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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자 김경원(연극 연출가)
작성일 2010-11-18 (목)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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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3668      
신종플루 사망, 동료 유동숙(배우)의 명복을 빕니다.


사진설명:
도쿄, 스토아하우스 소극장(1999)
서울, 대학로 열린극장(2000) 공연된
배우 유동숙의 데뷔 연극<밀레이엄 베이비-바리데기>(작.연출: 김경원)




자다 말고...

나와 함께 일본과 한국에서 연극 작업을 해왔던 여배우, 유동숙이 운명을 달리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저는 한달 쯤 전에 그녀가 교통사고로 비참하게 죽는 꿈을 꾸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전 그녀에게 부디 차조심하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녀 왈

"제가 이 달 말, 로마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비행기를 타는데, 그래서 일까요? 꿈은 반대라잖아요!"



"그래두, 암튼 조심조심! 배우는 몸이 재산이니까."



"네. 그럴께요. 고맙습니다. 로마에 다녀와서 뵈요."



로마 영화제에서 귀국하자마자 심장에 통증을 느껴 스스로 119를 불러 구급차에 실려가자 마자, 혼수상태였고 깨어나지 못하고 그대로 영면했다고 합니다.



지금 인터넷 검색 1위가...<배우 유동숙, 신종플루 사망>이네요. ㅡ ㅡ;;



영화(극)계에서 이제 곧 피어날 꽃 한송이가 저 멀리 가버렸다는 느낌입니다.



너무도 열심히 살던 그녀, 연기상을 받는 것이 꿈이라던 그녀의 장례식단 위에 놓인 사진을 향해 마음속으로

뇌아렸습니다.



"동숙아! 근데...너, 왜 여기 와 있는 거니?...." ㅠ.ㅠ





" 항상 무대 위에서 몸을 불사르던 배우, 유동숙의 명복을 빕니다."





                                                                          - 아고라를 지지하는 떡/섹/썩검 장모 拜

                                                                          - 다음카페 <한명숙을지키자> <대장부엉이>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sortKey=depth&bbsId=D109&searchValue=&searchKey=&articleId=406340&pageIndex=1





이름아이콘 최동국
2010-11-18 18:2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경원(연극연출가 ...고맙습니다. 신종플루...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한 것인데...무리한 스케줄과 소홀했던 몸관리가 그녀를 앗아간 듯 합니다....(꾸우벅).. 11/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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