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정당은 반드시 성공하여야 한다! / 문성근(펌)
국민정당은 반듯이 성공하여야 한다! 많은 분들이 "국민정당"이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래서는 안됩니다. 우리에게 의심하고, 망설이고 할 시간이 없습니다. "국민정당"은 노후보를 살려낼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국민정당"을 성공시키지 못하면 노후보의 당선 을 누구도 장담할 수 없게 됩니다. "국민정당"은 반듯이 성공시켜야 합니다. 국민참여 경선 직후 57%까지 올라갔던 지지율이 왜 30%로 떨어졌지요? 간단합니다. 3.16 광주 경선을 보고, "호남에서 영남 사람을 1등으로 뽑다니..."하며 감동했던 영남 사람들이 다시 돌아섰기 때문입니다. 왜 영남이 돌아섰다고 보십니까? 노후보가 "호남당의 꼭두각시"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왜 그렇게 됐습니까? 한나라당은 홍삼 스캔들을 활용하여, 지자체와 8.8보선에서 "부패정권 심판"을 외치면서, 동시에 "노무현은 김대중의 양자"라고 강변했습니다. 즉, "김대중=부패정권 =노무현"이란 등식을 만들어 낸 것이죠. 이 등식을 한나라당은 대선까지 그대로 끌고 갈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전두환, 노태우와 비교해서 DJ가 뭐 그리 부패했느냐?"고 되묻고, 분명히 그 것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좋다. DJ정권이 부패했다고 치자. 그러면 노무현과 이회창 중에서 누가 더 부패를 잘 척결할 수 있다고 보느냐?"고 꾸준히 국민을 설득해야 하겠지만, 한 계가 있을 것입니다. 특히 가을에 '공적자금 국정조사'를 하면, "회수 불가능한 금액이 클 수밖에 없는 '공적자금'의 근본 성격"을 아무리 설명해 봐야, 조선일보가 긁어 대는 한 그리 큰 효과는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김대중=부패정권이란 등식은 깨기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남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3자 등식의 뒷부분, "노무현은 김대중의 양자"라는 등식을 깨는 수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누구처럼 DJ인형을 만들어 장작으로 두들겨 패야할까요? 인간이 그래서는 안됩니다. 노후보는 그럴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바로 노무현을 "호남당, 민주당"에서 벗어난 "새롭고 참신한 전국정당의 후보"로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민주당을 완전히 환골탈태시켜서 전국정당을 만들고 노후보가 그 정당의 명실상부한 지도자가 되어야, 그 때 비로소 "김대중의 양자"라는 굴레를 벗고 전국에서 고루 지지를 받는 지역/국민통합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다는 얘깁니다. 그런데, 지금 민주당은 어떻습니까? 너 나 할 것 없이 달려들어 흔들어대서 노후보를 자기들 스스로 "호남당이 집권을 연장하기 위해, 그것도 잘못 세웠던 허수아비 얼굴 마담"으로 격하시키려하고 있지 않습니까? 국민이 다시 나서야 합니다. 민주당이 스스로 바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기다리기엔 시간도 없습니다. 국민참여 경선 때와 같이 국민이 나서서 민주당을 바른 길로 이끌어가야 합니다.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개혁적 국민정당"의 필요성입니다. 한가롭게 성공 가능성을 놓고 왈가왈부 할 시간이 없습니다. 반듯이 성공해야만 합니다. 지금, 바로 내가 뛰어야 합니다. "개혁적 국민정당"이 성공하려면, 1만원 이상 당비를 내는 당원이 10만 명은 되어야 합니다. 숫자가 중요합니다. 10만 명! 민주당은 당비를 내는 당원이래야 고작 7,000명밖에 안되면서도, 언필칭 "100만 당원"이라 허풍을 떨기 때문에, 우리가 10만 명은 되어야 말상대를 해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구걸하자는 뜻이 아닙니다. 압박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국민 여러분, 노사모 회원 여러분, 우리는 지난 국민 참여 경선에서 보기 좋게 성공했습니다. 이번에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길 수 있습니다. 역사를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10만명! 10만명!! 10만명!!!을 향하여, 자, 가자! 가자!! 가자!!! (vision2002.org에서 입당하실 수 있습니다.) 성근아: 대놓고 놈현사병집단 만들자고 하네..개혁적 국민정당이라고 하지말고 놈현대선후보 만들기 운동본부라 칭해라 2002/09/04 사이비: '반듯이' 성공해야 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반드시 성공을 보장하긴 어렵겠군요. 2002/09/04 행인 2: 음..잘 알긴 하겠소만...노짱은 잘못한게 읍수??? 집권 의지는 있는거 같은디 능력이 의심스러워서 하는 말유.. 하긴 회충 같은 사람두 나오는게 대선이니..에잉!~ 츠츠츠.. 2002/09/04 현돌: 사이비님에게 한표! ^^ ........................................................................................................................... 2002. 9. 4 민주노동당 실명게시판 이름 : 희망세상 [ekmi1018@yahoo.co.kr] 제목 : 사랑하는 민노당 여러분께~ 몇달전 옥-석 논쟁이 한참일때 한번 이곳에 여러분께 인사드리고 다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항상 건강한 긴장과 활력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민노당 대선 후보를 확정하기 위한 행사들이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네요. 그 과정이 민노당원들의 의지를 올바르게 모으고 민노당에 대한 국민들의 염원을 잘 수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는 노무현을 지지하는 노사모 회원입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단순히 개인 노무현에 대한 집착과 기대가 아님을 먼저 밝힙니다. 다른 여러 노사모 회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노사모는 여러분에 비해서 아직 정치적으로 덜 훈련되고 전략적 고민 이런건 잘 모르지만 생활에서 느끼는 우리 사회의 불합리와 개혁을 위해서 그리고 무엇보다 지역 감정을 현실적으로 타파하고 극복하기 위해서 노무현을 지지하고 사랑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유시민씨들이 제안하고 진행되고 있는 개혁적 국민정당에 저는 가입을 했습니다. 난생 처음 저도 당원이 되었습니다. 기분이 좀 묘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 민노당이나 민노당을 지지하는 여러분께서 이문제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과 문제점을 이야기 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민노당 여러분! 여러가지 부족하고 어쩌면 한계도 있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하지만 출발의 문제의식과 진행의 상황은 우리 사회의 정치 개혁과 진보에 도움이 되는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민노당처럼 당원들이 직접 당비를 내고 그 당비로 운영하며 의사졀정도 전자투표를 통해서 결정이 됩니다(아마도 민노당에서 배운것 같습니다^^) 이런 정당 생기는거 좋은거 아닐까요? 물론 부족한 점이야 많겠지요.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가장 진보적이고 역사를 가진 정당다운 정당 민노당이라면 이런 발전적인 노력에 대해서 응원해주시고 고무해 주시면 안될런지요? 제가 너무 무리한 부탁을 한거라면 죄송합니다. 여러분의 노력과 실천이 반드시 국민들과 함께하는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민노당 화이팅~~~ 민노당 여러분 사랑해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