성초상화 앞에서 감사인사를 드리는 것이고 아이들 백일상과 돐상을 차려도 김일성이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게 한다. 처음말문을 열어 배우는 것이 아버지 김일성원수님 고맙습니다.이다. 이렇게 모태에서부터 김일성승배정신을 가지고 나오게 되며 주체라는 말이 전자계산기에 수자가 입력되듯 머리에 입력되는 것이다. 그러나 김일성이 황장엽씨가 착각한 것이 하나 있다. 종교의 시조들은 현실에 볼수 없기에 그들은 완전무결하다. 그러나 김일성은 살아있는 승배대상이기에 아무리 부정부패를 가리려 해도 가릴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신앙생활은 경제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 못하나 주체사상과 김일성에 대한 우상은 북한국민들의 경제생활에 직접적영향을 미치고 피부로 느낀다는 것이다. 때문에 환경에 따라 쉽게 변화될수 있으며 그것은 승배가 아니라 배반과 증오로 변한다는 것을 착각한 것이다 . 영구불멸할수 없다는 것이다. #둘째로 북한 경제파탄과 북한 국민을 기아와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북한에서 주체사상출현은 암흑의 시대로 한마디로 사회주의 과도기단계로부터 봉건군주제도. 노예사회에로 역사를 되돌려세우는 혹독한 정치밎 경제생활의 변화를 가져왔다. 전국의 주체사상화와 세계주체사상화란 구호아래 김일성이와 황장엽씨는 온갖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는데 우선 우에서 말한바와 같이 사람들의 정신적쇠뇌와 함께 주체사상을 정당화하고 우상승배를 합법화 하기위하여 막대한 역사적사실들을 외곡하는 것은 물론 있지도 않은 새로운 역사적사실들을 날조하고 그것을 기념물로 쇠뇌의 학습현장으로 만들기 위한 그야말로 말로 다표현할수 없는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였다. 그사실들은 너무도 잘알려져있기에 더 상기할필요가 없을 것이다. 한마디만 한다면 북한에 있는 동상들과 각종연구실 사적지 기념비들에만 비용을 가져도 북한 경제를 재생시킬수 있는 천문학적인 자금이라는 것이다. 특히 묘향산의 <국제친선 전람관>에 진열된 각국인사들의 선물과 기념품 하나하나에는 북한 국민들의 고혈과 원한이 깃들어 있다. 황장엽씨는 앞장서서 주체사상을 대외에 선전했는데 이것역시 북한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자금을 탕진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소위 주체사상이 뿌리를 내렸다는 나라들과 단체들 지역들을 고찰해 보면 알수 있다. 사회주의 나라들과 기독교가 기본으로 된 나라들에는 접근할수 없기에 더많은 돈을 탕진했으며 제3세계나라들에도 돈으로 만들어지고 운영되였다. 때문에 북한 경제가 순간에 몰락하자 역시 수많은 연구소요 조직이요하던 것들이 루명무실하게 된 것이 이를 입증해주고 있다. 한가지 실례를 들면 김일성의 우상화를 극대화하기위하여 매해진행되는 4.15봄예술축전에 더많은 나라대표들이 참가한것처럼 선전하기위해 남포항이나 원산항등 무역항에 머무르는 외국인 선박 선원들에게 로비를 주어 기타연주나 조선말발음으로 노래를 부르게 하고는 어느국가대표라던가 아니면 하루아침에 이름을 붙힌 주체사상단체대표라는 이름으로 출현시켜 사람들을 우롱한다. 그러니 아무리 북한 근로자들이 100일전투요 200일전투요 70일전투요하면서 일을 강요당해도 경제는 몰락할수 밖에없고 결국 국민들은 굶주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경제가 확대재생산이 아니라 우상화에 필요한 소비만을 강요당하게 된결과 농촌과 공장기업소가 현대화가 아니라 오히려 퇴보하게 된 것이다. 심지어 우상화에 필요한 자재수입과 해외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하여 식량수출은 물론 가정들에서 가지고 있던 골동품까지 충성의 수매라는 명목으로 수탈하여 즉문화제까지 외국에 팔아 먹기시작한 것이 이제는 밀무역으로 조상들의 묘지들 까지도 수난을 당하였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마약제조 밀매국으로 까지 전략된 것이다. 70년대 총련상공인들이 수많은 중소기업소들을 선물공장이라는 명목으로 기증하였으며 합영의 방식으로 투자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밑빠진 독에 물부는 격이 되고 말았다. 그운인에 대하여서는 설명하지않아도 잘알고 있을 것이다. 경제에서 자립이란 말은 자기들의 정치적목적에만 막대한 외화를 탕진하면서 경제기술발전에 필요한 기술은 받아들일 자금이 부족하고 관심이 없기에 자신들을 합리화하는데 이용하였다. 자력갱생. 이것은 오늘날사회에서는 맞지않는 말이다. 비합법적인 투쟁이나 비공식적인 정치투쟁이나 비공식적 경제활동에서는 필요할지. 혹은 절대다수의 지지를 받지못하는 경우에는 필요할수 있을수 있으나 이것은 장기화 될 수도 없으며 단기적 전략적차원에서 필요할수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오늘과 같이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사회에서 자력갱생을 고집한다면 그것은 자신과 나라를 파국으로 몰아가게 될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전 소련 대통령이였던 고르바쵸브의 개혁개방로선을 제시한 소련공산당당대회에서 한연설내용을 상기할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뒤떨언진 나라에 대한 발전한 나라들의 경제적협력이 없으면 그차이는 산수학적이지만 현대사회에서는 뒤떨어진 나라들이 발전된나라들의경제적협조와 경제교류가 없으면 기하급수적차이를 가져온다>라고 하면서 개혁개방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바로 이말을 현실로 증명해준 사례가 북한이라고 볼수 있다. 체주사상과 자력갱생이 얼마나 자기들의 정치적야심을 실현하는데 이용했는가 하는 실례가 그들의 역사교육과 대외관계에서도 여지없이 들어났다. 우선 주체사상이 제기되기 전에는 갑신정변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교육했다. 김옥균이 정변에는 실패했으나 우리나라에서 첫 부르죠아 혁명을 시도한것이라고 긍정했으며 대원군의 쇄국정책을 비판교육하였다. 그러나 주체사상의 출현은 김옥균이 반정부음모로 일제의 추종으로 이루어진 반역행위로 간단히 언급하는데 그친다. 이것은 자신들의 정체 즉 주체사상의 정체성을 가리기 위한 것이라고 보아야 옳을 것이다. 다음으로 대외관계에서도 김일성이 제일많이 욕하고 찌또도당 수정주의분자라고 하던 전유고슬라비아 대통령과 하루아침에 친구가 형제지간이 된 것이다. 그것역시 찌또대통령이 변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주체사상 창시자로 변신했기에 가능하게 한 것이다. 뿐만아니라 모든사람들이 다 스탈린의 개인승배와 독재을 반대하는데 유독 김일성이만 극구 찬양하고 가장미워 한 사람이라면 중국의 화국봉일 것이다. 원인은 화국봉이 북한을 방북한후 중국공산당 대회연설에서 수령이 국민을 위해 복무해야지 국민이 수령을 위해 복무하는 것은 독재와 같다는 내용의 연설과 후계자 계승문제에 대하여 강한 비판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국내교육과 대외 활동에서의 변화는 경제활동에 커다란 영향을 가져오게 되고 결국 발전된나라들과는 벽을 쌓고 후진국들과의 경제교류 그것도 대부분 김일성의 우상화를 위한 무상원조가 큰비중을 차지하였다. 자력갱생도 선진기술을 받아들이면서 자체기술개발을 병행할 때 성과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북한의 주체사상 즉경제에서 자립은 쇄국정책이였고 오늘과 같은 경제후진국으로 국민들을 굶주림과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 < 계속 이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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