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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무지하게..중요한 '숙제!' 해왔니??
진보누리 쟁점토론실 이름 : 얘들아~ (2005-08-01) 홈페이지 : http://www.hanbitkorea.com ( 중요한 숙제! : 100년전 7월 29일은 무슨 날인가요? ) 1. 행사 개요 1) 행사명 : 보국안민척왜창의 운동 선언식 2) 일시 : 2005년 7월 28일 오후 2시 3) 장소 : 남측 - 천도교 중앙대교당 북측 - 조선천도교 중앙위원회 대교당 4) 운동 형태 : 남북 공동행사 5) 운동 내용 : 남북공동 보국안민․척왜창의 운동 선언식, 남북공동결의문 발표, 선언 기념 대국민 강연회, 향후 남북공동 사업 논의 등 2. 행사 개최의 의의 카쓰라테프트 밀약(7월 29일)과 을사늑약(11월 17일) 100주년을 맞아 또 다시 민족과 국가의 운명이 외세의 손에 의하여 재단되는 일을 막는 민족운동을 남북공동의 행사로 추진한다. 이 운동은 100년 전 구국운동의 구심점이었던 민족운동진영이 다시한번 보국안민(輔國安民)과 척왜창의(斥倭彰義)의 기치를 높이 들고 되풀이되지 않는 역사를 만들기 위한 국민운동을 선도해 나가는 계기를 만들 것이다. 100년전 일본 수상 카쓰라와 미국 육군장관 테프트는 조선에 대해서는 일본의 배타적 지배권을, 필리핀에 대해서는 미국의 배타적 지배권을 양국이 묵인한다는 비밀협정을 맺었다. 이어서 8월 12일에는 제2차 영일동맹을 맺어 일본의 조선 강점과 영국의 인도강점이 서로에게 확인되었다. 즉, 국제적으로는 제국주의의 노골적 야합과 침략이 본격화하는 것이었고, 국내적으로는 제 나라의 운명이 제 민족에 있지 못하고 남의 나라 손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약소국가의 전형을 보인 국제정치의 냉혹함을 알려준 사건이었다. 이 회담의 결과 조선은 그해 11월 27일 외교권을 박탈당하고 통감정치를 받아야 하는 실질적 국권 상실의 을사늑약(乙巳勒約)을 강제로 맺어야 했다. 100년전의 이 일련의 조약들은 힘없는 조선의 운명이 외세에 의해 좌우되는 역사의 교훈으로 남아 있는 바 민족운동진영총연합과 독립기념관 그리고 동학민족통일회는 이를 전국민적 민족운동으로 확대하여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될 수 없다는 국민 정신운동으로 전개해 나갈 필요가 있다. 이 보국안민․척왜창의 운동은 한국 근현사와 맥을 함께 한 민족운동진영만이 할 수 있고 또 해야만 하는 운동이다. 특히 오늘의 상황이 지난 100년 전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음은 이 운동의 당위성을 증명하고 있다. 더욱이 일본은 역사왜곡을 비롯한 독도 영유권 주장, 군비 재무장 등 과거의 군국주의 부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데에 대한 민족진영의 단호한 대처와 성토가 필요한 시기이기에 100년 전의 치욕을 거울삼아 전 민족적 의거를 기대한다. 나아가 이 운동은 남북이 공동으로 추진하여 세계만방에 우리의 단합된 의지와 국토수호의 결의를 과시하고, 이 기간동안 남북은 다양한 형태의 교류를 전개함으로써 남북 화해와 협력증진의 한 방편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원문 보기!) * 클릭 --> “보국안민 척왜창의” 남북공동선언문 발표 ( 가쓰라- 테프트 밀약 규탄 ) .............................................................................................................. 1. 동학민족통일회 http://dhs.on.ly Name : 은암 류윤근 Subject : 보국안민 척왜창의 운동 남북공동선언, 가쓰라- 테프트 밀약 규탄 “보국안민 척왜창의” 남북공동선언문 발표 ■ 일시: 2005. 7. 28 오후 2시부터 4시 ■ 장소: 남측 / 천도교중앙대교당 북측 / 천도교중앙위원회 대교당 6.15공동선언 5주년행사로 평양을 방문하였을 때 가쓰라-테프트 밀약 100주년을 맞아 이 치욕의 역사를 반성하고, 이를 규탄하는 공동선언을 남측 동학민족통일회와 북측 천도교청우당이 공동선언을 하고, 11월17일 을사늑약까지 “보국안민 척왜창의”운동을 벌이기로 합의를 하였다. 이에 동학민족통일회와 북 천도교청우당과 팩스를 이용하여 행사계획과 선언문을 주고받고 최종적으로 본회 대외협력위원장과 사무총장이 개성에 회동하여 공동선언문을 최종결정하였다. 한편 동학민족통일회는 국내 한민족단체연합 등 민족진영단체 대표들과 연합단체를 결성키로 하고 회의를 갖은바 박남수 본회 대표의장을 가칭 민족연합 대표로 추대를 받아 가칭 “민족진영단체연합(민족연합)이 주최하고, 남측에는 동민회. 독립기념관이 주관하고 북측에는 조선천도교청우당이 주관하고, 남측 천도교중앙총부 북측 천도교중앙위원회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후원하였다. 2. 7월 28일 이 밀약의 슬픔의 눈물인양 지난밤부터 내린 비가 계속내린 가운데도 가쓰라-테프드 밀약 규탄 공동선언을 위하여 많은 민족단체 분들이 속속 모여들어 연 인원500여명과 SBS등 많은 보도진들이 모였다. 오후2시 정각 임형진 사무국장의 사회로 대회는 시작되었고 천도교 교령 종무원장, 동민회 의장단, 민족진영대표들과 언론재단 이사장, 독립기념관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단군단대표 김영기의 그동안 경과보고, 김선적 통일광복민족회의 상임의장과 한양원 민족종교협의회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김삼웅 독립기념관장이 강연을 통하여 가쓰라-테프트밀약100년, 미국의 책임을 묻고 지금의 한반도 주변상황이 100년전과 유사하고. 루즈벨트 대통령의 친일 반한 정책, 등을 당시의 상황을 강연하고 이와 같은 치욕의 역사를 되풀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하였다. 이어 노태구 본회의장께서 남북의 두 정상이 두 손을 높이 들고 6.16공동선언을 한지도 벌써 5년이 흘러 빛바랜 감 없지 않는 오늘 “보국안민 척왜창의”를 위한 가쓰라-테프트밀약 100주년 규탄운동을 선언한 다는 것은 그야말로 뜻있는 행사라고 말하며 이 밀약에 대하여 그리고 통일을 해야하는 당위성과통일방안에 대하여 강의를 하였다. 다음은 박남수 민족연합 상임대표께서 남북공동선언문을 힘차게 발표하고 임형진사무총장이 오늘 공동선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11월 17일 을사늑약까지 향후운동방향과 설정에 대한 보고를 하고 안종옥 통일광복민족회의 사무총장의 힘찬 만세삼창에 이어 폐식을 하였다. 2005/08/01 얘들아~ : (보충 수업 시간!) 쪽집게 핵심 요약 정리. * 용어 해설 : <카쓰라-테프트 밀약>이란? 1905년 7월 29일 일본 수상 카쓰라와 미국 육군 장관 테프트가 맺은 밀약을 말함. 이 밀약에서 미국은 일본의 조선 지배를 인정해주고, 대신 일본은 미국의 필리핀 지배를 인정했다. 조약 본문은, "미국은 일본이 조선에 보호권을 확립하는 것이 러일전쟁의 논리적 귀결이고, 극동의 평화에 직접 공헌할 것으로 인정한다." 고 되어있다. 이 밀약을 일본 보다는, 미국이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므로 <<테프트-카쓰라 밀약!>> 이라고 불러야 한다!!!~~~ 2005/08/01 얘들아~ : 얘들아~ 얘들아.. 선생님이 중요한 얘기 할때는, 적어라! 적어!~ 응? 니들 머리 두뇌 속에, 잡다한 지식, 정보들.. 잔뜩 집어넣고 있으면 뭐하니?? 응? 위 내용은 한국(조선) 의 근 현대사란 <건물>에 있어서, 그 기초(foundation)에 해당되는 엄청나게 중요한 '핵심 내용' 이란다. 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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