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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강정구 어린이!!~ 숙제 해왔나요????
2005. 10.4. 진보누리 쟁점 토론실 이름 : . (2005-10-04) .: 강정구 / 그동안 뭐하다가.. 지금에와서야 '입!'으로 얘기하나. 가장 중요한 것은, '힘!!!!!!!!!!' 이다. 특히, 미,중,러, 일에 둘러싸여 있는 한(조선) 반도의 상황에서는!!!!!!!!!!!!!! 자네의 주장 내용..을 떠나서, 어떻게 우리가 '통합'(우선, 한국 내부 부터!!!!!!!!!!) 해서 '힘' 을 기를 수 있을 까.. 고민하고, 실천해야 한다. 지금와서, 새삼스럽게 그런 얘기해봤자, 우리 내부 분열만 커질 수 있다는 거다. 길게...큰 호흡으로 보면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2005/10/01 오랜만에: 개인적으로 강정구교수님의 주장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국민들의 정서상에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주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미국에 저항한 국가들(칠레,베트남)이 엄청난 인적 피해와 경제적 곤경을 겪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최소한 경제적인 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벗어난 이후에 주장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군사적 경제적 영향력하에 있는 상황에서 이런 주장은 일반 국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다가오지 않고, 오히려 수구세력에게 반격의 빌미만 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5/10/01 .: 베트남과 오스트리아를 보라. 우리에겐, 타산지석이다. 또한, 스위스는 어떠한가? 이태리어권, 프랑스어권, 독일어권 으로 구성된, 조그마한 다민족국가인데도.. 민주주의는 어떠하고, 경제력은 어떠하고, 군사력 또한 어떠한가??? 2005/10/01 .: 최 우선적으로, 어떻게하면..... 분열된 이 나라를 '통합'할 생각을 해야한다. 2005/10/01 오랜만에: 군정님! 일제에 의해서 오랜 식민지의 아픔을 겪은 우리민족이 다시는 외세에 영향을 받지 않으려는 국민적 정서가 공산주의와 사회주의에 대한 지지로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일반적인 국민의 정서라는 것은 오랜 미국의 군사적 경제적 영향력하에서 길들여진 안락함에서 오는 보수적인 성향을 말함이었습니다. 2005/10/01 군정: --- 경제력? --- 미국에 종속 --- 군사력? --- 눈먼 장님으로 육군만 비대한 미국 시다바리. 요거이 진실 아닌가? 부정할 수 있나? 2005/10/01 군정: 또 있다. --- 외교? 우리에게 미국을 떠난 외교가 있었나. 한번 얘기해 보자. 2005/10/01 .: 군정/ 아가야... 철 좀 들어라. 그래서??????????????? '대안!!!!!!!!!!!!!!' 을 얘기해봐. 응? '대안!!!!!!!!!!!!!!!!!!!!!!!!!!!!!!!!!!!!!!!!!!!!!!!!!!!' 2005/10/01 오랜만에: 군정님! 시간적 여유가 많으신가 보군요. 저는 원칙적으로 강정구교수님의 주장에 동의하는 사람입니다. 다만, 이런 주장이 수구세력에게 역이용 당할 수 있다는 것을 우려하는 것입니다. 2005/10/01 군정: 야 !!!!!!! 점, 찌질아. 사실을 얘기 했으면 대안은 네가 제시하면 되잖아. 꼭 좆도 모르는 놈이 찌질거린단 말야. 한시간 동안 좆잡고 반성하고 와.!!!!!!!!!!!!!!!!!!!! 2005/10/01 오랜만에: 군정님! 님처럼 비분강개하는 마음으로 민족의 통합과 통일을 저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급히 먹는 밥이 체하는 법입니다. 천천히 조금씩 인식을 바꿔 나가는 것이 희생을 줄이고 뜻을 이루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005/10/01 군정: 수구세력에게 역이용? ㅎㅎㅎㅎ 한줌밖에 안되는 그런 세력이 지금껏 그렇게 무서워서 비껴온 것인가? 그렇다면 여기서 찌질거리는 인간들은 수구세력의 주구들인가? 웃겨... 2005/10/01 군정: 게시판에서 할 말도 못하면. 여기는 언론의 자유도 없다는 말밖에 더되남??? 2005/10/01 오랜만에: 군정님~ 현실적으로 초강대국인 미국이 한반도에서 나갈 생각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 무모하게 강경한 자세를 보이면, 우리 민족에게 득이 될까요? 무조건 미국 몰아내고 우리끼리 통일하자는 생각 보다는 우리나라의 통일이 미국에게 이득이 되는 상황을 만들어 주고 인식시키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005/10/01 .: 군정/ 아가야.. 아가야.. 꼬마 아이야. 동북아시아를 포함한 한(조선) 반도에서의 미국의 전략과 전술를 알고 있다. 자..........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 바로 그 '구체적인 대안!!!!!!!!!!!!!!!!!!!!!' 이 우리에겐 남아있단다. 아가야. 저기 위 내 쪽글을 보거라. 자꾸 응석부리지 말고!!!!!!!!!!!! 2005/10/01 오랜만에: 오까모토 미노루가 군사반란을 일으켰을 때, 전군에서 차지하는 반란군의 비율은 한줌 밖에 되지 않았지만, 수구세력은 거의 30년간을 정치적으로 지배해왔습니다. 지금도 수구세력의 집합체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국민이 30%가 넘습니다. 지금은 한줌이라고 볼 수가 없습니다. 2005/10/01 오랜만에: 수구세력에게 도움이 될 만한 말을 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속으로 참고 있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2005/10/01 .: 강정구/ 저 위의 쪽글들이 자네에게 내주는 '숙제' 이니까, 심사숙고하기 바라네. 추신 : 숙제는 천천히,,, 해와도 된다네. 2005/10/01 오랜만에: 군정님과 짧은 대화를 해보니, 군정님은 많이 심심했던 모양입니다. 편안하게 주무세요 2005/10/01 .: 군정/ 하하.. 자네도 자존심이 있고하니.. '입'으로는 욕좀 해도 좋아. 상관없어요. 그러나............................. '머리'로는 어떻게 저 위의 숙제를 해낼 수 있을까????... 고민해야 한단다. 그럼... bye. See you~ 2005/10/01 문맹률: 후진 촌놈들아 1945년 문맹률 이 90% 다 후진 놈들아 지식인 먹물 종자 들은 전부 공산당 선호하는 놈들이다 여론 이고 머고 구별 할수 있는냐 편지 도 대리로 시골 동네 한두명 정도가 대필 하든 시대에 77% 사회주의 공산당 선호 한다고 개코 같은 소리하노 판단할수 있는 능 력 이없 는 부지 몽매한 궁민들은 공평 사회라고 하니 좋은 가 로 본것이지 후진 강정구 놈이나 같은 샹각을 가진 놈이 왜 있나, 역설 이라는 거다 후진촌놈들아 2005/10/01 안졸려: 울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자본주의 공산주의 설명하려 무지 애를 썼는데, 끝내 이해 못하고 눈을 감으셨지. 할머니는 천주교를 믿으셨지만 가문의 족보를 대필시켜 구해온 것이 일생의 자랑거리셨고, 할아버지는 제법 한글도 더듬 읽으셨고, 일본어와 암산에 능하셨지. 어찌됐건 두 분 다 특정 체제에 대해 분석적인 오호는 없으셨다. 그저 난리와 순사는 재앙이라고 하셨을 뿐. 2005/10/01 333: 움추리지 않고 자기 말을 당당히 공개적으로 하는 구나. 강정구야 말로 소신이 있는 학자로구나. 2005/10/01 납니다: 강정구씨가 제시한 통계가 크게 틀리지 않다고 본다. 한미군사동맹도 족쇄다. 역사는 왜곡되었다. 하지만 선택은 달라지지 않는다. 러시아,베트남,동유럽,중국,북한 이런 국가의 역사를 선택할 국민이 얼마나 될까? 분단의 족쇄는 아직도 힘겹다. 그러나 모두 통일을 바라지만 불확실한 통일을 위해 위험을 무릎쓰고, 지금의 상대적 안전을 버리기가 어려운 거다. 2005/10/03 한빛. ................................................................................................... .: 강정구 / 제발.. 철들 들어라. 응??? 자네에겐 다소 무거운 숙제가 될지 모르겠으나.. 우리 모두가 풀어야할 문제라네. 하여튼, 공부 좀 더 열심히해서!! '숙제' 좀 해 와. OK? 2005/10/04 .: (원문 보기) * 클릭 --> http://board.jinbonuri.com/view.php?id=fight_board2&page=1&sn1=&divpage=9&sn=on&ss=off&sc=off&keyword=군정&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0361 제목 : “미군정때 조선사람 77%가 공산·사회주의 지지“ 한 빛: (참고 내용 1.) * 클릭 -> http://www.hanbitkorea.com/technote/read.cgi?board=hb_board&x_number=1038822368&r_search=통일&nnew=1 [10/12-22:04] 한 빛: (참고 내용 2.) ** 클릭 -> http://www.hanbitkorea.com/technote/read.cgi?board=hb_board&x_number=1073888585&r_search=북&nnew=1 [10/12-2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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