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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오마이뉴스
ㆍ작성일	2006-04-17 (월) 11:25

ㆍ추천: 0 ㆍ조회: 4131

(동영상) 민노당 절규 속, 비정규직법안 처리
[현장] 민노당 절규 속, 비정규직법안 처리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비정규직법안 강행 처리

인터넷동영상공동취재단 박정호(gkfnzl) 기자

환경노동위원회가 27일 저녁 8시 50분께 물리력으로 회의 진행을 막던 단병호 민주노동당 의원을 제압한 뒤, 3개의 비정규직 관련법안을 통과시켰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단 의원 등 민주노동당 의원들이 회의장 밖에서 법안 처리 반대 구호를 외치는 가운데 비정규직법안을 처리했다.

법안 통과 뒤 이경재 환노위원장은 "그동안 법의 사각지대에 고통받고있는 수백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지만 이 처리과정에서 마찰이 있었던 것에 대해 국민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수도 없는 논의를 거쳤으나 모두를 만족시키기는 어려웠다, 고통받고 잇는 수백만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돕기 위한 우리의 고뇌에 찬 결단이었음을 알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출산의 고통은 컸으나 비정규직 보호에 의미있는 첫발을 내디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상수 노동부 장관도 회의 말미에 "우리 사회의 통합과 노사관계 발전의 커다란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노동시장 선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노위 한나라당 간사인 배일도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소란스러운 상황에서 법안이 통과됐기 때문에 마치 통과되면 안 될 법안을 우리가 통과시킨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며 "오늘 충분히 의견을 개진하지 못한 단병호 의원이 추후 이 법안에 대한 의견을 충분히 개진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2006-02-27

출처 : http://visual.ohmynews.com/ohmytv/tv_view.asp?tvm_code=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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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의견들...)

인천에서(as1803as) [2006-02-28 12:49]

지금 인천남동공단에는 월 100원 미만에 월급에 장시간 노동에 혹사 당하는 노동자들을 너무나 쉅게 우리 주변에서 볼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련 파견업체등에 중간 착취는 그 심각성이 위험수위를 넘어 서고 있습니다.우리당과 한나라당의 법안은 이러한 비정규직에 현실을 합법화 시켜주며 또한 확산 시킬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국회는 비정규직 법안 강행처리를 당장 중단하고 실질적으로 비정규직을 보호하는 법안을 만드시길를 부탁드립니다

대박(pk0264) [2006-02-28 12:05]

이제부터는 열우당 딴나라당은 한통속이다..똑같애..그래서 두 수구보수당에 대적할 서민당인 민노당을 적극지지해야지...

분노의목소리(abnjsm) [2006-02-28 09:22]

저렇게 해서라도 강행처리 해야되는가?
진짜로 짜증이 난다. 여,야 언제 한 솥밭에서 같이 밥먹고 살았는가?
당신들이 진정 노동자들의 애절하게 부르짖는 목소리를 듣고 있는가?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 없다.
그것도 물리적으로 강행하면서 연세드신 단병호의원의 한맺힌 모습을
이것이 여러분들이 말하는 민주주의적 해결 방안이란 말인가?
법이라는게 당신들 필요하는 그런 법인가/
사회 절대약자들은 그 법에 힘한번 제대로 못쓰고,이게 참으로 한심하기가 그지 없다.

하얀달(하얀달) [2006-02-28 03:31]

이 파일 복사하여 여러 곳에 알리려면 어떻게 저장해야 하나요?
공개적으로 곤란하시면, piell@lycos.co.kr로 메일 좀 주세요.^^
- 이 파일을 퍼뜨리면 죄가 되나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역사적 범죄를 저장하여
'자식'에게 역사 교과서로 알려주려 합니다.

떡분(duckboon) [2006-02-28 02:02]

자리로 모셔~! 이말이 끌어내~! 라는 말이다.... 단의원 잡고 있는 너희들도 언젠가 당할거다... 열린당아 탄핵때 끌려내려오던 기억을 잊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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