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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처한 위기의 진정한 본질은 무엇인가?
필자주:아래의글은3월18일자로쓴글중에서 핵심 주요대목을 발췌하고 그이틀전인 3월16일에 쓴글을 따로 첨부한것이다. -전략- 결국,우리의 최대 관심사는 우리자신의 운명=우리민족의 안위와 최대 공약수가 과연 무엇이며 어떻게 될것인가 일수 밖에 없는것은 당연하거니와지금우리 모두는 노무현대통령이 어째서 그러한 부당한 전쟁놀음에 지지를 표명하는 잘못된 결정을 하게 되었는지를 냉철히 짚어볼 필요가 있는 시점이라고 믿는다.. 간단히 말해서 북핵문제의 본질과 그해법에 대한 노무현의 발상법,접근방식 자체가 근본적으로 잘못되었기때문에 노무현으로서는 그런 결론에 도달할수 밖에 없다는것을 알아야 한다는것이다. 무슨소리인가? 자칫 민족전체의 명운이 좌우될지 모르는 중차대한 시기에 이른바 북핵문제 해결에 있어 실로 안타깝고 유감스럽게도 한국의 대통령인노무현은 스스로 남북한 특히 남한을 하나의 종속변수로(그것도 형편없이 초라한)설정해 놓고 있기때문에 부시같은 저능아,망나니의 전화한통에 감읍해서 적극지지를 공언하게 되었다는것이다. 또, 무슨소리인가? 북핵문제로 야기되고 있는 한반도전체가 자칫 돌이킬수 없는 파멸적 위기에 봉착해있는 상황 자체가 매우 부당하고 터무니 없는 일이라는것을 알면서도 가장 직접적인 이해당사자인 한국의 대통령이 적극적,능동적으로 주변 상황에 대한 주도권을 장악할 생각을 전혀못하고 있는것이야 말로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한반도 전쟁위기의 진정한 본질인것이다. 또 ,무슨소리인가? 북핵문제 해결에 있어 이른바 한.미동맹이나 공조체제를 전적으로 배제해야 한다거나 미국을 전적으로 배척하자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명실상부한 주도권을 잡고 미국을 하나의 종속 변수로 격하시키는 작업만 해버리면 한반도의 전쟁위기는 자동으로 그리고 근본적으로 해소 되는것이라는것은 누구나가 인정하고 동의 할것이다. 그런 묘책이 도대체 뭐냐고?? 적어도 이론상으로는 대단히 간단 명료하고 우리가 하기에 따라서는 실제로도 결코 쉽지는 않지만 충분히 가능한 방책이 있다. 그게 대체 뭐냐고? 이미 누누히 반복 역설한바와 같이 남북한 쌍방의 실질적 상호 군축을 전제로 하는 남북한 평화협정(현재의 휴전협정체제는 당연히 폐기되어야 하는것은 물론이다)체결과 북한과 미국의 국교정상화(남북 평화협정이 체결되고 북미가정식 수교한다면 굳이 북미 불가침 조약이따로 필요치도 않다)를 동시에 병행 추진하는, 남북한과 미국 3자간의 세기적 빅딜만이 한반도의 전쟁위기를 항구적,근본적으로 해소,해결할수 있는것이다. (그경우에도 반드시 남북 평화협정이 主가 되고 북미수교가 從이 되는 모양새를 갖추어야 남북한 모두의 민족적 공동권익에 부합될수 있는것은 물론이다) 후세인을 능가하는 망나니인 북의 김정일이 끝내 말을 안들으면 어쩌냐고? 남북 평화협정을 체결함으로서 김정일이 취할수 있는 갖가지 엄청난 현실적 이득을 구체적으로 적시하여 집중설득하면 김정일도 따라 오지 않을수 없을것이며 그래도 정히 말을 안들으면 북의 군축여부와 관계없이 우리 남한에서 재래식 군사력의상당부분을 일방적으로 감축하는 이른바 "선도적 군축"을 선언해버리는 그야말로 극약 처방까지도 고려 할수 있어야 하는것이며 그렇게 될경우 김정일이 제아무리 망나니라도 따라 오지 않을래야 따라오지 않을수 없을것이고 만의 하나 그러한 극약처방이 설사 상당한 모험성이 있다해도 우리 의사 와는전혀 반대로 실로 터무니 없게도 수만리 바다건너 외세에 의해 한민족 전체가 6.25를 훨씬 능가할수 밖에 없는 민족 공멸의 대참화를 격게되는것보다 억만배 낫고 현명한 선택이라는것은 삼척동자는 물론이고 한국땅에 있는한 온갖 禽獸와 산천 초목까지도 능히 알고도 남음이 있을것이다. ps:고작, 인터넷에서 내가 아무리 수백,수천번을 이렇게 외쳐봤댔자 현실적으로 달라질것은 전혀,추호도없다는것은 누구 보다 나자신이 잘알고 있거니와 이런 상황에서 부시의 이라크침공전이개전되면 우리로서는 모쪼록 이라크가 미국을 상대로 용전분투해서 미국을수렁에 빠뜨려 미국의 호전광들이진이빠져서라도 북한과의 전쟁은 엄두조차 못낼만큼최대한 장기전이 되도록 (그리되면 한국을 포함한 국제경제가 당분간 매우 어려워지겠지만우리민족 전체의 대파멸은 물론 자칫 3차대전으로 번질지도 모르는 제2의 한국전쟁 발발에 비할바가 아니기때문이다)버티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다 같을것이다. 단기:4336(서기2003)년 3월 18일 좌우를 뛰어넘는 민족신문 발행인 : 김 기백 02)447-1986 ============================================================================== 북핵문제/노무현은 지금 대체뭔소리를 하고 있는건가?? -노무현은 한국대통령인가 제3국의 수반인가?_ 입력시간 : 2003. 03.16. 17:48 아까 ,TV에서 우리 노무현대통령이 북핵문제에 대해영국의 더 타임즈와 회견을 했고 엊그제 발생한 북한전투기와 미국정찰기가 충돌할뻔 했던 사건은 충분히 예견할수 있는 일이었고 미국이 이에대해 너무 과민반응하거나 지나친 행동을 삼가야 된다고 말했다는 보도를 접할때만해도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그렇게 말할수도 있고 오히려 상당히 의연하게 대처하고 있구나 하는정도로 그러려니 했더니 좀전에 프레시안에서 보다 자세한 관계기사를 보니 그게 그런게 아니라 참 어처구니가 없고 (이런경우를 순진하다고 해야하나? 어리석다고 해야하나?)한심스럽기까지하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도대체가 나날이 험악해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심각한 상황을 직면하고 있는 당사국의 대통령이 어떻게 주요국가의 외신과의특별 회견에서 “결국 핵 위기는 부시 미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의해 해결되어야 한다”는둥 “두 사람은 문제를 푸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는둥 기껏해야 "이 점에서 나는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의 (중재자)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믿는다” 따위의 마치 중국 수상이나 일본수상이 했다고 믿기에도 부족하고 허전할만큼 한가하고 태평스런 소리를 할수 있는가말이다.. 간단히 말해서 메가리가 없어도 유분수지 실로 온민족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서있는 것이 분명한 상황에서 동네 복덕방 아저씨도 아니고 그렇다고 유엔 사무총장도 아닌 제1당사국인 한국대통령이어떻게 그리도 안이한 인식을 갖고 있을수 있나 하는것이다.. (내가 이런말을 하면 그건 어디까지나 외교적 수사일뿐 물밑에서 뭔가 비상한 작업이다각도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겠냐고들 하겠지만 적어도 내가 보기엔 최고지도자의 기본 자세와 인식이 기껏 이정도라면 그런거 암만해봤자 말짱 헛거다) -김정일과 인간적 관계를 맺는것이 최우선 과제다??_ 게다가 더 한심하고 어이가 없는것은"노 대통령이 김정일과의 인간적인 관계를 맺는 것을 최우선적 과제로 삼고 있다면서 그가 남북한 지도자간 핫라인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는 대목이다.. 남북한 지도자간 핫라인이 필요없다거나 중요치 않다는게 아니라 지금상황은 김정일과의 인간적 관계나 맺는것을 모색하고 있을 계제가 아니라는거다... 뭔 소리냐고? 김정일과의 인간적 관계로 치자면야 바로 며칠전에 퇴임한 김대중 전대통령이나 작고한 정주영 영감이나 그 아들인 정몽헌이 훨씬 가까운게 사실 아닌가? 지난 5년동안 갖가지 채널로 노력해온 그사람들도 김정일과 상호 신뢰관계를 구축하는데 실패했는데 지금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지고 대파국의 위기가 코앞에 닥쳤는데 노무현이 무슨수,무슨재주로 어느 천년에 김정일과 인간적(?)인 관계를 맺겠다는건가? 일국의 대통령이 그것도 살얼음판과도 같은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당사국 대통령이 원튼, 원치안튼 언제든지 피흘리며 싸우는 적으로 돌변할수 있는 상대에게 그저, 내마음같으려니 하는식의그토록 천진난만할만큼 무골호인 같은 소리나 하고 있을 상황인가 말이다.. 작금의 돌아 가는 상황이... 요컨대, 김정일을 움직일수 있는것은 (적어도 일국의 통치자혹은 지도자라면김정일 아니라도 누구나 그렇지만 김정일같은 유형은 특히더그렇다) 뭐, 말라비틀어진 인간적 관계따위가 아니라 철저하고도 치밀한 계산과 실리...강력하고도 합리적인 강,온양면 전략에 의한 빅딜로서만이 그런자를 압박,회유,설득해나갈수 있는것이다.. 분명한것은 물에 물탄듯 술에술탄듯 그런식으로 메가리 없는 천진난만(?)소리(알량하기짝이 없는 소위 중재론이니 예방외교니하는) 는 백천번을 해봐야 김정일과 부시 어느한쪽도 설득해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3월16일 민족신문 발행인 김기백 그래서?: 아쟈씨 주도권 장악은 단기간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쟈씨가 말하는 것은 복핵도 진정되고 따라서 복폭론도 진정된 담에 깊이 들어가야할 사안이 아닙니까? 미국이 북핵으로 호들갑 떨기 전에 우리는 분명 그 평화라는 것에 근접 또 근접하고 있었습니다. 육로연결 철도길등등...허나 미국이 딴지걸었습니다. 어찌 그 딴지에 넘어가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북한은 그 이후에 넘지 말라는 선을 잘도 넘었습니다. 그것이 현실입니다. 노무현이 과연 선택의 여지가 있었을까요? 전화한통에 감지덕지라구요? 그 전화한통을 위해 부쉬는 북폭론을 비공식적으로 타진하며 압박해왔습니다. 그넘들이 북폭을 타진하면 우리가 얼씨구나 그래 폭격하자할 것 같아서 그랬겠습니까? 커뮤니케이션을 얼마나 인식하는가 확인하려 한 것입니다. 우리는 노발대발했고 미국은 얼르듯이 "그런일은 없을꺼야"라고 당연한 듯이 말했습니다. 그렇게 배수진을 치고 전화 쌔리는데 거기에다가 "닥처! 너랑 안놀아!" "그리고 북폭도 꿈에도 떠올리지마!" 그러면 미국이 "그래 알았어" 하겠습니까? 무현이가 정의의 사도처럼 말하면 부시는 노무현을 자기에게 아나무인 격인 대화할 필요조차 없는 것으로 간주할 것입니다. 그러면 북폭을 생각해도 우리에게 타진하지 않겠지요. 커뮤니케이션이 안된다는 이유로...... 선택의 여지는 없었습니다. 없었다구요. 그것이 우리의 현실인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현실이라구요. 현실말입니다. -[03/21-02:29]- -------------------------------------------------------------------------------- 김기백 : 그래서?/ 맹추같은 소리 하지마세요.. 나약하고 패배주의적인현실론따위에 얽매여 고정관념을 벗어던지지 못하는한 그 현실에서 결코 벗어나지 못해요.. 우리가 지금 이눈치 저눈치나 살피면서 꾸물거리고 있을 여유가 있나요? 이번참에 발상자체를 근본적,혁명적으로 전환하지 못하면머지않아 십중팔구 이라크전다음에는 이라크전따위에 비할수 없는 엄청난 규모의 살상을 불러올 제2의한국전쟁이 오고야 맙니다. 비유해서 말하자면 ,지금이야말로 국제외교,남북외교에 있어서도 이번의 검찰개혁을 능가하는 파격적 개혁,발상전환이 절실하고 外交나 內治나 이치는 동일한거고 외교는 내치의 연장선상에 있는거고 그 두가지는 동전의 앞뒷면같은 거랍니다.. -[03/21-02:52]- --------------------------------------------------------------- 충격보고: 김기백은 남한 고정 간첩이다. 댓가가 있을 것이다. -[03/21-02:59]- -------------------------------------------------------------------------------- 그래서?: 전 멍청해서 어려운 말은 모릅니다. 특히 한문은 쥐약이지요. 중국어는 좀 해도 한문은 모른답니다. 파격적 개혁, 발상전환... 말이 넘 좋습니다. 그야말로 탁상공론의 극치라 말슴들이구 싶네요. 아쟈씨! 아쟈씨 말씀대로 일이 척척 되면 아쟈씨를 대통령으로 밀어들이고 싶어요. 미국에도 항상 당당하고 북한문제도 항상 우리가 주도적으로 이끌 수만 있다면야 맹추같은 소리 안하고 아쟈씨만 따르겠습니다. 패배주의 벗어버리고 싶습니다. 현실을 벗어던지고 싶습니다. 아쟈씨가 말한 것은 이미 좋은 상황 후의 좋은 상황입니다. 우리의 현실은 비오기 전의 상황인데도요. 언제나 비는 안오고 비오기전의 상황만 돌고 도는데 말입니다. 묘책이라 말씀 하셨듯이 좋은 말만 하지 마시고 작금의 현실을 타파할 방도부터 생각해 보심이 옳은 줄로 아룁니다. -[03/21-03:02]- -------------------------------------------------------- 김기백 : 그래서?/나참,지금 뭔소린하고 있나요? 작금의 현실을 타파할 방도를 말해줬는데도 뭔 방도를어쩌라고?? 지금까지 왜 비가 올듯올듯하면서 비오기전의 상황을 돌고도는지 한번 생각해봐요... 미국의 꼬랑지에 매달려서허구헌날 꼼수만두고 있으니 그럴수 밖에 더있나요?? 그나마 그것도 이젠 약발이 떨어져서 이번에야 말로 십중팔구 비가 그것도 아주 엄청난 폭우가 오고야 말 위기에 처해 있는게 눈에 안보여요? 지금같은 초 비상시기에는 극약처방 말고는 제갈량 할애비가 환생해도달리 묘책이 없다니깐 그러네.. 노무현을 비판한게 맘에 안드는 모양인데^^ 소극적, 수동적 자세로는 꼼수밖에 나올수가 없고 꼼수로는 안통해요... 지금의 상황이.. -[03/21-03:08]- ---------------------------------------------------------------- 퍼즐맞추기: 기백옹, 남북한 쌍방의 실질적 상호 군축을 전제로 하는 남북한 평화협정(현재의 휴전협정체제는 당연히 폐기되어야 하는것은 물론이다)체결과 북한과 미국의 국교정상화(남북 평화협정이 체결되고 북미가정식 수교한다면 굳이 북미 불가침 조약이따로 필요치도 않다)를 동시에 병행 추진하는, 남북한과 미국 3자간의 세기적 빅딜만이 한반도의 전쟁위기를 항구적,근본적으로 해소,해결할수 있는것이다. => 남북한 평화협정이라고요, 미국은 유엔사를 통해서 남북이 도로연결하는 모임갖는것 가지고도 트집을 잡습니다. 평화협정 택도 없습니다. 북한입장에서도 남북한 평화협정은 의미없는 짓입니다. 휴전은 미국이랑 휴전협정을 맺었는데 무슨 남한이랑 평화협정입니까. 북미국교정상화요? 기백옹 미국이 이라크랑 정상화하는게 빠를까요 북한이랑 하는게 빠를까요? 현 부쉬정권에서는 불가능한 얘기입니다. 부쉬에게 북한은 타도의 대상일 뿐입니다. 무기도 팔아먹고 힘자랑도 하고... 아무튼 건필. -[03/21-03:40]- ---------------------------------------------------------- 김기백 : 퍼즐맞추기/ 바로 그런 패배주의적 고정관념=현실론을 스스로 박차고 깨뜨려버리느냐 못깨뜨리냐의 여부에 우리민족전체의 사활이 걸려있는 시기가 바로 지금이라오.. 남북한이전격적으로 합의했노라 온세계에 선언해버리면 미국아니라 염라국 할애비라도 감히 어쩔도리도 없고 초를 치거나 방해할 아무런 명분이 없어요.. 전세계가 쌍수로 환영할게 명약관화 한데 제깢놈들이 무슨수로 막나요?? 더구나 북미간의 빅딜도 같이 다루자는데야.. 한번 생각해보세요.. 도대체 누구로 부터 무슨 후환을 걱정하고 두려워 해야할일이 대체 뭔지를.. 남북한 평화협정에 관한한 결정권은 북한에 있고 그런점에서 우리가 염려해야할 대상은 미국이 아니라 북한입니다.. 상황이 복잡하면 헷갈리기 쉽지만 주변을 냉철하게 관찰해보면 헷갈릴게 하나도 없는 거라오..ps: 나는 기백옹이 아니라 기백 아찌^^ 혹은 기백 아저씨라는 사실을 더이상 왜곡^^하지 마세요...^&^ -[03/21-0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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