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는 우리땅` 노래 만들어져 화제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그럼 대마도는 우리 땅이다.


`대마도는 우리땅` 노래 만들어져 화제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그럼 대마도는 우리 땅이다.

‘대마도는 우리 땅’이라는 노래가 만들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노래가 처음 알려진 것은 지난달 18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의 뮤직커뮤니티(music.daum.net) 코너에서였다.그 후 신인가수를 소개하는 밀림닷컴(www.millim.com)에 앨범 전곡이 MP3파일로 소개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고 있다.

‘희망의 아리랑’이라는 제목의 이 앨범은 최동국씨가 작사·작곡한 ‘대마도는 우리 땅’,‘대마도는 한국 땅’(일본어 버전),‘히로시마를 기억하라’,‘그날이 오면’ 등의 곡이 들어 있으며,노래는 ‘아랑’이라는 신인가수가 불렀다.

화제가 되고 있는 ‘대마도는 우리 땅’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조상 대대로 우리의 은혜를 입은 곳, 대마도… 한 맺힌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언제부터 쓰시마란 이름으로 바뀌어 침략자 일본의 앞잡이가되었는가… 침략자 일본은 들어라.그대들의 스승 호오슈의 위대한 뜻을 기억하며 대마도를 반환하라’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 노래를 만든 최씨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에 방어적으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대마도가 우리나라의 영토임을 주장해 오히려 이를 외교분쟁지역으로 만들자는 의도로 노래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최씨는 대마도가 고려시대 이래로 고려·조선의 지배 아래 놓여 있었으며,임진왜란 당시 도요토미 히데요시조차 대마도를 조선영토로 간주하였다는 점,메이지유신 이후 19세기 말 간도와 함께 한국의 지배권에서 벗어났다는 점을 들어 “우리의 주장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보다 훨씬 시기적인 연원도 깊고 자료도 풍부하다”고 말했다.

[2001-06-20 (수) 11:30 편집]

박효실기자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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