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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S 노컷뉴스
작성일 2022-10-21 (금)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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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지난 '종북' '주사파' 이념 논쟁..자유한국당 시절로 돌아간 여권
철지난 '종북' '주사파' 이념 논쟁..자유한국당 시절로 돌아간 여권

CBS노컷뉴스 황영찬 기자

입력 2022. 10. 21. 04:57수정 2022. 10. 21. 06:57 댓글 281

핵심요약

정부·여당에서 '김일성주의', '종북', '주사파' 등 이념 논쟁이 득세하고 있습니다.

지지율 하락세 속 반전을 모색하기 위해 선명한 표현을 동원하려는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정부·여당 핵심 인사들의 발언은 자유한국당 시절 나왔던 표현과 차이점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강경 보수화 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특히, 중도층 민심에 예민한 수도권 소속 여권 관계자들은 21대 총선 이후, 극우와의 결별·중도 지향을 선언했던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것이라는 위기감이 큽니다.


(기사 원문)
https://v.daum.net/v/20221021045700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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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장성철, 尹 '내부총질' 메시지에 "이 정권은 망했다" (2022-07-28 15:56)
장성철, 尹 '내부총질' 메시지에 "이 정권은 망했다"

하수영 입력 2022. 07. 27. 20:53 수정 2022. 07. 28. 06:36 댓글 1219개

"약식 기자회견에서 정식으로 해명하거나 사과해야"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페이스북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과 문자 메시지를 나누면서 이준석 대표를 겨냥해 ‘내부총질’이라는 발언을 한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보수성향 정치 평론가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이 정권은 망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장 소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름’이 ‘틀린 것’이 아니다”라며 “대통령의 생각이 그렇다면, 이 정권은 망했다. 민주당이 정말 좋아하겠다. 박근혜의 배신의 정치, 윤석열의 내부총질”이라고 적었다.


앞서 ‘내부총질’ 논란은 지난 26일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대정부질문 시간에 ‘대통령 윤석열’이라고 적혀있는 발신자와 나눈 문자 내용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되며 시작됐다.


윤 대통령은 권 대표대행에 보낸 문자에서 “우리 당도 잘하네요. 계속 이렇게 해야”에 이어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라고 했는데, 그간 윤 대통령은 이준석 대표 징계 등 당 내부 문제에 거리를 둬 왔기 때문에 논란이 일었다.





지난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 398회 임시회 6차 본회의 대정부 질문도중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통령 윤석열'이라는 인물과 문자대화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와 관련해 최영범 홍보수석은 27일 오전 브리핑에서 “대통령께선 당무는 당과 지도부가 알아서 잘 꾸려나갈 일이고, 일일이 지침을 주거나 한 일은 없다.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도 여러 차례 대통령을 모시고 회의도 하곤 했지만, 부정적인 뜻으로 언급하는 바를 한 번도 들은 적이 없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아울러 “우연한 기회에 노출된 문자 메시지를 지나치게 확대 해석하거나, 정치적 의미를 과도하게 부여하는 건 조금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도 말했다.

‘윤 대통령이 왜 내부 총질이란 말을 썼는지 직접 설명해야 오해가 풀리지 않겠느냐’는 지적에도 “개인적으로 주고받은 문자를 촬영해 언론에 공개해서, 정치적인 쟁점으로 만들고 이슈화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하면서 선을 그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페이스북 캡처]


이런 대통령실 측의 해명에 대해서도 장성철 소장은 같은 날 오후 YTN에 출연해 “해명이 적절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장 소장은 “왜 이런 게 밝혀졌느냐, 이런 것이 밝혀진 것 자체가 유감스럽지, 대통령이 뭐 잘못한 말을 했냐, 그리고 권성동 대표가 기본적으로 저런 것을 의도적이든 실수든 이렇게 언론에 나오게 한 것이 잘못된 것 같다고 하는 불편한 심기를 표출한 것 같다”며 “여태까지 대통령실이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서 잘못됐다고 지적을 받으면 흔쾌히 자신들 잘못이라고 생각 안 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홍보수석 정도 차원의 해석 그리고 해명으로 끝날 일이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결국에는 대통령께서 직접 해명을 하셔야 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며 “이 부분은 여당에 큰 분란을 일으킬 수도 있고 여당 지지층을 분열시킬 수도 있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약식 기자회견을 하면) ‘다음 질문 없습니까?’ 이런 식으로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대통령께서 정말 정식적으로 해명하시든지 유감 표명을 하시든지 아니면 이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하시든지 여러 가지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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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CBS노컷뉴스
2022-10-21 20:47
(출처)

https://v.daum.net/v/20221021045700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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