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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희재 쫓던 영석 지붕 바라보네
[펌] 희재 쫓던 영석 지붕 바라보네 후니, 2003/05/19 노무현이란 구심점이 정체성을 잃고 혼돈(카오스)상태에 빠지자 노무현을 중심으로 뭉쳐졌던 알갱이들이 아포리아(막다른길)로 몰려 다시금 분열되기 시작했다. 서프라이즈의 분열은 구심점이었던 노무현의 정체성 혼돈에 이은 자연스러운것이랄 수 있는대 문제는 갑자기 서영석 직영 체제로 바뀌게 되었는가 하는 직접적 원인이 어디에 있나 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다음에서 찾을수 있지 않을까 한다.서프라이즈에 접속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떴다가 서프의 분열 사태가 커짐과 동시에 이젠 창이 뜨지 않는대 국민의 힘에서는 계속해서 창이 뜨고 있다는 사실이다. 네티즌 정치참여 한마당 신당 이렇게 가자! 발제 천정배(민주당 국회의원) 김원웅(개혁국민정당대표) 김재홍(경기대교수) 토론 정청래(국민의힘 대표) 변희재(서프라이즈대표) 유창선(정치평론가) 사회 김갑수(라디오 21 편성국장) 일시: 5월 22일 (목) 오후 7시~ 11시 장소: 국회도서관 대강당 주최: 국민의 힘 라디오 21 후원: 서프라이즈 (www.seoprise.com) 위 내용이 무엇이 문제인가 하는 문제는 먼저 이 토론의 성격과 참석자에서 오늘 서영석의 몽니의 원인을 찾을 수 있지 않나 한다. 먼저 위 토론의 성격은 신당창당에 관한 주제로 토론하는것이며, 그 토론이 일반의 토론이 아닌 노무현의 의중이 가 있는만큼 작금 대한민국 주류중의 주류의 토론이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자리임을 참석자들의 면면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다. 그런 자리에 서프라이즈의 대표로 서영석이가 아닌 변희재가 떡하니 자리하고 있는것이 보일것이다. 과연 서영석의 눈에는 이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고민했을것은 뻔한 이치이다. 우리가 조선일보의 문제점을 꼽는 가장 큰 이유는 유력언론이 방씨일가의 개인소유라는것이다. 이와 비슷하게 서프라이즈 역시 서씨의 개인소유임을 감안 할 때 서프라이즈에서 생산된 담론은 결국 서영석 출세의 밑거름에 불과한것인대 그 밑거름을 변희재가 중간에서 싹뚝잘라 변희재 자신의 출세의 밑거름으로 사용하는것을 보는 서씨의 눈은 당연히 뒤집힐것아닌가? 결국 서프에서 필진으로서 글을 올렸던 그간의 많은 사람들이나 혹은 개인논객들부터 눈팅들에 이르기까지 서영석 개인 출세의 총알받이들에 불과하였다는 반증이 서프의 내분에 의한 분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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