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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참여해 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운영자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여러 님들. 뜻있고 좋은 일 하나 하시렵니까? 좀 수고스러우시겠지만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일평생을 우리나라의 독립과 그리고 해방후에는 통일된 조국을 이루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몽양 여운형 선생님은 아직도 독립유공자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몽양 여운형 선생의 독립유공자 서훈 추서를 청원하는 서명운동에 여러분의 동참을 바랍니다.(www.mongyang.org) 몽양 여운형 선생이 서거한 지 어느새 55년이 되었습니다. 몽양은 젊은 시절에는 그 자신이양반 출신이면서도 조선 말기의 봉건적 제도와 문화를 개혁하여 기울어 가는 나라를 다시 일으키고자 교육과 계몽운동에 앞장섰고, 국권을 빼앗긴 이후에는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과 세 계 각지를 뛰어다니며 독립운동에 온몸을 바친 분이었습니다. 해방 직후에는 태평양전쟁 말기부터 위험을 무릅쓰고 준비해 온 건국준비위원회를 가동하여 무정부 상태의 사회질서를 수습하고, 미ㆍ소로 분할 점령된 한반도의 영구 분단을 저지하고 단일 민족국가를 세우기 위하여 좌우합작운동을 주도하였습니다. 민족의 분단을 막기 위하여 좌우파 간의 정치협상을 주선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38선을 넘나들던 그의 통일 노력이 암살자들의 흉탄에 의해 물거품이 된 후 채 3년이 되지 않아 이 땅의 백성들은 3차 세계대전을 방불케하는 국제적인 전쟁의 참화를 겪고, 이후로도 반세기가 넘도록 적대적 반목 속에 살게 되었습니다. 이제 6.15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동토의 한반도에도 평화를 정착시키고 민족의 대단결을 이루고자 하는 새로운 기운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는 무엇보다도 먼저 냉전적 역사관에 의해 현대사의 그늘에 가리워지고 왜곡되기까지 한 몽양의 선구적 사상과 활동에 대한 정당한 평가가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몽양이 생의 대부분을 바쳐 투쟁했던 그의 독립운동에 대한 국가적 차원에서의 공인, 즉 독립유공자 서훈으로부터 이루어져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취지에서 저희 <몽양여운형선생추모사업회>와 <양평군 몽양 여운형 선생 기념 사업회>는 몽양 선생에 대한 독립유공자 서훈을 청원하는 사회 각계 인사와 몽양의 고향인 양평군민들의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전국 각지에서 뜻있는 많은 분들의 호응과 동참을 호소합니다. 2002년 7월 몽 양 여 운 형 선 생 추 모 사 업 회 양평군 몽양 여운형 선생 기념사업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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