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PHP

ㆍ작성자	진보누리(펌)
ㆍ작성일	2006-06-17 (토)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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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을 정조준한 다탄두 핵미사일 발사장면

* 토풀 ICBM 미쓸(지구위성전환식), 이동식 발사대,
핵탄두 10개 탑재, 최대사거리 1만5천 KM

워싱턴을 정조준한 다탄두 핵미사일 발사장면

A Russian Topol-M ICBM (converted to a satelite launcher)launch . Amazing Video !! At first it seems nothing hapens, but then after a couple of seconds, the rocket eject outs of it's canister and the main motor ignites with a loud bang .

Author - Unknown. Whoever he or she is, thanks !

워싱턴을 정조준한 러시아의 신형 극초음속 핵미사일

미국의 일방주의, 패권주의의 요란한 전쟁놀음이 겨울 잠을 자고 있던 러시아를 일 깨웠다.

푸틴은 연두기자회견을 통해서 사실상 미국에 정면으로 직격탄을 날렸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1일 연두 기자회견에서 '자동항법 장치가 탑재돼 어떤 MD체제도 뚫을 수 있는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에 성공했다'고 공개 선언했다.

러시아의 극초음속 핵 미사일 개발 완료는 미국이 구상한 MD시스템을 완전 무력화시켰음을 의미하는 청천벽력이다. 잘 알려진대로 MD시스템은 미국이 본토와 몇몇 동맹국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심혈을 기울여 개발하고 있는 미사일 방어,요격시스템이다.

불행하게도 이제 워싱턴 백악관 상공에는 커다란 핵 미사일 구멍이 뻥 둟린것이다.

푸틴은 신형 핵 미사일을 2004년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이 방문했을 때 그 작동 원리를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푸틴은 러시아의 서방선진8개국(G8) 의장 자격 논란에 대해 '러시아가 빠진 G8은 살찐 고양이들의 모임에 불과하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푸틴은 연두기자회견에서 팔레스타인 총선에서 승리한 하마스에 대해선 '미국이나 서유럽과 달리 러시아는 하마스를 테러조직으로 보지 않는다'며 '하마스가 집권해도 러시아는 팔레스타인 경제 원조를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하마스의 승리는 미국에 매우 심각한 타격이 될 것'이라며 미국을 맹비난했다. 게다가 옐친 마저 푸틴의 정책을 적극 지지하며, 미국의 독점적인 정책과 이를 위한 무력 사용을 신랄하게 비난했다. 미국 이제 불가피하게 러시아와의 새로운 형태의 군비경쟁에 나설 수 밖에 없다.

이라크 침공전쟁도 허우적거리며 수렁에 빠진 형국에, 또 천문학적인 연방 재정적자와 만성적인 무역수지적자로 인한 재정난속에서 국채 남발을 통해 미국 경제를 지탱 할 수 밖에 없는 처지에 MD시스템을 무력화시키고 사실상 워싱턴을 정조준한 러시아의 신형 핵 미사일을 어떻게 막아 낼 것인가?

세계의 우두머리라고 깝치며 불법의 이라크 침략전쟁과 제 멋대로의 제국주의 행태를 보여준 오만불손한 조지 부시, 네오콘 일당, 그리고 미국은 세계 최강이라며 환호하며 미국 우월주의에 도취한 미국민들의 요란한 굉음은 구 소련 해체이후 쿨쿨 잠자고 있던 러시아를 흔들어 깨웠다.

푸틴 러 대통령 "세계 최강 핵미사일 개발했다"

푸틴 대통령 31일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밝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러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미사일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크레믈린 궁에서 열린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러시아 군이 보유하고 있는 SS-27 토폴 M 미사일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지난해 지구상의 어떤 나라도 갖고 있지 못하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갖지 못할 미사일 실험에 성공했으며 지구상의 어떤 미사일 방어망이라도 꿰뚫을 수 있는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미사일 시스템은 핵탄두를 운반할 수 있는 신형 미사일임을 밝혔지만 러시아군에 실전 배치됐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신형 미사일이 초음속으로 비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비행 경로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이 러시아 군사시설을 방문했을 때 이 미사일 체계의 작동 원리를 보여줬다면서 시라크 대통령은 무슨 말을 하는 지 이해했다고 덧붙였다.

시라크 대통령은 서방 국가 정상으로서는 처음으로 2004년 4월 대륙간 탄도 미사일 발사 업무를 수행하는 러시아의 1급 군사시설인 티토브 우주 통제 센터를 방문했었다.

전문가들은 이번 선언은 미국이 구축중인 국가미사일방어(NMD)와 전역미사일방어(TMD) 시스템을 무력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하고 있다.

이미 여러차례 러시아의 신형 미사일 개발 사실에 대해 정보를 입수하고 있던 서방 군사 관계자들은 일단 러시아가 실제로 신형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 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일단 의문시된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러시아 언론들은 러시아가 세 개의 목표물을 따로 겨냥할 수 있는 데다 기동조작이 가능한 새 핵탄두(MIR Vs)를 탑재한 토폴-M 미사일의 시험발사에 성공한 데 대해 찬사를 보냈다.

당시 러시아 언론들은 미국 미사일방어(MD) 체제로는 이 기동조작이 가능한 초음속 탄두를 요격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발사대에서 발사될 수도 있고 자체 추진장치를 갖출 수도 있는 SS27 토폴-M 미사일에 탑재하도록 설계된 이 ‘활공 탄두’는 이리저리 방향을 바꿀 수 있도록 엔진의 분사 방식을 변형시켜 미국의 MD 체제가 이를 요격하지 못하도록 한다고 러시아 언론들은 전하기도 했다.

지난 수십년간 탄도탄요격미사일협정(ABM)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미국 MD 체제에 반대하던 러시아 군 장성들은 이제 미국의 MD 배치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대신 기동조작이 가능한 다탄두 이동식 미사일로 MD를 무력화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러시아 새 전략의 핵심이 바로 기동조작이 가능한 다탄두를 장착한 이동식 SS-27 미사일이다. 최근까지도 하나의 탄두만을 탑재하는 SS-27 미사일을 생산했고, 모두 46기의 미사일을 발사대에 배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포착하기도 어렵고, 따라서 공격 목표로 삼기 어려운 이동성을 갖춘 미사일들이 배치된다.

또 보레이급 신형 잠수함에서 발사되는 불라바-30 미사일들에도 기동조작이 가능한 다탄두들을 탑재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Tu(투폴레프)-95, Tu-160 폭격기에도 고도의 정확성을 갖춘 데다 3200km를 비행할 수 있는 순항미사일을 탑재함으로써 지상과 잠수함 발사, 그리고 장거리 폭격기로 이어지는 3원 핵전력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출처: 서프라이즈(www.seoprise.com)

N	분류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74		음.. 여전히, 일본국 아이들이 까부는 군!!~~~ [14]	한 빛	2007-01-10	2659

73		음.. 새해에는, 크게 바뀌겠군!!~~~ 심각해. [11]	한 빛	2007-01-03	2712

72		까꿍~ '한 빛' 이 주는 새해 선물이라는군!!~~~	한 빛	2006-12-29	2230

71		어?.. 노통이, 사고 또 한번 크게 쳤네??~~ [1]	한 빛	2006-12-22	2744

70		< 반기문 차기총장 `삼족오 직인' 갖는다 > [3]	연합뉴스	2006-12-18	3966

69		이영훈, 안병직 또라이 뉴라이트 꼴좀보소!	뉴파시스트	2006-12-03	4246

68		흠.. 여긴 태풍 전야 처럼, 조용하네요??.. [1]	을지	2006-12-02	2862

67		일본은 반드시 재 침략해 온다??...	내일	2006-11-24	3520

66		[진보개혁의 위기] 진보개혁의 미래는 있는가?	'경향신문' 에서..	2006-11-15	3239

65		인터뷰/<김산 평전> 쓴 이원규씨 - “아리랑의 지평 5배까..	한겨레신문	2006-11-08	3826

64		(동영상)중간파적 주류노선 확립해야/강준만 교수 [1]	오마이뉴스	2006-11-07	4122

63		"CIA는 조국을 배신한 자 신뢰하지 않는다” [2]	내일신문	2006-11-02	3884

62		핵무기 개발능력,한국도 “3달이면 만든다”	한겨레신문	2006-10-20	5449

61		북의 수소폭탄.대남 전쟁 발언 아침방송 파문 [3]	데일리서프라이즈	2006-10-12	4552

60		지금 이시점에서 내가 김정일이라면...	김기백	2006-10-07	3525

59		내일을 어쩌렵니까	장동만	2006-10-04	3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